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15:27:15

노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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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자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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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蘆原區
Nowon-gu
}}}
<colbgcolor=#3d62ad><colcolor=#fff> 구청 소재지 노해로 437 (상계동)
광역자치단체 서울특별시
하위 행정구역 19[1]
면적 35.44㎢[2]
인구 492,544명[3]
인구 밀도 13,897.96명/㎢[4]
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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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재선)
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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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석[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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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석[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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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석[7]
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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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석[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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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석[9]
국회의원
<colbgcolor=#3d62ad><colcolor=#fff>
우원식 (5선)

파일:zsdkl3gasdg.svg
김성환 (3선)
상징 구화 산철쭉
구목 은행나무
구조 산비둘기
지역번호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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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징
2.1. 구가(區歌)
3. 역사
3.1. 인구
4. 지역 특징
4.1. 낮은 토박이 & 외국인 비율4.2. 아파트 천국4.3. 개발 계획
4.3.1. 창동차량기지, 도봉면허시험장 이전부지 개발4.3.2. 태릉골프장 부지 개발
4.4. 도시철도
4.4.1. 관내 철도 목록
4.5. 버스4.6. 도로
5. 경제
5.1. 금융
6. 생활문화
6.1. 교육6.2. 의료기관6.3. 스포츠6.4. 종교6.5. 대중매체에서6.6. 산하 기관
7. 정치8. 하위 행정구역9. 기타10. 출신 인물
10.1. 출신 인물(가상)
11. 관련항목

[clearfix]

1. 개요

서울특별시의 북동부에 위치한 자치구. 서쪽으로 중랑천을 경계로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남쪽으로 공릉천을 경계로 서울특별시 중랑구와, 동쪽으로 수락산과 불암산을 경계로 경기도 남양주시, 구리시와, 북쪽으로 경기도 의정부시와 접한다. 한편, 중랑천 서쪽인 월계동은 우이천을 경계로 남쪽으로 성북구, 서쪽으로 강북구, 초안산을 경계로 쪽으로 도봉구와도 접하고 있다.

대규모 개발에 따라 아파트가 상당히 많은 자치구[10]로, 지형적으로는 동쪽에 불암산, 수락산 등의 이 있어 동고서저 지형[11]을 이룬다. 서울 강북 14개 구들 중 인구가 가장 많으며, 면적도 가장 넓다.

2. 상징

서울특별시 노원구의 휘장
파일:노원구 CI.svg
1992(추정)[12] ~ 현재
현재 사용중인 노원구의 휘장이다. 구 새인 산비둘기와 구 꽃인 산철쭉을 바탕으로 노원구가경제, 주거, 문화, 교육, 사회복지, 환경분야에서 역동적이고 힘찬 모습으로 발전하는 의지를 형상화하였다.
서울특별시 노원구의 브랜드
파일:노원구 브랜드.svg
알 수 없음[13] ~ 현재
현재 사용중인 노원구의 브랜드 이미지이다. 구 새인 산비둘기와 구 꽃인 산철쭉을 바탕으로 힐링 · 문화 · 건강복지 · 교육 · 교통도시를 추구하는 노원구의 이상을 형상화 한 모습이다.[14]

2.1. 구가(區歌)


1절
수락산 정기받아 우뚝선 노원
우리는 이땅에다 뿌리내리며
서로돕고 사랑하는 이웃이되네
살기좋은 우리마을 노원구 이루세

2절
마들벌 넓은터에 펼쳐진 노원
우리는 이땅에다 삶터닦으며
양보하고 이해하는 이웃이되네
자랑스런 우리마을 노원구 이루세

3. 역사

노원구 행정구역 변천사
양주군 해등촌면
(楊州郡 海等村面, 1896)
양주군 노해면
(蘆海面, 1914)
서울특별시 성북구
(城北區, 1963)
서울특별시 도봉구
(道峰區, 1973)
서울특별시 도봉구
(道峰區)
양주군 노원면
(楊州郡 蘆原面, 1896)
서울특별시 노원구
(蘆原區, 1988)
한성부
성저십리 숭신방
(漢城府
崇信坊, 1424)[15]
경성부 숭신면
(京城府 崇信面, 1911)
고양군 숭인면
(高陽郡
崇仁面, 1914)
서울특별시 성북구
(城北區, 1949)
서울특별시 강북구
(江北區, 1995)

조선시대에는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지금의 남양주시 별내동 일부와 구리시 갈매동 포함)이었으며, 1914년 일제의 부군면 통폐합에 의해 해등촌면(지금의 도봉구)과 통합되면서 양주군 노해면으로 개편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노원'은 경기 동북부에서 한양으로 가는 길목에 있었고 성저십리 인근의 관문 중 하나였다. 1963년에 서울로 편입되었을 때는 성북구에 속해 있었으나 1973년 도봉구로 분구되어 나오고, 이후 1988년 중랑천경원선 동쪽의 땅 및 도봉동, 창동을 관할로 옛 노원면에서 이름을 따와 노원구로 분구되었다. 다만 도봉동과 창동은 바로 다음해인 1989년에 다시 도봉구로 돌아갔다.[16] 이때의 흔적으로, 노원세무서는 도봉구 창동에 위치해 있으며[17], 노원구 전역과 도봉구 창동을 관할구역으로 하고 있다.[18]

행정구역으로 상계동, 중계동, 하계동, 월계동, 공릉동의 5개 법정동이 있다. 그리고 상계동이 상계1~10동, 중계동은 중계본동과 1~4동, 하계동은 하계1~2동, 공릉동은 공릉1~2동, 월계동은 월계1~3동으로 나뉘어져 행정동은 19개다. 중계2·3동, 상계 3·4동, 상계 6·7동이 각각 한 개의 행정동으로 합쳐져 있어 그렇다.

노원구청은 상계6·7동에 위치해 있다. 구청에 대해서는 해당 항목으로.

파일:2006년 노원구 행정구역도.png
2006년 노원구 행정구역도

1980년대와 1990년대에는 도봉구로부터 분구된지 얼마 안됐던 터라 대부분의 동들이 신설되거나 분동되었으나, 2000년대 들어서 규율이 잡히면서 합동되는 동들이 많아졌다. 노원구는 1996년부터 2007년까지 총 24개의 행정동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2008년 신정[19]과 2009년 신정[20]에 행정동들이 합동되는 과정을 거치면서 19개 행정동만 남게 되었다.

3.1. 인구

서울특별시 노원구 인구 추이
(1990년~현재)
1988년 1월 1일 도봉구 일부[21]노원구 승격 분리
1989년 1월 1일 노원구 도봉동·창동 → 도봉구 환원
1990년 479,867명
1995년 598,529명
2000년 632,634명
2005년 622,003명
2010년 611,230명
2015년 574,583명
2020년 523,037명
2024년 10월 492,544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65만 명
행정동별 인구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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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2동 41,817명
상계1동 37,588명
공릉1동 36,422명
중계2·3동 33,213명
상계6·7동 31,915명
월계3동 29,106명
하계1동 26,568명
중계1동 26,466명
월계2동 25,947명
상계3·4동 25,113명
상계5동 23,498명
중계본동 23,375명
상계8동 22,208명
하계2동 21,517명
월계1동 20,910명
상계9동 19,921명
상계2동 19,477명
중계4동 19,417명
상계10동 18,342명
2023년 2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4만 명
}}}}}}}}} ||
법정동별 인구 통계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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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동 197,373명
중계동 100,880명
공릉동 77,249명
월계동 74,540명
하계동 47,195명
2024년 1월 기준 행정안전부 법정동별(행정동 통반 단위) 성/연령별 주민등록 인구 수, 그래프 최대 값은 20만 명
}}}}}}}}} ||

인구로는 전국 특별시, 광역시 자치구 인구 조사를 할 때마다 송파구와 함께 1,2위를 다투는 전통의 강호였으나, 2013년 들어서 인구가 60만 밑으로 내려왔고, 이후 대구 달서구, 같은 서울 산하 자치구인 강서구에도 밀렸고, 이제는 강남구에도 밀렸다.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보면 2001년에 64만 7000여명에 달해 정점을 찍었던 인구가 그 이후로 별다른 반등 없이 꾸준히 추락한 것을 알 수 있다. 인구 감소 원인은 노원구 인구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었던 아동, 청소년층 인구의 감소[22]와 함께 8~90년대 이 지역에서 자라났던 아이들 상당수가 성인이 되어 독립하고 있으며, 아파트단지가 노후화되어 가까운 곳에 별내신도시, 양주신도시, 민락2지구, 고산지구 등이 생겨나면서 노원구 등 서울 북동부 지역에서 그쪽으로의 인구 유출이 일어났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그렇다고 사회초년생 청년층을 끌어들이기에도 매우 불리한 위치인 것이, 노원구는 아파트 단지가 많아 1인가구에게 선호되는 주택이 매우 부족하며[23], 주요 업무지구에서도 떨어진 위치 때문에 출퇴근 거리도 멀기 때문. 그나마 종로 등 강북 업무지구와 가깝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젊은층 인구와 일자리가 강북에서 경기남부 쪽으로 이동하게 되면서 이러한 메리트도 점차 줄어들고 있다.

노원구의 인구는 강남구 인구에 뒤쳐지면서 이제 서울시 자치구 인구 순위는 송파구-강서구-강남구-노원구 순으로 변동되었다. 강남구는 재개발과 보금자리주택 사업이 계속 진행 중이므로 강남구와의 인구 격차는 더욱 벌어질 전망이다. 강동구의 재건축 사업이 거의 마무리되는 2025년에는 강동구에도 밀릴 예정이다. 또한 양주신도시가 조성되어 인구가 감소하고, 별내신도시로의 인구 전출이 2012년 이후부터 이어졌고, 남양주시왕숙신도시가 또한 조성 예정이라 노원구의 인구 유출은 계속될 전망이다.

