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27 00:42:03

스텔라 블레이드/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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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역3. 조역
3.1. 콜로니3.2. 자이온3.3. 기타

1. 개요

스텔라 블레이드의 등장인물을 서술하는 문서.

대부분의 캐릭터들의 이름이 간결하고 대충 지은듯한 느낌이 강하며, 자이온의 주민들은 아예 한 자리 이름도 꽤 있다. 가장 긴 이름을 가진 캐릭터가 '릴리 아르테미스 2세'일 정도.

2. 주역

3. 조역

3.1. 콜로니

  • 이베리스 (IBERIS)
    파일:스텔라 블레이드 이베리스.jpg

    릴리 03의 파트너이자 함께 투입된 5차 강하 부대원. 방주에서 제일가는 해커라고 하며, 현재는 바디셀이 손상되어 동면에 빠져 있다.
    {{{#!folding [ 스포일러 ]
이 인물의 해킹코드가 담긴 메모리 스틱을 입수하는 것이 진엔딩 루트의 진입 방법이다. 특정 조건을 만족하여 릴리와의 호감도를 최대치로 달성하면 메인 퀘스트 진행 중 궤도 엘레베이터로 출발하기 직전 이벤트가 발생하며 에이도스9에 있는 릴리의 비밀 아틀리에로 진입하게 된다. 그곳에서 잠들어 있는 이베리스와 작별인사를 하고 이베리스의 기억과 해킹 알고리즘이 담겨진 메모리 스틱을 릴리가 획득하게 된다.}}}

