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31 23:07:27

스트라이크 루즈

MBF-02 스트라이크 루즈
ストライクルージュ │ Strike Rou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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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동전사 건담 SEED, SEED DESTINY에 등장하는 모빌슈트.

2. 상세

오브에서 스트라이크 건담의 예비파츠를 이용해서 제작한 스트라이크 건담의 2호기. 탑승 파일럿은 카가리 유라 아스하.

오브 영해 근처에서 이지스의 자폭으로 대파된 스트라이크의 잔해를 분석해서 PS장갑의 기술을 손에 넣은 모르겐레테社가 스트라이크를 복원하면서 만든 예비 파츠를 조립한 기체다. 형식번호는 기존 스트라이크의 형식번호인 GAT-X105에서 오브 형식번호 MBF-02로 변경되고, 서포트 프로그램의 추가와 더불어 강화 배터리 유닛인 파워 익스텐더의 채용으로 에너지 변환 효율이 향상, 가동시간이 PS장갑 미채용 모빌슈트에 필적할 정도로 늘어나 있고, 넉넉한 출력 덕분에 PS장갑의 출력을 높여서 붉은색과 분홍색의 투톤이 되어 스트라이크 '루즈'라는 이름이 붙게 된다. 그밖에는 무우가 탑승한 스트라이크 복원기와 동등하다.

기체의 완성은 파츠 단위로는 스트라이크를 복원한 시점에서 완성되었지만, 모종의 이유로 조립되지 못한 채 아크엔젤 & 쿠사나기의 오브 탈출시 쿠사나기에 적재되어 우주에서 조립/조정을 거쳐 완성되었다. 48화에서 카가리가 루즈가 드디어 완성되었다고 말하고 엔딩 직전에 첫 출격한다. 작중엔 에일 팩만을 장비한 채로 등장한다.

원래 개발진은 카가리의 "가장 강해보여."라는 말에 쓴웃음을 지으면서도 '그냥 뒤에서 폼만 잡는 정도라면'하고 I.W.S.P.를 장비, 그에 맞춰 조정을 했으나 카가리의 조종실력이 따라가질 못했다. 그런데 카가리는 정말로 나가서 싸울 생각이였고 개발진은 여기에 놀라서 에일 팩도 만들고 조종 보조 프로그램도 만드느라 야킨 두에 전투 직전이 돼서야 나갈 수 있었다. 그래도 그럭저럭 괜찮은 활약을 펼쳤고, 미티어와 도킹한 프리덤 건담저스티스 건담박카스 3인방에게 발이 묶여있는 사이 대신 핵미사일들을 격추해내기도 한다. 아스란이 저스티스 건담을 자폭시키자 아스란을 태워 폭발하는 제네시스 내부를 탈출, 개박살난 프리덤 건담에서 튕겨나와 우주공간에 둥둥 떠다니는 키라 야마토를 구하러 오는 것으로 SEED에서의 등장은 끝. 그래도 장시간 전투로 PS다운이 일어났어도 마지막 순간까지 손상된 부분은 에일 팩 일부와 경미한 장갑 손상 정도 밖에 없었다.

그리고 I.W.S.P.는 외전인 델타 아스트레이에서 창고에 방치 중이던 것을 팬텀 페인이 주도한 마션 추격 작전에 참가한 슬로터 대거가 장비하고 출격했지만, 느와르 스트라이커가 파괴된 스트라이크 E[1]가 낼름 뺏어서 사용해버렸다. 작전이 끝난 뒤에는 오브로 반환되었다고 한다.

작 중에선 에일 팩만을 운용하였지만, 각종 매체나 외전, 참전 작품에선 에일 팩이 아닌 I.W.S.P.를 장비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HG SEED에도 I.W.S.P.가 동봉되어 있다.