한동안 인천광역시부평구에도 쫓기는 입장이었는데, 2023년 현재 부평구의 인구가 약 50만명 밑으로 떨어져 근 2년 반 사이에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어서 틈이 조금은 생겼다. 2023년 기준으로는 인천의 서구 (623,256명)에도 인구수가 밀렸고 2023년 11월 현재 인구는 498,976명으로 50만명 밑으로 떨어졌다.[24]

4. 지역 특징

  • 지방행정연구원 평가 살기좋은 도시 1위(2009년, 송파/강남은 2/3위권)
  • 3종 주거지역 비율 1위(역시 송파/강남은 2/3위)
  • 주택 보급률 1위(무려 110.47%, 이것도 강남/송파 각 2/3위. 심지어 선진국 주택 보급률인 115%에 육박)
  • 유주택 임차 가정[25] 2위(1위는 말할 것도 없이 강남)
  • 유치원 수 1위(75개, 2위 송파구 52개, 3위 성북구 50개)
  • 초등학교 수 1위(42개, 2위 송파구 38개, 3위 강서구 36개)
  • 중학교 수 2위
  • 고등학교 수 1위(25개, 2위 강서구 23개, 3위 강남구 21개)[26][27]
  • 2007년 서울지역 특목고 신입생 출신지역 1위(10.9%, 2위 강남 9.3%)
  • 2010 초중고생 비만율 강북 최저 1위(13.78% 전체 5위권, 전체 1/2/3위는 서초/송파/강남)
  • 임대주택 보급률 1위, 보급 수 2위
  • 서울 지역 중 재정자립도 최하위[28]
  • 월세 부담 가장 적은 지역
  • 독거노인 수 1위
  • 서울 지역 중 평균 아르바이트 시급 최하위
  • 주로 아파트 숲(성냥갑)이나[29] 베드타운으로 비하받고 있다.
  • 판자촌이 아직까지도 제법 많이 남아 있는 곳 - 1960~70년대 정부에서 서울 도심권 판자촌을 철거하며 판자촌 주민들에게 토지 불하를 약속하고 이주시켜 형성된 달동네들이 남아 있다. 상당부분 재개발되면서 철거되었지만 지금도 판자촌 가옥 구조 형태가 남아 있는 달동네가 몇몇 곳 남아 있다.[30] 중계본동 흥안운수 차고지 근처의 백사마을, 상계동 당고개역 주변인 당현천마을, 양지마을, 합동마을, 희망촌 등이 그것이다. 이들 달동네는 정부의 계획하에 조성된 달동네이기 때문에 흔히 떠올리는 달동네 동네 구조와는 뚜렷한 차이가 있는 편이다. 지도 및 위성사진으로 보면 구획을 나눠서 한 가구당 7~10평 정도, 네 가구를 합쳐서 30~40평 정도 되는 사각형 모양으로 구획 정리가 상당히 잘 되어 있다는 것이 보인다. 서울 다른 지역 달동네와의 차이점이라 할 수 있다.
  • 과거 노원구는 서울특별시에서 강력범죄 발생률이 가장 낮았으나 2017년 현재는 10만명 당 범죄율이 37건[31]으로 약간 상승했다.#[32]

4.1. 낮은 토박이 & 외국인 비율

1980년대 대단위 아파트촌으로 재개발되면서 원주민들은 지역을 완전히 떠났기 때문에[33], 노원구는 서울을 고향으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고, 애향심이 서울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집계된다. 아파트 비율이 90%가 넘고, 특히 중소형 아파트가 많은 특성상 전출입 인구가 서울의 다른 구에 비해서 월등히 많았다.

다만, 1990~2000년대 초중반에[34] 이사를 온 당시 20~30대 부부들(주로 86세대 ~ X세대 초반, 2024년 기준 50대~60대 초반)과 성인이 된 그들의 자녀들(주로 2024년 기준 20대 중반~30대 후반)이 2020년 이후에도 꾸준히 노원구에 거주하는 사례들이 생겨나며 장기적으로는 위와 같은 상황이 변화할 여지도 있다. 2010년대 이후 경인 신도시에 밀리면서 젊은 인구 유입이 줄어든 지금은 오히려 노원구 토박이의 비중이 더 높아지고 있다.

이외에, 인구 대비 외국인 비율이 1.1%로 서울에서 제일 낮은 비율을 기록하고 있다. 인구 대비 외국인 비율이 14%인 영등포구와는 13배 넘는 차이를 나타낸다.

4.2. 아파트 천국

파일:노원_상계동.jpg
도봉구청 꼭대기 층에서 노원구 상계동 일대를 바라본 모습[35]

주택의 80% 이상이 아파트로 이루어졌을 정도로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아파트 밀집지역이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아파트 세대수 1위 랭크하고 있다.서울 아파트 세대수(자치구별)

상계동 지역은 1980년대 초까지 논밭, 비닐하우스, 무허가 공장이 뒤섞인 빈민지대였다. 이걸 1988년 올림픽을 앞두고 이것을 깡그리 밀어버리고 대단위 주공아파트 단지를 지었다. 이 상황을 담은 것이 다큐멘터리 '상계동 올림픽'이다. 이 방식이 1986년 상계동 주공아파트 건설에서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중계동/하계동/월계동에서 반복되면서 계속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생겼다. 그러면서 인구 60만 넘기고 중산층이 대유입하고 원래 거주하던 사람들은 중계동이나 월계동 등지에 생긴 영구임대아파트에 입주했다. 하지만 그 사람들도 이제는 아예 찾아볼 수 없다. 이러한 개발 과정에서 다수를 차지한 것이 상계동의 주공아파트로, 16단지까지 있어 크고 아름다운 규모를 자랑한다.[36] 물론 그 외에도 수많은 민영 아파트가 있으며, 상계역 부근, 중계동 안쪽, 공릉2동 등 상대적 외곽지역에 집중적으로 분포한다.

계속 언급이 되었지만 아파트가 얼마나 많은가 하니, 동일로를 따라 달려보면 정말 끝도 없이 늘어서있는 아파트 단지들을 볼 수 있다.[37] 이렇듯 상/중/하계동은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 이루어진 지역인데다, 이 아파트 단지들도 지어진지 30년이 넘다 보니 그 때 심은 나무들이 자라서 숲이 우거지는 수준이 되었다. 실제로 여름에 이 지역 아파트 단지들을 와보면 도시 한복판이 맞는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울창한 녹음을 볼 수 있으며, 심지어는 한여름에 아파트 고층에서 지상을 내려다보면 땅이 안보이는 수준인 아파트도 있다. 그야말로 도시 전역의 녹지화를 이뤄냈다. 그리고 인구도 무지막지하게 많았었다. 공릉에 태랑초등학교가 개교하기 전, 태릉초등학교의 한 반 인원이 70명 정도에 육박하였기 때문에 아이들이 급식을 못 먹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었다. 또 1988년 2학기 하계동 지역 아파트 단지가 입주를 시작하면서 연촌초등학교 한 반 인원이 80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그 뒤 2달만에 초스피드로 중평초등학교를 지어서 분교.[38][39] 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로 많은 인구이고 자녀가 있는 가족 위주의 거주지이기 때문에 100m에 하나 꼴로 초등학교가 있다.[40] 그러나 지금은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학생 인구가 이전보다 많이 줄어들었다.

서울에서 집값이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생활 환경이 상당히 좋고 소형아파트가 서울 25개구 중 가장 많기 때문에, 신혼부부, 30~40대 전/월세 거주민, 그리고 타 지역에서 서울로 이사 오는 사람들이 가장 선호했다. 은행사거리 학원가가 유명해진 이후로는 초등학교 고학년~중학생 자녀를 둔 가족도 많이 이사를 왔다. 다만 2010년대 이후로는 서울의 전반적인 인구 유출과 고령화 추세로 인해 이러한 특징을 경인 지역, 특히 인접한 남양주 지역 신도시에 빼앗긴 상황으로 인구가 급감하고 있으며 고령화도 꽤 진행된 상황이다.

1988 서울 올림픽 시기에 지어진 아파트가 많아서 거의 모두 재건축 연한인 만 30년을 돌파하였다. 이에 따라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4.3. 개발 계획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baff301f8d3ce80e2bbb7845d8afb48b.jpg
노원구 중계동 시가지[41][42]

원래 여기 써 있는 것 외에도 4호선 당고개 ~ 창동역 구간을 지하화하겠다는 계획도 있었다. 그러나 노원역 주변 상가 문제도 있고, 차량기지 인입선 또한 존재하며, 도봉구에 있는 창동역도 지상역이기 때문에 구조상 어렵다. 거기에 하루 평균 승차만 3만이 넘는 승객 수를 감안하면 실현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볼 수 있다. 1호선 광운대역 지하화의 경우도 역시 철도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코웃음을 칠 일이다. 참고로 광운대역은 지하화할 정도로 만만한 수준이 아닌 대형 역이다. 게다가 광운대역 지하화가 실현되려면 사실상 옆에 붙은 것이나 마찬가지인 월계역, 석계역 또한 지하화를 해야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실현 가능성은 훨씬 낮아진다. 게다가 2014년에 월계역 북부 역사가 동부간선도로 확장으로 인해 역사를 지상으로 재개통했고, 녹천역 - 월계역 구간의 선로가 이설된 데다가 스크린 도어 설치 공사가 진행되면서 지하화는 사실상 물건너갔다고 봐도 된다.

4번은 원래 2007년부터 시작해 2012년 완료될 예정이었으나 공사가 늘어지며 가볍게 2016년을 넘겼다. 2017년 12월~2018년 1월 무렵에 공사가 완료된다고 하였다. 지하화 문제로 2020년 12월 31일 이전에 완공될 예정이었지만, 완공되지 못하고 2021년 9월에 최종 완공될 예정이라고 한다.원래 국가에서 하는 공사는 다 이렇다

그리고 위의 항목보다는 좀 관심을 덜 받지만, 공릉동의 한전연수원 이전도 있다. 사실 넓이로 치면 한전연수원 넓이는 운전면허시험장보다 넓고 창동차량기지 못지 않다. 그리고 주변 지역의 아파트화도 끝나고, 서울과기대-원자력병원 상권과 인접한 입지상 개발 요구도 상당히 강한 편. 단, 차량기지나 면허시험장이 아예 도심 한복판에 있는 것과 달리 한전연수원은 한쪽만 도시에 인접해 있고 다른 쪽은 수락산 및 불암산과 접해 있다.[45]

5번 항목은 현재 노원구 개발의 알파이자 오메가 급인 이슈로, 상계동과 중계동 일부 및 하계동, 월계동 일부의 아파트들이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정확히는 중계역은행사거리 사이 국가 임대아파트(주공, 시영 등) 부지이다. 네이버 지도의 지적편집도 기능을 이용하여 정확한 지역이 어디인지 볼 수 있다. 상계동의 경우 1988년에 지은 주공아파트들이 완공 30년을 이미 돌파하여, 각 단지별로 재건축 추진이 시작되었다. 실제로 상계주공 8단지는 이미 재건축이 완료되어 한화 포레나가 되었다. 월계동의 경우는 1986년에 지은 월계시영아파트(미성/미륭/삼호/삼호4차)의 재건축이 추진 중이지만 2019년 예비안전진단에서 c등급을 받고 탈락해서 노후된 세대 기준으로 다시 예비안전진단을 추진해 2021년 통과하였고, 현재는 정밀안전진단까지 통과하여 재건축이 확정되었다.

