<colbgcolor=#010101,#010101><colcolor=#fff,#dddddd> 원작&전작 | 브루드 워 알터네이트 |
개발 | STUDIO ODYSSEY[1] |
대표 개발자 | Progress 정혁월 |
팀 매니저 | SLayerist |
게임 유형 | 섬멸전 모드 & 캠페인 |
알파 버전 | 2022-01~02[2] |
베타 테스트 기간 | 2022-02-19 ~ 2022-12 |
캠페인 | 미완성 |
섬멸전 모드 | 완성 |
기반 | 브루드 워 알터네이트, SC II Fourth Race MOD, SC II : Reclaim |
관련 링크 | 캠페인 팀 유튜브 채널[3] Error404 Official 디스코드[4] United Earth Defense Force 디스코드[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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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tarCraft 2: ALTERNATEUED Commander가 제작한 스타크래프트 모드 캠페인인 브루드 워 알터네이트 캠페인의 정식 후속작으로, 2021년 11월부터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커스텀 캠페인, 모드, 스토리 등을 주로 다루는 유튜버 에러404(Error404)의 팀인 'Studio Odyssey'에서 원작자와 함께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작품은 크게 밀리 모드(섬멸전), 캠페인 두개로 나뉘어 있다.
2. 개발 역사
대략 2021년 9월 ~ 10월부터 스타2로 알터네이트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2021년 11월에 정식으로 브루드 워 알터네이트의 후속작 개발을 위해 팀을 만들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2022년 2월에 타 종족은 수정되지 않고 알파 버전의 원시 저그를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드가 정식으로 출시되었고, 2022년 2월 19일부터 브루드 워 알터네이트에 등장한 원시 저그, 무한의 군단, UED, 테란 연합, 댈람 연맹이 섬멸전 모드에 플레이어블 종족으로 모두 추가되었다. 아직은 밸런스가 온전하지 못하고 유닛 모델, 효과음 등 부분에서도 변화가 있을 예정이라 꾸준히 패치를 하겠다고 밝혔다.2022년 3월부터 테란 연합, UED, 무한의 군단, 댈람 연맹의 컨셉이 정립된 섬멸전 모드의 정식 버전이 출시되어 베타 테스트 기간을 가졌다. 이후 디스코드와 개발진이 직접 피드백을 받고 소규모 대회나 게임에 참여하며 밸런스 패치를 진행했고, 여름 이후로 기존의 요소들을 상당부분 원작자의 스토리 설계와 개발 방향성에 보다 맞게 변경하는 패치가 진행되었다. 2022년 11월 26일을 끝으로 모드 테스트 기간 동안의 대규모 장기 밸런스 패치가 끝났으며, 이후로는 대표 개발자 "Progress"와 유저들이 게임에 참여하며 데이터를 모으고 이를 기반으로 밸런스 패치를 종종 진행하고 있다.
2.1. 역대 개발 진행 상황 요약
2021년 9월 ~ 12월: 팀 창설과 프로젝트 구상2022년 1월 ~ 2월 18일: 원시 저그 모드 공개
2022년 2월 19일: 테란 연합, 댈람 연맹, UED, 무한의 군단, 원시 저그 5종족 활성화
2022년 2월 20일 ~ 2022년 12월 31일: 섬멸전 모드 오픈 베타 테스트 기간 실시
2022년 10월: 테란 연합 진영을 시작으로 테란, 저그, 프로토스 종족을 인공지능이 플레이할 수 있도록 제작 시작
2022년 11월 17일: 알터네이트 자체 세계관 내 조합 전쟁 단편 임무 제작 예고
2022년 11월 26일: 베타 테스트 대규모 밸런스 패치 종료, 정식 버전 준비
2022년 12월 ~ 현재: 테란, 저그, 프로토스 인공지능이 활성화, ai 유저가 정상적으로 플레이 가능
2023년 1월 3일: 우모자 외전 임무 개발 시작
2023년 5월 27일: 조합 전쟁 배경의 UED 단편 임무 출시
2023년 여름~가을: 알터네이트 본편 제작에 앞서서 다양한 세팅, 기술을 갖추고자 자유의 날개를 UED로 할 수 있도록 개조하는 작업 시작
2023년 9월~10월: 알터네이트 모드의 테란 연합과 UED로 하는 자유의 날개 미션의 포팅 작업 및 다양한 디자인 작업 시작
2024년 1월 1일: 대규모 종족 6.0 리워크 패치 공개, 다양한 신규 유닛 및 업그레이드 추가, 원시 저그 종족 리워크 패치
2024년 6월 16일: 공허의 유산 구원 임무의 알터네이트 UED 에디션을 공개. 맵은 3일정도의 점검 기간을 거친 후 공개할 예정
3. 설명
전작 브루드 워 알터네이트처럼 스타크래프트 2의 스토리와 종족 포지션을 뒤바꾼 평행우주인 동시에 독자적인 세계관도 많이 갖춘 작품이다. 개발팀에서 팀 리더인 유튜버 Error404의 팬 커뮤니티를 통해서 팬들에게 소식을 알리고 있는데 여기서 섬멸전 모드와 캠페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개발진, 다른 시청자들과 대화를 나눠볼 수 있다. 궁금하다면 들어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현재는 카페와 카톡방은 폐쇄되었으며, 앞으로는 디스코드만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디스코드 서버[6] [7] 원작처럼 스타크래프트 2의 등장인물과 종족의 포지션이 변할 것이다. 국내 유튜버 Error404가 브루드 워 알터네이트를 리뷰하게 되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 알터네이트 캠페인을 스타크래프트 2로 해보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었는데, Error404의 팀에서 자유의 날개 캠페인 해방의 날 미션에 알터네이트 세계관을 이식한 맵을 영상으로 올린 적이 있다. 이에 반응이 워낙 좋아서 제작을 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단, 단순히 기존 맵을 살짝 수정하고 종족과 스토리를 반대로 뒤집는 것이 아니라 UED Commander의 기획대로 기존 스타크래프트 스토리 라인의 알터네이트를 채용하면서도 맵부터 스토리까지 대부분의 요소가 변한 새로운 작품으로 나올 예정이다. 현재까지 공개된 스토리를 확인하면 Taar와 영원의 제국이라는 외계 종족이 언급되는 등 세계관 설정 역시 기존의 스타크래프트보다 더 큰 것으로 확인되었다. 디스코드에서도 원작 스타크래프트보다 더 큰 세계관이라고 밝혔으며, 애초에 브루드 워 알터네이트의 오리지널과 종족 전쟁 시점 스토리를 봐도 테란이 프로토스 포지션을, 저그가 테란 포지션을, 프로토스가 저그 포지션을 가져갔기 때문에 알터네이트 세계관에서는 테란과 프로토스의 기술력이 서로 대등한 것으로 묘사된다. 배경 스토리에서도 멩스크가 함대를 이끌고 코프룰루 구역에 들어온 프로토스 함대를 쫓아내기 위해서 교전했다는 내용도 있는 등 여러모로 스타워즈, 헤일로 등이 연상되는 인류가 강력한 미래 과학 기술을 가진 세계이다.
정리하자면 사실상 이 스타크래프트 알터네이트라는 캠페인 시리즈는 스타크래프트 내부의 대체역사가 아닌, 스타크래프트 전체에 대응하는 별개의 대체역사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3.1. 프로젝트의 지연?
캠페인 개발은 새로운 캠페인용 맵과 AI를 개발하면서 최소 몇년이 걸리는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일단 에러404의 팀의 맴버들이 다들 중고생 ~ 20대 초중반 정도이기 때문에 현생이 매우 바쁜 학생/사회초년생이며, 인원이 부족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원작자가 이미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원작자 팀 및 해외 팬들과 의견 교류도 필요하고, 일단은 2022년에 섬멸전 모드를 먼저 출시하고 1년정도 의존관계, 밸런스, 최적화 등에 시간을 쏟았기 때문에 캠페인은 어느정도 지연된 감이 있다. 그래도 개발이 연기되어 출시까지 10년 이상이 걸린 UED: First Light나 2018년부터 6년째 개발하고 있는 Heroes & Silence 캠페인 등 다른 커스텀 캠페인의 개발 기간을 생각해보면 오래 걸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인원과 자금, 그리고 인지도 부족 이 세가지 사항을 가장 큰 이유로 들 수 있는데, 아무래도 국내에서는 게임도 즐기고 스토리나 세계관도 깊게 탐구하며 일상 문화의 하나로 녹여내기 보다는 대다수 스1 유저들은 밀리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함께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할 인원을 모으는 것이 쉽지 않은 현실. 애초에 국내가 유즈맵은 잘 만들고 많은데 정작 북미와 유럽권보다 캠페인과 모드 제작 분야가 발달하지 않은 이유가 있다. 스타크래프트 자체가 초기부터 스포츠적인 형태로 받아들여지고 인식됨에 따라서 E스포츠의 영향력이 매우 막강하기 때문인데, 따라서 지금은 올드 게이머 세대가 된 대다수의 스1 세대 유저들은 스토리보다는(당시에는 영어 교육이 지금처럼 활성화되어 있지 않았고, 번역도 정확하지 않았던 이유도 있어 많은 학생들이 스토리를 이해하기 쉽지가 않았다.) PVP 멀티플레이(밀리) 위주의 게임만을 즐겼으며, 현재 다수 유저들의 나이대를 고려한다면 스토리에 전문적이고 커스텀 캠페인과 모드를 제작하는 사람이 해외에 비해 매우 적은 것이 사실이다. 또한 해당 커스텀 맵, 모드를 제작하는 시장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더 많으며, 콤보로 스타크래프트 2는 에디터의 난이도가 스1보다 훨씬 높아졌기 때문에 스타1이던 스타2던간에 국내에서 커스텀 캠페인과 모드 제작 분야에서 전문적인 개발자를 모으기도 쉽지 않은 현실이다.사실 스타1이나 스타2나 팬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제외하면 블리자드 조항과 저작권법에 따라 수익 창출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거의 대다수의 개발자들이 무료로 콘텐츠를 만들고 배포하는 재능기부를 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H&S팀도 지난 6년동안 후원을 받은 적도 없고 최근에서야 한국인 팬 1명이 작지만 후원을 한 것이 전부라고 할 정도이다.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2차 창작 분야 중에서도 특히 "커스텀 캠페인 제작"은 일반적인 디펜스나 컨트롤 유즈맵과 다르게 스토리, 건물과 유닛의 디자인, 레벨 디자인, 난이도, 업적, 성우&음성 대본 등 대기업에서 수백명의 인원이 분담해야할 일을 극소수의 유저들이 에디터와 외부 프로그램을 사용해 밤을 지새우며 만드는 것이라 엄청난 열정페이와 작업량이 요구된다. UED FL 팀은 유명한 전문 성우들까지 섭외할 자본력과 어느정도 인원을 갖춘 몇 안되는 케이스이지만 출시까지의 과정만 보면 매우 오래 걸렸다.
