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로포돈 Steropodon | |
학명 | Steropodon Archer,Flannery,Ritchie & Molnat, 1985 |
<colbgcolor=#fc6> 분류 | |
계 | 동물계 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 Chordata |
강 | 포유강 Mammalia |
목 | 단공목 Monotremeta |
과 | †스테로포돈과 Steropodontidae |
속 | †스테로포돈속 Steropodon |
종 | |
|
[clearfix]
1. 개요
백악기 전기 1억 5천만 년 전에서 9330만년 전까지 호주 대륙에서 살았던 멸종된 단공류의 한 속. 속명의 뜻은 '번개 이빨'.2. 상세
스테로포돈은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스에 위치한 번개 능선의 그리먼 크리크 층에서 데이빗 갈만과 앨런 갈만 형제가 발견한 단 하나의 오팔로 변한 턱뼈 화석이 발견되면서 알려졌다. 몸길이는 40~50cm로 중생대 포유류 중에서는 대형이었고 아래쪽 어금니는 길이 5~7mm, 너비 3~4mm였다. 턱뼈를 조사한 결과, 멸종된 오브두로돈(Obdurodon)과 현생 오리너구리와 유사한 부리의 존재를 드러내는 하악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스테로포돈의 치열은 태반류와 유대류와 다소 유사하다. 특히 삼극성 어금니가 존재하는 것이 특징인데 이는 단공류 친척뻘 포유류인 아우스크트리보스테노우스(Ausktribosphenous)와 암본드로(Ambondro)에서 삼극성 어금니의 발견과 함께 어금니가 두 계통에서 독립적으로 진화했음을 시사한다. 이는 이것이 단공류와 멸종된 친척인 아우스트랄로페니다아강과 태반류와 유대류의 아강인 트리보스페니다의 생성에 영향을 미친다고도 할 수 있지만 턱뼈와 아랫니의 잔해에만 근거한 것으로 결론을 내리기에는 증거가 부족할 수 있다.[1]3. 대중매체
BBC의 공룡대탐험의 다섯 번째 에피소드 얼음 숲의 정령들(Spirits of the Ice Forests)에서 등장해 라엘리나사우라 무리의 둥지를 습격하려고 하지만 한 어미가 팔뚝으로 흙을 걷어차면서 위협하자 쫓겨난다. 게다가 제대로 이름이 소개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따로 CG를 만들지 않고 분류학적으로 한참 동떨어진 코아티를 사용해서 촬영했다.[1] Stokstad, E. (2001). "Tooth theory revises history of mammals". Science. 291 (5501): 26. doi:10.1126/science.10.1126/SCIENCE.291.5501.26. PMID 11191993. S2CID 6297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