4.3.1. 창동차량기지, 도봉면허시험장 이전부지 개발


두 시설이 이전하면 이전부지를 포함하여 창동역~노원역 사이 지역에 창동 상계 신경제 중심지가 조성되며, 창동차량기지 부지에는 '서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SBMC)'가 조성된다.

도봉면허시험장 이전은 주민들에게 서명을 받을 만큼 진행이 되기 시작했다. 2014년 12월부터 이전 공사가 시작된 차량기지 부지와 도봉면허시험장 부지를 합쳐 대규모 개발이 있을 예정. 차량기지 이전이 끝나는 2019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며, 2020년대 초에는 마칠 예정이었으나… 4호선 연장이 질질 끌리면서 2023년 현재에도 창동차량기지는 존재한다. 진접차량사업소가 완공될 때까지 기다려야 할 듯. 마찬가지로 도봉면허시험장도 이전하려면 한참 기다려야 한다. 심지어 도봉면허시험장은 민선 8기 김동근 의정부 시장이 과거 협약의 백지화하겠다는 입장이어서 해당 계획은 어그러진 상황이다.# 사실 이미 의정부시에 면허시험장이 있는 상황에서[46] 도봉면허시험장이 의정부로 옮겨야 할 명분이 없긴 했다. 의정부시에서 사실상 거부함에 따라 양주시가 도봉면허시험장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일부 양주시의원, 시민단체의 반대 의견도 있어 실제로 이어질지는 의문이다.#

만약 위의 두 시설이 이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일자리 8만 개에 경제 투자 효과는 10조 원에 이른다고 하며, 노원구가 동북부 지역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는 평도 있으며, 인구 감소세를 반전해서 50만 이상을 회복하는 데에 일조할 가능성도 있다.

4.3.2. 태릉골프장 부지 개발

2020년 7월, 문재인 대통령정세균 국무총리의 주례회동에서 수도권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전현직 군 장성들의 골프장으로 쓰인 공릉동 태릉골프장을 개발하기로 했다. 옆에 있는 육군사관학교는 이전할 계획이 전혀 없는 것으로 정세균 총리가 직접 밝혔다.

다만, 이 지역은 그린벨트인 데다가, 태릉골프장 접근로인 화랑로별내동의 서울시계 진입로를 담당하고 있는 좁은 길로서 출퇴근 시간에 상습 정체구간으로 유명한 도로라, 개발을 하더라도 인프라가 받쳐주지 못해 난개발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로 인해 개발 반대의 목소리가 커지자 인근 지역은 물론 지역 정치권도 섣불리 찬성표를 던지지 못해 중립적이거나 반대 입장을 취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그린벨트 지역에 아파트가 들어온다고 하니 주민 반대가 심했다. 그런데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구에서 막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새로운 정부 역시 태릉 골프장을 개발한다는 계획을 밝힌 상황이다. 나름 절충안을 마련했는데 아파트 세대 수를 줄이고 대규모 공원을 노원 구민들에게 제공하고 교통 대책을 수립하라는 것이다. 이 문제가 해결돼야만 협조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해당 안을 가지고 국토교통부와 협상할 계획이다"라고 밝혀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

노원구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고용진·우원식·김성환 의원은 2020년 7월 "그린벨트 개발하는 것은 신중 기해야" "녹지공원 개조해 더 많은 시민 애용토록 해야 한다" 고 밝혔다. #

태릉 그린벨트는 초록 태릉 지키는 시민들이라는 모임에서 카카오톡 단톡방(오픈단체카톡방)을 개설하여 구청장과 국회의원들을 대신해서 부지 개발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오프라인 반대 집회도 수차례 진행하였다.

또한 태릉 골프장은 그린벨트 1등급 지역이고, 골프장 답지 않게 노송과 고령의 나무들이 있으며, 골프장 주변 화랑로에도 50년 이상의 노송들이 즐비하다. 또한 태릉의 연지 부분을 포함하여 세계문화유산 문제와도 물려 있다. 주택 가격에 급급한 정부의 졸속행정이 빚은 이전 계획이다.

2022년 노원구 월계동 제1선거구를 두고 있는 신동원 서울시의원은 태릉골프장 일대의 공원화를 촉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3년 노원구 공릉동 제2선거구를 두고 있는 국민의힘 박환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경춘선 숲길 활성화 사업은 생태계 보고인 세계문화유산 태릉과 연계해 추진해야 한다"며 체계적인 관리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혀 개발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 서울시의회는 지난해 7월 아파트개발 반대를 위한 청원1호를 제출한 후 문화재청에도 태릉 연지보호를 위한 세계유산영향평가, 연지보존 등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노원구민 71%가 태릉골프장 개발에 반대하는 것으로 보아 사업 추진은 어려울 전망이다.#

4.4. 도시철도

수도권 전철 1호선서울 지하철 4호선서울 지하철 6호선서울 지하철 7호선이 지나고 있으며, 특이하게 성북구에 있을 법한 성북역이 이 지역(월계동)에 있는데, 그 이유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옛날엔 월계동이 성북구였기 때문. 물론 성북역은 지금의 성북구와도 가까운 편이었으나, 정작 성북구의 중심지에 있는 것도 아니고 성북구 외곽 지역에 위치해 있는 장위동에서도 1km 가량 떨어져 있어서 결국 2013년부로 광운대역으로 역명이 변경되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노원구를 관통하는 노선은 7호선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1호선은 월계동 구간만을 지나고, 4호선은 상계동 일대만을[47], 6호선은 노원구 남부 지역인 석계역과 태릉입구역만을 지나가기 때문이다. 반면 7호선의 경우는 상계동 일대인 수락산역부터 공릉동 일대인 태릉입구역까지 일직선으로 쭉 이어준다.[48]

여담으로 1호선 도봉역 ~ 신이문역 구간과 7호선 수락산역 ~ 중화역 구간은 중랑천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다닌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각각의 1호선 역과 가까운 각각의 7호선 역들 사이를 오가는 버스 노선이 꽤 많은 편이다.[예외]

4.4.1. 관내 철도 목록

||<-3><tablewidth=100%><tablebordercolor=#3d62ad><tablebgcolor=#fff,#1f2023><bgcolor=#3d62ad><color=white> 파일:노원구 CI_White.svg노원구의 철도역 ||
철도회사 노선
한국철도공사 파일:Seoulmetro1_icon.svg 1호선 석계역[50], 광운대역, 월계역, 녹천역[51]
파일:GyeongchunLine_icon.svg 경춘선 광운대역[52]
서울교통공사 파일:Seoulmetro4_icon.svg 4호선 불암산역, 상계역, 노원역[53]
파일:Seoulmetro6_icon.svg 6호선 석계역[54], 태릉입구역[55], 화랑대역
파일:Seoulmetro7_icon.svg 7호선 수락산역, 마들역, 노원역, 중계역, 하계역, 공릉역, 태릉입구역
동북선도시철도 서울 경전철 동북선[56] 상계역, 115정거장, 114정거장, 113정거장, 하계역, 월계역, 110정거장
굵게 표시 된 역은 환승이 가능한, 사실상 같은 곳이다.

4.5. 버스

서울시 버스 회사 중 흥안운수, 삼화상운, 한성여객[57]이 노원구를 지나가는 버스 중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58] 2004년 7월 1일 이전에는 7, 20, 117, 235, 720, 731번 같은 버스는 막 제멋대로 결행하고, 불친절에, 람보질[59] 악명을 떨치던 회사였으나 2004년 7월 1일 버스 준공영제 이후 예전보다는 나아졌다고는 하나 준공영제로 운영보조를 명목으로 근로개선한답시고 잘나가는 노선 서울 버스 146번 등의 막차 시간을 단축해서 구간 내 승객불편 가중으로 준공영제 병폐도 드러났다.[60] 오히려 터줏대감인 서울 버스가 아닌 경기도 버스가 접수하여 판치고 다니게 되었다.[61][62]

그리고 유독 개편 이후 도봉구행 버스와 도심행 버스가 심히 부실해졌다. 구 10번, 구 10-1번, 구 35번, 구 7번, 구 12-5번, 구 34번, 구 38번 등이 모두 단축되고, 구 15번은 일부만 남았다. 구 20, 117번은 폐선크리. 구 30번은 이상한 노선이 되었다. 간선은 구 960번, 구 32번, 구 34-1번, 구 45번, 구 38-2번 정도만 거의 온전히 살아남았다. 100번, 102번, 105번은 모두 2004년 7월 신설된 노선이다. 그리고 노원발 여의도행 버스는 없다.[63] 개편 이전에 30시리즈, 35, 720, 731등등 어느 정도 있었으나 모조리 단축과 폐선되었다.

이 외에도 서울시 버스 회사인 진아교통이마트 월계점 앞에 차고지를 두고 있다. 여담으로 현재 영축산 아래 삼화상운 차고지는 과거에 전설적인(?) 노선으로 유명했던 30, 30-2를 운영했던 상신교통이 그 전신이다. 또 서울시 버스 회사 중 하나인 태릉교통의 차고가 태릉 부근에 있으나, 실은 노원구가 아닌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있다(면허만 노원구).

4.6. 도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무이하게 관내에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없다. 심지어는 구 경계에 걸쳐있거나 예정인 노선도 없다(!). 이는 주요간선 도로인 동일로의 문제 때문인데, 서울시에서는 노원구 지역에 이것을 영원히 죽었다 깨도 설치할 계획이 절대 없다고 한다. 당연히 공영차고지 역시 설치할 계획 또한 전혀 없다.