해당 프로젝트도 상술한 다른 커스텀 프로젝트들처럼 아주 오랜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4. 모드 메뉴얼
상단 링크에 있는 Error404 Official 디스코드에서 스타크래프트 2 알터네이트 모드에 등장하는 5개 종족의 유닛, 건물, 업그레이에 대해서 설명하는 메뉴얼을 배포하고 있다. 유닛 가격, 공격력부터 업그레이드 효과까지 써있기 때문에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다면 꼭 읽어보는 것을 권장한다. 메뉴얼은 2023년부터 외국 유저들이 많이 유입되면서 한글판과 영문판을 따로 제공하고 있으며, 모드 대표 개발자 Progress가 패치가 진행될 때마다 기존 메뉴얼 파일을 지우고 최신 파일을 올려주고 있다.5. 모드 실행 방법
모드 실행 방법 |
유즈맵이나 아케이드가 아니라 특정한 섬멸전 지도에 적용하는 "커스텀 모드"이기 때문에 Fourth Race Mod, 영웅크래프트, 모노 전투 등 다른 모드처럼 스타2 접속 -> 사용자 지정 -> 섬멸전 -> 원하는 맵 선택 -> 모드 검색 -> 적용 후 실행순으로 하면 된다. 스타크래프트 2의 경우 파일을 무조건 따로 배포하고 이를 다운받는 방식인 스타1과 다르게 이렇게 대부분의 모드나 유즈맵들이 사용자 지정 모드에 올라와 있으니 제작자가 파일로 배포하지 않는 이상 따로 파일을 다운로드 할 필요가 없다.
6. 섬멸전(밀리) 모드 소개
UED 베타 테스트 플레이 영상 |
원시 저그 베타 테스트 플레이 영상 |
모드 출시 초기에 트위치 스트리머 아구(인터넷 방송인)가 플레이한 섬멸전 모드
다만 패치를 거듭하면서 신규 유닛과 업그레이드가 상당히 많이 추가되었고, 효과음이나 모델링이 변한 부분이 아주 많기 때문에 출시 당시와 현재 버전은 차이점이 꽤 있다.
섬멸전 지도(래더/밀리 맵)에 적용해서 할 수 있는 모드로 현재 정식 버젼을 플레이할 수 있다. 캠페인 제작 과정에 필수적으로 필요해 먼저 모드를 제작했다고 한다. 스타크래프트2의 넓은 에디터 기능을 활용해서 몇몇 유닛과 건물들의 외형을 변경했으며, 캠페인에서의 수치와는 별개로 래더 밸런스에 알맞도록 커뮤니티에서 들어오는 팬들의 피드백과 자체 테스트를 통해서 밸런스 패치를 진행하고 있다. 물론 위에서 설명했듯이 5개 종족이 등장하고 이중에 2개 종족은 완전히 새 종족이다보니 기존 스타크래프트 2의 양상을 생각하기보다는 전작과 후속작이 어느 정도 혼합된 게임 양상이 나타남을 알고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모드 소개글에 각 종족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담긴 문서들이 있으니 다운받아서 확인해보자. 개발진에서도 브루드 워 알터네이트에서 넘어오는 스타1 팬들에 대한 배려와 기존 스타크래프트 2의 양상과 다른 양상을 추구한다고 자주 밝혀왔는데, 이는 스타1의 고착화된 단순한 생산과 물량 위주의 싸움과 스타2의 한방 싸움으로 순식간에 기울어버리는 구도를 타파하려는 시도이다.
원작의 유닛과 건물들이 모두 등장하고 새로운 유닛 디자인과 건물, 스킬들도 상당히 많다. 캠페인을 위한 모드여서 그런지 화려한 부분들이 많다.
AI 플레이어가 작동하지 않거나 정상적으로 플레이를 하지 못하는데, 알터네이트 모드 자체의 문제는 아니다. UED와 원시 저그는 블리자드가 만든 것이 아니라 완전히 커스텀 개발자들의 손에서 처음부터 새로 만들어진 종족이라 섬멸전 인공지능 자체가 없기 때문에 기존 스타2의 AI가 인식하거나 플레이 할 수가 없다. 테란 연합, 댈람 연맹, 무한의 군단의 경우는 기존 테.저.프 세종족에 덮어씌워서 개발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섬멸전 인공지능이 동작은 하지만 대부분의 새로 추가된 유닛, 업그레이드, 스킬을 사용하지 못한다.
물론 커스텀 AI를 만들어서 장착시켜주면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겠지만 개발진에서 밝힌바에 따르면 본래는 섬멸전 모드가 계획에 없다가 팀 프로젝트가 확대되어서 출시됐다고 한다. 즉 섬멸전 모드를 출시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1순위는 원 목표인 브루드 워 알터네이트 후속 캠페인의 개발인 것이다.
캠페인 진행과 더불어서 밸런스 패치, 캠페인 AI 제작, 영상 제작과 맵 레벨 디자인 등 각자 맡은 일정을 소화하기도 팀 규모 자체도 작고,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의 어린 학생 신분들이라 여력이 부족하다고 한다. 팀 리더인 스타크래프트 유튜버 Error404가 복귀하고 캠페인이 출시되어 어느정도 여유가 생긴다면 AI 개발도 긍정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한다.
PVP를 겨냥해서 만든 만큼 래더맵에서 1대1 멀티플레이 위주로 플레이하길 권장한다고 한다. 2022년 겨울 현재 1vs1 기준으로 거의 실력이 비슷한 유저가 맞붙었을 때 괜찮은 밸런스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는 리더 Error404가 복귀한 상황이며,[8] 디스코드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캠페인 개발을 조만간 시작하기 위해 인공지능 개발을 실시한다고 하였다.
2022년 10월 기준으로 현재 테란 연합의 섬멸전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있다고 섬멸전 모드 대표 개발자가 밝혔다.
2022년 11월 이후부터는 테란 연합, 댈람 연맹, 무한의 군단의 AI 개발이 끝났는지 인공지능이 정상적으로 세종족을 플레이한다.
6.1. 섬멸전 모드 등장 세력
테저프에 대응하는 테란 연합, 무한의 군단, 댈람 연맹은 전작 스타크래프트/브루드 워 알터네이트 캠페인에서 순수 100% 일반 테란, 저그, 프로토스였기 때문에 원작 고증을 위해 베이스 자체는 스타1과 스타2 래더 종족을 기반으로 하며, UED와 원시 저그는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다. UED의 경우 원래는 알터네이트 원작자 UED Commander와 그의 동료들이 만든 Fourth Races Mod라는 완전히 새로운 4개 종족이 등장하는 스타2 모드에 있던 세력이었지만 UED Commander의 허락 하에 알터네이트 모드 UED의 기반으로 적용되었다. 따라서 Fourth Race Mod와 알터네이트 모드 UED의 기초는 비슷하나 새로운 고유 유닛들과 업그레이드, 건설 기능 및 자원 개선 등 패치가 대거 추가되면서 플레이해 본다면 원본 모드의 UED와는 큰 차이점을 느낄 수 있다.[9]섬멸전에 등장하는 다섯 개의 고유 세력은 캠페인에서도 등장할 예정이다. 또한 캠페인의 경우 추가로 우모자 보호령, 게슈탈트, 탈다림 등의 세력이 등장할 것이라고 원작자가 밝혔었다.
섬멸전 모드는 캠페인에 적용될 모드의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동일할 수도 있고 일부 차이가 존재할 수 있다.
전 종족 공통으로 주력 전차, 중전차, 대공포, 자주포에 해당하는 유닛이 존재한다. 다만 종족별로 동일 포지션이라도 성능 차이는 있다.
6.1.1. 테란 연합
테란 연합 종족 미리 보기 |
우리가 아는 그 테란 연합이다. 다만 인류가 프로토스 포지션이기 때문에 브루드 워 알터네이트에서는 원작의 칼라이에 해당하는 선역이자 주인공 포지션 종족. 상징하는 색상은 파란색. 스타 1 시절 느낌이 강하게 나는 메카닉 중심으로 구성된 종족으로, 설정상 1차 대전쟁으로 인해 여러 행성, 인명, 자원적 피해를 입어 부족한 인구를 UED의 전술 교리를 받아들여 메카닉 계열로 대부분 대신하고 있다는 설정이다. 원작 스타 1 시절 에 기인했기 때문에 래더의 테란과 별반 다른 게 많이 없는 편이나 스타1과 스타2의 장단점들이 적절히 섞여 편재되었다. 주 특징으로는 과학선, 골리앗, 투견 등 스타 2에서는 캠페인에만 등장했던 유닛들을 주력으로 굴릴 수 있으며, 과학선과 망령 전투기가 돌아왔다. 정예 유닛으로는 카츄샤 다연장로켓처럼 천벌포 대신 대구경 미사일을 고속 난사하는 스킬을 갖춘 토르와 스타1 시절처럼 느리지만 주포 한발 한발이 강력하며 이동 시 주변에 레이저 포 대신에 다연장 미사일을 난사하는 전투순양함을 보유하고 있다. 스타1 버전의 일부 유닛 테크와 빌드를 따르며, 유령을 제외한 병영 유닛들은 공학 연구소 업그레이드를 통해 비싸지만, 강력한 정예 보병 유닛으로 바꿀 수 있다.
