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11:15:41

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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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행정동 법정동
<colbgcolor=#293896> 서초1~4동
구청
서초동
잠원동 잠원동
반포3동
반포1, 2, 4, 본동 반포동
방배1~4, 본동 방배동
양재1동 양재동 우면동
양재2동 원지동
내곡동 {{{#!wiki style="margin: -16px -11px" 염곡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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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자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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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瑞草區
Seocho-gu
}}}
<colbgcolor=#00a88e><colcolor=#fff> 구청 소재지 남부순환로 2584
광역자치단체 서울특별시
하위 행정구역 18[1]
면적 46.98㎢[2]
인구 407,840명[3]
인구 밀도 8,677.39명/㎢[4]
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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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수 (초선)
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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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석[5]

5석[6]
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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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석[7]
국회
의원
<colbgcolor=#00a88e><colcolor=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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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희 (재선)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신동욱 (초선)
상징 구화 장미
구목 느티나무
구조 비둘기
지역번호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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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상징
2. 역사
2.1. 인구
3. 교통
3.1. 관내 철도역 목록3.2. 도로3.3. 고속터미널3.4. 서울남부터미널
4. 경제5. 생활
5.1. 주거환경5.2. 교육
6. 지역 특징
6.1. 북부6.2. 남부6.3. 주요 시설6.4. 문화
6.4.1. 영화관6.4.2. 문화재
6.5. 의료기관
7. 산하 기관8. 정치9. 하위 행정구역10. 사건사고11. 자매결연 도시12. 출신 인물13.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서울특별시자치구. 서울 전체로 봤을 때는 남부이며, 1970년대 대한민국 정부와 서울시의 강남개발시책 이래 강남 권역으로 분류되는 지역이다.[8][9] 동쪽으로 강남구와 붙어 있고, 서쪽으로 관악구·동작구, 남쪽으로는 경기도 성남시·과천시와 인접해 있으며, 북쪽으로는 한강 너머 용산구가 인접해 있다.

1988년 강남구로부터 분리 신설되어 강남구와 특히 행정·지리·사회·경제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서초구라는 지명 자체도 본래 강남구 관할이었던 강남역이 위치한 서초동에서 이름을 차용한 것이라 ‘강남[10]’이라는 명칭도 강남구와 사실상 공유 중이다.[11][12][13]

강남구와 함께 서울 부촌의 상징과도 같은 지역이며, 강남대로강남역[14], 신사역[15] 논현역[16], 신논현역[17] 등 물리적 경계선이 전무한 강남구와 연결된 강남 도심 상권 주요 전철역 일대의 서편은 전부 서초구가 관리하고 있고, 강남교보타워, 삼성생명삼성화재 등이 입주한 서초동 삼성타운이나 양재동현대자동차그룹 건물이 위치해있다.[18] 전세계 백화점 매출 1위를 기록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19]이나 코스트코 양재점 등이 입점해있어 강남의 상업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 최대 프랑스인 밀집지역 서래마을, 세빛섬이 있는 반포한강공원 등도 유명하다. 강남터미널로 불리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는 물론 버스 수요 분산을 위해 설치된 서울남부터미널이 위치해있고, 경부고속도로의 종점이 있어 서울의 남쪽 관문을 담당하고 있기도 하다. 3,7,9호선의 3개 지하철 노선의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과 대한민국 빅5 의교기관에 속하는 강남성모병원도 서초구에 위치해 있다.[20]

내곡동에는 국가정보원이 위치해 있으며,[21] 서초동에는 국립외교원, 국립국악원과 국내 최대의 종합예술공간인 예술의 전당대법원·대검찰청 등이 위치한 법조단지국립중앙도서관이 들어서, 서초구는 대한민국의 경제, 문화예술 및 법조 행정의 중심지로 발전했다.[22]

서울에서 전문직 고소득자, 자산가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손꼽히며, 재산세 납부 기준 강남구에 이은 2위, 평균 세전 월소득 기준으로는 25개 자치구 중 1위[23]를 차지한 부촌이다. 강남구와 함께 강남서초교육지원청[24] 관할의 강남 8학군[25] 지역으로 교육열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한편 서초구는 서울특별시 자치구들 중에서 재정자립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26]

1.1. 상징

서울특별시 서초구의 휘장
파일:서초구 CI(1990-1999).svg
1990년대 초반 ~ 1997년
1990년대 초반부터 사용했던 옛 휘장이다.
파일:서초구 CI.svg
1998년 ~ 현재
1998년부터 사용중인 서초구의 휘장이다. 한강과 쾌적한 녹지 공간인 청계산 우면산 사이에 따사로운 온정이 가득찬 사람들이 모여 사는 형상을 한글 '서'로 이미지화했다. 청색은 발전한 도시의 이미지와 풍요롭고 여유있는 삶을 영위하는 공동체를 상징하며 정색은 구민에게 봉사하는 공무원의 봉사행정과 문화예술의 중심지를 상징한다. 녹색은 푸른 숲이 사람과 도시를 감싸안아 늘 쾌적하고 여유로운 녹지공간 상징한다.
서울특별시 서초구의 슬로건
파일:서초구 슬로건 (민선 6-7기).svg
2014년~ 2022년
과거부터 2022년까지 사용됐던 서초구의 민선 6기, 7기 슬로건이다.
파일:서초구 슬로건 (민선 8기).svg
2022년 ~ 현재
2022년부터 사용중인 서초구의 민선 8기 슬로건이다.

2. 역사

서초구 행정구역 변천사
과천군 상북면 / 동면
(果川郡 上北面 / 東面 , 1896)
시흥군 신동면
(始興郡 新東面, 1914)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永登浦區, 1963)
서울특별시
성동구
(城東區, 1973)
서울특별시
강남구
(江南區, 1975)
서울특별시
서초구
(瑞草區, 1988)
광주군 언주면
(廣州郡 彦州面, 1896, 1914)
서울특별시 성동구
(城東區, 1963)

조선시대에 염곡동, 신원동, 내곡동, 양재동 일부[27] 일대는 광주군, 나머지 지역은 과천군에 있었고, 1914년에 과천군이 시흥군에 통합되었다.

1960년대까지만 해도 대부분 논밭이었던 지역이다.[28] 강남 은광여고상문고를 배경으로 한 말죽거리 잔혹사의 배경이기도 하다. 1963년 경기도 시흥군 신동면이 영등포구에, 광주군 언주면이 성동구에 편입되었다. 구 신동면 지역 중 방배동을 제외한 동작대로 이동 지역이 관악구 설치에 따라 1973년에 성동구에 편입되었다.

이어 1975년 현재의 서초구 범위 포함 성동구의 한강 이남 전역이 강남구로 분구되었다. 1980년 방배동이 강남구로 편입되었다. 1988년 1월 강남구에서 분리 신설되어 서초구가 되었다. 이 당시 강남구 도곡동도 서초구로 넘어왔으나, 이듬해인 1989년에 도곡동이 다시 강남구로 환원되었고 포이동 일부[29]가 서초구로 넘어와 양재동에 편입되었다.