노원구의 도로는 왕복 8차로(폭 40m) 이상급 일반도로가 없다. 덕분에 동일로는 항시 헬게이트. 이는 동일로가 처음 개설되고 30년 넘도록 확장이 안된 탓이 크다. 8차선급 일반도로가 생길 가능성은 도로 주변의 주공아파트가 재개발되는 시기나 되어야 할 것이다. 과거에는 공릉로(공릉구길)가 주 도로였으며, 버스도 다 이쪽으로 다녔다. 그러나 90년대 들어서 노원구 인구가 증가하고 차도 많아지며 이리 되었다. 그러나 계획도시답게 왕복 4~5차로(20~25m) 도로는 매우 많다. 그리고 구획화된 아파트 단지의 특성상 신도시로 개발된 지역에는 좁고 꼬불꼬불한 골목길은 별로 없고, 아파트 단지 사이길도 어지간하면 왕복 2차선 이상의 바둑판식 도로인 덕분에 골목길 등에서 자주 보이는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은 거의 보이지 않고, 노원구 내에서 이동할 경우에는 교통체증에 시달릴 일이 별로 없다. 다만, 주요 간선도로인 동일로가 충분히 넓지 못한 탓에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길목에서 헬게이트가 자주 열린다. 롯데백화점 노원점 세일기간이 겹치면 의정부로 넘어가는 길목이 헬게이트가 된다거나, 휴일에는 공릉동에서 구리로 빠져나가는 길목(노원로)이 헬게이트가 되는 식이다.[64]

이 지역에 고속도로 나들목은 없지만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도 이 구를 지나가며[65], 의정부시로 나가자마자 3번 국도 초입에 의정부IC가 있다. 동부간선도로가 고속화도로로써 존재하지만, 왕복 4차선인 탓에 거의 악명 높은 정체 구역이다.[66]

5. 경제

중심지로는 노원역 주변을 꼽을 수 있다. 은행사거리는 왜 중심지역이 아니냐 하면, 이쪽은 학원 밀집지역이라 학원에 다니는 학생(특히 중고등학생) 위주의 상권지역에 불과하기 때문. 상권과 사무지역을 중심으로 중심지를 따진다면 노원역 주변과 석계역 주변이 교통 중심지 기능을 하고, 북부지검과 북부지원이 있던 태릉입구역 주변 정도가 중심지라고 보는 쪽이 더 정확하다.(아예 노원-중계-하계역권과 석계-태릉입구-공릉역권이 노원구의 양대 중심가라고 보기도 한다.) 참고로 노원구 지역의 경우 아파트 단지에 부속된 상가-몇개 아파트 단지가 묶인 생활구 단위의 공공시설 및 상점가-주요 역세권을 끼고 형성된 구 단위 소생활권 체제로 생활권의 계층화가 강하게 이루어진 편이라는 점도 유의하자.

1987년 11월부터 1989년 4월까지 상계주공아파트가 완공되고, 그 이후로도 1998년 IMF가 발생하기 전까지 중계동과 하계동에 아파트를 잔뜩 지어올리며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참고로 상계동은 개발 직전인 1985년만 해도 논밭이였으며, 서울에 오래 거주했지만 노원구쪽은 별로 올 일 없었던 어르신들이 어쩌다 와 보고 깜짝 놀라는 일이 종종 벌어진다.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서울 토박이 영감님이 어쩌다 노원구에 일 있어 왔다가 자기가 잘못 온 줄 알았다는 이야기가 꽤 많이 나왔을 정도이다.[67]

원래 스타벅스가 그 넓은 곳에 단 한 군데도 없는 구로 유명했다. 그런데 중계동 은행사거리점이 한 군데 생겼다.[68] 그리고 이마트 월계점에도 하나 생겼으며, 광운대역 앞엔 4층짜리 매장이 생겼다. 최근엔 서울여대 내에도 생겼다. 그런데 또 최근에 중계역 근처 백병원 맞은 편에 2층짜리가 또 생겼다. 2017년 6월엔 공릉역에도 생기고 9월엔 노원역과 마들역 사이인 온수골 사거리에도 생겼다. 2018년에는 공릉역과 태릉역 사이에서 노원구 최초 스타벅스DT가 생겼다. 2019년 3월에 오픈한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월계점에도 스타벅스가 입점했다.[69][70] 2020년 2월 18일에는 인덕대학교앞 월계 아이파크 상가에 스타벅스 월계역점이 오픈하였고 24년 9월에는 스타벅스 노원구청점이 오픈하여 총 14개의 스타벅스가 노원구에 있다.

버거킹까르푸(현 홈플러스 중계점)에 있던 곳이 사라진 이후 노원구에 향후 10년 이내에 들어올 계획이 전혀 없었다.[71] 수락산역에 CGV가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는 건물이 거의 다 지어졌는데[72] 여기에 버거킹이 딸려온다는 소문이 주변 주민들에게 돌았으나 들어오지 않았다. 구리시처럼 기습적으로 입점확정이 될 가능성도 없지는 않으나 들어올 가능성이 적어지긴 했다. 그러던 중 2017년 6월 15일 공릉역 한샘몰이 있던 자리에 오픈했다. 그 후 2019년 5월 10일에 노원구청 근처에 새롭게 버거킹이 오픈되었다. 파파이스는 과거에 한신코아(現세이브존)1층, 2001 아울렛 지하 식당코너와 노원역에 있었지만 문을 닫은 반면, 도봉구에는 방학역 근처에 2015년 경 입점했다.

여담으로 성북역(당시 명칭) 앞의 현재 카페베네 자리는 롯데리아가 있던 곳이다. 무려 전철역, 대학가 상권임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손님이 없더니 끝내는 문닫고 나간 비운의 매장이었다. 없어진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이 동네에 오래 거주한 사람이 아니고선 이러한 사실을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 현재는 위의 언급처럼 길 건너편에 무려 4층짜리 스타벅스가 들어섰다.

4개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있다. 수락산역 롯데시네마 수락산,[73] 노원역 롯데백화점 노원점롯데시네마 노원, 하계역 인근 홈플러스 중계점에 있는 CGV 중계[74] 하계역 인근의 건영옴니백화점에 있는 CGV 하계[75] 그런데 중계 CGV와 하계 CGV는 동일로를 가운데 두고 걸어서 5분 거리에 마주보고 있다. [76] 이 외에도 개봉관-재상영관의 단관 상영시대에 노원구 지역의 거점 개봉관 역할을 하던 상계 6동 하라프라자의 유토아 극장이 있었으나 멀티플렉스 시대가 열리면서 위 네개 영화관과 같은 대규모 멀티플렉스 극장들이 노원구로 진출하던 2000년대 초반 무렵 경쟁에서 도태되어 망했다.

그리고 노원문고에서 만든 복합문화매장 노원문화플랫폼 더 숲 내에 위치한 40석규모의 소극장 더숲아트시네마가 있는데 노원의 다른 극장에서 보기 힘든 예술영화 다양성영화 위주로 상영한다.

서울인데도 온천이 있다. 믿기 힘들겠지만 사실이다.[77][78] 바로 하계동 대진고등학교 근처의 서울온천인데, 1990년대 초반에 다른 건물을 지으려고 땅을 파는 공사를 하다가 1992년 공사 도중 온천수가 나와서 결국 공사는 잠시 중단되고 1994년 온천 시설(목욕탕, 사우나)와 스포츠타운(실내 골프연습장, 볼링장, 수영장) 시설로 변경해 그 해 착공, 1996년에 개장했다. 주성분은 강(强)알칼리성, 게르마늄, 미네랄이라고 한다. 개장 이후 운영하는 동안에는 스포츠타운이 없어지고 (이훈의 에너지짐이 있었는데 알다시피... 한동안 운동기구 잔해가 바닥에 굴러다니는 채로 방치되어 있었다.) 그 자리에는 결혼식장이 들어왔으며, 수영장도 없어지고 그 자리에는 찜질방이 들어왔다. 그렇게 잘 운영되는 듯 하다가 2011년부터 무슨 이유인지 폐업했다. '서울온천 컨벤션 웨딩홀'이라 쓰여진 간판은 빛이 바랬고 건물 군데군데 걸린 현수막은 2010년 9월 상륙한 태풍 곤파스 덕에 찢어지거나 날아간 상태로 이는 2012년까지 지속되었다. 그러다가 2012년 8월 23일에 다시 재개장 했다.[79] 그러던 2017년 1월 22일 사장이 운영금을 갖고 도주하여 서울온천은 다시금 휴업 상태에 빠졌다가 재개장하여 정상 영업 중이다.

이것과 관련 있는지는 모르지만, 중계택지지구에도 온천이 발견되었고, 당시 시공업체였던 온곡개발[80]도 여태까지 하던 게임사업을 접은 채로 노원 온천 개발에 매진했다는 흔적이 있다. #

그 외의 노원구 내 스파들로는 하계역홈플러스 중계점, 2001아울렛 중계점 건물 가운데에 중계동 '씨앤미 스파'[81]나 중계동 건영옴니백화점 내 '건영스파밸리'[82] 등이 있다.

5.1. 금융

노원구의 금융기관[괄호]
제1금융권[괄호]
국가기관
서울노원우체국 (11)
국책은행
한국산업은행 (1) 중소기업은행 (6)
특수은행
수협은행 (1) 농협은행(중앙회) (6)
시중은행
신한은행 (8) 우리은행 (8)
SC제일은행 (1) 하나은행 (7)
국민은행 (12) 한국씨티은행 (1)
지방은행
광주은행 (1)
제2금융권(상호금융)[괄호]
농업협동조합
북서울농협 (6) 서울우유농협 (1) 서울원예농협 (1) 서울축산농협 (3)
한국양봉농협 (1)
수산업협동조합
군산시수협 (1) 보령수협 (1)
신용협동조합
태릉신용협동조합(3)
새마을금고
노원새마을금고 (3) 서울개인택시조합새마을금고 (1)
상호저축은행(상호금고)
JT친애저축은행 (1) OK저축은행 (1) SBI저축은행 (1)

6. 생활문화

6.1.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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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북쪽에 위치한 구(행정구역)/대한민국중에서 교육열이 제일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학원이 많다. 그래서 중계동을 小치동이라고 부르기도 한다.[86]

광운대학교의 상권은 대학가임에도 불구하고 근처에 주택가, 초ㆍ중학교가 있어 우리가 알고 있는 대학가의 모습은 크게 찾아 볼 수 없다. 뭐 대학가 상권으로 따진다면 삼육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육군사관학교[87], 인덕대학교광운대학교보다 훨씬 더 초라하지만… 그나마 광운대 앞에는 이런저런 식당이나 가게는 제법 많고, 석계역으로 가면 상권이 제법 갖춰져 있는 편이다. 대학가라기보다는 그냥 거주지 상권 아니냐 싶은 정도이나 저 네 대학은 대학가 상권이 아예 없다.

