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스파이더 샷 (Spider Shot) | ||||
1랭크까지 | AP 소모량 | 306 | 능력치 보너스 | 솜씨 + 23, 스태미나 + 20 |
지속시간 동안 상대의 이동을 봉인하고, 지속 시간 내에 대상에게 가한 원거리 공격이 크리티컬로 발동했을 경우 대미지 배율 +5%(F랭크) ~ +30%(1랭크) |
F랭크 | 쿨타임 25초 / 지속시간 5초 |
B랭크 | 지속시간 6초 |
7랭크 | 쿨타임 20초 / 지속시간 7초 |
4랭크 | 지속시간 8초 |
2랭크 | 지속시간 9초 |
1랭크 | 쿨타임 15초 / 지속시간 10초 |
스파이더 샷 마스터 | 솜씨 15 증가, 크리티컬 10% 증가 |
행운 10 감소 |
거미줄 모양의 스파이더 트랩을 발사하여 적의 발을 묶어 이동불가 상태로 만든다.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대미지를 받게 되면 트랩이 해제된다. 트랩에 걸린 대상에 시전하는 다음 원거리 공격의 크리티컬 대미지가 증가한다. 활이나 석궁을 장비해야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2. 상세
마비노기의 원거리 스킬로 재능 관련 스킬이기도 하다. 히든 재능 중 트랩 헌터(궁술 + 재단 + 목공 기술)가 베테랑 레벨에 도달하면, 카브 항구의 아닉에게서 퀘스트를 받아서 배울 수 있다. 스파이더 샷인 만큼 활이나 석궁을 장착한 상태로만 사용할 수 있다. 스킬을 사용하면 화살 대신 스파이더 트랩이라는 아이템을 1개 소모한다. 이 아이템은 방직으로 만든 가는 실 1개를 핸디크래프트로 가공하여 만들 수 있다. 스파이더 트랩의 난이도는 A랭크로, 그 이하의 랭크에서는 안정적으로 트랩을 만들어내기 힘드니 어느 정도는 올려두도록 하자. 재단/목공/궁술 재능에 전부 어느 정도 투자해야 제대로 쓸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복합형 스킬.스파이더 샷의 본격적인 효과라고 볼 수 있는 크리티컬 대미지 증가도 수치는 애매한 편이지만 효과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스킬로 크리티컬 데미지를 추가한다는 점과, 장비에서 나오는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 효과가 R6 개조는 크리티컬 대미지 증가 수치가 적게는 42%, 많아야 62%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AP투자만으로 30%의 추가 대미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은 높이 살 수 있다.[1] 안정성은 준수한 편으로, 원거리에서 확정적으로 속박이 가능하다. 그리고 타겟을 속박해도 인식을 당하진 않는다. 단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그 내용은 후술.
수련 자체는 '트랩 제작'과 '스킬을 성공한다' 수련만 있다가 7랭크부터 '묶인 적 공격하기'가 추가된다.
레노베이션 패치로 스파이더 트랩을 잡화점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되어 사용이 편리해졌다.
여담으로 스파이더 트랩은 분해 할 수가 없다.
3. 치명적인 단점
메즈기로서 단점이 좀 많다.
- 샌드 버스트나 자장가, 그림자 속박같은 이전의 스킬들과 비교하면 메즈기로써의 성능은 가장 약한 기술. 위의 스킬들은 행동을 완전히 봉인하지만, 이 스킬은 이동만을 봉인하기 때문에 근접 공격을 하러 가면 당연히 맞는다.[2]
- 스킬을 사용할때 요구하는 스파이더 트랩이 비싼편인데, 가는 실 1개 당 트랩 1개로, 스킬의 성능을 생각해 보면 비싼 값이라고 할 수 있다.
- 한술 더 떠서 다른 메즈기보다 쿨타임은 상당히 긴 편이다. 대부분 메즈기들이 쿨타임이 조금 긴 스킬을 제외하면 거의 1~10초다.
- 이게 스파이더 샷이 망한 주된 이유인데, 골렘처럼 와이어 바인딩에 당하지 않는 몬스터들에게는 이 스킬도 먹히지 않는다는 점이다. 현시점에서 스파이더 샷이 통하지 않는 적의 수를 감안하면 비효율적인 메즈기인것은 부정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