I.W.S.P.는 에일, 소드, 런쳐 3개 팩의 장점을 합쳤지만 그만큼 전력 소비가 커서 실용화에 무리가 있었다. 때문에 원 개발사에서 개발을 포기, 모르겐뢰테에서 그 데이터를 이어 받아 개발, 완성하게 된다. 그리고 I.W.S.P.의 데이터를 연합의 기업들이 입수, 새로 제작하여 운용한 뒤 느와르 스트라이커의 개발로 이어진다.

현실로 따지자면 이스라엘크피르 정도에 해당하는 물건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연합의 기술력이 모두 오브를 앞선 것은 아니었다. 파워 익스탠드 팩이나 내츄럴 전용 OS 같은 경우는 오히려 연합보다 오브의 기술력이 앞서 있었다.(하지만 빔병기 운용을 위해 기껏 더 좋은 OS를 만들어 놓고도 쓰질 못했다.) PS장갑이나 라미네이트 장갑 같은 특수 소재 및 미라주 콜로이드 같은 스텔스 기술, 모빌슈트 건조 기술, 빔 병기 기술등 오브가 연합보다 많이 뒤쳐진것은 사실이지만 아예 뒤쳐진것은 아니다. 사실 연합이 GAT-X시리즈를 자기네 콜로니가 아니라 오브의 콜로니인 헬리오폴리스에서 건조한 것은 초기 5기가 진을 베이스로 만든것이라 제어 시스템을 내추럴용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힘들기 때문에 오브의 도움이 꼭 필요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반면 오브는 소프트웨어 및 응용 쪽은 몰라도 하드웨어와 원천쪽에서 매우 뒤떨어진 상황이라 코디네이터가 아니면 답이 없는 OS를 탑재한 모빌슈트를 가진 지구연합과 손을 잡은 것이다.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에서는 오프닝에서 I.W.S.P.를 장비한 채 서 있는 장면(아카츠키 등장 후 아카츠키로 변경)이 있어서 'I.W.S.P.를 장비하고 나오는건가?'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지만 I.W.S.P.는 출격하지 않을 때의 오브의 수장인 카가리의 권위를 상징하는 의전용이라는 설정으로 아예 본편에서는 등장하지도 않았고, 스트라이크 루즈 자체는 대기권 비행이 가능하게 개량된 개량형 에일 스트라이커를 장비하여 그나마 카가리가 탑승하고 전장에 나서기는 하지만 나오는 족족 카가리가 울기만 해서 별 활약이 없었다. 심하게 비하해서 표현하면 그냥 카가리 운송수단 혹은 로봇 형태를 한 자가용 탈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나마 활약상을 굳이 따지자면 베를린에서 디스트로이 건담이 깽판을 칠 때, 카가리가 탑승하여 미처 대피하지 못한 민간인들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날아오는 빔 공격을 실드로 막아내며 피해를 줄이려 노력한 것과, '악몽'편에서 격추된 프리덤 건담의 잔해를 (스트라이커 팩을 미장착한 상태로)회수한 것 정도 뿐이었다. 이후 프리덤 건담을 잃은 키라 야마토가 이터널을 구출하기 위해 우주로 올라가기 위해서 잠시 탑승했을 때[2] 가서야 제대로 된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싸움 도중 이터널을 향한 공격을 막아내다 사지가 파괴되어 이터널에 회수 후 어떻게 처리되었는지 작중 언급은 없다.[3] SEED DESTINY 리마스터 판에서는 에일 스트라이커 대신 오오토리 팩을 달고 나갔다. 그래서인지 SEED DESTINY 리마스터판에서는 키라가 스트라이크 루즈를 빌려탔을 때의 전투신이 예전보다 더욱 화려해졌다.