신규 업그레이드 또한 많이 추가됐고 기존 유닛들의 활용 방식들이 많이 변했다.
기존 테란 유닛 변경점 예시 목록
- 해병, 불곰, 사신의 정예화 업그레이드.[10]
- 중장갑 대공을 상대로 골리앗 대신 투견을 카운터로 채용함 골리앗의 경우 공식 스타크래프트 소설인 천국의 악마들이나 멩스크에서의 조합 전쟁 시절 묘사처럼 빠른 연사력으로 지상 소모전에 주력하고 소형~중형 공중 유닛들을 주로 상대함.
- 가스를 거의 소모하지 않고 경장갑 유닛 상대로 경쟁성이 높아져 가성비전이 가능해진 골리앗.
- 새로운 포탄을 사용하는 크루시오 공성전차
6.1.2. 지구 집정 연합
UED 종족 미리 보기 |
테란 연합과 마찬가지로 선역이자 주인공 포지션 중 하나. 원작의 네라짐에 대응하는 세력이며, 상징 색상은 흰색/노란색. 스타 1 인게임에서 UED가 일반 테란과 동일하게 묘사되었던 반면에 알터네이트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이는 브루드 워 알터네이트 캠페인에서의 UED도 차후 패치를 통해 전부 새로운 고유 UED 유닛들을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스타 2에서도 기존 테란을 재탕하지 않고 Fourth Race Mod의 UED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세력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자원 채취와 건물 건설이 철저하게 분담되어 있으며, 기본적으로 테란 유닛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나, 저그처럼 하나의 생산 건물인 순간이동 접속망에서 업그레이드 건물만 따로 마련하면 모든 테크의 유닛을 뽑을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병 유닛을 프로토스 유닛처럼 즉시 소환 할 수 있다. 보급고의 역할과 방어 건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병기창이 존재하는 건 덤. 발키리나 UED 특수 요원, 크루세이더 공격기처럼 브루드 워 알터네이트에서 익숙한 유닛을 볼 수 있으며, 일부 기능이 변경되거나 향상되었고, 알렉산더급 전함, 스파르탄 중자주포, 빅토리급 항공모함, 파이어폭스 요격기 등 다양한 신유닛도 선보이고 있다.
특이사항* UED의 메카닉 병력에는 골리앗이나 토르같은 이족보행병기가 단 1기도 존재하지 않고 전부 다 무한궤도차량을 운용한다. 왜냐하면 사실 UED Commander가 알터네이트 UED만의 세계관 컨셉을 만들었기 때문인데, 실전에서 효율이 떨어지고 현실성이 부족한 워커, 즉 이족보행병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궤도나 차량형 병기를 더 선호한다는 그의 의견이 반영 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디에서 볼 수 있듯이 원작자는 UED와 지구를 매우 좋아하는데, 그는 군사적 현실성을 고려하여 UED의 컨셉을 만들었다고 한다. 보행 병기는 크기가 키가 클수록 피탄 면적만 넓어지고, 크기가 커서 적애게 잘 발각되는 등 실제 전투에서 인간의 보행 병기는 아직 효율성이 없다는 의견.
- 모든 유닛과 건물의 디자인은 기존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존재하지 않는 100% 자체 제작이다.
- 유닛과 업그레이드 숫자가 아주 많다.
여담으로 위에서도 몇번이나 언급했지만 인터넷 상에서 모드들을 리뷰하면서 특징을 명확히 구분해 소개하는 유튜버나 스트리머가 없었기 때문에 Fourth Race MOD(또는 ALL Race Mod)의 UED와 베이스가 동일한 알터네이트의 UED를 보고 유튜브를 비롯한 커뮤니티에서 많은 사람들이 알터네이트와 Fourth Race를 헷갈려하거나 동일한 모드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알터네이트 모드의 UED는 UED Commander의 허가와 피드백 하에 Fourth Race UED를 기반으로 더 다양한 유닛, 업그레이드, 스킬을 제공하며, 기존에는 없던 전함, 전투기나 전차 유닛들도 지원한다. 알터네이트 모드의 UED와 Fourth Race 모드의 UED를 구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메카닉 유닛 및 공중 유닛 종류를 확인하는 것이다.[11]
6.1.3. 무한의 군단
무한의 군단 종족 미리 보기 |
알터네이트 캠페인 세계에서 감염된 사라 케리건이 이끄는 저그 군단으로 원작의 아크튜러스 멩스크와 테란 자치령 포지션인 종족이다. 상직 색상은 빨간색. 운영 방식은 스타 2 래더 저그와 거의 비슷한 원리이나, 초반 운영은 스타크래프트1 저그 베이스 운영과 유사하며 어마어마한 번식력 및 물량전 특화를 강화했다. 스타 2 래더에서 등장하지 못했던 포식귀나 블리자드가 삭제했던 감염충의 감염된 테란을 비롯해서 과거의 흔적들을 채용했으며, 울트라리스크를 진화시켜 브루탈리스크로 만들 수 있고 무리군주의 공격 방식을 선택해 진화시킬 수 있는 등 새로운 시스템도 도입했다. 다수의 공생충으로 공격하는 버전과 폭발성 공생충을 던지는 버전. 상대적으로 타 종족들에 비해 특이점은 적고 외관상으로도 기존 저그와 다른 부분이 없다. 스타 1 알터네이트 캠페인에서 그냥 일반 저그였던 해당 세력을 인게임에 등장시키기 위해 강화시킨 형태이기 때문에 큰 차이를 줄 수는 없지만, 테란 연합이나 댈람 연맹에 비해서 특색이 없는건 사실이다.
그나마 개발이 진행되면서 타 진영처럼 최종 전함 유닛으로 거대괴수가 추가되었고, 2024년 대규모 6.0 리워크 패치를 통해 신규 유닛으로 클렌다리스크와 베헤모스가 추가되며 전략의 폭이 조금은 더 넓어졌다.
6.1.4. 원시 저그
원시 저그 종족 미리 보기 |
원작의 UED에 대응하는 포지션의 종족으로 작중 적대 세력이다. 상징 색상은 초록색. 스타2 에서도 유닛의 레벨 성장 시스템이 적용되었으며, 원시 성채 내에서 충전이 가능한 자원을 소모하여 특정 개체의 레벨을 최대치로 올릴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모델링은 스타크래프트2 에디터의 범용적 기능을 활용해 화려하게 변경되었으며, 섬멸전 모드 밸런스를 위해 추가된 업그레이드도 다양하다. 브루드 워 알터네이트 시절이 기반이기 때문에 유닛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지만 여러가지 업그레이드를 부여하고 있으며, 유닛 또한 개발하고 있다. 새롭게 추가된 원시 우두머리들도 사용해보자.
과거에는 색상이 모든 유닛과 건물에 브루드 워 알터네이트처럼 녹색을 덮어씌운 형태라 눈이 꽤 아팠다. 브루드 워 알터네이트 시절 원시 저그가 전부 초록색이었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추측된다.
2023년 12월 기준 대규모 리워크 작업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전했다.
2024년 1월 1일 새해 첫날에 알터네이트 모드이 6.0 리워크 패치가 공개되었다. 유닛과 건물을 뒤덮었던 녹색 색상이 드디어 제거되었으며, 신규 유닛과 업그레이드가 다량 추가되었다. 가장 주목할만한 부분은 원시 저그 군주들의 멋진 모델링과 에픽 유닛 추가, 그리고 다양한 능력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너무 혼종스럽다'며 비판하는 여론도 있다.[12]
6.1.5. 댈람 연맹
댈람 연맹 종족 미리 보기 |
프로토스로 다시 태어난 불의 군주 '듀란[13]'이 이끄는 세력으로 구 프로토스 제국을 무너뜨리고 새롭게 탄생한 세력이다. 상직 색상은 보라색. 원작의 댈람과는 이름만 동일하고 탄생 배경, 시점이나 인물들이 완전히 다르기에 스토리를 볼때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 케리건의 저그 군단에 대응하는 세력이기 때문에 현재 기준으로 악역에 가장 가까운 세력이다. 기본적으로 스타 2 래더의 프로토스와 비슷하나, 일부 테크트리와 업그레이드 및 스킬이 추가되었고, 브루드 워 시절 유닛들이 일부 복귀하였다. 뭐니뭐니해도 가장 큰 특색은 근위대 시스템으로,'칼렌'리 콘클라베' 건물에서 소환 횟수가 제한되었고 가격도 비싸지만 강력한 정예 유닛들인 칼렌'리 근위대를 소환할 수 있다.
근위대는 브루드 워 알터네이트에서 등장한 크림슨 탈론, 거대 정찰기 등 프로토스 제국이 운용했던 특수부대 유닛들을 계승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댈람 연맹의 근위대에 소속된 유닛들은 칼렌'리 (Khalen'ri)라는 명칭과[14] 새로운 이름, 유닛 모델링을 부여받았다. 다양한 프로토스 분파들의 최정예급 기술이 각 근위대 유닛에게 적용된 설정이다. 물론 원작의 댈람처럼 프로토스 분파들이 다 합쳐서 분파별 정예 병력이 나온게 아니라 댈람 연맹이 대전쟁 후 잃어버렸거나 우연히 발견한 기술의 흔적을 사용했다는 등의 짧은 설명이 있다.
