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14 11:44:50

스터디코드

스터디 코드에서 넘어옴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STUDYCODE
스터디코드
STUDYCODE Networks(주)
파일:스터디코드 로고.jpg
대표 조남호
소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52길 3-8
링크 파일:스터디코드 로고.jp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1]
1. 개요2. 공부방법3. 설립 계기
3.1. 메가스터디를 대체할 교육기업3.2. 대한민국 학생은 무조건 SKY에 도전해야 한다
4. 비판점
4.1. 입시 결과4.2. 철학4.3. 과목별 전문성
5. 언론보도6. 평가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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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충 남들처럼'이 아닌 '제대로 알고'
'막연함의 끝, 완전한 확신의 공부.'
대학 입시 공부법 전문 강의 사이트, 회사이자, 공부법/강의의 명칭이다. 지금은 스터디코드라는 명칭을 라이프코드로 변경하였으며, 유튜브 스터디코드 계정은 별도로 운영되고있다.

똑같이 공부법을 다루는 공신닷컴과 상당히 결이 다른 사이트이자 회사이다. 공신닷컴이 다양한 공부상황에 대한 각기 다른 접근법과 접근의 관점을 제시한다면 스터디코드는 지금까지의 복잡다단하고 방대한 공부법들을 스킬로 규정한다. 그리고 그러한 스킬들의 정중앙을 통찰하는 코드들을 강의로 가르친다고 보면 된다.

원래 기원은 서울대 벤처동아리로부터 시작된 회사이다. SKY는 현실적으로 불가능이라 평가받는 학생을, SKY에 보내는 것'을 목표로, 근본적인 공부 방식 자체를 교정하는 방법론을 연구하여, 온라인에서 공부법 교정 프로그램을 판매하는 업체라고 이해하면 간단하다. 초창기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강의로 배운 공부법을 코치에게 점검받는 코칭시스템이 있었으나 무언가의 이유로 스터디코드 4.0부터는 코칭 시스템이 사라지게 된다.

파일:gmijin_1523720782.jpg

4.0초창기에는 '대충 남들처럼이 아닌 확실히 아는 공부를 원하는 학생을 위한 공부법' 이었고, 4.0이 자리잡은 현재에는 '공부법 이상의 공부법. 완전한 확신의 공부. 스킬이 아닌 코드' 를 슬로건으로 밀고있다.

그리고 현재는 회사의 슬로건을 [학생이 아닌 모든 사람을 위한 라이프코드] 로 바꾸어 유튜브와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의 컨셉은 [공허의 시대를 충만하게 본질까지] 이다.

업체 정식 명칭은 STUDYCODE Networks(주)이다.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컴퓨터공학과 출신인 조남호이며, 대표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LIFECODE'라는 유튜브 채널이 있으며, 현재 구독자는 56.1만명이다.

2. 공부방법

공부법은 조남호

[지속의 코드] 단전부터 썩은 씨이발 공부법

[기반학습의 코드] 고3 봄까지 수능 기출문제 풀지 말라

[암기의 코드] 회독 공부법 반대
N회독 공부방법 엿먹어라

[독해력의 코드] 국어 배경지식 하지마라
배경지식은 벼룩이다.

[수학/과학/사회 교과서 본문의 코드] 암기의 CODE는 이해
암기법

[선행학습의 코드] 예비고1 수2까지 선행하면 망한다.
수학선행학습

3. 설립 계기

고등학생 때 올바르지 않은 공부법으로 공부했던 자신같은 학생이 올바른 공부법으로 힘들어하지 않고 확신있는 노력을 바탕으로 공부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만들었으며 막연하게 많이, 열심히 한다는 스킬 위주의 공부방식이 아닌 공부의 본질에 대해 알고싶었다고 한다.

3.1. 메가스터디를 대체할 교육기업

주식시장 상장을 위해 투자를 받던 조남호
스터디코드는 세계적인 교육기업을 위해 죽을때 까지 일할 사람들이 모인 회사이고 1차적인 목표는 천억이상의 매출을 내고 있는 메가스터디 다음이 되는 것이 라고 한다. 메가스터디가 유명 1타강사들의 강의를 인터넷 동영상 플랫폼에 올려서 시대의 흐름을 타고 큰 기업으로 성장했던 것 처럼, 스터디코드는 학생관리 공부법이라는 컨텐츠를 모바일에 올려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한다.