상기(上記)의 발전을 거듭하여 서초구를 포함한 강남 지역이 역사적으로 꾸준히 개발되면서 1960-1990년대 개발과 2000년대 이후 강남구와 함께 서울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자치구로, 대한민국의 대표적 부촌중 하나로 꼽히게 되었다.[30] 상기의 일례로, 2021년 기준 대한민국 주거지역 최고공시가는 서초구의 아크로리버파크라고 한다. #

2.1. 인구

서울특별시 서초구 인구 추이
(1990년~현재)
1988년 1월 1일 강남구 일부 지역[31]서초구 승격 분리
1989년 1월 1일 서초구 도곡동 → 강남구 환원
1990년 395,362명
1995년 404,918명
2000년 397,869명
2005년 401,736명
2010년 434,720명
2015년 446,764명
2020년 425,126명
2024년 1월 407,768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50만 명
행정동별 인구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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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1동 42,377명
반포1동 34,100명
서초3동 32,126명
서초4동 30,323명
서초2동 26,604명
잠원동 26,203명
반포3동 23,597명
방배4동 23,061명
양재2동 21,513명
방배본동 20,594명
서초1동 20,369명
반포4동 18,785명
방배2동 18,401명
내곡동 17,340명
방배3동 17,139명
방배1동 16,688명
반포2동 15,638명
반포본동 268명
2023년 2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4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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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동별 인구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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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106,161명
방배동 94,366명
반포동 76,240명
잠원동 50,621명
양재동 35,572명
우면동 27,344명
내곡동 8,261명
신원동 7,942명
염곡동 1,012명
원지동 249명
2024년 1월 기준 행정안전부 법정동별(행정동 통반 단위) 성/연령별 주민등록 인구수, 그래프 최대 값은 11만 명
}}}}}}}}} ||
서울에서 집값이 비쌀수록 인구감소, 고령화가 심하다는 흔한 인식과는 달리 서울에서 노령화 지수가 2021년 기준 112로 가장 낮은 지역으로 서울 내에서는 비교적 젊은 지역이며[32] 인구가 감소하고 있기는 하지만 인구감소폭도 강남구와 함께 서울에서 비교적 적은 편이어서 강북에 비해 선전하고 있다. 이는 대치동 학원가/강남 8학군지, 그리고 강남권 및 비교적 가까운 경기남부 지역에 일자리가 많은 것의 영향이 크다.

그러나 그나마 서울 내에서 사정이 낫다는 강남도 학생층 인구의 감소 속도가 경기남부보다 빨라서 학원가나 학군지가 강남에서 젊은층이 많은 경기남부로 옮겨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 #2

3. 교통

3.1. 관내 철도역 목록

서초구의 철도역
파일:Seoulmetro2_icon.svg 서울 지하철 2호선[33] 강남역, 교대역, 서초역, 방배역, 사당역
파일:Seoulmetro3_icon.svg 수도권 전철 3호선[34] 신사역, 잠원역, 고속터미널역, 교대역, 남부터미널역, 양재역,
파일:Seoulmetro4_icon.svg 수도권 전철 4호선[35] 동작역, 이수역, 사당역, 남태령역
파일:Seoulmetro7_icon.svg 서울 지하철 7호선[36] 논현역, 반포역, 고속터미널역, 내방역, 이수역
파일:Seoulmetro9_icon.svg 서울 지하철 9호선[37] 동작역, 구반포역, 신반포역, 고속터미널역, 사평역, 신논현역
파일:SinbundangLine_icon.svg 신분당선[38] 신논현역, 강남역, 양재역, 양재시민의숲역, 청계산입구역

강남역, 신사역, 9호선 신논현역, 논현역강남구와 경계선상에 위치하지만 이들은 강남구를 메인 주소로 한다. 다만 서초구를 주소로 하는 모든 상기 역의 주소와 마찬가지로 강남구와의 경계에 있는 신분당선 신논현역, 양재역의 메인은 서초구 관할이다. 서초구는 인구도 많은 편이고 서울특별시/강남 한복판이고 경기도와 전국 지방 사람들이 상경할 때 거의 필수로 통과하는 전통적인 교통의 요지이다 보니 많은 지하철이 통과하며, 지하철 역도 다수 존재한다.[39]

지하철이 많이 지나가는 대신, 일반 철도는 전혀 통과하지 않는다. 다만 강남권에서는 SRT를 제외한 일반철도 접근성이 그나마 나은 편.[40][41][42] 또한 사실상 동작구와 구조물을 공유하는 동작대교를 제외하고 한강을 건너는 노선도 없다. 용산구와 인접했음에도 교류가 뜸한 원인이다.

3.2.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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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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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가 남북을 관통하여 한남동에서 끝이 나는데,[43] 경부고속도로의 서울 구간은 한남나들목의 램프 하나를 빼면 모두 서초구에만 존재한다. 당연히 고속도로에서 빠져 나오는 인터체인지 역시 서초구 내에 존재한다. 양재IC, 서초IC, 반포IC, 잠원IC, 한남IC까지 모두 5개의 IC가 있다. 서울에서 경부고속도로를 타기 위해서는 무조건 서초구를 지나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서울과 용인을 연결하는 용인서울고속도로가 서초구를 살짝 지나간다. 정확히는 서초구와 강남구의 경계에 있는 헌릉IC(행정구역상 강남구에 속함) 에서 고속도로가 시작되는데, 서초구를 약간 거쳐서 남쪽으로 이어진다.

서초구의 주요 도로망은 남북축은 과천-동작대로-동작대교, 과천-우면산터널-반포대로-반포대교, 헌릉로-강남대로-한남대교가, 동서축은 올림픽대로, 이수교차로-신반포로-논현역, 현충원-사평대로-신논현역, 이수역-서초대로-강남역, 남부순환로가 간선이다.

3.3. 고속터미널

파일:10f.jpg
서울고속버스터미널[44]

서울고속버스터미널[45]도 이 곳에 있기 때문에 시외에서 버스를 타고 서울로 올라온 사람들이 맨 처음으로 보는 동네 중 하나가 강남 반포이기도 하다. 옆에 위치한 센트럴시티[46]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소유이고 시설이 연결되어 있다. 강남지하상가[47]도 굉장히 큰 규모로 형성되어있어 외국인들도 꽤 찾는다.

3.4. 서울남부터미널

서울고속버스터미널(강남터미널)의 역할을 분산하기 위해 만들어진 서울남부터미널도 서초구에 위치하며 고속터미널에 들어가지 않는 시외버스 교통의 관문이다. 서초구 반포의 강남고속터미널 정도는 아니지만 이곳이 지방에서 상경해서 처음 보는 동네인 사람도 많다. 예술의 전당, 국악박물관, 한예종도 남부터미널 가까이에 있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남부터미널역에서 걸어 가려면 좀 멀다.