3.2. 자이온

그러나 이브는 카야의 눈빛에서 무언가 숨기고 있는 것이 있음을 파악하고 도와줄 일이라도 있냐며 물어본다. 그러자 처음에는 없다며 말을 얼버부리는데, 결국 사실을 털어놓는다. 전에 황무지의 고물 평원에서 작업을 하던 중에 네이티브를 만나 도망치다가 바이크랑 트렁크를 잃어버린 것. 이에 이브는 마침 황무지에 갈 일도 있고하니 찾아봐주겠다며 '스캐빈저의 하소연'이라는 퀘스트가 시작된다. 이후 퀘스트를 완료하면 트렁크는 무사히 가져다주지만 바이크는 손상이 심각해서 포기하는 게 좋겠다고 말하는데, 카야는 트렁크가 자신의 언니가 사용하던 물건이라 더 소중하니 상관없다고 답한다.
모델링이 주인공보다 좋다는 평이 많은데, 아름다운 외모에 선한 심성 덕분인지 은근히 팬덤이 있는 캐릭터다. 네이티브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사이보그로 개조한 경우가 많은 자이온에서 드문 순수 인간이기도 하다.
과거에는 이 펍에도 사람이 가득했지만 지금은 텅 비었고 엔야도 생명을 겨우 유지한 채로 노래를 언제까지 부를 수 있을지 모르는 상황에 처해있는데, 이브가 우리 동료 중에는 강하부대 소속의 엔지니어링 서포트가 있다며 도와준다고 말하자 꼭 부탁한다며 전과는 다른 태도를 보인다. 이후 퀘스트 '당신을 봅니다'를 시작하면 릴리에게 이브가 부탁할 일이 생겼다며 말을 걸고, 큰 손상을 입은 사람이 생겼다며 너가 도와줄 수 있지 않을까라고 물어본다. 그러나 릴리는 자이온에서 강하부대의 이미지가 좋지 않음을 우려하는데, 이브는 오히려 그렇기에 우리의 임무가 위선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설득한다. 다행히 설득된 릴리가 시도는 해보겠지만 완전 회복은 장담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이후 릴리가 엔야를 데려오라고 말하면 수가 걱정되는 모습으로 동석하고, 완전히 회복시키지는 못했지만 많이 호전되자 감사를 표한다.[7] 그러나 어느 순간에 갑자기 실종되는데, 자이온 안에서는 엔야의 다리를 대체할 만한 제품이 없기에 혼자서 황무지로 나갔다는 사실이 카야에 의해 드러난다. 이후, '엔야의 걱정' 퀘스트를 진행하면 한 컨네이너 안에서 오른팔에 부상을 당한 채 쓰러져 있는 모습으로 발견된다. 엔야의 다리를 고칠 부품은 손에 넣었지만 빠져나갈 방법이 없어서 고립되었는데, 다행히 이브의 도움으로 자이온에 돌아간다. 팝에서 엔야와 조우한 수는 걷지 않아도 너만 있으면 된다는 그녀의 진심을 확인하고 사과하며 퀘스트가 마무리된다.
이후, 이브의 도움으로 황무지에서 돌아온 수에게 싸대기를 날리고 자신이 걸어봤자 혼자서 걷는다면 아무 의미 없다며 서러움을 표출한다. 그러나 수는 자신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지켜보는 것보다는 엔야의 다리를 만들어줘 스스로 걷게 해주는 것이 소원이었고, 진심어린 사과를 하자 화를 풀고 포옹을 한다. 퀘스트가 마무리되면 두 다리를 이식받아 서있는 모습으로 이브에게 감사를 표한다.
엔야의 수의 퀘스트는 스텔라 블레이드의 모든 서브 퀘스트 중에서 최고의 완성도를 지녔다고 평가된다. 둘의 달달한 로멘스도 한 몫하지만 황폐화되고 인류가 거의 절멸한 포스트 아포칼립스에서도 희망과 사랑은 피어난다는 클리셰를 그대로 따라가면서도 훌륭하게 묘사했기 때문. 덤으로 인간의 모습을 거의 잃은 사이보그라도 여전히 감정을 지녔으며,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질문하는 게임의 주제의식과도 맞물린다.
인내심이 많고 지식이 풍부하며(특히 낚시) 유머러스한 면도 있는 인간적인 인물로, 오션메이드 복장을 얻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클라이드와 만나야 한다.[11] 그렇게 25종에 달하는 어류를 모두 낚는 데 성공한다면 클라이드에게 말을 걸어 복장을 얻을 수 있다. 이때 이브가 그런 취향이 있을 줄은 몰랐다며 두 동강내버리겠다는 말이 다소 무섭게 느껴진다(...).[12] 이후, 정체불명의 네이티브가 자이온을 습격한 뒤 찾아가 보면 스스로가 소통을 단절하고 살아간 것에 후회하며 자이온 복구에 힘쓸 것을 약속한다.
  • 라엘 & 퀴엘 & 사엘 - 성우: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정유미 /
    [[영국|]][[틀:국기|]][[틀:국기|]] 라일라 파인 /
    [[일본|]][[틀:국기|]][[틀:국기|]] 하라다 모에

    파일:라엘 스텔라.jpg파일:퀴엘 스텔라.jpg파일:사엘 스텔라.jpg

    라엘은 알현실을 수호하는 정체불명의 여전사입니다. 시민들은 '근위대'나 '로얄 가드'라고 부르죠.


    원래 암살자였다는 소문, 선지자의 신통력에 감화된 네이티브라는 소문, 프로토타입 천사였다는 소문 등 그녀에 대해서는 뜬소문만이 무성합니다.


    다만 한 가지, 오르칼의 충실한 수족이라는 것만큼은 분명합니다. 라엘은 오르칼을 위해, 자이온을 위해 무슨 일이든 기꺼이 할 겁니다.