7. 캠페인
독자적인 스토리 라인을 소개하기 위한 캠페인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며, 별개로 공식 캠페인에 모드를 이식하는 작업도 진행중이다.
7.1. 자유의 날개 에디션
공개된 '무법자들' 테스트 영상 |
2024년 8월 27일 디스코드에서 발표된 신규 프로젝트. 스타2 알터네이트 섬멸전 모드가 인게임에 적용되지 않은, 말그대로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 브루드 워 알터네이트 세계관을 적용하여 종족과 세부적인 묘사들을 바꿔 플레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에디션 프로젝트이다.
자유의 날개에 대응하는 알터네이트 스토리가 적용됐기 때문에 원작의 짐 레이너와 레이너 특공대 포지션인 추적 도살자 드랄리스카와 그가 지휘하는 용의 무리가 주인공 세력으로 등장할 것이라고 한다. 단, 해당 프로젝트는 말그대로 기존 공식 블리자드 캠페인을 수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브루드 워 알터네이트 캠페인에서 이어지는 공식적인 스타크래프트 2 알터네이트 캠페인이 아니다. 공식적인 스타크래프트 2 알터네이트 스토리 및 캠페인은 따로 원작자 UED Commander가 기획한 스크립트와 방향성에 따라 상당히 새로운 작품으로 나올 것이라고 사전에 몇번 공지된 바 있으니 혼동하지 말도록 하자.
7.2. UED 에디션
아주 어려움 난이도 공략 |
해당 모드에 등장하는 UED로 스타2 공식 캠페인들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로, 2024년 6월 현재 공허의 유산 '구원' 임무의 UED 에디션을 공개했다. 조합 전쟁 미션을 출시할 당시보다 완성도가 높아졌으며, 렉 역시 거의 없는 수준으로 최적화를 잘 진행했다.또한 스타 2 공식 캠페인의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업그레이드와 유닛을 선택할 수 있도록 분기점을 두었고, 다양한 용병 유닛들을 고용할 수도 있다.
여타 에디션들처럼 해당 프로젝트도 알터네이트 공식 스타2 캠페인이 아닌, 커스텀 종족으로 공식 캠페인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7.3. 외전 임무 Guild War : Last Strike
GUILD WAR : LAST STRIKE |
2023-05-27 테란 연합과 켈모리안 조합 사이에서 벌어진 코프룰루 구역 최초의 전쟁인 조합 전쟁을 배경으로 한 단편 외전이 공개되었다. 조합 전쟁 당시 연합군을 지원하고자 파견된 UED 원정군의 시점을 가상 훈련으로 재구성했다는 설정으로, 플레이어 대령이 연합군을 도와 적을 모두 섬멸하고 켈-모리안의 정거장을 점령해야 하는 섬멸전 임무이다. 공식 스타크래프트 스토리에 대응하는 임무가 아니라 브루드 워 알터네이트의 '어덴덤', '크라켄, 최후의 저항'처럼 시간선만 동일하고 스토리는 알터네이트 자체 세계관에 해당한다.
난이도는 브루드 워 알터네이트 시절처럼 상당히 어려우며, 공략법 없이 무턱대고 일반 미션처럼 운영하다가는 큰코다치는 수가 있다. 난이도는 매우 어렵지만, 제공되는 자원 생성기가 주기적으로 주는 자원 상자와 본진 자원량이 굉장히 많고, 스타1에 비해 스타2는 테크를 빨리 올릴 수 있는 이점이 있어서 빠르게 방어 기반을 다지기는 좋다. 굳이 멀티를 먹으려고 적은 병력으로 위태롭게 싸우지 말고 아주 어려움 난이도 기준으로 다수의 방어타워+자주포 위주의 고화력 메카닉으로 방어 이후 공중 유닛으로 넘어가는 방식으로 클리어가 가능하다.
개발팀에 따르면 초중반에 오는 공세를 조건이 없지만 사실상 수비해야하는 부분, 맵의 형태가 단순하고 멀티가 적지만 주는 기본 자원량이 많다는 부분, 방어타워 도배와 함께 높은 테크트리의 고급 유닛들을 굴려야한다는 점은 자유의 날개 차 행성에서의 최후의 전투나 공허의 유산 사원 방어 임무인 "최후의 전투" 등에서 모티브를 얻고 의도된 사항이라고 한다.
이전에는 스타2 특유의 싱글코어 구동 방식으로 인한 최적화 문제 때문에 PC 성능에 따라서 랙이 심하게 발행했었는데, 현재는 트리거 버그와 오류를 없애고 패치가 진행되면서 발생하는 잔랙을 제외하면 랙이 꽤 많이 사라졌다. PC 그래픽카드 사양에 맞춰서 게임 화질을 설정했놓고 한다면 크게 지장은 없는 수준이자만 종종 랙이 발생하기 때문에 디스코드에서 개발자에게 알리는 것을 추천한다.
해당 미션의 스토리는 브루드 워 알터네이트 원작자 UED Commander의 연대표에 따라서 조합 전쟁 막바지에 프로토스 제국과 초월체의 저그 군단이 전쟁에 개입해 거대한 소동을 일으킨다. 저그는 개활지 멀티와 센터 지역을 두고 플레이어와 주로 대립하며 프로토스 제국군은 테란 연합을 계속 공격한다. 저그의 거대괴수와 프로토스의 모선을 파괴하면 각각 핵 미사일 4발과 1회 사용 가능한 사이오닉 방출기를 받고, 둘다 UED 작전 본부에서 호출 가능한 DSS 알렉산더에서 사용할 수 있다. 프로토스가 저그를 끌여들여서 전쟁 막바지에 개입하고, 저그가 핵무기 시스템을 공격했다는 내용을 인게임에 응용한 것이다.
참고로 동맹군인 테란 연합의 사령부를 공격해 파괴하면 즉시 연합이 적대 상태로 변하고 패배 처리된다. 즉 동맹 AI의 자원을 빼앗아 먹는 꼼수를 봉쇄한 것이다. 사실 연합이 채취한 자원의 50%가 플레이어에게도 지원되고, 연합의 인구수가 훨씬 높아서 인구수 문제가 덜해 뺏어먹는 메리트도 기본적으로 적으니 괜히 동맹 AI를 방해할 필요는 없다.
첫번째 미션이고 스타2 알터네이트 모드의 특징을 홍보하는 성격에 가까운 미션이고 실제 스토리 상에서도 과거를 기반으로 한 가상훈련이라는 식으로 설명하지만, 진짜 훈련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UED라는 종족에 대해 설명이 전혀 없는 불친절함이 문제.
섬멸전 모드를 기반으로 하고 섬멸전이 풀린 시간이 꽤 되어서 설명을 따로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나, 섬멸전류의 플레이어층과 캠페인류의 플레이어층이 차이가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 캠페인류 플레이를 즐기던 사람들에게는 혹평받고 있다.
7.3.1. 언싱커블 난이도의 문제점
언싱커블 난이도는 방어하면서 스카이테크를 타면 되는 비슷한 방식이지만 본진에도 떨어지는 프로토스의 궤도 폭격, 엄청난 물량에 적 동맹으로 고스란히 다 막아야 해서 난이도가 굉장히 높으며, 단적으로는 난이도가 높다 보다는 더럽다에 가깝다. 사실상 현재까지 공개된 최신 버젼의 언싱커블 클리어는 대부분 3종족중 하나가 버그로 제대로 공격을 하지 않을 때만 존재할 정도. 실상 수비의 성공여부가 운에 좌지우지되는 상황인게 난이도의 가장 큰 문제로, 아무리 철저한 수비를 해도 한쪽에 2종족의 공세가 연쇄로 들이붓는 순간 치명적인 상황이 되어 막는게 불가능에 가깝다. 지원할 자주포 사거리의 한계 때문에 포탑을 무턱대고 많이 지을 수도 없고 포탑을 많이 지어도 저그는 살모사, 켈모리안은 토르와 전차, 코브라를 필두로 포탑을 증발시킬 수 있어서 보통 하나를 막고 나면 대부분의 포탑이 손실되는데, 이 포탑을 복구하는데 UED 시스템상 비타늄 동력장 배치 후 병기창, 병기창 강화라는 긴 시간을 요구하는데 이 시간을 주지 않고 적이 들이닥치면 무슨 짓을 해도 막을 수가 없거나 병력을 모두 소진해서 다른 방향의 적을 막을 수 없어 무너지는 상황이 연출된다. 방어선이 그냥 하나라면 포탑을 정말 밑도끝도없이 짓기라도 하겠지만 문제는 담당해야 하는 전선이 프로토스, 켈모리안의 연합 공격 루트, 켈모리안과 저그의 UED 공격 루트로 3개나 있어서 나도 분산해야 한다는 점이 또 발목을 잡는다.사실 굳이 따져보면 공격 루트가 3개인 것이 큰 문제는 아니고 위에서 상술했듯이 운 문제가 가장 크다. 특정한 공세 패턴의 규칙이나 예고 없이 미션을 할 때마다 다르게 마구잡이로 몰아치는 지대공+영웅 유닛 조합의 데스볼 공세가 유저들로 하여금 해당 미션의 난이도를 아주 어렵게 느끼게 만드는 것으로, 거기에 너무 심한 렉 발생과 루트가 세개인 것이 시너지를 주는 것이다. 해당 미션의 모티브가 되어준 것 중 하나인 공허의 유산 캠페인 최후의 전투 임무도 AI의 루트가 비록 3개였으나 마구잡이로 공세를 들어오지 않았고 아군의 지원도 있는데다 규칙적으로 점점 강도를 높여나갔으니 말이다.
