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니들리스에 등장하는 개념.2. 상세
강력한 니들리스가 에덴즈 시드를 통해 한번 더 능력을 강화하는데 성공했을 시 몸에 떠오르는 문장. 니들리스 본인 보단 그 프래그먼트에 관련이 있지 않나 추정되었고 실제로 그랬다.[1] 제로 능력으로 능력을 카피할경우 스티그마타도 같이 습득한다. 총 12개 존재한다. 뜬 구름만 잡다가 최종전에서야 11개의 스티그마타에 해당하는 능력이 공개되었고 이후 추가로 1개의 능력이 공개되면서[2] 12개가 전부 공개되었다.스티그마타야 말로 신 즉 그리스도 세컨드의 유전자 배열이 담겨있는 신의 설계도이며 12개의 성흔을 조합하면 인간의 형태로 배열할 수 있다는게 밝혀졌다. 아크라이트가 말하길 신의 형상. 이 배치도는 블랙 스팟의 성경에 존재하는 제3장 진 신약성서의 그리스도 세컨드가 가지고 있던 스티그마타의 위치를 묘사한 어구를 통해 추측할 수 있다.
아래의 능력 목록 중에서 '실드 오브 이지스'는 성경에 기재 되어 있는 능력과는 다른 부분이 많기에 진짜 신의 설계도 중 하나의 능력이 맞나에 대해서 논란이 있기에 굵은 줄로 표시
각 스티그마타를 보유하는 프래그먼트. 그리고 그 소유자와 담당하는 위치.
제로: 프래그먼트 학습, 증폭 능력. 신의 머리. '그 두뇌는 무한한 지혜를 가졌다.' 소유자는 아담 아크라이트[3]
제4파동: 에너지 전환 능력 및 다크매터 제어 능력. 신의 늑골. ' 그 늑골에선 무한한 에너지가 끓어오른다.' 소유자는 사텐
레인 메이커: 수분 제어 능력. 신의 허리. ' 그 허리에선 생명을 낳는 샘이 솟아나고 있다.'
아그니쉬 워터스(염신의 숨결): 분자 진동을 이동한 초고열 능력. 신의 오른손 ' 그 오른손은 만지는 모든 물체를 분쇄한다.' 소유자는 아르카 실트
실드 오브 이지스: 다크메터 소멸을 통한 절대 방어. 신의 왼손. '그 왼손에는 모든걸 막아내는 방패가 갖춰져 있다.' 소유자는 크루스 실트[4][5][6]
파이어: 화염 능력[7]. 신의 오른 어깨. '그 오른 어깨엔 결코 꺼지지 않는 화염이 빛나고 있다.' 소유자는 테루야마 모미지[8]
아이스: 얼음 능력. 신의 왼쪽 어깨. '그 왼쪽 어깨엔 결코 녹일 수 없는 얼음이 빛나고 있다.' 소유자는 슈트롬.
사이코키네시스: 정신 에너지를 이용하는 초능력 전반. 신의 오른쪽 무릎. '그 오른쪽 무릎은 어떤 악도 물리친다.' 소유자는 리루
마그네틱 월드: 자력 조종. 신의 왼쪽 무릎. '그 왼쪽 무릎엔 행운을 불러들이는 자연의 법칙이 작용하고 있다.' 소유자는 소르바
그라비톤: 중력 조종. 신의 오른 발. '그 오른 발은 대지의 주박을 푸는 힘이 있다.' 소유자는 세트
창세(버뮤다 에스포트): 환시 능력. 신의 왼발. '그 왼발은 인간의 눈을 기만하는 빛의 환술이 갖춰져 있다.' 소유자는 우텐
도플갱어: 세포변형을 통한 변신, 치유능력. 신의 날개. '그 날개에 싸이면 온갖 물체로 변신할 수 있고 상처가 치유된다고 한다.' 소유자는 아담 아크라이트[9]
[1] 애초에 스티그마타는 12개로 정해져 있으며 그 위치와 능력까지도 일정하다.[2] 실제로 이 능력이 마지막 하나가 맞는지는 논란이 있다.[3] 블레이드 역시 소지했으나 이브에게 도플갱어에 필요한 뇌를 이식하면서 제로가 불완전해짐으로서 소실[4] 단 이게 정말로 순수한 방어 능력인지는 논란이 있다. 멘그로즈의 손에 화상을 남긴 것과 스티그마타가 떠오른 순간 블레이드의 장갑과 의복이 파괴된 현상 등 방어보다 공격에 맞는 모습을 몇 차례 보여주었기 때문. 그러나 화상의 경우 성흔을 만졌을 때 생긴 것이지 따로 공격을 발산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성흔 자체에 그런 효과가 부속되어 있다고 보는 게 더 적합하다. 블레이드의 의복이 파괴된 것도 실드 오브 이지스를 쓸 때가 아니라 스티그마타를 보여줄 때였기 때문에 성흔 자체의 효과로 볼 수 있지만 이쪽은 성흔이 떠오른 왼손과는 상관없는 코트까지 통째로 날아갔기에 애매. 게다가 단순히 스티그마타 자체가 고열로 물체를 파괴한다고 하기엔 테루야마 모미지의 것처럼 얌전히 있었던 케이스도 있어서 확실하지 않다.[5] 애초에 작품 끄트머리에 등장한 능력인 탓에 실드 오브 이지스 자체가 좀 오락가락한 면이 많다. 디스크의 설명만 보면 다크매터 소멸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다크매터에만 작용한다기보단 어떤 종류의 물리적 간섭이든 다 틀어막는 척력에 더 가깝다. 옷이 날아간 것도 비슷하며 아르카의 움직임을 멈췄던 것도 단순히 공격을 막은 것이지 아르카의 모든 행동을 염동력마냥 틀어막은 게 아니다. 그리고 단순히 다크매터를 소멸시키는 능력이라고 하면 레인 레이저의 궤도를 완전히 꺾은 걸 설명할 수가 없다. 다크매터는 없앤다고 쳐도 물 자체는 엄연히 현실에 존재하는 평범한 물이었기 때문에 물이 제어를 잃고 흩어지는 거라면 몰라도 레인 레이저의 궤도를 변화시킬 수는 없다. 설정이 여러모로 왔다갔다하는 만화이고 연출도 과장이 좀 있음을 감안하면 옷이 터지거나 하는 건 그냥 연출적인 표현이었을 가능성도 있다.[6] 능력 자체에 논란은 있지만 이게 성서에 기록된 게 맞느냐 아니냐는 논란의 여지가 없다. 애초에 성서에 기록된 것은 추상적인 표현뿐이며, 실제로 실드 오브 이지스의 경우에도 어디까지나 방어 능력으로만 쓰였지 능동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모습은 전혀 없었다.[7] 아그니쉬 워터스 같은 분자 진동이 아니라 말 그대로 순수한 화염 능력[8] 단 테루야마가 각성하기 전부터 아크라이트는 보유 중이었다. 테루야마 이전에 같은 능력을 지닌 사람이 이미 있었거나, 혹은 블레이드와의 첫 전투에서 화염 능력을 익힐 때 PF ZERO의 힘으로 오리지널을 넘어서서 스티그마타를 각성했을 가능성도 있다.[9] 이브의 경우 도플갱어를 지녔지만 스티그마타는 발현되지 않았다. 도플갱어를 잃은 블레이드가 제로의 성흔을 잃은 걸 감안하면 도플갱어와 제로는 한데 모여 있어야만 둘의 스티그마타가 모두 발현되는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