삼육대 정문 앞길은 왕복 6차선의 대로다! 길 건너편에는 삼육대 실험농장이 있고, 이쪽에는 상가가 전혀 없다. 정문에서 서울 쪽 방향은 버스 2정거장 거리쯤 가면 상가들이 좀 나올 테고, 반대쪽 남양주시 방면으로는 그 2배쯤 가야 상가가 나온다.(그 사이에 비싼 갈비집이 하나 있긴 하다.) 그러면 정문으로 나가지 말고, 서울 쪽 후문으로 나가면 되지 않느냐고? 안타깝게도 후문으로 나가서 시가지로 진입하려면 산을 넘어야 한다. 급경사를 비유적으로 산길이라고 부르는 게 아니라, 진짜 등산로다. 이 등산로 뚫리기 전에는 길도 없는 산이었고. 가는 길에 작은 군 부대도 하나 나온다. 다만, 삼육대 남양주 방향 후문쪽에는 대학가가 어느 정도 조성되어 있긴 하다. 규모도 작고 거리도 상당하긴 하다.[88]

서울여대의 경우도 정문 앞은 왕복 6차선 도로다. 이 도로라는 게 삼육대, 서울여대 정문 앞을 지나고 육군사관학교 앞길하고도 연결되는 길인데 서울에서 남양주포천, 퇴계원 쪽으로 나가는 길이라서 주변에 상가 따위 없다. 그나마 서울여대가 서울에 약간 가까워서 그런지 정문 근처에 카페가 하나 있긴 하고, 음식점은 두어 개밖에 없다. 그리고 서울여대 후문 바로 앞이 아파트 단지인 덕분에, 후문 바로 앞에 상가 2동이 있긴 하다. 슈퍼마켓, 문구점은 그렇다 쳐도 이 상가 덕분에 서울여대에서는 짜장면 배달이 가능하다. 후문 앞의 6차선은 출퇴근 시간만 되면 맨날 막히고, 고교생들로 인해 버스가 미어터진다.

육군사관학교는 시가지에 걸어가려고 해도 저 둘보다 더 멀다고 하면 설명이 충분할 듯. 하기야 육사 생도는 외출이 자유롭지 않은 대신 내부에 편의시설이 있으니 그나마 덜 불편할 수는 있겠다.

한국성서대학교는 상계백병원 뒤에 위치해 있는데, 노원구에 오래 사는 사람도 모르는 경우가 흔하다. 학부모나 학생들은 많이들 아는데 안 좋은 쪽으로 알고 있는 게 많아서 문제다.[89] 성서대학교는 그나마 대학가 상권이 충실한 것 같지만 이 경우는 대학 주변에 상권이 들어선 게 아니라 노원역-동일로 상권 주변에 대학이 들어온 경우라 진짜 상권 중심지랑은 거리가 좀 멀어서 학교에 바로 인접한 상가들은 대부분 아파트 상가와 별로 다를 것도 없다. 오죽하면 그냥 학교 앞에서 가볍게 한끼 먹을 수 있는 식당이 백식당일까?(주변을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이 식당은 당연히 백병원 온 사람 노리고 만든 식당인데.) 그리고 그 옆에는 백약국, 백슈퍼가 있다.(…)[90]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경우가 가장 대학가 상권이 잘 갖춰진 편이다. 이쪽도 근처에 소재한 아파트 상권과 겹치는 편이지만, 맥도날드맘스터치 같은 프랜차이즈 햄버거를 시작으로 각종 음식집과 술집을 갖춘 먹자골목을 끼고 있고, 구 경춘선을 따라 생긴 일명 공트럴파크가 있다. 그리고 학교에 인접한 지하철이 7호선인 덕에 여차하면 그냥 건대(19분), 강남(24분[91]~30분[92]) 등으로 금방 넘어갈 수도 있다.

인덕대학교는 안 그래도 학교 앞에 술집이나 음식점이 거의 없었는데[93], 2017년 기준 재개발 때문에 학교 정문 앞에 그나마 있던 상권들이 죄다 밀린 상태. 인덕대학교 상권은 대부분 월계역 코앞이나, 학교에서 월계역 가는 길에 그나마 남아 있거나 그쪽으로 이전했다. 서울과기대광운대 쪽까지 멀리 이전한 음식점도 있다. 다만, 재개발 완공 후 각종 음식점, 스타벅스 등이 입점하여 서울과기대와 광운대 다음가는, 전보다는 괜찮은 환경으로 바뀌었다.

노원역 주변에는 재수학원[94]과 각종 직업학교 및 학원, 미술학원 등이 모여 있고 이를 노린 고시원과 고시텔, 리빙텔도 모여서 작은 고시촌을 형성했다.

참고로 노원구 안의 초/중/고등학교와 대학의 수를 합하면 100개가 넘는다. 부작용으로 월계동의 녹천중학교는 옆 남자중학교[95]로 남학생이 다 빠져버려 전교생 260명 중 남자는 4~50명밖에 되지 않는 상태가 되기도 한다.(한 반 30명중 남자가 6~8명)

여담으로 서울특별시 자치구 중 종로구와 더불어 기초자치단체 안에 2개의 국립대학이 존재하는 곳이기도 하다.[96]

도서관으로는 서울특별시 교육청 산하 노원평생학습관이 있으며 노원중앙도서관[97]과 느낌표에서 캠페인 하기 이전에 만들어진, 한국 최초의 어린이도서관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기반시설이 잘 되어있다. 당현천, 중랑천도 산책과 조깅하기 좋은 환경으로 정비되었고 구석구석 계속 개발되고 있다. 또한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서울시립과학관, 노원우주학교 등 교육 문화 시설이 노원구에 있다.

6.2. 의료기관

종합병원으로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552병상), 노원을지대학교병원(552병상), 원자력병원(484병상)이 있다. 모두 대학병원급이고, 원자력병원의 경우 원자력이라는 이름이 들어가 있는 것처럼 암 전문 병원이다. 지금은 탈락한 상태이지만 상계백병원은 한 때 상급종합병원에 선정되었을 정도라서 일반 종합병원임에도 비교적 수준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기타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가 있다.

은행사거리는 학원 밀집 지역으로 유명하지만 그 못지 않게 개원 의원들도 많다. 또 다른 밀집 지역은 노원역 4,5번 출구 일대.

6.3. 스포츠

태릉, 태강릉, 육사, 대한민국 모든 스포츠의 국가 대표팀의 훈련 장소인 태릉선수촌 등으로 둘러싸인 태릉 근처(공릉 근방)는 덕분에 매우 조용한 곳이다. 참고로 태릉선수촌은 선수가 아니면 출입할 수 없을 정도로 보안이 엄격한 곳이다. 그래서 정말 희박하지만, 운이 아주 좋을 경우 이 곳에서 내로라 하는 국가대표 운동선수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동일로에서 빠져서 태릉선수촌 뒷산으로 이어지는 불암산(공릉산) 6번 등산로를 올라가다 보면 종종 국가대표급 선수들 한 떼거리가 훈련의 일환으로 산에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6번 등산로의 백세문을 지나 쭉 올라가다 보면 선수촌 뒷문에서 시작되는 등산로와 만나게 된다) 잘 하면 내로라하는 국가대표 운동선수도 만날 수 있기는 하겠지만... 엄연히 훈련 중이라 싸인해 달라고 할 분위기는 아니다. 게다가 운동화만 신고도 어지간한 군인들 평지 구보하는 속도 이상으로 훨훨 산을 올라가는 터라, 오래 구경하기도 힘들다. 여담으로 2008 베이징 올림픽 가까워서 근처 음식점에서 식사 중인 박태환 목격담이 많았다. 남양주 한 냉면 집은 한 벽면 전체가 다 태릉선추촌 스타급 선수들의 싸인으로 도배 되어있다. 다만 태릉선수촌이 진천선수촌으로 이전하고 일부 시설만 운영하면서 다 옛 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 7개 아이스링크(목동, 태릉, 롯데월드, 광운대, 고려대, 한체대, 동천)중 무려 3개(태릉 광운 동천)가 노원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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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노원유나이티드FC 노원마들스타디움

대한민국 4부 축구리그인 K4리그에 참가하는 세미프로 축구팀 서울 노원 유나이티드 FC가 상계동 노원마들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있다.

5부 축구리그인 K5리그 서울리그에 참가하는 FC 새벽녘도 같은 구장을 홈으로 사용중이다.

야구장으로는 육사 야구장, 수락산 야구장, 불암산 종합스타디움 야구장(성인용 구장이 아닌 리틀구장으로 구장 사이즈가 작다.)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 야구장들은 모두 알루미늄배트를 사용을 하지 못한다.

레저시설로는 초안산캠핑장, 모험 협동 체험코스 더불어숲, 공릉동 미니골프장, 중랑천 워터파크, 불암산 둘레길 등이 있다.

6.4. 종교

인구에 비례하여 사이비종교가 정말 많다. 하계동의 대진고[98], 여호와의 증인 왕국회관, 통일교를 합쳐 사이비 종교의 트로이카라고도 한다. 실제로 거리도 가깝다. 한글비석로에 위치해 있다. 통일교가정교회는 서울온천 근처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삿갓봉사우나 건물에 같이 위치해 있다.

중계역 6번 출구 근처에 있었던 천주교 중계동성당이 당현천으로 이전하면서 그 자리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도 생겼다 아이고 바로 건너편에 한국성서대학교도 있는데 굳이 그 자리에 신천지가 왔다. 수요일 밤과 일요일 낮에 흰 옷에 검은 바지 입고 떼거지로 몰려다니는 광경을 보면 정신이 멍해진다. 그 주변에서 설문조사나 심리테스트에 응해달라고 하면 바로 피하도록 하자.

불암산과 수락산의 영향으로 이 쪽에는 사찰들이 있으며, 큰 교회들도 여러 군데 있다.[99]

6.5. 대중매체에서

6.6. 산하 기관

7. 정치

8. 하위 행정구역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노원구/행정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9. 기타

파일:attachment/nowongu.jpg

2013년경까지 노원구청 간판에 영어로는 노원시청이라 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위 사진과 같이 노원구청으로 바뀌었고, 노원구청 간판 옆에 '노원구의회'라는 간판까지 새로 붙였다. 다만 특별시광역시자치구는 이름 그대로 저마다의 자치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구내 관련 시설에 city라고 표기해도 틀린 건 아니다.[101] 그래도 혼동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교체한 듯.