4. 경제

서울에서 강남구와 부촌 1등 타이틀을 두고 늘상 경쟁하는 자치구이긴 한데, 강남구가 워낙 전국적으로도 인지도가 높은 자치구인만큼[48] 수도권 거주자가 아닌 이상 서초구라는 명칭 자체의 인지도는 비교적 밀리는 편이다. 하지만 평균 집값과 거주자의 평균 소득은 강남구와 동급이며 실제로 1~2위는 이 두 자치구가 엎지락 뒤치락한다. 의외로 인근 거주자나 타지 사람들 중 강남대로의 상권과 업무지구 절반,[49] 강남고속터미널 일대, 경부간선도로 일대를 서초구 지역이라고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50] 지역 총생산량인 GDRP는 2022년 기준 강남구, 중구, 영등포구에 이은 서울 4위 자치구이다.

서울에서 가장 면적이 큰 자치구이며(약 47㎢) 이웃 강남구(약 39.5㎢)에 비해서도 유의미하게 면적이 크지만 인구수는 10~13만 명 정도 적으며 서울 자치구 전체적으로 봐도 인구는 중위권 정도이다. 남부순환로 아래부터 우면산이 중간을 떡하니 차지하고 있으며 양재천 남쪽으로도 청계산, 대모산 등 산지가 대부분이며 이 마저도 대부분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어 실제 가용 면적은 강남구보다 좁기 때문이다. 실제로 서초구는 서울 자치구 중에 가장 넓은 개발제한구역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게 무려 마포구 전체 면적과 맞먹는 수준으로 전체 면적의 약 50%가 넘는 23.88㎢다(...). 참고로 강남구는 고작 6.09㎢이다.[51]

4.1. 상권

상술하였듯이 서초구의 대표적 상권은 강남구와 양분하고 있는 강남역, 신사역, 논현역 일대와 강남고속터미널 인근 등이다. 서초구 강남역의 경우 2008년 11월 17일 삼성그룹의 서초 시대(삼성타운)가 시작되면서 위상이 더 높아졌다. 실제로 강남역과 신사역의 소위 말하는 강남 클럽은 대부분 서초구에 위치하고 있다. 본래 삼성 사옥은 정부서울청사, 舊 경기도청, 서울특별시청 등이 있는 서울 강북권 태평로에 밀집되어 있었으나 태평로를 떠나 서울 강남권 서초동으로 둥지를 옮기는 바람에 10,000명에 가까운 직원들이 서초로 출근하게 되었다. 삼성이 서초동에 옮긴 계열사들은 삼성중공업, 삼성경제연구소, 삼성미래전략그룹, 삼성에버랜드, 삼성사회봉사단, 삼성중공업 건설사업부, 삼성정밀화학, 삼성토탈, 삼성테크윈, 제일기획, 삼성물산, 삼성전자, 삼성코닝정밀유리, 삼성전기, 삼성SD 등이다. 삼성전자 본사는 수원으로 옮겼다가 2022년 기준 서울 강남권 서초로 복귀 수순을 밟게 되었다.

본래 높은 연봉으로 신입조차도 기본 수 천 만원을 받아가는 삼성이기에[52] 직원들의 대이동은 상권이동을 불러 일으킬 정도였다. 태평로에 있던 음식점은 서초 강남역 일대에 분점을 내고, 교대 근처에 위치한 어학원 등은 삼성 직원 할인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단순히 직원들만 이동하는 게 아니라 앞으로 가족들, 친척들, 친구들, 애인 등이 모두 서초구로 몰리기 때문에 지역 파급효과가 상당하다.

4.1.1. 강남역

파일:external/www.mule.co.kr/558559ee-b230-4ae9-ba50-9a1e76c834a6_650.jpg

서초구 강남역 일대는 대한민국에서 상권이 특히 발달한 곳 중 하나로, 상업지구가 펼쳐진 번화가이자 직장인들이 많은 업무지구이기도 하다보니 유흥업소와 빌딩들이 많다. 여기에 강남역 일대의 학원과 스터디룸에 오는 사람들까지 겹쳐져 유동인구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 강남대로(강남역~신논현역)를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상권이 형성되어 있는데, 10번 출구(서초동) 쪽은 20대~30대 초반, 11번 출구(역삼동) 쪽은 카페골목을 제외하면 30대 중반 이상이 주축이다. 또 강남역과 강남역사거리의 남쪽 지역에 해당하는 강남역 신분당선 쪽으로는 강남역지하상가가 위치해있고, 일대는 직장인들과 금융인들로 연령대가 좀 더 높아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다만 강남권인데다가 직장인들이 많은만큼 오피스 상권의 비중이 높아 물가는 비싼 편이다.[53]

참고로 위 지도는 범위가 너무 작게 잡혀져있는데, 강남역 일대와 더불어 신논현역 주변 상권도 특히 7번 출구 교보타워 뒤편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그 외 신논현역 3번 출구~논현역 주변 영동시장까지 구역도 술집들이 밀집된 유흥가가 형성되어 있는데, 이쪽 일대는 강남역쪽 상권과 구분하여 흔히 영동시장이라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강남역 쪽이 데이트나 문화상업시설에 좀 더 치중되어 있다면, 영동시장 쪽은 음주나 먹자골목에 좀 더 치중된 분위기라 볼 수 있다. 참고로 여기서 도보로 10여분 정도 더 올라가면 가로수길 상권이 나온다.

4.1.2. 고속터미널

서울특별시 - 강남터미널 고투몰(반포지하상가)[54]이나 파미에 스트리트 및 팬데믹 시기 전세계 백화점 매출 1위를 차지하기도 한 서초구 반포동 소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엔터식스몰 등 각종 상업 시설들이 돋보이는 구역이다.

4.1.3. 이수역 ~ 사당역

서초구와 동작구의 접경지역으로 서울의 남부 지역이라서 경기권에서의 유입인구와 사당동, 방배동 주민이 어우러져 있는 형태이다. 이수역 주변에는 메가박스 이수점, 남성시장 등이 있다. 과거에는 태평백화점이라는 지역 백화점도 있었으나 2021년 10월 31일에 폐업하였다. 메인 스트리트 없이 작은 길이 모여 있는 형태라 인구밀도가 높은 것이 특징.

사당역 주변에는 파스텔시티, 영풍문고, 홈플러스 등이 있다. 방배동과 사당동 지역에는 40대 이상 직장인들을 위한 술집들이 많이 있다. 또한,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과 토요일마다 방배천로에서 열리는 벼룩시장에 참가하는 사람들까지 더하면 그야말로 인산인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과거엔 모펀게임센터, 사보텐 스토어, 홍지문고 등이 이 지역에 있어서 오덕들의 성지로도 알려지고 있었다.