사지가 파괴된 뒤의 행적이 나오지 않아 팬들 사이에서는 데스티니 시점에서부터 이미 구식취급받던 기체이기도 하니 폐기되었을 거라는 추측도 있었으나 의외로 다시 수리를 받아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 시점에서도 등장하는 것으로 나왔다.[4][5] 이로서 스트라이크 루즈는 SEED 시리즈의 건담들 중에서 SEED, SEED DESTINY, SEED FREEDOM까지 본편 3편의 작품에 전부 등장한 유일한 건담이 되었다.[6] 여전히 카가리가 파일럿이고 극장판에서는 에일 팩도 오오토리 팩도 아닌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 2식이 장착한 팩과 비슷한 모습의 서포트 메카인 캐벌리어 아이프리드를 장비하는 걸로 나왔고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 2식과의 원격조종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우주에서 벌어진 전투에 참가한 건 아니었지만 블랙 나이트 스쿼드 시바의 전투에서 슈라의 생각을 읽는 능력를 역이용해서 지구에서 원격조종을 사용하여 싸움을 저스티스에게 유리하게 돌아가게 해주는 역할로 활약한다. 엔딩에서 전작에서 완파된 오오토리 팩이 루즈와 같이 날고 있던 것으로 봐서는 오오토리 팩도 다시 만든 듯하다.

슈퍼로봇대전 등의 미디어 믹스에서는 시작형 GAT-X105와 MBF-02 스트라이크 루즈의 방어력 차를 구현한 적은 거의 없다.[7] 다만 작중 설정을 반영해 PS장갑 대신 VPS장갑을 달고 나오는 등의 차별화가 있는 경우는 존재한다.

진 건담무쌍에서는 시드계로 첫 참전, 디폴트 파일럿은 카가리다. 스트라이크 건담과의 차이점은 색과 환장이 안된다는 것 뿐.

건담이지만, 이름에 건담이라고 붙어 있지 않다. 실제로 '스트라이크 루즈 건담'이라고 부르지도 않고, 스트라이크 루즈의 공식 일러스트나 제품들의 각 종 박스아트에도 'Strike rouge'라고만 써있고 뒤에 건담이 더 따라붙지는 않는다.

3. 모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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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게임에서의 스트라이크 루즈

각 게임마다 장착하는 팩이 다르다.

슈로대 W는 에일 팩과 소드와 런처 그리고 라이트닝 팩, G제네 오버월드와 연대자는 에일 팩을, 건익버 풀부스트 부터 최신작인 크로부는 오오토리, 캡파는 IWSP를 달고 나왔다.

등장 매체마다 장착하고 있는 스트라이커 팩이 다르다는 것이 스트라이크 루즈의 특징으로 스트라이크 루즈가 실제로 장비했었던 팩들인 에일팩, IWSP, 오오토리가 동시에 전부 다 나온 게임 매체는 SD건담 G제네레이션 크로스 레이즈가 유일하다.

4.1. 건담 vs 시리즈

첫 참전은 기동전사 건담 SEED 연합 VS 자프트 1편이다. 배리에이션이 5가지나 되어[8] 입맛대로 고를 수 있는 스트라이크 건담과는 달리 엘 스트라이크 루즈 외에는 선택지가 없다. 무장 구성 자체는 엘 스트라이크와 마찬가지로 빔 라이플 + 빔 사벨 + 안티 빔 실드에 이겔슈테른까지 똑같지만, 격투 모션은 완전히 다르다.

건담vs건담(게임)부터 기동전사 건담 vs 건담 NEXT까지 직접적인 출연은 거의 없고 프리덤 건담의 모빌 어시스트로 등장. 지정된 타깃을 향해 빔 라이플을 3회 발사한다. 이후 건대건 NEXT의 PSP용 이식판인 건담vs건담NEXT PLUS의 NEXT PLUS 모드에서 격추시켜야 하는 타깃으로 등장. 연대자 시리즈를 해본 사람이라면 이 루즈의 모션이 익숙할 텐데, 연대자와 넥스트 플러스의 제작사가 캡콤으로 동일해서 연대자 당시의 데이터를 그대로 재활용한 것 같다.