상장을 하기 위해서 당시[2] 1년에 2만여명[3]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 규모에서 1차 목표는 오프라인 회원 2천명을 모바일 학습관리 모델로 전환시키고, 이후 1만명까지 모바일 모델로 영업하여 상장조건을 충족하겠다고 한다.[4] 궁극적으로 국영수 강의까지 모두 제공하는 모바일 종합 교육기업을 목표로 한다고 한다.[5]

3.2. 대한민국 학생은 무조건 SKY에 도전해야 한다

서울대출신이 말하는 지방대생과 서울대생의 차이
조남호 코치는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믿고 있는 사람이다. 다만 조남호 코치가 말하는 것은 꿈을 꾸는 스케일의 크기 차이가 소름돋을 정도로 크다는 것이다.

서울대의 동문들은 꿈이 대통령이 되게 되는데, 지방대에 가게 된 자신의 고등학교 동창들의 경우에는, 먹고살 걱정하는 삶을 살게 되기 때문에 어린 학생들은 무조건 SKY에 도전해야 한다고 말한다.

자신 또한 학창시절 외모 컴플렉스가 심했고, 대인공포증까지 있어서 교회에서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이 있으면 얼굴이 벌개져 도망가곤 했다고 한다. 하지만 서울대에 가고 난 다음부터 자신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충만해 졌고, 그래서 마음에 드는 여자를 발견하면 당당하게 바로 사귀자고 얘기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실제로 대학시절에는 이화여대 다니는 여성과 사귀었다고 한다. 학창시절의 자신이였다면 말조차 걸지 못했을 텐데 엄청난 변화였었다고 한다. 이뿐만이 아니라 철학적인 이야기도 말해주곤 한다.

공부를 왜 해야하는가?
반면 고등학교에 잘나가던 잘생긴 일진친구들은 일하다가 손가락이 잘려서 아무도 관심없는 하류 인생을 살고 있다든가, 엄청난 컴퓨터 실력을 갖추고 있어도 입사지원서는 쓰레기통으로 직행한다는가 하는 모습을 봐왔고, 자신과 같이 학창시절 숙제 셔틀이나 했었던 찌질했던 친구는 고려대에 입학해서 변리사 시험에 성공하고, BMW를 타고 다니며 옆자리에 모델지망생을 앉히고 다니는 것을 보며 무조건 SKY에 가야 하는 구나 하고 생각했고 그 생각들을 학생들에게 강의로 전달했다. 이것이 바로 다크포스 강의의 시발점이었다. 요새는 조남호의 다크포스라는 별명은 거의 사어화됐지만 오프라인 강의를 하던 시절에는 훈훈한 동기부여가 아니라 현실을 냉혹하게 알려주는 어둠의 힘이라는 뜻에서 다크포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고, 팟캐스트에서도 조남호의 다크포스를 무료로 연재하곤 했었다.

2009년판 스터디코드 공부법
대한민국처럼 인적자원말곤 아무것도 없는 나라에선 학벌주의는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며, 논리적으로도 앞으로 영원불멸할것이라고 말한다. 대한민국은 경쟁이 치열해서 사람을 쉽게 걸러낼 수 있는 수단중 하나가 학벌이라는 것이다. 지원자를 걸러낼 기준과 수단으로써 가장 효율이 좋은 것이 학벌이라는 것이다.

스터디코드 회사 외벽 간판
다른 인강강사들은 반드시 SKY보내주겠다고 당당하게 말하지 못한다. 인강강사들에게 당신 강의들으면 무조건 SKY에 가냐고 물어보면, 자습도 열심히 해야하고 여러문제도 풀어봐야 한다며 말이 길어진다. 하지만 스터디코드의 조남호 대표는 단호하고 명확하게 말한다. 시키는대로 3년동안 워크북의 지시사항대로 빈칸을 채우면서 공부하기만 하면 무조건 SKY에 간다고 말이다!

그 만큼 그 어떠한 사교육회사들도 감히 단언해내지 못하는 목표를 스터디코드는 명확하게 말하기 때문에, 반드시 SKY에 보내준다는 조남호 코치의 확언과 그것을 이루기 위해 SKY출신 스터디 코치들이 일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수만명의 학생들이 수강한 강의가 스터디코드 강의이다.

4. 비판점

입시결과, 철학, 과목별 전문성에 대해서 비판을 받는다.

4.1. 입시 결과

스터디코드는 3.0시절에 100/10/9라는 숫자를 제시했다.

