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20:39

스파크 필드



유희왕/OCG의 필드 마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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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38242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필드=,
한글판 명칭=스파크 필드,
일어판 명칭=<ruby>化合電界<rp>(</rp><rt>スパーク・フィールド</rt><rp>)</rp></ruby>,
영어판 명칭=Catalyst Field,
효과1=①: 이 카드가 필드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은 레벨 5 이상의 듀얼 몬스터를 일반 소환할 경우에 필요한 릴리스를 없앨 수 있다. 이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적용할 수 없다.,
효과2=②: 이 카드가 필드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은 통상 소환 외에도 1번만\, 자신 메인 페이즈에 듀얼 몬스터 1장을 일반 소환할 수 있다.,
효과3=③: 1턴에 1번\,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의 1번 더 일반 소환된 상태의 듀얼 몬스터 1장을 상대 엔드 페이즈까지 제외하고\, 대상의 카드를 파괴한다.)]

듀얼 몬스터를 릴리스 없이 일반 소환하고 듀얼 한정 이중소환까지 제공하는 필드 마법. 화합전계라 쓰고 스파크 필드라 읽는다.

①②의 효과는 듀얼 몬스터의 소환을 서포트하며, ①의 효과로 패의 듀얼 몬스터를 릴리스없이 소환할 수 있고, ②의 효과로 다시 소환한 상태로 만들 수 있다.

어디까지나 일반 소환이니 패 소비는 어쩔 수 없지만, 듀얼 몬스터는 어둠의 양산공장, 보충요원 등의 샐비지 수단이 있으므로 묘지 회수가 어렵지는 않다. 이러한 서포트를 이용한다면 계속해서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다.

일반 소환을 두 번 할 수 있는 덕분에 다시 소환한 상태로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듀얼 몬스터 2장을 전개해 각종 소재로 연계할 수도 있다. 1번뿐이지만 릴리스도 필요 없으니 초화합야수 메탄 하이드처럼 높은 랭크의 엑시즈 몬스터도 어느 정도 엑시즈 소환하는 데에 서포트할 수 있다. 레벨 5 이상의 듀얼 몬스터가 있는 붉은 눈 덱에서도 릴리스 경감 효과를 활용해볼 수는 있다.

③의 효과는 1턴에 1번 듀얼 몬스터를 상대 엔드 페이즈까지 제외하고 상대 카드를 단일 제거하는 효과. 발동하려면 다시 소환한 상태의 듀얼 몬스터가 필요하지만, ①②의 효과로 준비는 간단히 마칠 수 있다. 일정기간 제외한 듀얼 몬스터는 상대 엔드 페이즈에 되돌아오니 다음 턴에 그 몬스터를 가지고 또다시 제거 효과를 써먹을 수 있다. 다만 귀환한 듀얼 몬스터는 다시 소환하기 전 상태로 돌아오니 이것이 사실상 코스트나 다름없는 셈. 다시 소환한 상태로 만들 수 있는 초합마수 라프테노스가 있다면 이 코스트도 사라지고, ②의 효과로 다시 소환할 수도 있으니 소환권만 신경쓴다면 큰 문제는 없다.

상태가 리셋된다는 점을 이용하여 1턴에 1번밖에 쓸 수 없는 다크 발키리어의 파괴 효과를 매턴 쓸 수 있게 만들 수 있다. 그 밖에도 추억의 그네로 소생해 다시 소환한 듀얼 몬스터를 일시적으로 제외하고 귀환시킴으로서 자괴 디메리트를 회피도 가능해진다. 제거를 피하고 싶은 중요한 듀얼 몬스터를 상대 턴 동안 피신시키는 용도로도 고려해볼 수도 있다.

추가 일반 소환이라는 시스템 상 전개와 상급 몬스터 운용이 힘들어 굉장히 느려질 수밖에 없는 듀얼 덱의 회전력과 화력을 어느 정도 가속해 줄 뿐만 아니라, 화합야수 카드명을 지원하는 카드가 아니기 때문에 화합야수가 안 들어간 듀얼 덱에 넣어도 카드 효율이 떨어질 부담도 없어, 그동안 모든 듀얼 덱이 바라왔던 지원 카드다. 듀얼 몬스터를 중심으로 굴리는 덱에는 반드시 테라포밍이랑 같이 3장씩 꽉꽉 채워 넣어야 할 카드.

일러스트에서는 화합야수들이 합체하여 초화합야수 메탄 하이드로 변화하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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