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스티븐 숀 그리피스(Stephen Shaun Griffiths) |
출생 | 1969년 12월 24일, 잉글랜드 웨스트요크셔 |
별명 | 석궁식인종(The Crossbow Cannibal) |
범죄유형 | 연쇄살인 |
주무기 | 석궁·나이프 |
상세범행 | 3명 살해 |
범행시작 | 2009년 6월 22일 |
범행종료 | 2010년 5월 21일 |
체포일자 | 2010년 5월 24일 |
처벌 | 종신형 [1] |
1. 개요
스티븐 그리피스는 웨스트요크셔주 브래드퍼드시의 집창촌 근처에 거주하며 세 명의 성매매 여성을 살인한 연쇄살인범이다. 2009년, 박사 과정에서 범죄학 연구를 위해 브래드퍼드 대학교 심리학과에 입학하였다. 그리피스는 성매매 여성을 여럿 살해한 요크셔 리퍼(The Yorkshire Ripper)로 알려져 있는 동향(桐鄕)의 피터 서트클리프에 집착하였다.젊은 시절의 스티븐 그리피스
2. 살인행각
2010년 5월, 법정에서 자신의 이름을 석궁식인종((The Crossbow Cannibal))이라고 소개하고, 마지막 피해자인 수전 블래마이어스(Suzanne Blamires)를 석궁으로 살해하는 장면이 그리피스가 사는 아파트의 실내 CCTV에 찍혀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그리피스가 블래마이어스를 살해하는 장면이 찍힌 CCTV 자료
수전 블래마이어스와 그리피스의 아파트로 들어오는 장면
그리피스의 아파트에서 도망치는 블래마이어스
도망치는 블래마이어스 추격하는 그리피스, 살해 후 카메라를 인식
CCTV를 볼 관리자에게 미리 뻐큐를 날리는 그리피스
그리피스는 살해 후, 시체에 "나의 성노예"[2]라고 스프레이 페인트로 낙서를 하며 고인모독을 하는 영상을 자신이 직접 찍기도 했다.[3] 그리피스는 시체를 강에 유기하기 전에 사체를 잘게 훼손한 후 끓여서 먹거나 생으로 먹었다고 증언했다.
[1] 가석방을 할 수 없는 절대적 무기형, 영국에서 "whole life order"라고 불리는 가석방없는 무기징역을 받은 죄수는 현재 70명 정도이다.[2] "my sex slave"[3] 이 영상을 찍은 전화기를 기차에서 분실 후, 두번이나 재판매가 되었는데 경찰이 추적해 찾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