이 수치는 당시의 수치였을 뿐이고 현재의 수치를 공개하지는 않고 있으므로 자세한 진실은 알수없지만 조남호 코치가주장하는 100/10/9는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갖는다.

스터디코드의 강의를 듣는 사람이 100명이라고 가정한다면 스터디코드를 고3 끝까지 지속한 학생들만을 회원은 10명이며 그중 SKY(대학교) 진학률은 9명이 넘는다고 주장했다.

만약 스터디코드가 주장한 대로 온라인 오프라인 수강자 중 스터디코드를 수강한 사람들 중 9%가 SKY(대학교)에 합격한다면 SKY(대학교) 누적 합격자 수는 1천 명 이상이 될 것이다. 이는 교육계를 뒤엎는 혁명적인 숫자이다. 하지만 스터디코드는 정확한 수강자 수 대비 누적 합격자 수를 공개하고 있지 않다.

또한 서울대 3121명을 조사해서 공부법을 만들었다고 했지만 3121명의 공부법을 조사할 당시의 교육과정은 6차 교육과정 세대이다. 과목의 이름도 언수외에서 국영수로 바뀌었고, 입시체제 자체가 크게 변했는데 왜 추가적인 명문대생에의 연구결과를 공개하지 않느냐는 비판 역시 받고 있다. 스터디코드는 3.0 단행본을 낼때까지만 해도 서울대생 3121명의 공부법이라는 부제를 고치지않은 상태였었다.

환급을 위해 대학합격 수기를 작성해야 하는 회원

4.2. 철학

스터디코드는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는 유튜브 채널과 자신들의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들의 고찰족 가치관을 전파해왔다.

이것을 세뇌라고 하기에는 어감과 뉘앙스가 적절하지 않겠지만 스터디코드의 도전적 가치관에 감화된 상위권/중위권/하위권 학생들이 지나치게 입시 성공에 집착하게 된다는 비판을 받는다.

그러나 스터디코드가 잔잔한 수면에 돌을 던져서 파문을 일으키고 평화를 깨버린 것이다.

하위권이 명문대에 간다는 것은 확률적으로 희박하며 상상 이상의 고통을 견뎌야 한다.

명문대학교는 단순히 공부량을 늘린다고 진학할 수 있는 만만한 목표가 아니다. 스터디코드가 제시하는 질적으로 완벽한 공부의 미션들, 즉 베스트 플랜을 수능전날까지 반드시 지켜야 성취가능한 꿈인것이다.

이것은 생각만큼 쉬운것이 아니다.

그 고통을 이겨내고 희박한 확률에 도전하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하위권인 만큼 전략적으로 선택과 집중을 하여 적당한 목표에 만족하는 것이 좋은지는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어른들과 자신이 처한 상황을 고려하며 판단을 해야 할 것이다.[6]

4.3. 과목별 전문성

공부법이라는게 사람마다 다를 수밖에 없고, 학생들만의 공부법만이 서로 다른게 아니라, 과목별 교과목 강사들의 공부법 스킬들 또한 천차만별로 다르고 스타강사들 중에는 스터디코드의 공부법과 반대되는 스킬을 주장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5. 언론보도

1. 경향신문 - 서울대 교수들이 ‘서울대 합격비법’ 장사?

2. 전자신문 - 스터디코드, `대치동 엄마` 학습법으로 메가스터디 넘는다

3. 머니투데이 - [더벨]스터디코드 "모바일 교육시대 열겠다"

4. 아이티데일리 - 공부법 전문가 조남호, 스터디코드 둘러싼 ‘오해와 진실’

5. TV조선 - 대법 "'공부법'만 알려주는 학원도 등록해야"

6. 탑스타뉴스 - 조남호 강사, "야동은 최악의 컨텐츠, 지구상에서 없어져야 할 산업"

7. SBS - 그것이 알고 싶다 935회

6. 평가 및 후기

1. 현직 입시 수학 강사의 스터디코드 리뷰

평소에 학생들에게 스터디코드가 좋냐는 질문을 많이 받아서 직접 스터디코드 수학 공부법을 수강한뒤에 평가를 하였다고 한다. 총평을 요약하면 특별할 것은 없지만,공부법에 대한 내용을 짧게 정리할 수 있으니 공부법이 정리 되지 않은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추천한다는 내용이다.