5. 생활

5.1. 주거환경

서초구는 강남구와 더불어 대한민국에서 집값이 특히 비싼 동네 가운데 하나이다.

국내 1호 리모델링 고층아파트인 쌍용예가클래식(구 궁전아파트)이 방배동에 자리잡고 있다. 덧붙여 세종대왕의 작은 형인 효령대군의 묘지인 청권사가 방배에 있으며[55], 효령대군과 성녕대군[56]의 종친들이 터를 잡은 곳이기도 하다. 반포동에는 아파트 단지들이 몰려 있어서 서울특별시에서 인구가 특히 조밀한 지역이기도 하다. 실제로 이 지역을 지나다 보면 지금까지도 재건축 중인 아파트의 수가 많아 놀라는 경우도 종종 있다.

유명한 아파트로는 반포자이래미안 퍼스티지가 있으며, 이외에도 아크로리버파크, 반포리체와 몇개의 래미안 친구들 등 초고가 아파트들도 많이 위치하고 있다. 또 세대수가 적어 유명한 곳은 아니지만 서초역 쪽의 트라움하우스 등 다른 초고가 아파트, 고급빌라들도 많다.기사

위의 트라움하우스와 그 인근 같은 경우도 그렇고 이곳에서는 역세권에서 멀어질수록 고급 주택단지를 더 많이 볼 수 있다. 초행길인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할 정도로 부촌인 곳이 골목 깊숙이 자리한다. 특히 구 한 가운데의 법조타운과 반포동과 방배동 경계의 동광단지[57]가 유명하다.. 강남 토박이들에겐 한적한 분위기의 대형 단독주택은 강남구보다 서초구에 더 많다고 여겨져 서초구가 더 부자 동네다운 곳이라는 인식이 있다. 프랑스인 거주지로 유명한 서래마을이 있는 동네이기도 하다. 방배, 반포, 서초의 경계에 있다.

삼풍백화점 붕괴사고가 서초구에서 일어났으며, 현재는 윤대통령이 거주해온 것으로 알려진[58] 고급 주상복합빌딩인 아크로비스타가 들어서 있다. 실제로 이 일대는 집값이 기본 20억인 아파트와 현대, DL 등의 고급빌라가 즐비해 있다. 서초역~교대역 주변 법조단지의 영향으로 인근 주거지역에는 법관/변호사들이 많이 산다. 반포동 쪽은 늘 교통지옥이라 출퇴근이 힘들기 때문에 서초동, 방배동 쪽이 인기인듯. 아파트단지 내에서, 혹은 주말에 장보러 갔다가 아는 법관들끼리 마주치는 일은 비일비재하고, 고위 법관들이 많은 고급 아파트, 고급 빌라나 주상복합에서는 거주하는 법관들끼리 친목모임을 갖기도 할 정도다.

교대역 근처는 재수생들의 집결지이기도 하다. 강남중앙학원, 강남대성학원, 서초 메가스터디, 강남스카이에듀, 서초종로학원, 강남한샘학원, 강남비상에듀학원, 이투스247 서초점이 여기에 몰려 있다. 거기에 로스쿨, 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전문대학원 입시학원도 이곳에서 활발히 장사하는 중이며, 서울교육대학교까지 있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 고시원이나 월셋방 등을 많이 찾을 수 있다.

5.2.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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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는 강남구와 함께 그 유명한 강남 8학군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 강남 학군으로, 모든 초중고가 강남구와 동일 행정구역이라 청담고등학교 등 강남구 소재 학교가 서초구로 이전해오기도 한다. 강남구와 마찬가지로 교육열이 강하며 반포동 일대 등은 학원이 대치동과 함께 제일 많은 축이며 학교와 학생 수도 굉장히 많다. 서초구에 있는 인근 서원초에서 분리된 원명초등학교는 2011년도에 서울시 공립 초등학교 중에서 학업 성취도 평가 1위를 달성했을 정도.[59] 이러다 보니 서초구에 있는 학교들은 간혹 한 반 당 학생수가 과도하게 많거나[60] 엄마들의 열성이 대단한 경우가 많다. 세간에는 강남 아줌마들이라고 불린다.

6. 지역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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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청사[61]
서울특별시자치구 중에서 가장 넓은 구이다. 면적 46.98㎢. 반면 인구는 같은 구였던 강남구보다 적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인구밀도가 낮지만, 남쪽은 대부분이 그린벨트로 묶여 있어 거주지역의 생활 반경 상의 밀집도는 다른 지역과 큰 차이가 없다.

남부순환로를 기준으로 개발이 많이 된 북부(반포동, 방배동, 잠원동, 서초동)와, 개발이 많이 되지 않은 양재천 남쪽의 남부(우면동, 양재2동, 내곡동)로 크게 나눌 수 있다. 동서로 나뉜다면 상대적으로 동쪽(서초동과 신반포 그리고 잠원동)은 상당히 오래전부터 인프라가 좋은 학교들이 많기 때문에 인구밀도가 쏠렸던 반면 동작구에 가까운 서쪽의 방배동과 구반포로 갈수록 상대적으로 인구밀도가 낮아진다. 이런 교육열의 산물인 신반포와 잠원동은 쏠리는 인구 덕분에 개발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집값도 2000년대 초반엔 5억 정도 하였으나 2020년대에는 약 30억으로 6배 뛰었다.

동서로 나뉘는 장벽 중 하나였던 방배-서초 사이의 정보사 부지는 관통도로 개설을 놓고 서울시 측과 군 당국이 이십 년 넘게 갈등해왔으나, 최종적으로 합의되어 완성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국군정보사령부 문서의 해당 항목으로. 이를 통해 내방역에서 서초역이 도로로 이어지므로, 암사역에서 천호역-잠실역-테헤란로-교대역-이수역-상도역-장승배기역-신풍역-신도림역-목동역-양천구를 잇는 제2의 남부순환로에 가까운 도로망이 완성되었다. 물론 남부순환로 개통 당시와는 달리 이 간선축은 이미 한없이 도시화가 되어 버린 이후라 실효성은 서초구의 동서를 잇는 정도이다. 그것만 해도 이미 카페골목에서 교대까지 20분이나 단축되었다.

한편 정보사 부지를 '축구장 13개' 크기로 대형 오피스타운을 만들어 블록체인·빅데이터·바이오 등 첨단 연구시설과 관련기업을 입주시키는 계획이 서울시에 의해 확정되었다. 한국경제

서초구청양재역 근처에 위치하여 있어 구 중앙에 위치하고 있긴 하나, 서초동 남동쪽 끝 강남구와의 경계에 있어 잠원동, 반포동, 방배동에서는 생각보다 멀리 떨어져 있다.