4.1.1.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FULL BOOST


그렇게 출연이 없다가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FULL BOOST에서 마침내 HD 리마스터 방송의 영향인지 오오토리 스트라이커 팩을 장착한 스트라이크 루즈가 참전한다. SEED DESTINY로 참전하였기에 파일럿은 C.E 73년 버전의 카가리.

4.1.2.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


후속작에서도 풀 부스트에서와 동일하게 등장.

4.2.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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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SD건담 G제네레이션 크로스 레이즈

비슷한 기체인 에일 스트라이크 기준으로 비교한다면 스트라이크 루즈가 H.P, 공격력, 방어력이 조금 높고 기동력은 오히려 떨어진다. 다만 에일 스트라이크와는 다르게 파워 익스텐더 어빌리티가 있어서 모든 무장의 EN 소비가 10% 감소하긴 하지만 스트라이크 건담 계열의 전통(...)인 저열한 유닛의 EN수치, 높은 EN 소비량의 무장과 매턴 EN을 빨아먹는 페이즈 시프트 장갑으로 인해 파워 익스텐더로도 버틸 수가 없어서 사실상 무용지물이다.

스트라이크 루즈 4레벨에 '스트라이크 루즈+I.W.S.P.'로 개발이 가능한데 5레벨에 '스트라이크 루즈(오오토리)'를 바로 개발이 가능한지라 사실상 I.W.S.P.는 애정으로 쓰는게 아닌 이상 쓸일은 없다. 스트라이크 루즈와 I.W.S.P.를 비교하자면 EN, 공격력, 방어력, 기동력이 조금 증가했고 파워 익스텐더는 여전히 존재 하지만 상기 언급한 스트라이크 건담 계열의 고질적인 EN 문제는 전혀 해결 되지 않아 써먹기 어려운건 변함이 없다. 무장 부분에서 스트라이크 루즈와 다른 점은 빔병기는 '57mm 고에너지 빔 라이플' 하나 뿐이며 나머지는 전부 실체 무장이라 라미네이트 장갑에 대응이 가능하고 EN 소모량이 크긴 하지만 '시제 9.1m 대함도'와 일제사격으로 수중전도 무리 없이 가능하다. 맵병기로 일제사격이 달린건 덤.

상기 언급했듯 스트라이크 루즈 5레벨에 '스트라이크 루즈(오오토리)'로 개발 가능한데 I.W.S.P.보다 EN, 공격력, 기동력이 높고 우주 적성이 A로 강화 되었으며 파워 익스텐더도 여전히 존재하지만, 역시 상기 언급한 스트라이크 건담 계열의 고질적인 EN 문제 때문에 이쪽도 애정이 있는게 아닌 이상 본격적으로 쓰기에는 무리다. 무장 부분에서 I.W.S.P.와 차이점은 대함도가 실체병기가 아닌 빔병기로 바뀌었고 맵병기 일제사격이 삭제되었다. 빔병기 2개 실체병기 2개로 균형 있게 무장이 갖추어져 있어서 역시 EN 소모량이 크긴 하지만 라미네이트 장갑과 수중전에 무리 없이 대응이 가능하다.

