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5 13:50:12

스티븐 카


스티븐 카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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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PFA_UK_logo.png
2000-01 · 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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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의 前 축구선수
파일:00012660-600.jpg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스티븐 카
Stephen Carr
출생 1976년 8월 30일 ([age(1976-08-30)]세) /
아일랜드, 더블린
국적 아일랜드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신체 175cm, 77kg
직업 축구선수(수비수 / 은퇴)
소속 선수 스텔라 마리스 FC (~1991 / 유스)
토트넘 홋스퍼 FC (1991~1993 / 유스)
토트넘 홋스퍼 FC (1993~2004)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004~2008)
버밍엄 시티 FC (2008~2013)
국가대표 44경기 (아일랜드 / 1999~2007)


[clearfix]

1. 개요

토트넘 핫스퍼 라이트백의 전설이다. 아일랜드더블린에서 태어나 축구를 시작해 토트넘 홋스퍼 FC 에서 프로 데뷔를 한 뒤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으로 이적을 해 2008년까지 뛰다가 버밍엄 시티 FC을 끝으로 선수생활을 마쳤다.

2. 선수 경력

2.1. 토트넘 홋스퍼 FC

파일:stephen-carr-twitter-e1548594804133.jpg

스텔라 마리스 유스팀 소속으로 활약하던 15살의 카는 오스발도 아르딜레스가 감독으로 있던 토트넘의 유스팀에 입단했다. 그리고 그는 1991년부터 1993년까지 유스팀에서 지낸다. 1993년 9월 29일, 1993-94 프리미어 리그에서 입스위치 타운과의 원정 경기를 통해 데뷔를 하게된다.[1]

하지만 계속 교체 후보 선수로 지내야 했으며, 1994-95 시즌과 1995-96 시즌은 한번도 출전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다행히 1996-97 시즌부터 레귤러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1999년에는 리그 컵 결승에서 레스터 시티 FC를 상대로 1:0 승리를 이끌며 생애 첫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999-2000 시즌은 스티븐 카의 최전성기였으며,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를 상대로 번개같은 중거리 슛을 날리기도 했다.

2000-01 시즌, 그의 명성은 계속 올라갔고 많은 팀들[2]의 관심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2001년 무릎인대 부상을 당해 그해 9월 수술을 받았다.

2001-02 시즌 수술의 여파로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였으며 2002년 한일 월드컵[3]에도 진출하지 못했다. 2002년 10월이 되어서야 복귀했다. 복귀 후 다시 폼을 끌어올렸고, 그렇게 다시 많은 팀들이 다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2004년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이적 협상이 있었다. 하지만 협상은 결렬되었고,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연결되기 시작,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으로 이적했다.

2.1.1. 기록

틀:프리미어리그 총 경기:226
골 수:7
FA컵 총 경기:17
골 수:0
EFL컵 총 경기:23
골 수:1
기타 유럽 대회 총 경기:6
골 수:0

총 경기:272
총 골 수:8

2.2.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파일:2.2291406.jpg

2004년 8월, 당시 감독 바비 롭슨과 200만 파운드(약 30억 5000만)의 이적료로 뉴캐슬과 4년 계약을 맺었다. 롭슨이 프레디 셰퍼드 회장에 의해 감독직에서 해임 되었지만 후임 그레이엄 수네스 역시 스티븐 카를 주전 선수로 쓸 계획이었다.

데뷔 경기는 2004-05 시즌 8월 14일에 있었던 미들즈브러 FC와의 경기로 2:2의 무승부로 끝났다. 04-05시즌 리그 26경기를 출전해 한 차례 골을 넣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첫골은 사우샘프턴 FC전에서 강력한 중거리골이다.

2005-06 시즌 전설의 3B와 묶이면서 셰이 기븐과 함께 개고생을 했다. 거기다 2001년에 있었던 무릎부상이 다시 재발하여 두 달동안 경기에 나오지 못했고, 19경기밖에 뛰지 못하였다.

2.2.1. 기록

프리미어리그 총 경기:78
골 수:1
FA컵 총 경기:8
골 수:0
EFL컵 총 경기:1
골 수:0
기타 유럽 대회 총 경기:20
골 수:0

총 경기:107
총 골 수:1

2.3. 버밍엄 시티 FC

이후 여러 클럽들의 제안을 받았으나 적절한 클럽을 찾지 못한 카는 2008년 12월 1일,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나 이듬해 2월, 버밍엄 시티로 이적하면서 은퇴를 철회하게 되었다. 그는 팀의 노장으로서 노련한 플레이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버밍엄을 프리미어리그로 이끌었다. 이후 그는 승격을 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구단과 2년 연장 계약을 채결했다. 카는 EPL에 들어와서도 주전으로 활약했으며, 기존의 주장인 리 카즐리의 부재 시에는 대신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를 뛰기도 했다. 2010-11 시즌에는 아스날을 꺾고 칼링컵 우승을 기여했으나 리그에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리그 전 경기를 뛰며 강등 탈출을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끝내 챔피언십 강등을 막지 못했다.

챔피언십으로 강등 이후에도 버밍엄에 잔류하여 활약하다가 무릎 부상으로 2012-13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2.4. 국가대표 경력

아일랜드 연령대 대표팀을 두루 거친 카는 1999년 A대표팀에 데뷔했다. 아쉽게도 국제 메이저대회와는 연이 없는 선수였는데, 조국이 참가한 2002 한일 월드컵은 부상으로 하차했고, 2006 독일 월드컵은 아예 지역예선도 통과하지 못했다. 이후 카는 독일 월드컵 지역예선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으나 스티브 스턴튼 감독이 부임하면서 다시 대표팀에 복귀하였다. 그러나 스턴튼이 경질 된 뒤 카는 2007년 11월 14일에 재차 대표팀 은퇴를 선언하였다.
[1] 이 경기가 1993-94 시즌의 처음이자 마지막 경기 이기도 하다.[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바르셀로나 등이 있었다.[3] 아일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은 16강에서 스페인에 승부차기 접전 끝에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