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23:06:00

스탠

1. 남자 이름
1.1. 실존 인물1.2. 가상 인물
2. 에미넴의 노래 Stan3. 속어4. 티라노사우루스 네임드 개체

1. 남자 이름

Stan. Stanley의 애칭인 경우가 있다.

1.1. 실존 인물

1.2. 가상 인물

1.2.1. 마법선생 네기마의 등장 인물

나기를 동경하여 모여든 마법사들이 만든 마을에 사는 노인. 파이프 담배를 피우면서 제멋대로 떠나간 나기에 대해 불평을 늘어놓는 게 일과였다.

6년 전에 네기를 구하려다가 전신이 석화가 되었고, 지금은 웨일즈 마법학교의 지하에 보존되어 있다.

마지막권에서 130년후의 미래에 아스나가 열어본 타임캡슐에 따르면 석화가 풀려서 아냐, 네카네와 함께 있는 사진이 나온것으로 보아 코노카의 치유술로 석화가 풀린 것 같으며, 아스나가 다시 현재시점으로 돌아온 세계의 후일담에서도 코노카의 치유술에 의해 석화가 풀리게 되는듯.

덧붙여 네기의 트라우마 스위치 발동 키워드 급의 인물이다.

몸을 바쳐 네기를 구하기도 한데다, 평상시엔 박하게 굴었던 네기를 지키기위해 목숨을 내버리고 끝까지 자신은 내버려두고 도망치라고 했으니..

웨일즈로 돌아갔을때 이 사람의 석상만 가장 앞에 따로 서있는데다 네기가 자신의 성장을 보고한것도 이사람 앞에서다.

괴델이 네기의 과거의 진실을 밝혔을때 폭주해서 가장 먼저 떠올린것조차 스탠이었다는걸 감안하면 네기에게 있어서는 친할아버지나 다름없다.

1.2.2. 귀환병 이야기, 암흑 제국의 패리어드의 등장 인물

어린 시절 멋모르고 마계에 따라갔다가 돌아온 귀환병. 마계에서 6년 넘게 버틴 베테랑이자 머리도 뛰어나 귀환병 중 드물게 두뇌 플레이가 가능한 전사다. 게이로, 50에 가까운 중년이지만 여성같은 옷차림에 짙은 화장이라는 기괴한 차림새를 하고 다닌다. 이안 스터커를 사랑하고 있으며, 패리어드도 딸처럼 여기며 섬긴다.

같은 귀환병인 3명과 용병으로 돌아다니다가 이안과 만나 그의 휘하에 드는데, 처음에는 그를 맘에 들어하지 않았으나 계속 같이 다니다 보니 그를 사랑하게 된 듯. 패리어드의 가출시 같이 따라서 갔다가 후에 이안한테 죽어라고 두들겨맞기도 했다. 스탠이 패리어드를 통제하지 못한 탓에 주군과 동지를 위험에 빠트렸기 때문이다.

사실 <귀환병 이야기>에서는 여러 귀환병 중 비교적 비중이 작은 편이고, 작중 역할 역시 귀환병들이 가진 뒤틀리고 기괴한 모습(나쁘게 말하면 망가진 모습)을 주로 보여주는 인물이다. 하지만 뒷 이야기인 <암흑 제국의 패리어드>에서는 용병 전사로써 노련한 활약상과 같은 멋진 모습을 계속 보여주는 것.
이는 그보다 더 경력이 윗줄인 다른 귀환병들도 많이 나오는 이안의 일행과 함께 다니던 <귀환병 이야기>와는 달리 <패리어드 이야기>(암흑 제국의 패리어드)에서는 잘해야 청년, 잘못하면 어린애로 이루어진 일행에서 가장 선배격인 인물이라는 입장 차이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동시에 그의 성장 배경을 보여주는 내용이기도 하다. 마계에서 6년이 넘게 버틴 배테랑이라는 것은 마계 원정대 파견이 100여년전의 일이 된 작중 시점을 기준으로 보면 그가 마계에서 귀환한지도 30년 이상, 거의 40년에 가까운 시간이 지났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마계의 1년은 인간계의 10년이고, 마계에서 가장 오랜시간 버틴 호크윈드, 이안등은 9년 이상~10년정도 버티고 작품 시작 시점 직전에 귀환했다.) 그런데 '나이가 50에 가까운 중년' 이라고 하면 그가 마계에서 막 귀환했을 때는 아직 스무살도 되지 않았다는 뜻이 되고, 그렇다면 마계에 처음 들어갔을 때는 겨우 십대 초중반이었다는 의미가 된다. 즉, 그나마 성인이 된 후 마계에 들어갔던 다른 인물들과 달리 이 인물은 성장기의 후반부를 마계에서 보내고, 갓 성년이 되어 인간 사회에 돌아온 인물인 것. 그러니 다른 귀환병들보다도 눈에 띄게 더 뒤틀려있는 인물인 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며, 그 상처로부터 회복되는데 수년 이상의 시간이 더 걸린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닌 셈이다. <귀환병 이야기>의 결말에서 자신이 인간계에서 보낸 30년이야말로 지옥이었다는 스탠의 한탄 역시 이러한 배경을 알고 보면 쉽게 이해 가능한 것.

<암흑 제국의 패리어드> 작중에서 이 인물의 외모 묘사에서도 이런 변화상이 드러나는데, 기괴해 보일 정도로 짙은 화장을 하고 다니는 차림새때문에 처음에는 남자가 극히 귀한 암흑제국의 여자들조차 '이 사람하고는 절대로 같이 자고 싶은 기분이 들 것 같지 않다'고 여기지만 이후 화장품이 떨어져 더이상 화장을 하지 못하게 된 모습+노련한 전사로써 활약하는 모습을 보게 되면서 '다시 보니 상당히 중후하고 멋진 모습이다' 라고 감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그리고 스탠 자신 역시 화장품이 떨어져 더이상 화장을 할 수 없게 된 직후에는 조금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이지만, 자신을 의지하고 따르는 이들을 보면서 일종의 컴플랙스를 극복한 것인지 암흑제국에서 빠져나와 화장품을 다시 구할 수 있게 된 이후에도 굳이 다시 화장을 시작하려 들지는 않는 등, 성격적으로 변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요약하자면 피트, 패리어드와 함께 <귀환병 이야기>보다는 <암흑 제국의 패리어드>(패리어드 이야기)에서 본격적인 주역으로 활약하는 인물.

2. 에미넴의 노래 S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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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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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티라노사우루스 네임드 개체

BHI 3033의 애칭이다. 네임드 알로사우루스개체인 Big Al처럼 몸 여러 곳에 깊은 상처들의 흔적이 발견되었는데, 특히 두개골에 상처가 많은 편. 보존률도 아주 뛰어난 개체이다.
복제 화석이 상당히 많은 개체인데, 우리나라만 봐도 전라남도 해남공룡박물관, 대전 지질박물관, 그리고 서울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전신골격이 전시되어 있고 경기도 과천시의 국립과천과학관,대구의 국립대구과학관,대전의 국립중앙과학관에는 두개골이 전시되어 있다.

자세한 건 티라노사우루스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