    - 라엘 데이터뱅크

    맨 위의 사진이 라엘, 아래 왼쪽 사진이 퀴엘, 오른쪽 사진이 사엘이다. 오르칼의 직속 친위부대로, 각자의 전투력은 파수대를 아득히 뛰어넘으며 만을 제외하면 자이온 최고의 전력이라 해도 무방하다. 데이터뱅크에서의 모습을 보면 구도만 다르지 외형이 완전히 똑같은데, 사이보그가 아니라 순수 로봇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다만 셋이 자매라는 설정으로 보면 그냥 매우 닮은 세 쌍둥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게임 외적으로도 전부 같은 성우가 일관된 톤으로 연기하여 누가 누군지 구분이 안 가는 수준이다.
오르칼에 대한 충성심만큼은 파수대를 능가하며, 모든 레보아를 굳게 지키고 있다. 때문에 이브가 아무리 천사라고 해도 자신을 이기지 못하면 들여보낼 수 없다며 전투가 시작되는데, 보스보다는 난이도가 쉽지만 웬만한 엘리트 몹 수준의 패턴을 보여주니 방심하지는 말자. 승리하게 되면 당신과 같은 전사와 대련하여 영광이었다는 말과 함께 이브를 들여보내준다.

3.3. 기타

  • 송재경
    김형태 대표와의 인연으로 카메오 등장, 자이온에서 여러가지 팁을 주는 NPC로 등장했다.
  • 이브 06 (EVE 06) - 성우: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박리나 /
    [[영국|]][[틀:국기|]][[틀:국기|]] ??? /
    [[일본|]][[틀:국기|]][[틀:국기|]] ???

    파일:이브 06.png

    첫번째 다이브로부터 70년... 우리가, 드디어 최초의 생존자가 됐어. 이제, 지구를 돌려받을 시간이야.

    최초 공개 트레일러에서 등장했던 이브 개체. 게임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예상되었지만 정작 주인공은 외형이 다른 EVE 07에게 넘어갔다. 제작진의 공식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개발 도중 주인공 캐릭터를 변경하기로 결정하면서, EVE 06을 주인공으로 하는 설정은 폐기된 듯 하다. 본편에서는 직접적인 등장이나 언급은 없고 지하철역에 진입할 때 광고판에 얼굴이 그려져 있는 것이 목격된다.


[1] 트레일러와 달리 게임 본편에서는 "그건 모독이에요! 신성모독!"이라고 대사의 어순이 조금 바뀌어서 나왔다.[2] 파이널 판타지 XVI에서 미드 역을 연기한 성우.[3] 트레일러에만 등장하는 대사로, 게임 본편에서는 이 대사가 나오지 않는다.[4] 언니 이름은 카라인데 아직도 자이온에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카야 본인은 반드시 돌아올 것이라고 믿지만, 오랜 시간 동안 황무지에서 돌아오지 않았다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5] 파수대의 역할은 오르칼 호위 말고도 여러 가지가 있어서 이상한 일은 아니다. 대표적으로 자이온의 보안 유지도 파수대의 임무다.[6] 이브의 정체를 알고 나서는 앞에서 대놓고 안락한 콜로니에서 아무것도 모르며 살던 놈들이라며 거부 반응을 나타낸다. 사실 파수대 대부분이 강하부대원들과 마더 스피어를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수 또한 그 중 일부인 듯. 이에 이브가 악의는 없었다며 사과하자 이야기를 이어간다.[7] 하반신은 그대로지만 정신이 돌아왔고 말을 멀쩡히 할 수 있는 정도가 되었다. 말만 호전이지 정신적인 면에서는 완치가 되었다고 봐도 된다.[8] 이브를 천사님이라 부르며 존대한다.[9] 최근에는 파수대의 장례식을 위한 와인을 준비해놨는데, 가끔씩 몰래 마시다보니 전부 다 마셔버려서 장례식에 사용할 술이 남아있지 않다고 한다. 때문에 만이 이 사실을 알면 자신을 죽여버릴거라며 와인 3병을 찾아와달라는 퀘스트가 시작된다.[10] 머리만 보는 게 아니라 몸 전체를 훑는 묘사 때문에 오해하기 쉬운데, 특히 이때 몸매가 부각되는 의상을 착용하고 있으면 어색함이 배가 된다. 또한 머리카락이 풍성한 이브에 비해 카심은 대머리라 진짜로 단조롭다는 농담이 나오기도 했다.[11] 미끼나 낚시데이터를 제공한다.[12] 물론 이건 장난이나 한탄에 가깝고, 같이 낚시를 하면서 친해졌음을 표현하는 장치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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