동쪽에는 불암산수락산이 있어서 공기가 맑은 편이다. 산을 오르내리다보면 청설모 정도는 어렵지 않게 목격할 수 있고, 운이 좋다면 담비나 족제비, 꿩이나 딱따구리같은 야생동물도 발견할수가 있다.

노원마을을 재개발한 아파트 수락리버시티의 경우, 1/2단지는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에 속하고 3/4단지는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에 속한다. (그래서 안철수가 노원구 병 국회의원 후보 시절 경기도인 1/2단지에서 유세 활동을 했다는 웃지못할 이야기가 있다.) 문제는 1/2단지는 3/4단지와 같은 아파트이자 노원 생활권인데 행정구역상 의정부시에 속하다보니 1/2단지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노원구 편입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잘도 이런 행정구역 편성을 정서상으로나 접근성으로나 이 아파트 주민들은 사실상 노원구 사람인데 행정구역은 의정부시여서 학교 배정시 의정부의 학교로 배정될 수도 있는데다가 [102] 오히려 의정부로 가는것이 굉장히 불편한 상황이다.[103] 더군다나 일상생활 중 서류 발급 등의 일처리마저도 의정부시까지 가야하니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닌 것이다. 서울시와 노원구는 나름 적극적으로 편입을 시도하려고 하지만 정작 의정부시가 미온적으로 나오고 있다는게 문제다.

어쩌다가 한 아파트 단지가 나뉘게 되었냐면 단지 한가운데에 문제의 장암동과 상계동을 가르는 경계에 벽천[104]이 있기 때문이다. 1963년 서울 대확장 때 이 하천 때문에 여기까지 서울시 경계로 획정된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온 것으로 보인다. 서울 대확장 당시에는 노원구 및 의정부 일대가 개발도가 낮은 상태였기 때문에, 그냥 하천의 자연경계를 기준으로 서울 경계를 정해버려도 큰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개발 과정에서 이 지역이 인구 초고밀도 지역으로 변모하면서, '기존의 도시 경계'와 '실질적 생활권 경계'가 달라지게 된 것. 사실 수락리버시티 1/2단지 주민들의 노원구 편입 요구가 꼭 집값 상승을 기대한 지역이기주의라고 하기도 뭣한 것이, 실제로 이 지역 주민들 입장에서는 노원구가 생활권이고, 의정부시청보다 노원구청 가기가 훨씬 더 편하다.[105]

수락리버시티 1단지와 4단지에 접하고 있는 중랑천 반대편은 도봉구이다. 예를 들어 수락리버시티 1단지 건너편에 있는 도봉파크빌 3단지는 서로 직선거리로는 200m 정도에 불과하지만 서울 도봉구의정부시 장암동으로 행정구역이 다르다. 한눈에 보이는 작은 지역이 3개의 다른 지역으로 나뉘게 된 것. 덕분에 수락리버시티 주민들은 배달앱으로 배달을 시킬 때마다 '주문 불가 지역' 이라는 문구를 자주 보게 된다. 특히 의정부시로 분류되는 1, 2단지 주민들은 정직하게 공식 주소를 입력하면 서울권 지역에서 어플이나 웹사이트로 배달을 시키는건 불가능에 가까우므로 노원구 상계동 수락리버시티 1, 2단지로 주소를 입력해두거나[106] 그냥 전화로 배달을 하자.

수락리버시티 1,2단지 서울 편입 관련 문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상계동 문서로.

이름인 "노원"이 No One과 발음이 같기 때문에 지역과는 전혀 상관 없이 관련된 드립이 등장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해가 뜬다 No One, No One 이란 가사가 있는 샤이니의 미니 5집 타이틀곡 Everybody나 앨리샤 키스의 노래인 No One이 노원구의 숨겨진 구가(區歌)라고 한다든지, 리플렉 비트 시리즈I Am No One이 노원구 테마곡이라던지, 말티엘이 한 말이 "No one Can Stop Death"이니 노원구가 성역이라느니 하는 드립이다. 심지어 한미약품이 출시한 피임약 중에 노원이라는 제품이 있다(...). 그러나 구에서 대놓고 주관한 지역과 상관 있는 드립유일하게 존재하기도 한다. 바로 노원구 주관의 글로스퍼를 운영 대행사로 하는 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 노원[107]. 이름 자체도 노원(No won)으로 아예 슬로건을 돈 없이도 살 수 있는 행복한 마을 공동체 노원을 실현하는 지역화폐 노원(NW)으로 지었다고 한다. 즉 아예 노원구 이름의 노원을 따와서 지역화폐 이름을 붙였다.

2011년 11월 도심공터에 기준치를 최대 3배나 초과하는 방사능 아스팔트가 240~280톤 가량이나 발견되는 흠좀무한 일이 벌어졌다.관련 사이트 발견 후 자연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방사성폐기물 처리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가 때문에 노원구청과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간 책임공방이 벌어지고 법제처의 유권해석까지 기다리는 등 시간은 잘도잘도 흘러갔다. 결국 법제처가 지경부 소관 방사성폐기물관리기금으로 해결하라고 결론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경북 경주시[108]에 있는 방사성폐기물처리장으로 옮기려고 했으나 방폐장 자체가 제대로 완공되지 않은 상황에서 주민 반발로 트럭 한대분(16톤) 정도밖에 반입하지 못했다. 결국 나머지는 한국전력 중앙연수원 쪽으로 갔다가 다시 노원구청 뒤 공터에 임시로 놔둔 상태…# 국내 유일인 경주의 방폐장 건설 공사는 2007년 시작해 2009년 말 완공될 예정이었지만, 이후 2012년으로 그리고 다시 2014년 6월로 준공 시기가 두 차례나 연기됐다. 연약한 암반과 지하수 문제로 안전성이 도마에 올랐을 뿐 아니라 공기와 공사비용을 크게 증가시킨 측면이 있다고 한다. 다행히 2014년 7월 15일에 방폐장 1단계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7월 22일에 이송 완료되었다. 관련 링크.

2023년 초 청렴도 평가 결과 서울시 25개구 지자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받았다. 서울특별시 25개구에서 5등급을 받은 곳은 노원구가 유일한데, 2018년도부터 3등급을 유지해오다 급작스럽게 평가가 하락했다. 내부 직원들의 평가에서 크게 낮은 점수를 받은 것이 주요한 이유로 알려졌다.#

10. 출신 인물

10.1. 출신 인물(가상)