2대3 같지만 실상 1대3인 전투 구도도 문제. 테란 연합의 기본 병력 집결 지역이 기지 외부의 맵 중앙으로 잡혀있는데, 이 문제로 인해 수비를 같이해줘야 할 테란 연합 병력이 죄다 중앙에서 켈모리안, 저그 둘 중 하나를 만나 산화하고 유저는 실상 혼자서 3배의 인구수를 막아야 하는 상황에 처하고 만다는 점 또한 난이도를 높힌다. 그렇다고 억지로 다 막아주고 데스볼을 모으게 했을 때 공격으로 1인분이 나오냐면 그렇지도 않다. 저그한테는 순환력 부족, 켈모리안에게는 고르곤 전투순양함의 부재로 인한 함대전력 부족, 프로토스에게는 궤도 폭격의 일방적 폭격, 그리고 기본적으로 가진 공격 ai 하자로 인해 1:1로 공격하는 상황에서도 제대로 비등하게 싸우지 못하고 그냥 병력을 버리는 꼴만 자주 연출된다.
그나마 가장 현실적인 클리어 방법은 위에 말한대로 방어선이 치명적인 붕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치고, 적당히 수비하다 알렉산더를 필두로 함대를 모아 모선을 격침시키고 사이오닉 방출기로 저그를 켈모리안과 충돌시켜 시간을 버는 사이 프로토스를 엘리시키는 것. 적을 하나만이라도 무너트리면 추가 자원과 공세 방향 감소로 깰만한 수준까진 내려온다. 문제는 그게 여러모로 운도 운이고 쉽지 않다는 것일 뿐.
참고로 아주 어려움까지는 통하는 철저한 방어로 적 자원을 소모시키고 반격한다는 불가능하다. 적에게 주어지는 추가 자원의 양이 상상 이상으로 어마무시하며, 우리에게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자원을 모두 들이부어봐야 셋중 하나의 자원만 간신히 고갈시켜 같이 가난해지는 수준이고 나머지 둘의 자원은 쌩썡해서 실상 이런 식의 승리도 막혀있다.
유닛을 잔뜩 배치해도 전혀 문제가 없던 전작 브루드 워 알터네이트와 다르게 스타2의 특유의 게임 구동 방식인 싱글코어 때문에 블리자드가 구동 방식을 바꾸지 않는 이상은 어느정도의 렉은 어쩔 수 없지만, 해당 캠페인의 언싱커블 난이도 렉은 매우 심한 편이다. 지포스 GTX 1660, GTX 1080 등에서도 그래픽 설정을 최저로 낮춰도 매우 심한 렉이 걸리며 때때로는 아주 어려움에서도 이러한 렉이 발생한다. 어쩌어찌 공격을 다 막고 정석대로 플레이한다고 해도 중간부터 심해지는 렉이 컨트롤, 생산 등에 발목을 잡는다. 대표자 개발자는 이를 인지하고 있으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패치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렉의 경우 싱글코어 문제도 있지만, 공세를 위해 생산되는 유닛의 수나 배치된 유닛이 너무 많아서도 렉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AI의 공세 방식을 보면 캠페인이라기보다는 그냥 물량막기 유즈맵이나 사람하고 멀티플레이하는 느낌이 강하다.
8. 캠페인/모드 문제점
8.1. 접근성
현재까지 두 차례의 맵이 나왔으나 유저들이 이 모드를 섬멸전에서 마르고 닳도록 즐기고 왔을 것이라는 전제 하에 아무 설명 없이 초심자를 위한 배려 없이 덮어놓고 신규 요소만 내고 난이도만 높히는 제작 스타일이 문제로 지적된다. UED 유닛들이 아주 다양한 것과는 별개로 쉴 틈 없이 몰아치는 공세 때문에 자원은 항상 부족하기 마련이고, 아무리 유닛이 다양하다고는 하지만 3개의 적이 보내오는 물량 공세에 대응하려면 결국에는 한정적인 공중 유닛 테크 위주의 조합밖에 할 게 없어서 유저들이 여유롭게 즐길 틈도, 체험해볼 틈도 전부 없다.유닛과 건물에 대한 설명은 섬멸전 모드 아니면 디스코드로만 접할 수 있어 캠페인으로 처음 접하는 유저들 입장에서는 인게임 접근성이 아주 낮으며, 실제로도 유튜버 등지에서 알터네이트 모드를 이용한 섬멸전 대결 영상들을 보면 UED나 원시 저그가 아닌 테란 연합/댈람/무한의 군단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특수 및 영웅 유닛이나 스킬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모습이 보인다. 서서히 발전하는 섬멸전의 특성과 일정 수준까지 발전 구간을 스킵하고 상위체제로 넘어가는 캠페인 모드의 차이점에서 생기는 유닛 도태현상을 생각하지 않은 채 섬멸전의 밸런스를 그대로 이식해서 대부분의 유닛의 존재 이유가 없는 반면에 난이도는 또 극단적으로 높아 어려움이 마치 브루드 워 알터네이트 최종 미션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느낌을 주기 때문에 원작자 UED commander의 밸런싱과 마찬가지로 라이트 유저층에게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유저들에게 알터네이트라는 시리즈를 소개하고 익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맵을 만들어야 할텐데, 정작 결과물은 그저 1회성으로 플레이만 해도 컨텐츠나 수익이 되는 슈퍼노바, 크랭크, 아구같은 스타크래프트 2 인터넷 방송인들의 컨텐츠 거리에 가깝게 나왔다는 혹평도 존재한다.
다섯 종족 중 가장 이질적인 UED를 초반 홍보용으로 사용한 것이 사실상 패착인 셈이다. 시스템도 가장 이질적이고 유닛도 모두 새로운데다 많아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 많은데 처음부터 천천히 시작하며 설명을 곁들일 수 있는 캠페인으로 나온 것이 아닌 개별 플레이 맵에서 나와 인게임에 매번 정보를 넣을 수도 없어 '신기하다' 이상의 소감을 만들어내지 못한 것. 차라리 원시 저그를 내놨다면 희소성으로라도 상대해볼 수 있었겠지만, UED는 인기 팩션이라 이미 다른 제작자들이 내놓은 버전들도 있어 그것들과 비교당하기도 한다.
프로토스나 테란, 저그를 활용했다면 유닛의 다름은 있어도 세 종족 모두 기본 래더와 최소한의 시스템은 동일하게 굴러가며 대부분의 유닛이 흔히 아는 스타일 안에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가 신규 유닛과 고유 업그레이드에만 적응하는 정도로도 충분히 플레이가 가능했을 것이다.
8.2. 렉 문제
섬멸전 모드는 무관하나 올라왔던 두개의 임무 맵은 게임 초중반부터 발생하는 렉이 너무 심하다.8.3. 미흡한 기존 종족의 디자인
한편 섬멸전 모드의 경우 UED와 원시저그는 화려한 반면에 테란, 저그, 프로토스가 너무 특색이 없고 밍밍하다는 평가가 꽤 있다. 사실 외관상으로는 말그대로 기존 테저프에 캠페인 및 협동전 유닛들을 가져와 섞은 것으로만 보이기 때문에 아무리 새로운 스킬과 업그레이드를 잔뜩 추가해놨다고 해도 모드를 해보지 않은 유저들이 보기에는 당연히 그냥 일반 래더의 테저프 종족이다. 게다가 당장 해당 모드의 UED와 원시저그도 그렇고 옆동네 Fourth Race 모드나 Scion 모드를 보면 각 진영들이 상당히 화려하고 멋있는 효과가 잔뜩 추가되어 있는데, 알터네이트 모드도 고유 스킨이나 모델링을 장착해주기만 하면 해결될 문제인데 어째서 모델링을 변경하지 않는 것인지는 의문이다.8.4. 반론
설명 자체가 일반 유저들에게 부족한 것은 사실이나 이미 해당 모드가 출시한 이후 2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으며, 그에 따른 유저들의 경험도 충분히 쌓여있을 수 있다. 또한 팀에서는 패치노트, 영상, 그리고 모드 메뉴얼 업데이트 공지를 2년이 넘는 시간동안 꾸준히 디스코드에 업로드 하고 있고, 이를 위해서 유저들에게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면 디스코드에 꼭 방문해서 정보를 확인해보라고 알려왔고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 유저들의 개인 DM에도 성실히 응답해주었지만, 실질적으로 초창기부터 에러404 채널을 시청하거나 스타1 알터네이트를 플레이한 팬들이나 디스코드 맴버들을 제외하면 대체로 확인하지 않아서 효과가 없었던 편으로 보인다. 즉 개발팀 측에서는 할 수 있는 대로 2년 넘게 최대한 가능한대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기에 섬멸전 모드를 해보지 않거나 단순히 맵을 한번 해보고 지나치게 정보가 부족하다고 하는 것은 어폐가 있다.[15]밸런싱 부분에서는 대표 개발자가 확실히 캠페인 보다는 섬멸전 모드 개발 경력이 더 길어 아직 해당 분야 밸런싱에 완전히 전문적이지 않다고는 해도 전체 유저층을 배려하지 않았고, 너무 알터네이트의 독보적으로 아주 어려운 난이도라는 틀 안에서 고정관념적으로 밸런싱을 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밸런싱 실패는 캠페인 제작에 있어서 최소 5~10년 이상의 맵 제작 경력을 가지고 전문적인 인원을 갖춘 UED: First Light나 Heroes & Silence 캠페인의 개발진들도 거친 시행착오이다. 팀 내부의 의견 조율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서 일어난 문제라고 하기 때문에 차후 해결할 수 있는 부분으로 예상되는데, 사실 스타크래프트 2 특유의 구동 방식으로 인해 유닛을 스타1 시절만큼 잔뜩 배치할 수 없어서 브루드 워 알터네이트 시절마냥 다수의 세력이 무작정 물량공세를 하는 방식으로 난이도를 높이려고 하면 엄청난 렉이 유발되어 게임을 제대로 진행할 수 없어 다른 방식으로 난이도를 높여야 한다. 팀 내에서는 공세 물량을 줄이는 대신에 유닛들의 기본 스펙을 강화하거나 에픽 유닛 혹은 영웅 유닛을 공세에 합세시켜[16] 수는 적어 렉을 유발하지 않으면서도 강력한 공세 웨이브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여러차례 나왔으나 제작 당시에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한다. 즉 이 부분에 대해서는 유저들이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하거나 팀 내부 회의를 통해 개선 여지가 있을 수는 있다는 것.