2. 서울대 재학생들의 스터디코드 평가
서울대생들은 스터디코드를 추천하는가?
스터디코드를 추천하냐는 질문에 답변한 대부분의 서울대 재학생들이 굳이 그걸 들어야 하냐는 대답이 많았다.

3. 연세대 재학생들의 스터디코드 평가
연세대생들은 학종의코드를 추천하는가?
스터디코드를 수강한 후 연세대에 진학한 재학생 마저도, 스터디코드가 도움이 되진 않았다며 추천하지 않는 모습이다.

4. 고려대 재학생들의 스터디코드 평가
고려생들의 스터디코드를 수강후기
동기부여만 받고 구체적인 공부법에서는 별로였다거나, 차라리 혼자 책보고 인강 보는게 나았다는 평가등 부정적인 평가가 대부분이다.

5. 네이버 지식인의 스터디코드 추천 글들
네이버 지식인 스터디코드 추천글들 아카이브
2000년~2010년대까지 네이버 지식인에 스터디코드에 대해 물어보고 스터디코드를 추천하는 글들이 많은데, 추천답변이 비공개답변으로 달려 있거나, 답변자의 답변내용이 일관되지 않는 등의 모습이 보여지고 있다.

6. 수강생의 스터디코드 후기1
수강생의 후기1
생각보다 스터디코드를 수강했던 친구들이 많아 놀랐지만,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 스터디코드로 부터 노력을 안했거나, 알지도 못하면서 열등감을 표출하는 사람으로 매도되어 부정적 평가를 입밖으로 낼수가 없어 아쉬웠음을 밝히고 있다. 그들의 이론을 쫓아가지 못하면 방치되는 것은 공교육과 다를것이 없었다고 한다.

7. 수강생의 스터디코드 후기2
수강생의 후기2
SKY에 진학하진 못했지만, 공부법을 배우기 위해 65만원을 투자했던것이 아깝지가 않았다고 한다.

8. 풀커리+코칭 수강생의 스터디코드 후기3
풀커리 + 코칭 수강생의 후기3
방법론이 나빠보이진 않으며, 돈 많고 시간많은 학생들에게 추천한다고 한다.

9. EBS 영어강사 정승익의 스터디코드 평가

스터디코드의 유료컨텐츠를 보고 평가하는 것이 아닌, 스터디코드에서 유튜브와 방송을 통해 공개한 내용을 토대로한 평가이다. 화두는 실용영어와 입시영어로 나눠어 실용영어 공부가 입시영어에 방해가 된다는 내용인데, 그 내용에 대해 100% 동의한다고 한다.

10. 경기도 영어 교사 스터디코드 평가

영어 어휘는 심플하게 수능수준에서 공부하면 끝이라는 관점에 동의한다고 한다.

11. 유투버의 스터디코드 비판

아무리 스터디코드의 공부법 강의가 3121명의 성공한 서울대생들의 이론을 모았다고 한들, 스터디코드의 수강생들 대부분이 스스로 스터디코드의 이론을 실천해내는 사람이 아닐 경우 그저 "성공 포르노"의 사회적 병폐와 다를 바가 없음을 지적하고 있다.

그러니 다른 사람이 만든 공부법에 의존하는 것보다 자신이 직접 시행착오를 거치며 얻어가는 공부가 더 성과가 좋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12. 미미미누-헬스터디 한건희
미미미누 헬스터디 참여 한건희 스터디코드 유료수강
유튜버 미미미누의 입시 컨텐츠인 헬스터디 시즌1에 참가했던 한건희 학생은 20대 초반에 스터디코드 유료 수강생이였다는 것이 헬스터디에 멘토로 참여하고 있는 수학하는 땅우의 라이브 방송으로 밝혀 졌다.

종합해보자면, 사이버 공간 내에서 스터디코드 혹은 라이프코드의 공부법/인생법을 칭찬하는 호평은 거의 찾아볼수가 없고, 이는 다양한 변수에 기인한다고 평가할 수 있을것이다.
[1] 지금은 채널이름이 라이프코드로 바뀌었다.[2] 2012년[3] 온라인 + 오프라인[4] 영상 26분 부터[5] 오프라인 사업은 19년에 접었고, 22년 현재까지도 온라인 강의만 유지하고 있다.[6] 스터디코드 철학과 많은 입시 전문가들, 입시를 끝낸 선배들의 생각들을 꼭 비교해 보자. 여건이 안 된다면 수만휘, 오르비, 대학 백과 등 커뮤니티에 스터디코드를 검색하거나 물어보는 것도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