11. 관련항목



[1] 5개 법정동, 19개 행정동[2] 경기도 구리시보다 큰 면적이다.[3] 2024년 10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4] 2024년 10월 기준[5] 노원구 가선거구 (월계1동, 월계2동, 월계3동): 부준혁, 차미중
노원구 나선거구 (공릉1동, 공릉2동): 윤선희
노원구 다선거구 (하계1동, 중계본동, 중계1동, 중계4동): 강금희, 손영준
노원구 라선거구 (하계2동, 중계2·3동, 상계6·7동): 김소라, 박이강
노원구 마선거구 (상계2동, 상계3·4동, 상계5동): 안복동
노원구 바선거구 (상계1동, 상계8동, 상계9동, 상계10동): 김준성, 노연수
노원구 비례대표: 정시온
[6] 노원구 가선거구 (월계1동, 월계2동, 월계3동): 배준경
노원구 나선거구 (공릉1동, 공릉2동): 김기범
노원구 다선거구 (하계1동, 중계본동, 중계1동, 중계4동): 김경태
노원구 라선거구 (하계2동, 중계2·3동, 상계6·7동): 조윤도
노원구 마선거구 (상계2동, 상계3·4동, 상계5동): 손명영, 정영기
노원구 바선거구 (상계1동, 상계8동, 상계9동, 상계10동): 어정화
노원구 비례대표: 유웅상, 이용아
[7] 노원구 나선거구 (공릉1동, 공릉2동): 최나영[8] 노원구 제2선거구 (공릉1동, 공릉2동): 오금란 (초선)
노원구 제3선거구 (하계1동, 중계본동, 중계1동, 중계4동): 봉양순 (재선)
노원구 제4선거구 (하계2동, 중계2·3동, 상계6·7동): 서준오 (초선)
노원구 제6선거구 (상계1동, 상계8동, 상계9동, 상계10동): 송재혁 (재선)
[9] 노원구 제1선거구 (월계1동, 월계2동, 월계3동): 신동원 (초선)
노원구 제5선거구 (상계2동, 상계3·4동, 상계5동): 윤기섭 (초선)
[10] 노원구 내에서 비교적 아파트가 적은 동네는 남부에 위치한 월계동과 공릉동 뿐이다. 월계동 중 특히나 월계1동은 아파트 대신 단독주택이 즐비하며, 산 중턱까지 주택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을 정도이고, 공릉동의 경우 태릉선수촌이나 태릉, 강릉, 육군사관학교와 같은 넓은 면적을 가진 장소들이 많기에 아파트를 지을 만한 마땅한 공간조차도 거의 없다.[11] 저 멀리 금천구, 바로 아랫동네 중랑구도 비슷하다.[12] 1992년 통계연보에 처음 나온 것으로 보아 이 무렵부터 쓴 것으로 추정된다. 1993년 2월 뉴스에서도 당시 서울 자치구 중에서 심벌마크를 제정한 곳이 5곳 밖에 없다고 했는데, 그 중 하나가 노원구라고 언급했다.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한 게 전혀 없다.[13] 별 모양 로고 자체는 민선 4기 이노근 구청장 시절부터 쓰기 시작했고, "문화도시 노원" 브랜드는 오승록 구청장 재선임기 시절(2022~ )부터 쓰기 시작했다.[14] 2006년 9월 ~ 10월 사이에 노원구 브랜드 로고가 탄생한걸로 추정된다. 노원구소식지 2006년 10월호를 보면 소식지 왼쪽 상단에 9월호에는 없던 엠블럼이 박혀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소식지 배경에도 흐릿하게 브랜드 로고가 박혀있는 것을 볼 수 있다.[15] 숭신방이 지금의 강북구 지역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된 것은 조선후기나 구한말로 추정.[16] 반대로 상계동에는 서울 지하철 4호선 창동차량사업소가 있다.[17] 정작 도봉세무서는 강북구 미아동에 있다.[18] 노원세무서가 노원구 밖에 위치해 있고, 노원구청처럼 노원구 남부(노원구 갑 지역)에서의 접근성이 나쁜 탓에 공릉동서울북부지방법원 자리에 공릉민원실을 열어주긴 했다.[19] 공릉1동과 공릉3동이 합동 → 공릉1·3동, 상계3동과 상계4동이 합동 → 상계3·4동, 상계 6동과 상계7동이 합동 → 상계6·7동[20] 월계4동 말소, 중계2동과 중계3동 합동 → 중계2·3동[21] 도봉동·상계동·하계동·중계동·월계동·공릉동·창동[22] 베드타운이고 중계동 학원가 등의 영향으로 2000년대 초중반 리즈 시절에는 지금의 동탄신도시와 비슷하게 아이들이 많은 지역이었으나(그 동탄마저도 전국적인 저출산 추세로 인해 사실 2010년대 중반 이전에 비해서는 아이들이 적은 편이다.), 서울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요즘에는 예전만 못하다.[23] 이는 노원구가 어린 자녀를 둔 부부, 소위 ‘정상가족’을 위한 아파트단지로 계획되었기 때문이다. 서울 치고는 집값이 저렴하고 강북 최고의 학군지인 만큼 기혼 유자녀 부부의 수요는 꾸준한 편.[24] 이러면 부구청장의 직급이 현행 2급에서 3급으로 하향조정된다. 노원구는 한강 이북 14곳의 자치구 중 유일하게 인구 50만을 넘겨 2급 부구청장이 보임되고 있었는데, 2025년 8월까지 인구 50만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2급(부구청장) TO가 삭제되어 그 때 재직할 부구청장은 2급에서 3급으로 강임당한다.[25] 자기 집은 있지만 다른 곳에서 사는 사람들[26] 일반계와 특성화계를 모두 합산한 수치[27] 본래는 중학교 수도 송파구와 함께 공동 1위였으나, 2014년에 송파구 위례신도시에 중학교가 1곳이 개교하면서 2위로 떨어졌다. 사실 여기에 있는 중학교 말고도 중학교처럼 기능하는 한국삼육중학교가 있기는 하지만, 공식적으로는 초중등교육법상의 중학교가 아니다. 문교부 인가를 받아 중학교 과정을 운영하고 그 학력을 인정받는 각종학교.[28] 소득이 높지 않으면서 동시에 베드타운이고, 각종 사회부조 예산을 부어야 하는 저소득층 및 장애인 등도 인구에 비례해 많기 때문. 노원구가 전국 자치구 중 인구수 2위를 찍던 시절, 장애인 인구수로는 1위였다.[29] 왜냐하면 대부분 1980년대 개발 당시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다 지었기 때문이다. 그것도 몇천 세대가 아니라 수만 세대를 말이다. 상계주공만 해도 19단지 정도 된다. 그걸 다 같은 시기에 주공이 다 지었다. 그리고 지금처럼 예쁘게 짓는데 힘쓰던 때가 아니라 80년대 후반이다. 그러니 다 똑같이 생긴 주공아파트일 수밖에... 상계동동일로만 지나가보면 알 수 있다. 분명 다른 아파트 단지인데 대로변으로 상가가 나 있고 그 위 아파트 동의 색과 구조는 다 똑같다... 어? 내가 길 잘못 들었나?[30] 판잣집을 짓고 살다가 벽돌 등으로 집을 지어서 판잣집은 아니나 과거 판잣집 가옥 구조 형태는 남아 있다.[31] 서울특별시 25개 자치구 중 19번째로 낮다.[32] 노원경찰서 경무과에 의하면 인덕마을 농성 때문에 그렇다고 한다.[33] 아래에도 언급되지만 판자촌들이 강제철거되면서 상당수가 쫓겨났고, 재개발 이후 시영아파트 입주권(딱지)를 받은 사람들도 경제적 부담 때문에 팔고 완전히 다 떠났다.[34] 노원구가 지금의 동탄신도시 포지션이었던 리즈 시절이다.[35] 동부간선도로, 수락산과 함께 아파트 단지가 눈에 띈다.[36] 17~19단지는 도봉구 창동에 소재. 이 상계주공을 짓기 시작한 1986년에는 아직 노원구가 도봉구 소속이었다.[37] 도로변을 따라 상가나 상업시설이 있는 노원역 부근 및 상계 1~5단지, 마들역 부근 및 상계 11~12단지 쪽을 제외하면 아파트 대단지가 죄다 동일로 옆에 다닥다닥 붙어있어 시내 경관도 상당히 단조로운 편이다. 양주, 의정부 쪽에서 동일로를 타고 노원구로 진입하면 최소한 공릉동까지는 가야 아파트 천국에서 벗어날 정도다.[38] 대규모 인구 입주 전인 1984년에도 학생들이 많아 노원구 학생이 도봉구 학교로 간 사례도 있다. 다만 당시에는 노원구 분구 전 이야기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가능한 사례이다.[39] 이런 인구 과밀에 따른 초등교육의 영향은 바로 밑인 중랑구에도 90년대까지 있었다. 면동국민학교 저학년의 경우에는 오전과 오후로 학급을 분반해서 가르쳤으며 그래도 학생 수가 많았을 정도였다. 현재도 약간 과밀 상태이다. 한 반에 40명 넘는 학급도 있었다 카더라.[40]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의 경우 초등학교 하나 지나고 몇분 더 걸었더니 또 초등학교가 나오는 게 참 희한하다거나, 잠깐 길 잘못 들어서 왔던데 또 왔나 착각했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특히 노원구 아파트단지들이 다 비슷비슷하게 생겨먹어서, 별 생각 없이 걸으면 헷갈리기 쉽기도 하다. 여튼 이런 특징 때문에 노원구에서 자란 사람은 초등학교 중학교, 잘하면 고등학교까지 등교시간이 10분 내외인 경우도 많다.[41] 사진 속의 장소는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이 위치한 중계동 중계근린공원, 등나무근린공원 사이의 동일로이다. 정확히는 구민회관 바로 앞. 동일로가 하계, 중계, 상계동을 일자로 지나가기 때문에 하계역 부근에서 노원역까지 보인다. 사진 오른쪽에 있는 특이하게 생긴 건물이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도로 끝에 보이는 파란색, 초록색, 흰색이 섞인 건물은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마찬가지로 도로 끝에 보이는 붉은 건물은 교보빌딩이다.[42] 다만 엄밀히 따지면 이 장소는 중계동 내부의 시가지라기보다는 하계동과의 경계선에 가깝다. 굳이 내부 시가지를 찾아보라면 은행사거리 인근이나 롯데마트 중계점 인근이 더 적절하다.[43] 마들역 연장 추진중[44] 2026년까지 완료 예정이다. 자세한 것은 광운대역세권개발사업 문서로.[45] 2000년대 후반부터 재개발 얘기가 나돌았으나 결국 엎어졌다. 2000년대 후반 무렵 한전연수원을 옮기고 그 자리에 벤처기업 타운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 나돌기는 했지만, 강력하게 추진되지 않았으며, 구리로 빠지는 동일로는 자주 헬게이트가 되는데 기업단지까지 조성하면 그 뒷감당을 어떻게 하냐는 비판이 나와서 흐지부지되고 사라져 버렸다.[46] 의정부면허시험장은 1종 대형 면허 시험을 볼 수 없다는 문제가 있지만.[47] 그래도 상계동은 노원구의 중심지이고 인구도 많아 노원구 관내에서는 4호선과 7호선의 위상이 거의 비슷하다.[48] 실질적으로 4호선과 7호선만 다닌다고 봐도 된다. 수요만 봐도 알 수 있는데 1, 6호선의 노원지역 승하차량을 보면 석계역을 제외하곤 4, 7호선에 비해 처참하다. 문제는 노원구 관내 4, 7호선 환승역심각한 막장환승이라는 것.[예외] 예외적으로 광운대역 - 공릉역 구간은 경원선 선로 때문에 도로가 연결되어 있지 않다. 다만 5년 이내에 도로가 새로 신설될 예정이다.[50] 반면 6호선은 행정상 성북구 석관동에 있다.[51] 역 주소는 도봉구 창동이지만 역의 65% 및 4번 출구가 월계동에 있으므로 여기에 기재한다.[52] 평일 한정으로 출.퇴근시간대 1일 2회만 운행하므로 시간표를 잘 보고 타야 한다. 주말과 공휴일은 아예 운행하지도 않으니 주의할 것.[53] 모두 지상구간이다. 지역구 개발 전에 건설되어 지하화가 될 수 없다.[54] 석계역은 1호선만 노원구에 속한다. 하지만 환승이 가능하고 1, 2, 3 번출구가 월계동에 위치하므로 노원구에서 6호선 석계역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아주 틀린 것은 아니다.[55] 6, 7호선 모두 역무실은 노원구 공릉동이나 일부 출구는 중랑구 묵동이다.[56] 미개통[57] 3회사가 같은 계열사. 사실상 같은 회사라 봐도 무방하다. 심지어 대표자도 다 똑같다. 이른바 흥안팸. 이 3개의 버스회사는 불친절, 배차간격 미준수, 난폭운전으로 굉장히 악명높은 회사이다. 