인터넷 방송인들에게 더욱 초점이 맞추어진 것 같다는 부분에 대하여 제작진은 인터넷 방송인들에게 컨텐츠를 어필하거나 홍보할 목적으로 해당 맵을 제작한 것은 명백히 아니며, 따로 이 콘텐츠를 꼭 해달라고 줄기차게 유튜버들에게 추천/권유한 적도 없다. 해당 내용을 언급한 비판적인 리뷰에서도 인터넷 방송인들의 컨텐츠 공급용이 노선이라면 적합한 노선일테지만 근데 그건 아닐텐데 라고 애초에 인터넷 방송인들만의 컨텐츠를 만들고 싶은 것이 아니냐고 꼬집은게 아닌, 난이도 설계의 실패로 인해 입문자들에게 알터네이트라는 모드와 세계관, 스토리를 익숙하게 받아들이게 한다는 맵의 의도와 목적을 상실한 부분에 대해 비판한 것이다. 아무래도 상술했듯이 팀원들이 나이가 어리고 여러 부분에서 지원이나 제작에 투자할 수 있는 시간, 그리고 캠페인 제작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것 때문에 캠페인 제작에 있어서 전통적인 알터네이트의 관념에서 난이도를 어렵게 만드는 것에만 초점을 두었던 것으로 보인다.
난이도를 모든 유저가 즐길 수 있도록 조절한 맵을 따로 만들고, 실험맵 같은 체험 맵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으니 일단은 기다려보도록 하자.[17]
9. 캠페인 스토리 등장 세력
기존 세력 | |
알터네이트 세력 | 대응하는 원작 세력 |
용의 무리 | 레이너 특공대 |
무한의 군단 | 테란 자치령 |
댈람 연맹 | 케리건의 저그 군단 |
프로토스 제국 잔당 | 야생 저그 무리 |
지구 집정 연합 | 네라짐 프로토스 |
테란 연합 | 칼라이 프로토스 |
우모자 보호령 | 탈다림 프로토스 |
켈 - 모리안 조합[18] | ??? |
원시 저그 | 지구 집정 연합 |
게슈탈트 | 혼종, 공허 세력 |
뫼비우스 형제단[19] | ??? |
야생의 수호자[20] | 켈-모리안 조합 |
젤나가[21] | 젤나가 |
9.1. 세력 대표 색상
세력 | 대표 색상 |
테란 연합 | 파란색[22] |
UED | 흰색[23] |
우모자 보호령 | 연푸른색 |
켈-모리안 조합 | 검은색[24] |
뫼비우스 형제단 | ??? |
용의 무리[25] | 파란색 |
무한의 군단 | 빨간색 |
야생 수호자 | 검은색[26] |
원시 저그 | 초록색/황록색 |
프로토스 제국 | 빨간색/주황색 등 |
댈람 연맹 | 보라색[27] |
게슈탈트 | ??? |
젤나가 | ??? |
9.2. 등장 인물
기존 인물 | |
등장인물 | 대응하는 원작 인물 |
드랄리스카 | 짐 레이너 |
사라 케리건 | 아크튜러스 멩스크 |
사미르 듀란 | 사라 케리건 |
캐롤라이나 데이비스 | 아르타니스 |
알렉세이 스투코프 | 제라툴 |
???? [28] | 타이커스 핀들레이 |
아크튜러스 멩스크 | 태사다르 |
???? [29] | 발레리안 멩스크 |
짐 레이너 | 탈란다르(추정[30]) |
태사다르 | 다고스 |
알다리스 | 초월체 |
자스 | 에드먼드 듀크 |
???? [31] | 셀렌디스 |
???? [32] | 자가라 |
게슈탈트 원/라자갈 | 나루드/듀란 |
셀렌디스 | 에피소드 6 플레이어 집행관 [33] |
호러스 워필드 | 에피소드 3 플레이어 함장 [34] |
게슈탈트 제로 | 아몬(추정) |
9.3. 등장 지역
등장 지역 | 대응하는 원작 지역 |
타르코시아 | 코랄 |
마 사라 | 마 사라 |
타소니스 | 아이어 |
브락시스 | 샤쿠라스 |
차 | 타소니스 |
아이어 | 차 |
??? | 제루스 |
??? | 울나르 |
우모자 | 슬레인 |
??? | 엔디온 |
클렌다곤 | ??? |
벨시르 | ??? |
모리아 | 모리아 |
??? | 칼디르 |
??? | 글라시우스 |
지구 | 지구[35] |
10. 스토리
브루드 워 알터네이트 캠페인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배경 스토리는 동일하기 때문에 해당 문서에도 기존 내용을 그대로 공유한다.은하 기록 보관소 |
본편 이전 스타크래프트 알터네이트 세계의 배경 이야기 |
지구 연대기 |
원작과 완전히 다른 UED의 탄생 이야기 |
마찬가지로 원작자 UED Commander가 직접 만든 스토리이다. 상당히 구체적이고 원작 설정도 부분 부분 뒤바뀌거나 들어가있는 것도 재미있는 포인트이다. 알터네이트 캠페인 세계관에서는 원작자가 자신의 아이디처럼 UED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인지 UED의 창설까지 지구에 대한 스토리가 매우 자세히 나타나 있다. 새로운 점이라면 더 자세한 국제 정서와 국가간의 관계, 시대의 흐름. 그리고 원작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에서 파시즘에 가깝거나 그러한 체제를 실시하는 UED인 반면에 알터네이트 세계관에서는 파시즘과 대립하는 공산주의 체제를 채택한 UED 등의 파격적인 설정 변경도 있다.[36] 이는 브루드 워 알터네이트 개발팀에 러시아를 비롯한 구 소련 국가 출신 제작자들이나 동유럽권 제작자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알터네이트 세계관 지구의 뒤바뀐 체제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실제 역사의 대조국전쟁[37]을 고려했을 가능성도 있다. 또한 인게임의 시스템처럼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의 영향도 받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디스코드 커뮤니티에서 원작자가 한 발언에 따르면 그런 부분까지는 생각하지 않고 처음에는 재밌을 것 같아서 만들었기 때문에 팬들의 추측은 자유라는 듯하다. 초기 구상에서는 스타크래프트 작중에 등장하는 인류 세력들 중 사회주의/공산주의 체제의 국가만 없었기 때문에 만들어보면 재밌을 것 같아 기획했다고 한다. 어찌됐건 원작자의 진짜 기획 과정은 알 수 없으나, 피할 수 없는 잔혹한 침략자들에 맞서 항전하는 내용은 독소전쟁과 매우 비슷한 느낌을 준다. 실제로 그런 느낌의 연출도 있고.
추가적으로 켈-모리안 조합이 빨간맛 국가들과 흡사한 부분이 있기는 하나 공식적으로 블리자드 측에서 국가의 체제를 밝힌 적이 없기 때문에 이쪽은 예외로 둔다.[38]
원작자의 후문에 따르면 보통 대부분의 작가들은 미국을 중심으로만 스토리를 쓰기 때문에 아쉬웠다고 한다. 대표적인 작품이 대부분의 작중 배경이 미국 중심의 UPL/UED 세계관을 다룬 UED: First Light 캠페인. 이쪽은 지구 전역을 저그가 침공했다고 나오는데 플레이어가 임무를 수행하는 배경은 항상 미국 한정으로만 나온다. UEDFL 개발진에 따르면 성우중에 영어권 외에 성우가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스토리에서 간접적으로 스코틀랜드 등이 언급되기는 했다.
정리하자면 알터네이트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에서 지구의 역사는 미국 및 아메리카 대륙보다는 러시아와 유럽,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고 할 수 있다. 여러모로 신선한 새로운 각도이다.
해당 작품의 세계관에서는 UPL과 UED가 분리된 전혀 다른 세력으로 등장한다. UPL의 초기 파시즘적인 정책들은 원작 스타크래프트 스토리와 동일하지만 결국 UPL에 반대하는 러시아 연방 공화국과 전쟁을 치른 이후 국제적으로 서서히 몰락하기 시작했고, 결국에는 지구 밖으로 추방되고 그 자리를 새롭게 창립한 위원회가 대체한다. 따라서 원작 스토리에서 UPL이 시행했던 극단적인 언어 통합, 인종, 의학, 초능력과 관련된 비윤리적 정책들은 알터네이트 세계관에서 모두 금지되어 사라졌다.
이후 유럽에서 전쟁이 벌어지고 유럽 연합이 크게 밀리면서 결국 UPL에게 지원을 요청한다. UPL 함선들이 거의 100년이 조금 넘는 시간만에 지구로 돌아와서 전투를 펼치게 되는데, 이때 이전에 러시아와 전쟁을 벌였던 기억의 앙금 때문인지 유럽 전선에서 무리하게 궤도 폭격을 확대해 독립국가연합 소속 국가들이 큰 피해를 입는다. 이때문에 집단안보조약기구에 비상 계엄령과 데프콘이 발령되면서 전쟁에 참전한다.[39] 이후 UPL과 유럽 연합은 패배하고 전쟁이 종전한다.
이 전쟁은 독립국가연합이 더욱더 결속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며 이후 CIS 선거와 러시아 연방 선거를 통해 소비에트 연방이 300년만에 부활한다.(?!)[40]
신생 소련과 북미 연합[41]을 비롯한 전 세계 대다수의 자주권을 가진 국가들이 서로의 이념에 개의치 않고 국가 연합 조약에 서명하여 UED가 탄생한다. 이러한 연정은 바이마르 공화국의 사민주의와 비슷한 형태일 수도 있고, 단순하게 통치 기구가 주체가 되어 강력한 권한을 발휘하는 이념만 달라진 디스토피아 UN 정도로 볼 수도 있다.