서울특별시의 25개 자치구들 중 강남구와 함께 유일하게 경상도 출신이 전라도 출신보다 많은 곳이다. 서울에서 전라도 출신들은 전역에 흩어져 대부분의 동네들에서 전체 인구 중 15% 이상을 차지하는데, 이 때문에 전라도 출신들은 서울의 25개 구들 중 강남구와 서초구를 제외한 23개구에서 단연 1위이다.[62] 강남구와 서초구에 경상도 출신이 많은 것은 부산대구 출신들이 서울의 다른 지역보다 몰려있는 것에서도 나타나는데, 부산과 대구 출신들이 다른 구에선 3 ~ 4%를 차지하지만 이 두 곳에서는 6 ~ 7%나 차지한다. 서울에 사는 전체 경상도 출신 중에 11.9%가 강남구와 서초구에 살며, 이는 약 14만명이다. 반면 전라도 출신 전체 서울 거주자 중 강남구와 서초구에 사는 비율은 7.5% 정도로, 이는 약 11만명이다. #

한강 이남 지역에서 강남구와 함께 서울토박이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2003년 서울시정개발연구원에서 조부 때부터 서울에 살아온 인구를 조사한 결과 종로구(11%), 용산구/강남구(9.2%), 서대문구(9.0%) 다음으로 서울토박이 거주 비율이 많았다. 서울 내 구 전체로 보자면 4위, 한강 이남 구로만 한정한다면 2위에 해당하며, 여느 강북 자치구들보다 더 높은 수치이다.

6.1. 북부

1970년대 서울의 강남 도시개발계획에 따라 주택지로 개발된 지역으로, 특히 반포, 잠원, 서초 일대에는 서울 도심에 몰려있는 인구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대규모 아파트단지 및 연립주택단지를 형성하였는데 지은지 30~40년 정도 되는 아파트들이 대부분인지라 인구밀도가 적은 연립단지를 중심으로 재건축에 들어가는 경우들이 많아지고 있다.[63] 현재 반포 쪽의 저층 아파트 단지들이 대거 재건축에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동작역 주변의 5층짜리 아파트인 반포 구 주공과 반포AID아파트[64]는 지금도 재건축하지 않고 남아있어서 독특한 도시 경관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특이하게 동작역 주변의 몇몇 동은 아파트가 최상층인 6층에 2층짜리인 복층 세대가 있는 아파트로, 집안에 계단이 있는 당시로서는 흔치 않은 구조이다. 아직 재개발 되지 않은 반포본동(반포1동과는 별개)은 주민 거주지 변경률(간단히 말해 이사)이 서초구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거주하는 주민 의견과 여러가지 이유로 재건축률은 한없이 낮은 동네다.

방배3동 우면산 북쪽 자락에는 아직도 달동네가 조그맣게 남아 있다. 성뒤마을, 윗성뒤마을로, 크게 성뒤마을로 묶어서 보기도 하고 성뒤마을, 윗성뒤마을로 갈라보기도 한다. 지리적으로는 방배 체육공원을 경계로 갈라져 있다. 성뒤마을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되어 있으며 재개발될 예정이라고 한다.

6.2. 남부

우면산청계산을 중심으로 대부분이 그린벨트로 묶여 있어 아직까지 현시창. 단순히 그린벨트 문제를 넘어서 지하철, 버스 등의 대중교통 부분도 그렇고 도로망에 있어서도 우면산이 장벽처럼 가로막고 있는 형국이라 북부 지역과 사실상 단절된 형태가 되는 바람에 도심 접근성이나 지역개발에 있어서도 현저히 불리한 모습을 보여준다.[65] 교통체증이나 덜하면 좋으련만 수도권에서 유입되는 차량으로 인해 교통체증이 심한건[66] 북부에 못지 않기에 여러모로 애로사항이 꽃피는 지역인 듯. 한때 우면동의 형촌마을과 성촌마을이란 곳은 강남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전원적인 분위기를 풍겼는데, 서울 버스 3412란 이름으로 운행중인 前 414번 버스가 이 마을의 앞마당을 종점으로 했다. 가끔씩 이 버스를 타고 일부러 이 곳으로 관광(?)을 오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그러나 우면지구 개발과 함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서 전원적인 풍경은 사라졌다.

그 밖에 청계산 일대, 내곡동 일대 마을들은 더더욱 개발의 손이 닿지 않은 곳들이며, 논밭과 화훼단지도 많아 여기가 서울이 맞나 싶을 정도로 레알 농촌스러운 분위기.[67] 그러나 서울, 수도권답지 않게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과 서초구가 서울 강남이라는 프리미엄이 어느 정도 남아 있는 덕에 노후 대비 전원주택으로 은근히 인기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68] 하지만 우면동 부근의 형촌마을 쪽은 최근 SHIFT 사업의 일환으로 형촌마을과 근처의 화훼단지 일대를 싹 밀어버리고 아파트 단지를 세우느라 공사소리가 그칠 날이 없으며 입소문을 탔는지 과천, 수원쪽에서 오는 차량들이 형촌마을과 우면동을 경유해서 서울로 출퇴근을 하기 시작했다. 덕분에 출퇴근시간 도로 정체로 주민들은 성촌마을 아파트 단지까지는 도로가 넓다가 이후 우면산 자락과 맞닿은 부분부터 도로가 확 좁아지는데 여기부터 병목현상이 일어나며 양재초등학교 부근에 있는 경부고속도로 옆 소도로에도 병목현상이 심각하다.

6.3. 주요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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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69]

법조계 관련 시설이 특히 많은 곳은 서초동반포동 일대를 가로지르는 '반포대로, 서초중앙로' 주변. 우선 서초역-교대역 인근에 대법원, 대검찰청, 서울고등법원/서울중앙지방법원, 서울고등검찰청/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몰려 있고, 국립중앙도서관서울지방조달청이 들어서 있기 때문에 많은 법조인들이 이 동네에 몰려 산다.[70] 때문에 이 곳에선 자주 시위가 일어나기도 한다. 윤대통령도 대법원 바로 앞에 있는 서초구 아크로비스타에서 거주해온 바 있어 2022년에도 시위가 많다.

2012년 10월에는 서초동 법원종합청사에 있던 서울가정법원서울행정법원양재동의 서초구민회관 옆으로 이전하면서 양재동 시대를 열었다. 그 동안 좁은 부지에서 독자적 건물로 이전한 셈이다.

한편, 내곡동에는 국가정보원이 위치하여 있기도 하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헌인릉 옆에 있으며, 전국 주요 도시에도 지부가 산재해있다고 한다.