종합적으로 보자면 각 유닛들의 무장들의 공격력은 쓸만하지만 스트라이크 건담 계열의 고질적인 문제인 '유닛의 저열한 기본 EN 수치 + 무장들의 높은 EN 소비량 + 매턴 EN을 소비하는 페이즈 시프트 장갑'의 3가지가 환장의 시너지(...)를 이뤄서 주력으로 쓰기에는 무리고, 굳이 스트라이크 루즈 계열을 쓰고 싶다면 오오토리를 쓰는게 성능상 더 낫고 EN부분에 충분한 유닛 강화와 OP 투자는 필수다.
[1] 스웬 칼 바얀기.[2] 이때의 컬러링은 SEED 시절의 자신이 탑승했던 스트라이크 건담과 동일하다. 출격 직전 머독 상사와 대화하면서 '전압이나 스펙은 어떻게 할까?' 라는 질문에 전부 스트라이크와 똑같이 조정해달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PS장갑의 색도 바뀌었다. 그래서 메인 카메라와 쉴드등 페이즈 시프트가 아닌 곳은 그대로다. 스트라이크와 스트라이크 루즈는 장갑 출력을 낮춘 상태에서는 카메라 아이와 실드의 색깔로 구분할 수 있다. 노란색이면 스트라이크, 녹색이면 루즈. 실드의 색깔이 흰색 바탕이 스트라이크, 분홍색 바탕이면 루즈이다.[3] 공식에서는 밝혀진 바가 없기는 하지만 슈퍼로봇대전 같은 미디어 믹스 게임 쪽에서는 사지가 파괴되기는 했어도 완전히 파괴된 건 아니고 팔꿈치 윗쪽 부분과 무릎 위 부분은 멀쩡(리마스터판의 경우에는 오른팔은 멀쩡했으나 왼팔은 완전히 대파했고 다리 부분 파괴부위는 이전과 동일.)했기에 복구할 수 있을 가능성도 크게 있을 것이라고 봤는지 무우에게 아카츠키를 빌려준 뒤 이후 국가원수로서 급하게 해야 될 일을 끝낸 뒤 카가리가 스트라이크 루즈를 수리해서 탑승하여 파티에 합류하는 스토리가 나온 적도 있었다.[4] 팬들 사이에서는 무우는 새로운 기체를 타고 카가리가 다시 아카츠키를 조종하거나 혹은 아카츠키를 1기 복제생산하여 복제생산기를 무우에게 줘 2기의 아카츠키가 나오는 거 아니냐는 등의 여러 추측이 난무했기에 스트라이크 루즈가 재등장하는 것에 놀란 팬들도 있었다. 아마 스트라이크 루즈가 복구 불가 판정이 나와야 될 정도로 심각하게 파괴된 것은 아니었던데다가 오브 쪽에서도 극소수의 인물들을 제외하면 존재 자체를 몰랐던 아카츠키에 비해 스트라이크 루즈는 제2차 야킨 두에 공방전을 포함한 여러 전투들에 참전하였던 전설 취급 받아도 될 정도로 정말 유명한 기체이기도 하고 왼쪽 어깨에 아스하가의 문장까지 도장되어 있는 말 그대로 오브 최고 지도자인 카가리 그 자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상징성이 강한 기체이다보니 정황상 메사이어 공방전의 종전 이후, 터미널의 부대원들이 오브한테 반납한후 다시 수리한 것으로 추측된다.[5] 위에서 서술한 대로 루즈가 시드 데스티니 시점부터 이미 구식 기체 취급받던 기체이다보니 수리했을 때 C.E 75년 시점에서도 다른 기체들에 크게 꿇리지 않는 수준으로 운용할 수 있게 하는 성능 개수도 되었을 지의 여부를 궁금해하는 팬들도 있으나 자세한 건 밝혀지지 않았다. 일단 형제기라고 볼 수 있는 듀얼과 버스터는 동력을 교체하고 미티어까지 대응하게 되는등 상당한 업그레이드를 거쳐서 등장했다. 이쪽은 반쯤 의전기인 용도탓에 성능적인 업그레이드는 없었을 가능성이 크다.[6] 시드에서 등장한 건담은 대부분 시드 데스티니때까지 살아남지 못하고 완파당했고 시드 데스티니까지 살아남았던 프리덤 건담마저도 중후반부에 임펄스에게 파괴당했었다. 듀얼과 버스터는 생존하긴 했으나 종전 후 연합에서 반환 받았지만 데이터만 빼낸 뒤 폐기했기에 기타 외전이나 후속작에 등장한 기체들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생산한 기체들이다.[7] 슈퍼로봇대전 J같은 경우엔 능력치 차이를 두기는 했다.[8] 스트라이크 + 빔 라이플 & 실드, 바주카 장비형, 각 스트라이커 팩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