옆동네 UED: First Light 세계관에서 UPL처럼 알터네이트의 UED 역시 UED를 거부하는 분리주의 국가들 (비동맹 연합)과의 충돌을 겪고, 이를 진압하기 위해 작전을 실행한다.
센타우리 조약기구라는 UED, 수라미안 연방, 콘코디아 민주 공화국이 가입해있는 연합 기구가 존재한다. 인간과 외계 종족의 동맹이며 다른 위협으로부터 서로를 지키기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UED Commander가 만든 로고를 보아 모티브는 바르샤바 조약기구로 보인다. 로고에는 테란 연합 국기가 포함돼있는데, 차후에 가입하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오리온 성운에 있는 행성에 거주하는 'Taar'라고 하는 수중형 외계인 종족과 '영원의 제국'이라는 외계인 국가가 언급된다. 차후 후속작에서 등장할지도 모른다.
'클렌다곤'이라는 이름을 가진 새로운 행성이 등장한다. 원래는 심각한 선체 손상으로 폭발했어야 할 코프룰루로 출발한 대형 우주선 중 하나인 세이렌고호가 이 행성에 불시착해서 살아남는다. 여기에 거주하는 인류는 '뫼비우스 형제단'이라고 한다.[42]
2040년 초 대한민국은 김정은이 사망한 이후 북한과 평화적으로 통일하는데 성공했다.
여담으로 UED의 은하계 진출 범위가 매우 광범위한데, 원작자가 밝힌 바에 따르면 알터네이트의 UED는 이념상 '식민지'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진출, 보호 등으로 표현한다는데, 아무튼 UED 통제 하에 있는 태양계/은하계를 포함한 구역은 100개가 넘는다고 한다.[43]UED가 원작의 네라짐 포지션이지만 테란의 기원인 모국이기 때문에 아주아주 강력하게 설정되어 있다.
커스텀 캠페인임에도 불구하고 원작자가 스토리가 매우 공을 들인 만큼 후속작이나 협동전 외전 임무에서 다양한 스토리가 등장할 수도 있다. (실제로 자체 세계관에 해당하는 외전 협동 임무들을 원작자의 팀이 꾸준히 제작중이다.) 가령 UPL을 다룬 캠페인인 Legacy of the Confederation같이 지구의 과거를 다루는 이야기라던가 스타1 시점의 알터네이트 세계에서 자체적으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일들을 묘사하는 등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1. 알려진 군사 조직 및 기관
11.1. 테란 연합
최고 지도부 | 타소니스 의회 |
연합 상류층 | 구 가문 (오래된 가문) |
군사 지도부 | 연합 최고 사령부 |
해병대 사령부 | 홀릭타운 해병대 본부 |
난민 구역 | 난민 수용소 뉴 홀릭타운 |
지상군 | 연합 육군 |
우주 해군 | 연합 해군 |
해병대 | 연합 해병대 |
오디세우스 전대 | 에드먼드 듀크 장군 |
델타 전대 | ??? |
엡실론 전대 | 호러스 워필드 중위 |
제타 전대 | 아크튜러스 멩스크 함장 |
제19 해병사단 | 제임스 레이너 중위 |
제46 해병사단 | 델타 전대 |
제27 기갑 포병대 | ??? |
11.2. UED
최고 지도부 | UED 최고 위원회 |
군사 지도부 | UED 전략 방위 위원회 |
지구 방위군 | 솔라 가드[44] |
정보총국 | STAC |
스페셜 테스크 포스 | STAC |
UED 원정 함대 | 초대 바우만 제독 |
UED 원정 함대 | 2대 제라드 듀갈 제독 |
지상군 | UED 육군 |
우주해군 | UED 해군 |
해군 지상 전투 부대 | UED 해군 육전대 |
공수부대 | UED 공수군 |
함대 | UED 제4전략함대 |
UED 잔존 원정군 | 3대 알렉세이 스투코프 제독 |
11.3. 프로토스 제국
최고 지도부 | 대의회 |
최고 지도부 | 신생 대의회 |
심판관 계급 | 아라 부족 |
심판관 계급 | 셸락 부족 |
기사단 계급 | 아킬레 부족 |
기사단 계급 | 사르가스 부족 |
기사단 계급 | 베나티르 부족 |
기사단 계급 | 아우리가 부족 |
기사단 계급 | 벨라리 부족 |
기술자 계급 | 퓨리낙스 부족 |
함대 | 제7함대 |
함대 | 잔존 제국 제7함대 |
저항 세력 | 부랑자 프로토스 |
11.4. 댈람 연맹
친위대 | 칼렌'리 근위대 |
특수 부대 | 칼렌'리 근위대 |
11.5. 원시 저그
최고 지도부 | 원시 최고 의회 |
평의회 | 원시 고등 평의회 |
주르반의 무리 | 고대의 존재 주르반 |
무보락의 무리 | 원시 우두머리 무보락 |
사라카르의 무리 | 원시 우두머리 사라카르 |
데하카의 무리 | 첫번째 우두머리 데하카 |
11.6. 저그
티아마트 무리 |
가름 무리 |
서르투르 무리 |
쿠쿨칸 무리 |
무한의 군단 |
야생 수호자 |
12. 종족별 미리보기 소개 영상
팀에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 2 영상 편집 스타일과 비슷하게 소개 영상들을 제작해서 올리고 있다.12.1. 지구 집정 연합
UED 보병 미리보기 |
타격대, 타라니스, 라자루스, 정치장교, 특수 요원, 백인대장 |
UED 기갑 차량 미리보기 |
우라칸, 드라카르 APC, 타이푼 LMT, 페네뮌데 다연장로켓 |
UED 전차/자주포 미리보기 |
T-50U 나폴레옹 주력전차, T-25L 시타델 중전차, ZSU-70-4 레르나 자주대공포, 2SU98 스파르탄-K 중자주포 |
12.2. 원시 저그
13. 트레일러 영상
13.1. 테란 연합
13.2. 지구 집정 연합
UED 인게임 오프닝 |
UED 해군 트레일러 |
13.3. 댈람 연맹
13.4. 무한의 군단
13.5. 원시 저그
13.6. 게슈탈트
13.7. 우모자 보호령
[1] 이 모드/캠페인의 개발팀이며, 브루드 워 알터네이트 원작자인 UED Commander와 함께 작업한다. 캠페인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국내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유튜버 '에러404'의 팀이다.[2] 유저들에게 실행 가능한 모드를 제공하지는 않았고, 디스코드에서 영상으로 공지했었다. 잠시동안 공개되어 플레이가 가능하기는 했던 적도 있다.[3] 기존에는 에러404의 매니저 채널을 사용했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새 채널을 만들었다고 한다. 다만 완전히 알터네이트 캠페인 관련 영상만 제작하는 전용 채널은 아니며, 이외에도 Heroes & Silence 캠페인, 리버스 캠페인 등 다른 커스텀 캠페인, 모드와 관련된 영상도 제작하고 있다.[4] 국내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유튜버 에러 404의 팬 디스코드로,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를 비롯해서 그의 팀인 Studio Odyssey와 알터네이트캠페인의 소식을 전하는 서버로도 운영되고 있다. 클린한 서버 관리를 위해서 입장 시 관리자가 적어주는 입장 메뉴얼에 따라야 팬 아이디를 받고 서버에 들어갈 수 있다.[5] UED Commander의 디스코드이다. 그와 동료들이 제작한 브루드 워 알터네이트, 스타 2 Fourth Race Mod, 그리고 현재 제작 중인 Atlas 캠페인에 대해 다루고 있다. 하지만 2022년부터 사실상 활동이 거의 없는 상태로 현재까지 아무런 신규 패치나 캠페인 출시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다. UED 커맨더의 동료인 폴란드인 맵/모드 제작자 Nekron에 따르면 아무래도 우크라이나 전쟁이 영향(러시아의 언론 통제, 감시, 자국 인트라넷 사용 등으로 추정됨)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한다.[6] 카카오톡 오픈채팅방과 네이버 카페가 2022년 8월 18일부터 앞으로 5일 후에 폐쇄될 예정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관리자가 사실상 혼자서 여러곳을 관리하기가 힘들었던 것으로 보이며 여러 사건사고들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 유튜버 Error404 본인도 디스코드 외에 커뮤니티를 폐쇄하는 것에 대해 동의했다고 한다.[7] 서버 입장 시 본인이 사용하는 스타1, 스타2 아이디나 유튜브에서 Error404의 채널을 시청할 때 사용하는 아이디로 바꾸거나 관리자에게 아이디를 알려줘야 서버 사용 권한이 있는 404 observer (시청자) 역할을 받을 수 있다. 입장 시 매니저가 안내하기는 하지만 아이디를 적지 않고 오랫동안 잠수중인 사람들이 꽤 있어서 관리자가 작성을 요청했다.[8] 단 Error404는 현재 현업과 유튜브를 병행하는 것도 빠듯한 관계로 실질적인 개발 참여가 어려운 상황이다.[9] 예를 들면 원본 UED는 자주포나 전함이 없지만 알터네이트 UED는 알렉산더급 전함과 스파르탄 중자주포가 있으며, 파이어폭스 요격기, 크루세이더 등 새로운 전투기 유닛들도 추가되었다.