또한 반포대로의 국립중앙도서관 맞은 편에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있다. 전국 빅5 병원 중 하나이며, 센트럴시티에서 육교 하나만 건너면 바로 병원이 나오며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서울시에 위치한 유일한 화장장인 서울추모공원원지동에 위치해 있다.[71]

6.4. 문화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와 예술의 전당은 서울시민들에게 매우 쾌적하고 문화생활을 높일수 있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세계 최장 교량 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는 무지개 분수의 모습. 반포대교에 있는 녀석인데, 무지개 분수란 명칭은 2008년 9월 주민 공모와 전문가 자문회의로 결정한 것이라고 한다. #

양재시민의 숲과 윤봉길의사 기념관이 있고 시민의 숲에 양재천수영장이 있다.[72] 그리고 한강 이북으로 가면 한강공원 반포지구가 있고 밤이면 볼 수 있는 반포대교 분수가 있다. 그 외에 센트럴시티 영프라자 및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뉴코아 아울렛, 파스텔 시티, 국제전자센터, 강남대로 및 강남역의 서초구 관할 일대가 있다.

서초구 3다리라고 해서 센트럴시티 앞의 센트럴포인트 육교, 예술의 전당 앞의 아쿠아아트 육교, 서리풀 공원을 잇는 누에다리(그린아트 보도교)가 있다. 서초역 대법원 맞은편에는 2013년 새로 건축되어 이전한 사랑의교회가 있다. 교회라고 믿기 힘든 크고 위압적이며 독특한 디자인, 건설 과정에서의 특혜 논란 등으로 화제가 되었다. 해당 항목으로.

경부간선도로의 사실상 전체를 관할하는 자치구 특성을 살려 인접부지를 활용해 만든 보행로 길마중길 또한 훌륭한 도심 공원의 하나다. 반포4동에는 국립중앙도서관이 있다. 그러나 정작 이 자치구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도서관이 하나도 없다. 구립 도서관은 있기는 하지만 달랑 어린이 도서관 두 개였으며 2013년 3월 반포1동에 '구립반포도서관'이 생겼다.

2015년부터 반포대로 서초역~서초3동사거리 구간의 차량 진입을 전면 통제하고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거리가 가득 열리는 지역축제 '서리풀 페스티벌'이 아주 유명하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인해 2020년부터 3년간 열리지 못하다가 2023년부터 다시 열렸다. 이태원 압사 사고 이후 처음 열리고 묻지마 범죄가 사회적 이슈가 된 시국에 열리는 대규모 지역축제인지라 안전에 만전을 기해 치러졌다.

6.4.1. 영화관

파일:메가박스 로고 화이트.svg
강남 센트럴


영화관은 위와 같다. 그러나 방배동 주민들은 보통 동작구에 위치한 메가박스 이수를 가는 편이다.

6.4.2. 문화재

남부의 내곡동에 중요 문화재 중 하나인 조선 제3대 태종과 그 왕비 원경왕후 민씨를 모신 무덤이 헌릉, 제23대 순조와 그 왕비 순원왕후 김씨를 모신 인릉이 있다. 합쳐서 헌인릉이라고도 부른다. 사적 194호로 등록되어 있으며, 세계문화유산으로까지 지정되어 있을 정도로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 그런데 헌인릉 바로 근처에 매우 중요한 국가 기관 중 하나인 국정원이 조용히 자리잡고 있다.[73]

태종의 차남이자 세종대왕의 작은 형인 효령대군 묘가 방배동에 있다.

그 밖에 원지 석불입상 및 석탑(서울유형문화재 93), 대성사목불좌상(서울유형문화재 92), 효령대군 이보 묘역(서울유형문화재 12), 성안상공신도비(서울유형문화재 60)[74], 잠실리뽕나무(서울기념물 1)[75] 등의 문화재도 있다.

6.5. 의료기관

빅5 상급종합병원인 강남성모병원이라고도 불리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1,380병상)이 있다. 다만 이를 제외한 종합병원은 없는 편이고 개원가나 특화된 병원 중심이다.

7. 산하 기관

현재 서울특별시 자치구유일하게 시설관리공단이 없는 구이다.
* 서초문화재단
* 서초다산장학재단
* 우면산내셔널트러스트

8.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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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하위 행정구역

파일:서초행정.jpg 파일:서초법정.jpg
서초구의 행정동 서초구의 법정동

9.1. 서초1동, 서초2동, 서초3동, 서초4동

9.2. 잠원동, 반포3동

관할 법정동은 잠원동이다.

9.3. 반포1동, 반포2동, 반포4동, 반포본동

9.4. 방배1동, 방배2동, 방배3동, 방배4동, 방배본동[86]

9.5. 양재1동, 양재2동

양재1동의 관할 법정동은 양재동(일부)·우면동, 양재2동은 양재동(일부)·원지동이다. 양재천을 기준으로 북쪽이 1동, 남쪽이 2동이다.

9.6. 내곡동

관할 법정동은 내곡동·신원동·염곡동이다. 인구는 17,196명.[P]

신원동에는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이 지나가며, 성남시와의 경계에 새정이마을이 있다. SH공사의 내곡동 보금자리주택 신도시 개발이 진행되었다. 주민센터도 여기에 있다. 학교는 내곡중이 있다.

염곡동의 염곡마을[95]은 구 언주면사무소 소재지이며, 염곡사거리 근처에는 한국소비자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있다. 학교는 특수학교인 서울나래학교가 있고 원래 언주초가 있었으나 내곡동(안골마을)으로 이전하였다.

내곡동 탑성마을과 안골마을 역시 보금자리주택 신도시 개발이 진행되었으며 서초 더샵 포레(1,264세대)를 비롯한 아파트단지들이 들어서 있다. 헌릉로를 따라 가면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능안마을[96], 강남서초/강동송파예비군훈련장, 염곡공영차고지, 헌인가구단지, 헌릉, 인릉, 그리고 정부 소속 회사가 있다.

현재 보금자리주택이 지어지고 있는 땅 옆에는 서울시 경계 안에서도 드문 집성촌(전주 이씨, 남양 홍씨, 창녕 조씨)이 자리잡고 있고, 홍씨가 많이 살아 이름 붙여진 홍씨마을도 있다. 참고로 행정동 내곡동의 면적은 중구와 맞먹는 크기이다.