그래도 옛날에 비해서는 많이 개선되었다.[58] 노원구 통과 서울 시내버스 중 진아교통의 5개, 태릉교통의 3개 노선을 제외하면 모두 이 3회사 차지. 약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노원구 독점 노선이라고 봐도 전혀 틀린 말이 아니다.[59] 버스의 엔진열이 빠지지 않을 때 뒤에 구멍을 뚫었는데 그 모습이 매우 흉했다. 흉안운수[60] 준공영제하에서 배차 간격, 차량 운행 대수, 첫차 및 막차 시각 조정은 전적으로 서울시의 권한이다. 물론 막차 시간이 연이어 단축된 데에는 업체의 의지가 상당 부분 강하게 작용했지만.[61] (예) 1100번, 3100번, 3200번, 3500번, 3600번과 이외에도 105번 광역버스 노선이 존재한다.[62] 그래도 강북 4개의 지역구 중에서 유일하게 경기도 광역버스 노선들이 관내로 들어가 경유를 한다. 도봉구의 경우 광역버스 노선이 있다고는 하나 대부분이 도봉산역광역환승센터가 종점이고 1101번, 1102번이 도봉산역 경유를 한다. 허나 1102번을 제외하고는 종로까지는 무정차이다. 물론 성북구도 있다. 그러나 노원구를 거쳐서 오는 버스 노선들이고 그것도 어디까지나 강남, 건대 방향 한정으로 석계역에서만 정차를 한다.[63] 상계동 노원교 입구에서 여의도까지 운행하던 720번 좌석버스가 있었으나, 좌석버스에서 도시형으로 형간전환했지만 기존 좌석버스 차량을 개조 단장과 적은 운행댓수로 다니다가 30, 30-2, 48, 131, 134, 302번 등에게 처참하게 밀리는 바람에 형간전환 3개월여 만에 청량리로 단축했다, 계속된 수요감소로 끝내 폐선된 한성여객의 흑역사이자 서울시내버스 형간전환 실패작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64] 또한 장마로 인해 동부간선도로가 자주 침수되다 보니 이때는 동일로는 물론이고 병주하는 마들로북부간선도로로 진입이 가능한 노원로나 화랑로까지 헬게이트가 되는 일이 매우 많다. 대표적으로 한글비석로노원로가 교차하는 대진고 앞 사거리만 봐도 그렇다.[65] 상계 재정비촉진지구 관련 교통대책으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덕릉로 연결하는 (가칭)상계IC 신설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66] 2021년 12월 31일에 동부간선도로 노원구 전 구간이 6차로로 완공된다 할지라도 양주신도시 및 의정부 지역의 택지 개발로 출퇴근을 하는 차가 많이 몰려 정체가 완화될 것인지 의문이다. 실제로 2021년 7월 기준으로 양주 옥정 신도시 개발로 인하여 의정부에서 서울 도심으로 나가는 차량들이 상당히 많아지다 보니 서울로 나가는 게 훨씬 빨라지기는커녕 상당한 정체가 더 심해졌다는 악순환이 생겼다.[67] 노원역 항목의 1985년 노원역 사진과 현재 노원역 사진을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 그러니까 그 대단지가 겨우 30개월만에 생성되었다는 소리이며, 어느 정도였냐면 이름 따라 드넓고 곳곳에 자연부락 정도가 있던 노원의 한가운데로 도로(지금의 동일로)가 나있고 그 길로 10번(지금의 105번) 버스 등이 지나다니는 모습이다고 한다.[68] 예전에 KFC가 있던 곳을 들어엎은 것이다. 그런데 외진 데 있어서 잘 안보이나 장사는 몇년째 잘 된다. KFC는 최근 양지근린공원 인근의 문닫은 우리은행자리에 오픈했다.[69] 이마트 월계점에도 스타벅스가 있으니, 길 건너에 스타벅스가 또 있는 셈이다.[70] 여담으로 월계점은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유일한 서울시계 내 매장이다.[71] 노원역이 서울시내 수위권 상권으로 형성되어있는만큼 입점 계획은 있으나 마땅한 자리가 없다고 한다.[72] 하지만 들어온 건 롯데시네마 수락산이었다.[73] 2015년 11월에 아예 건물을 새로 지어 개장하였다.[74] 동은 중계동인데 지하철역 기준으로 하계역이 약간 더 가깝게 위치해 있다. 전철 이용시에는 하계역에서 하차해야 한다.[75] 원래는 노원프리머스가 있었으나 프리머스시네마가 CGV에 합병되면서 하계 CGV로 바뀌어 2013년 9월에 개장하였다.[76] 심지어 서로의 영화관 시간표를 게시함으로써 본 영화관에 좌석이 부족할 시 대책을 마련해주고, 상영 계획 역시 가능한 한 겹치지 않게 짜고 있다.[77] 이 때문에 상계동에 있는 노원고등학교의 이름이 과거 '온수고등학교'였다. 하도 사람들이 구로구 '온수동'에 있는 걸로 착각해서 2002년 교명을 지금처럼 '노원고등학교'로 변경하였다.[78] 유일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동대문구 장안동에도 온천이 있다. 아파트(장안동 현대홈타운)로 재개발하는 도중에 온천수를 발견하여 한 때 입주자들한테 아파트 욕실 수돗물로 이용한다는 얘기까지 돌았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 이 아파트 상가에 장안온천으로 입주하여 있다. 장안온천도 코로나 사태를 견디지 못하고 2022년에 폐업했어서 잠시 진짜 유일한 서울 온천이 된 적도 있지만 영업 재개 후 정상영업 중이다.[79] 인구밀집지역 한복판에 세워진 특성상 단순한 온천장이 아니라 찜질방 형태로 꾸며졌던 이 서울온천은 생각보다 노원구 지역 주민들에게 평이 나빴는데,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우습게도 '목욕탕 및 찜질방이 지하에 위치한다'는 것이었다. 아무래도 지하 공간은 일광이 없고 환기도 지상만큼 못한 데다 목욕탕이라 습할 수밖에 없으니 좋지 않은 쿰쿰한 냄새가 없을 수 없었던 것. 물론 서울온천 측에서도 나름대로 환기나 소독에 힘썼는지 냄새가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영 개운치 않다고 반응하는 사람이 많았다.[80] 이전에는 필코(Philko)라는 사명으로 아케이드 게임을 개발했는데 대체로 타 게임 도용이나 B급게임들만 남겼다. 특기할 만한 게임이 하나 있다면, 아타리 테트리스에 한국풍 스킨을 씌운 듯한 자이어닉스라는 한국 테트리스 게임이었다.[81] '씨앤미'라는 건물 안에 있다. 2018년 현재 영업중지[82] 건영스파밸리에서는 무한도전 하나마나 콘서트를 한 적도 있다.[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 수를 뜻함.[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 수를 뜻함.[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86] 하지만 이 동네에도 암흑기(?)가 존재했는데, 다른 집값 다 오르던 노무현 정부 시절에 중계동의 은행사거리는 전국 집값 상승률 꼴찌를 달성하기도 했다. 2010년대 이후 현재 이 지역의 집값은 꽤 비싼 편이다. 준공 30년(1988년)에 달하는 상계주공아파트 24평형의 매매가가 5억 가량. 물론 재개발에 대한 미래 가치가 반영된 가격이기는 하지만, 무시 못 할 가격이다.[87] 이쪽은 부대 학교 내에 조촐하게나마 갖춰져 있다.[88] 삼육대의 넓은 캠퍼스를 생각하면 캠퍼스 중심에서 상가까지 거리는 절대 무시할 수준이 아니다.[89] 정확히 말하면, 이 주변에 거주하는 수험생이나 그 학부모들 중에는 이 학교를 아는 사람이 많기는 하나 실제로 이 학교에 입학할 생각을 하는 사람은 전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드물다. 애초에 이 학교 자체가 전문적인 개신교 교직자를 양성하기 위한 학교이지, 일반적인 고등학생의 일반적인 진로가 될 만한 대학이 아니다. 다만, 입결이 아주 낮은 특성상 '너 그렇게 공부 안 하면 성서대 간다.' 하거나 '성서대나 가지 뭐.' 하거나, 일부 다소 무례한 학생들이 '성서대에 물어봤는데 수시 원서만 내면 들어갈 수 있대!' 라는 식으로 (재학생들이 들으면 기분이 상당히 좋지 않을) 농담거리로 삼는 정도이다.[90] 단, 성서대는 이곳이 아파트촌으로 개발되기 이전, 즉 논밭밖에 없었던 시절부터 그 자리에 있었던 대학인데 주변이 개발되어서 상권 한가운데 대학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그리고 입학하는 인원 자체가 적으므로 일반적인 대학가가 형성되기 힘들다.[91] 청담역.[92] 논현역.[93] 그 흔한 프랜차이즈 매장이 거의 없다. 그나마 있는 건 김가네, 쥬씨, 이디야 정도. 이디야도 생긴 지 얼마 안 됐다. 2020년 2월 18일 기준으로 스타벅스 또한 생겼다.[94] 강북 메가스터디세일학원.[95] 월계동의 광운중학교. 노원구 내 유일한 남자중학교이다. 참고로 2010년 상명여중이 남녀공학으로 전환되면서 노원구에는 여중이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96] 종로구에는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있으며, 노원구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육군사관학교가 있다.[97] 2006년 2월 15일 개관. 무인(無人)이라는 말이 익숙하지 않던 2000년대에 무인 도서대출, 반납 등의 첨단 시설을 갖춘 도서관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98] 대순진리회에서 운영하는 학교이나, 학교에 종교적 색채는 없다.[99] 나무위키에 문서가 있는 교회가 두 곳이나 있다. 꽃동산교회순복음노원교회가 바로 그것. 그 외에도 서울광염교회 및 노원창일교회, 빛가온교회, 장석교회 등 큰 교회가 많다.[100] 이 작품에 출연한 시은은 그녀의 중학교가 촬영지랑 걸어서 10분 거리다.[101] 대표적으로, 일본 도쿄도의 특별구 영어 명칭을 city라고 표기한다.[102] 수락리버시티 바로 아래에는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3개 학교가 위치해있다. 그런데 의정부시 소속인 1/2단지 주민들은 가장 가까운 학교가 단순 직선거리로 약 2km 떨어진 곳에 있다. 걸어서 전철이든 버스든 자동차든 뭘 타도 불편할 수밖에 없다. 학생이 운전을 하고 다닐 수도 없는 노릇이고[103] 상계동에서 의정부로 나가는 3번 국도는 차량 통행량이 많아 항상 막힌다. 쉽게 예를 들자면 고양시의 일산신도시에서 화정까지 혹은 화정에서 서울 연신내나 수색까지 통학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특히 고등학교도 아니고 중학교부터 그렇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104] 중랑천으로 유입되는 조그만 하천으로, 수락리버시티 공원 내에 위치해 있다.[105] 감곡장호원역 같은 사례와는 다르다. 이 쪽은 진짜로 자기들 지역이 앞으로 나오길 바라는 지역이기주의가 맞다[106] 이 주소는 3,4단지 주소와 같으므로 사실상 문제 없이 배달이 된다. 사실 이 쪽 음식점도 이 걸 알아서 1,2단지라고 하면 그냥 수락리버시티 전체라 생각한다고.[107] 노원사랑상품권 출시 이전부터 글로스퍼를 운영 대행사로 하여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도입한 지역화폐이다.[108] 주민 동의도 제대로 얻지 않고 전북 부안에 방폐장을 넣으려다가 역풍을 맞은 정부가 반대급부로 공공기관 2개를 당근으로 제시한 결과 경주가 최종 유치… 경주는 방폐장을 받는 대신 정부는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방사성환경공단 등 2개 공공기관을 이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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