[10] 개발 초기 UED 보병과 해병의 성능 차이를 메꾸기 위해추가했던 정예 해병 업그레이드를 데저트 스트라이크 3의 테란 2티어 업그레이드를 참조하여 정식 편제화 시켰다. 초창기에는 아예 데저트3와 유닛 성능이 거의 판박이였지만, 패치를 많이 거친 지금은 옛날 이야기다.[11] Fourth Race의 UED는 골리앗을 생산하고 사용하지만, 알터네이트 모드에서는 일반 테란(테란 연합)이 골리앗을 사용한다. 또한 빅토리급 항공모함, 알렉산더급 전함, 백인대장, 스파르탄 중자주포, 레르네 자주대공포 등등 모두 알터네이트 세계관 고유의 유닛이다.[12] 사실 이는 제작진이 의도한 부분인데, 원시 저그들이 프로토스와 테란의 정수를 진화에 적극적으로 이용했고, 그 결과 혼종스러운 외견을 가지게 되었다는 설정이 있다고 한다.[13] 당연히 원작과 달리 나루도와 동일시되지 않으며, 원작의 감염된 케리건 포지션이다.[14] 이 칼렌'리라는 이름은 의외로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스타크래프트 공식 설정에서도 프로토스 대의회 근위대의 이름이라는 설정이 존재한다.[15] 물론 외부 제공 정보가 있다고 게임을 할 때 그걸 우선 숙지하게 하는건 유입면에서 매우 나쁘다. 특히 지금은 난이도가 워낙 높은 특성상 게임 내에서 뭔가 만져가며 익힐 여유가 없고, 대부분의 게이머는 게임, 즉 맵으로 먼저 접하고 추가적인 정보를 외부에서 얻지 그 반대로 접근하는 경우는 없다고 봐도 무방한데, 지금은 그 없는 경우의 수로 접근해야 제대로 된 플레이가 가능한 상황. 이러면 대부분 어렵기만 어렵고 불친절한 게임을 보고 떨어져나가지 외부 정보의 존재를 알고 그쪽으로 접근하려는 사람은 거의 없다.[16] 대표적으로 탈다림의 분노 캠페인과 정화자의 통합 캠페인이 이러한 방식으로 오딘이나 혼종을 등장시켜 공세를 오는 적 유닛 숫자는 그리 많진 않았지만 순간적으로 난이도를 늘려 유저들에게 적당한 긴장감을 주고 자연스러운 연출력을 만들어냈는데, 이런 아이디어를 제시했던 것으로 추측.[17] 개선을 통해 도전 난이도 이외의 난이도가 크게 떨어져 나름 즐길 수 있게 개수된 구원 UED 에디션과 여전히 함대전 이외에는 아무 답도 없고 아군 AI만 유달리 효율이 낮은 등 게임 상태가 좋지 못한 길드 전쟁이 공존하고 있는 상황이라 앞으로 공을 많이 들인다고 그만큼 미래가 밝을 지는 의문이다.[18] 조합 전쟁의 켈 - 모리안의 선공으로 예정보다 빠르게 일어났고 저그 군단까지 가세하면서 본토가 상당히 큰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원작자에 따르면 이미 스타1 시점에서도 세력권이 매우 줄었다고 한다.[19] 알터네이트 세계관 내 본래 세계와는 달리 세이렌고의 생존자들이 클렌다곤이라는 행성에 세운 세력이며, 뫼비우스 재단을 모티브로한 세력. 단 댈람 연맹처럼 이름만 같을 가능성도 높다.[20] 설정상 조합 전쟁에서 모리아 행성의 핵폭격과 방사능에 적응하여 독자적인 자아를 지닌 저그 세력. 드랄리스카도 이 세력 출신이다. 스타2 시점에서 등장하는지는 개발팀에서도 밝힌 바가 없어서 아직 불명이다. 다만 군단의 심장에서 켈모리안이 나왔으니 군단의 심장 알터네이트에서도 야생 수호자들이 나올 가능성은 있다.[21] 역시나 아직 등장하는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알터네이트 스토리에 따르면 게슈탈트 반란에 의해 젤나가가 몰살당했기 때문.[22] 원작의 테란 연합 군대처럼 알파 전대같은 정예 부대들은 다른 색상을 사용할 예정이다.[23] 알터네이트 설정으로 해군 육전대(해병대) 소속 병력은 파란색을, 일반적인 정규군 소속 병과 대부분은 노란색을 사용한다. 지구 본토 유럽 지역을 방위하는 유럽연합사단 제1기동방위군 경우 검은색과 독일군의 철십자 문양을 사용한다. 공수부대는 현대 러시아 연방군처럼 하늘색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국가 이념에 따라서 당연히 빨간색야이 빨갱이 자식들아! 이것은 수류탄이여!도 사용할 것으로 추정된다.[24] 스타2에서는 짙은 회색으로 표기[25] 추적 도살자 드랄리스카의 무리[26] 스타2에서는 짙은 회색으로 표기[27] 스타2 색상에서는 자주색[28] 네임드 수가 적은 저그 특성상 오리지널 캐릭터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타이커스 핀들레이 역시 소설을 제대로 접해보지 못하고 인게임만 즐긴 대다수의 유저들에겐 첫 등장 자체가 2010년 스타2 자유의 날개이며, 출시 당시 기준으로 스타 팬들에게는 완전히 새로운 인물이었다. 즉 짐 레이너의 오랜 해병대 전우이자 친구, 동업자, 베테랑 연합 해병대 부사관 등의 설정은 자날 출시 석 달 전에 출간된 조합전쟁 시절을 다룬 소설 천국의 악마들을 시작으로 차차 만들어져서 스타1 본편 이전 시점부터 존재했던 인물이 된 것을 보면 알터네이트에서 오리지널 캐릭터가 등장해도 전혀 어색한 부분이 없다. 블리자드처럼 후속작에 일단 등장시켜놓고 배경 스토리를 만들어서 원래 스토리의 어느 시점부터 등장했던 인물이라고 소개하는 방식으로 볼 수 있다.[29] 같은 최고 지도자 직위 후계자라는 포지션인 자가라가 나올 수 있다.[30] 브루드 워 알터네이트에선 짐 레이너가 피닉스 포지션이였으니 가능성이 있다.[31] 같은 여성 고위직 포지션인 노바가 나올 수 있다.[32] 같은 신세대 지도자라는 포지션인 아르타니스가 나올 수 있다.[33] 원작자의 스토리에 따르면 에피소드 6 불의 군주에서 플레이어 집행관이 셀렌디스였다. 단순히 부관으로 나올 가능성은 없으며, 집행관들이 저그의 정신체에 해당하기 때문에 셀렌디스 역시 차후 주요 등장인물로 나올 수 있다. 또한 브루드 워 알터네이트 외전 협동전 임무 '어덴덤'에서도 플레이어에게 직접 지시를 내리고 브리핑하는 지휘관으로 등장한다.[34] 작중 테란 연합이 선역 포지션이기 때문에 테란 자치령은 존재하지 않고 멩스크 역시 젊은 시절 연합 해군 장교로 등장했다. 브루드 워 알터네이트 작중 테란 연합 함장, 즉 플레이어는 원작자의 스토리상으로 호러스 워필드이다. 빠르게 퇴역하는 노장의 역할을 맡기에는 멩스크가 젊다는 점을 고려하면 포지션과 시점이 어울리지 않는다.[35] 다행히도 지구가 UED 그 자체이기 때문에 샤쿠러스처럼 폭발할 가능성이 거의 없어졌다.[36] 보통 SF 세계관을 다루는 작품이나 2차 창작물의 인류가 존재하는 국가들은 독재, 왕정, 파시즘 체제의 정권이 주로 등장한다.[37] 제2차 세계 대전 동부전선 혹은 독소전쟁이라고 부르는 독일이 소련을 침공하며 시작된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전쟁이다.[38] 이미 러시아 적백내전 당시에 잠시 독립했던 벨라루스 인민 공화국, 우크라이나 인민 공화국 등 사회주의 체제 국가가 아님에도 사용하는 명칭이 비슷한 인민 공화국 정치 체제가 존재한다.[39] 영상에서는 우크라이나도 참여하고 있는데, 세계관 상으로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러시아와 화해하고 관계가 회복되었다.[40] 이는 일반적으로 창작 매체에서 소련을 현대에 빠르게 부활시키는 것보다는 현실성이 높은 전개이다. 당장 현대의 구소련 국가들의 내분과 전쟁이 매우 심한 상황이며, 집단안보조약기구와 독립국가연합은 재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걸 중재하고 리드해야할 러시아마저 지도부가 많은 잘못을 저지르고 대러시아 팽창과 패권주의적 성향을 띄고 있기는 상황이라 더더욱 현대에서 구소련 국가들의 재결합은 어려운 상태이다. 알터네이트 스토리에서는 일시적으로 소비에트 러시아가 단독으로 부활하지만 딱 거기까지였고, 약 300년이란 시간을 더 기다려야 했다.[41] 미국, 케나다, 멕시코의 연합 국가 혹은 기구이다. 언급은 안되지만 사실상 또다시 시작된 냉전 체제 경쟁에서 오랜 시간이 흐른 후 소비에트 러시아에 패배하여 탄생한 연합 국가 체계이다.[42] 이름은 뫼비우스 재단을 모티브로 따온 듯 하며, 이한리 프로토스 포지션의 세력으로 추정된다.[43] 이렇게 굳이 점령하거나 개척한 영토를 식민지라 부르지 않고 다른 용어로 돌려 부르는 것은 과거 프랑스와 대영제국을 비롯한 많은 식민제국에서 2차 세계 대전 당시 추축국에 이르기 까지 대부분의 점령지를 다수 확보한 강대국들의 특징 중 하나이다. 명목상으로, 또 대외 이미지를 고려하는 등 정치적인 이유로 자치령, 공화국, 자치국, 제국 등의 표현을 붙여주지만 실제로 피지배 국가는 지배 국가에 종속된 갑과 을의 관계라는 것. 물론 독일처럼 대놓고 무지성으로 국가판무관부를 세우는 사례도 있었다.[44] 유럽연합사단 제1기동방위군단이 여기 소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