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17년 스투갤 어워드 올해의 문학에 선정.[1]1화(낚시)[2]2화3화4화5화6화7화8화9화10화11화12화13화14화15화16화17화18화[3]19화
2017년 10월 10일에 1화가 올라온 뒤로 스투갤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2018년 1월 24일 현재 글쓴이 '어락귀'가 16화까지 게시했다.
인기를 끈 원인으로는 글쓴이의 괜찮은 필력과 주인공 '조투충'이 현실 스타2 팬들의 모습과 비슷한 점. 흥겜과 망겜 사이에 있는 스타크래프트 2의 현실을 처절하게 묘사한것 등등. 스투갤 멸망 이후 작가가 우주전쟁 마이너 갤러리로 이주하여 연재를 지속하고 있다.
2. 줄거리
아침에 일어난 진성 스타2 팬 '조투충'이 스타2가 흥한 차원에 오게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4][5]원래 세계에서도 스타2 실력이 꽤 좋았던 주인공이 이쪽 세계에서는 자신의 실력을 이용해 훨씬 더 좋은 대우를 받고 기뻐하나, 스타2가 흥하지 못한 차원의 '조투충'은 원래 세계와는 다르게 스타2가 흥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스트레스를 받아 탈모가 생긴다. 이후 서로의 몸이 뒤바뀌었다는 것과 스투가 흥한 세계와 망한 세계가 있다는 것을 두 '조투충'은 알아 차린다. 그리고 어느 한 공간에 있는 두 사람이 이를 바라보는데...[6]
3. 등장인물
- 조투충
스타 2 실력이 상당한듯 하다. 마스터 리그에서 노는 수준.
실력과 별개로 성격은 약간 찌질하고 멘탈도 약한 편인듯. 망한 세계에 온 조투충은 하루만에 스트레스로 탈모가 생길 정도이며 게임에서 패배할때마다 밸런스 탓을 한다. 작품이 진행되면서도 이런 모습이 계속해서 보인다.
- 심수골
혐오한다. 학교 내에 스투충이 있다는 소문을 든자마자 불같이 화를 낼 정도.
- 황태란, 어락기
이름만 보면 프로 좆투충이었어야 알맞을 이들은 원래세계에선 극심한 롤독충들이었다. -3화에서 조투충의 생각-
조투충의 생각처럼 원래세계에서는 롤독이었으며 롤챔스같은 관련대회를 챙겨본다. 심수골과는 사이좋은 선후배 관계이며 롤충이라 그런지 서로 호흡도 잘맞는다.[1] 2017년에 나온 스타크래프트 관력 문학 팬픽이 스투가 흥한 차원을 제외하고는 거의 없다시피 한것도 영향이 있다. 물론 이 작품의 완성도 자체는 훌륭한 편이다.[2] 제대로된 작품 시작은 2화부터.이후에도 글쓴이'어락귀'는 몇번씩 낚시를 했고 그럴때마다 스투갤러들의 비추폭격을 받았다...근데 낚시글도 개념글에 가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3] 스투갤 멸망으로 인해 우주전쟁 마이너 갤러리에 게시[4] 이때의 묘사가 스타2 팬들에게 와닿을 정도로 잘 되어 있다. 네이버 뉴스에 스타2 관련 내용이 도배가 되어 있다거나, GSL 결승전 당일 길거리에 이영호와 박령우의 판넬, 포스터가 널려있다는 것 등등[5] 다만 이정도의 화제성이면 지금 현실에서 e스포츠중 가장 잘나가는 리그오브레전드나 오버워치도 약간 못미치는 정도의 규모이기는 하다. 사실 스타크래프트 2 정도면 e스포츠중 손에 꼽을 정도로 성공한 편이다. 정작 이 작품의 배경이 되는 한국에서 영 신통치 않기 때문에...[6] 여기 까지가 6~7화 까지의 내용[7] 조투충은 자취중인 학식충이다. -2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