10. 사건사고

  • 2011년 7월에는 폭우로 인해 우면산 산사태 사고가 난 적이 있었다. 이로 인해 많은 피해가 났다.
  • 2022년 8월, 폭우로 인해 서초구 강남역 일대에서 10명 이내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1. 자매결연 도시

12. 출신 인물

13. 관련 문서



[1] 10개 법정동, 18개 행정동[2] 서울특별시 내 자치구 중 면적이 제일 넓다.[3] 2024년 3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4] 2023년 12월 기준[5] 서초구 가선거구 (잠원동, 반포1동, 반포3동, 반포4동): 박미정, 오세철, 오지환
서초구 나선거구 (반포본동, 반포2동, 방배본동, 방배1동, 방배4동): 김지훈, 고선재
서초구 다선거구 (서초1동, 서초3동, 방배2동, 방배3동): 유지웅, 안병두
서초구 라선거구 (서초2동, 서초4동): 이현숙, 김성주
서초구 마선거구 (양재1동, 양재2동, 내곡동): 이형준
비례대표: 이은경
[6] 서초구 가선거구 (잠원동, 반포1동, 반포3동, 반포4동): 신정태
서초구 나선거구 (반포본동, 반포2동, 방배본동, 방배1동, 방배4동): 박재형
서초구 다선거구 (서초1동, 서초3동, 방배2동, 방배3동): 강여정
서초구 마선거구 (양재1동, 양재2동, 내곡동): 안종숙
비례대표: 하서영
[7] 서초구 제1선거구 (잠원동, 반포1동, 반포3동, 반포4동): 박상혁 (초선)
서초구 제2선거구 (반포본동, 반포2동, 방배본동, 방배1동, 방배4동): 이숙자 (재선)
서초구 제3선거구 (서초1동, 서초3동, 방배2동, 방배3동): 고광민 (초선)
서초구 제4선거구 (서초2동, 서초4동, 양재1동, 양재2동, 내곡동): 최호정 (3선)
[8] 다만 강남 개발이 시작되기 전까지 서초는 서남권의 일부였고 지금의 동작구 및 관악구의 남현동과 역사를 함께 해왔다. 이러한 역사로 인해 지역농협 단위에서 서초구는 사당동, 남현동과 함께 남서울농협 관할구역에 속한다. 강남 개발이 서초구를 서남권에서 벗어나도록 해주고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와 같은 권역으로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9] 그래도 서초구의 서남권 흔적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일례로 서초구민의 인천 통근율은 1%를 넘는데 이는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성이다.[10] 강남(江南). 일본어로 소우루 칸나무 소초(ソウルカンナムソチョ) 및 중국어 셔우얼 쟝난 루이차오(首尔江南瑞草)라고 말하면 통용된다.[11] 서초구청 강남역 안내지도 참고. 나머지 절반은 역삼동이다.[12] 서초구 지역이 개발되기 시작한 것은 1960~70년대 영동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제1차 영동토지구획정리사업이 추진된 시점이다. 당시엔 강남지역이 ‘영등포의 동쪽’이란 의미로 영동이라 불렸다.[13] 관할 법정동으론 서초동, 반포동, 방배동, 잠원동, 내곡동, 양재동, 우면동, 신원동, 염곡동, 원지동이 있다.[14] 강남역 5~10번 출구는 전부 서초구가 관리하고 있다. 강남역 10번 출구로 나오면 있는 소위 말하는 강남클럽에서 신사역과 논현로 인근 포함 강남역 근처 유명 클럽인 아르떼, 레이스 등은 서초구 소재이다. 강남역에서 술집이랑 클럽 거리는 서초구 관할 10번 출구 쪽이고, 카페가 많은 골목은 강남구 관할 11번 출구 쪽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서울특별시/강남/클럽 문서로.[15] 신사역 4~5번 출구로 나가면 전부 서초구 관할이다.[16] 4, 5, 6, 7, 8번 출구는 서초구 반포1동과 잠원동이다.[17] 9호선 소재지는 강남구지만 신분당선 메인 소재지는 서초구다.[18] 다만 글로벌비즈니스센터가 완공되면 그룹 메인 사옥이 강남구 삼성동으로 이전될 예정이다.[19] 2020년대 들어 2조원이 넘는 연매출을 기록했다.[20] 고속터미널 일대는 강남을 대표하는 곳에서 서울 전체의 관문 역할을 하게 확장되었으나 여전히 강남꽃도매상가, 강남지하상가, 강남터미널 등 강남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 강남터미널 지하상가 강남고속터미널[21] 국군정보사령부 강남 서초동 부지 역시 서초구에 위치해 있어 방첩의 요지 역할을 해왔으나 해당 부지의 상권이 고도의 발전을 거듭하며 강남 핵심지역으로 부상하자 정보사 부지는 여론에 힘입어 경기도 안양시로 이전하게 되었다. 다만 국정원은 아직 서초구에 있다.[22]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윤석열이 거주하는 구 삼풍백화점 터의 주상복합 아크로비스타 역시 서초구 반포 일대의 대법원 바로 앞에 있다.[23] 헤럴드경제 - 이름값한 강남[24] 1980년대부터 2010년대 후반까지는 서초구 일대의 교육청도 강남서초라는 병기 형태가 아니고 강남교육청이라고만 했었다. 현재도 강남교육청이라고 줄여부르며, 강남교육청 청사 자체가 40년만에 서초구로 확장 이전 결정되어 서초강남교육청이라고 불릴 가능성도 농후하다. #[25] 유명고교로는 1970년대 강남 개발시 박정희 대통령이 서초동으로 이전시킨 명문 서울고등학교, 서초구청과 국립외교원 일대의 양재고등학교, 서초역서초고등학교, 그리고 강남고터 인근의 자율형사립고 세화고등학교세화여자고등학교 등이 있다.[26] 재정자립도 서울 서초구, 중구 공동1위, 강남구 2위[27] 현재 양재동의 강남대로 동쪽 부분은 광주군 언주면 양재리, 포이리였고 서울 편입 이후에는 도곡동과 포이동의 일부였다. 舊 신동면 양재리는 일동제약 본사~The-K 서울호텔 일대.[28] 동아일보:원래는 논밭이었던 강남의 서초 말죽거리[29] 동원산업(구 삼호물산 빌딩), 언남중고교 일대. 남은 포이동은 2008년 개포동에 병합되어 폐지되었다.[30] 서울경제:가장 집값 비싼 서초…평균 매매가 18억[31] 서초동·잠원동·반포동·방배동·도곡동·양재동·우면동·원지동·염곡동·내곡동·신원동[32] 물론 서초구도 경기남부 신도시 지역들에 비해서는 노령화 지수가 꽤 높다.[33] 강남역, 사당역 출입구와 시설의 절반은 서초구 관할이다.[34] 신사역의 시설과 출입구 일대의 절반 가량은 서초구 관할이다.[35] 동작구와 시설과 출입구가 나뉘어 있는 사당역, 동작역의 절반 가량은 서초구 관할이다.[36] 강남구와 출입구와 시설 등을 양분하는 논현역과 동작구와 양분하는 이수역의 절반은 서초구 관할이다.[37] 강남구와 양분 중인 신논현역 출입구와 시설의 정확히 절반은 서초구 관할이다.[38] 신분당선 양재역과 신논현역은 마찬가지로 강남구와 양분하지만 메인 주소는 서초구이다.[39] 참고로 사당역, 이수역, 동작역동작구와 서초구의 경계선상에 있지만, 행정구역상 동작구에 속한다.[40] 구 관내의 서부 지역에서는 서울 지하철 4호선을 이용하면 서울역이나 용산역(후자는 신용산역 하차)으로 갈 수 있으며 9호선 연선이나 강남대로 주변에서는 9호선을 탄 후 노량진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하여 영등포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KTX 탑승만이 목적이면 사당역에서 광명역행 좌석버스를 탈 수도 있다.[41] SRT의 경우 수서평택고속선 수서역강남구 수서동에 있어 강남구에 접근성이 밀린다.[42] 참고로 사당역 출발 기준으로 서울역까지는 지하철로 16분, 광명역까지는 버스로 20분 정도가 걸리지만 수서역은 30분 넘게 걸리는데다 환승까지 해야하므로 접근성이 떨어진다.[43] 정확히 말하면 2001년 고속도로 노선 및 번호체계 개편으로 양재IC - 한남대교 구간은 공식적으로 경부고속도로에서 제외되었지만 교통 정보 등에서는 여전히 관행적으로 이 구간도 경부고속도로로 부르며 행정자치부의 도로명 주소 체계에서도 여전히 경부고속도로로 칭한다.[44] 경부선 터미널. 호남선 터미널은 옆에 있는 센트럴시티에서 이용할 수 있다.[45] 경부선터미널, 강남터미널로도 불린다.[46] 호남선터미널도 마찬가지로 강남터미널로 불린다.[47] 고투몰[48] 서울 한 번 안 가본 지방 사람에게도 강남이란 이름은 부촌의 대명사로 인식되며(ex 대구의 강남 수성구, 부산의 강남 해운대구 이런식...) 압구정동, 대치동, 청담동 등도 각종 매체에서 자주 언급되기 때문에 일개 행정동임에도 전국적으로 유명하다.[49] 강남역, 신논현역, 논현역, 신사역~한남대교까지가 강남구와 서초구가 양분하고 있으며 양재역 이남 강남대로는 전부 서초구이다.[50] 역사적으로도 서초구는 강남구에서 강남의 핵심인 강남대로를 경계로 분구해 나온 곳이며 행정적, 생활적, 교육적으로 한 세트로 묶이는 일이 많아 같은 강남 지역으로 인식되는 편이다. 서초구에도 강남 명칭이 붙은 상점, 빌딩, 시설 등이 여럿 있다.[51] 그래서 서초구 남부의 개발 상황은 북부에 비하면 부진한데, 산지 사이의 작은 평지 지역에 아파트 단지들이 들어서 있는 동네들은 있지만 상권 발달은 미약한 편이다. 강남구는 남부 지역도 북부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고밀도로 개발되어있고 상권과 기업들이 많은 것과 대비된다.[52] 고등고시 출신인 5급 이상 공무원들조차도 이 정도로 높은 연봉을 받지 못한다.[53] 덕분인지 단위 면적당 상권 매출에선 전국 1위를 차지하는 경우도 많다. 사실 이곳 면적 자체가 유동인구에 비해 별로 넓은 편이 아닌 이유도 있다. 보면 의료 관련 비중이 높은 편이다.[54] 강남지하상가라고도 불린다.[55] 청권사 앞을 지나가는 길 이름이 효령로다.[56] 성녕대군의 후손은 효령대군의 자손 일부가 양자로 들어간 사람들로 적통은 아니다. 실제로 성녕대군은 자식도 없이 병으로 일찍 죽었다.[57] 재벌촌으로 유명한 고급 빌라 및 단독주택 블럭이다[58] 윤대통령 당선 이후 시위가 급증하고 항상 사복경찰이 수십명씩 24시간 순찰을 돌았다.[59] 이 때 당시 학업 성취도 평가 20위 내에 공립 초등학교는 5분의 1 이하였다.[60] 원명초의 경우는 한 반에 40명도 넘는다. 그러나 지금은 출산율이 많이 떨어지면서 학생 수도 줄어드는 추세. 그래도 35명은 된다. 2020년대에는 20명도 안되는 반이 있는 걸 보면 35명은 매우 많은 거다.[61] 서초구청 재개발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서초구청 신청사는 지상 34층, 지하 6층의 규모로 재건축을 시행하며 2022년 착공해서 2026년 신청사를 개청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양재역 문서 참조.[62] 강남구랑 서초구와 이웃한 구들을 예로 들자면, 전라도 출신은 관악구에서는 18.8%, 강북구에서는 18.3%, 동작구에서는 17.9%, 성동구에서는 16.9%를 차지하고 있다.[63] 2000년대 중반 부동산 투기과열로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너도나도 재건축 붐이 일었다가 서울시 측에서 재건축 요건을 대폭 강화하는 바람에 최근에는 브레이크가 걸린 상태.[64] 2022년 드디어 두 곳 모두 재건축을 시작했다.[65] 이런 사정을 감안했는지 서초구청이 북부와 남부 주민들의 접근성을 모두 고려하여 중간 지역이자 교통 접근성이 좋은 양재역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66] 그나마 우면산터널이 뚫린게 조금은 위안이 되었을까 싶지만, 민자유치시설이라 통행료도 비싸고 이건 사실 수도권 주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간 시설이다.[67] 그렇대도 개발도 적당히 된 땅들을 전부 농촌으로 취급할 수는 없다.[68] 이명박 전 대통령도 이곳에 퇴임 후 사저를 건립하려다 토지 매입과 관련해 논란이 되어 결국 철회하기도 했다.[69]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157 소재. 인근에 대법원, 서울중앙지방법원,서울고등법원도 위치하여 서초동 일대에 법조단지를 이루고 있다. 옆쪽에 위치한 흰 건물은 서울고등검찰청 청사이며, 그 앞에 있는 건물은 대한민국에서 제일 큰 규모를 자랑하는 지방검찰청이다.[70] 한데 특이하게도 이 일대는 고도제한이 걸려 있다. 들리는 바로는 대법원보다 높은 건축물은 승인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하생략 한편 대법원과 함께 건축제한의 요인으로 거론되곤 했던 국군정보사령부는 경기도 안양시로 이전하였다. 그러면서 터널도 근처에 생겼다.[71] 서울시립승화원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해 있다.[72] 주민등록상 서초구민 또는 서초구 거주자는 할인가를 받아준다.[73] 참고로 이 자리........ 모 대학교의 캠퍼스 부지 이전 자리를 꿀꺽 한 거다.[74] 상문고등학교 캠퍼스(?) 안에 있다![75] 아파트로 난 길을 따라 차를 타고 가다보면 그냥 오래된 가로수처럼 보인다.[P] 2023년 12월 주민등록인구통계[P] [P] [P] [P] [P] [P] [P] [P] [P] [86] 방배본동, 방배1동, 방배4동 = 甲 / 방배2동, 방배3동 = 乙[P] [P] [P] [P] [P] [P] [P] [P] [95] 세모(주식회사)의 고급자택과 토지로 논란이 되었던 곳이다.[96]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저 관련 논란이 있던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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