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글루스의 밸리. 이름대로 각종 스포츠에 대한 포스팅을 전문으로 하는 밸리. 실제의 인기도가 반영되어서 프로야구 관련글들이 가장 많고[1] 그 다음이 축구인데 축구의 경우 국가대표 경기나 월드컵같은 큰 이벤트가 있을 때 일시적으로 밸리를 점령하기도 하지만 평소에는 프로야구에 밀린다. 그래서 프로야구 시즌이 끝나는 겨울에는 글이 확 줄어든다. 국축과 해축 중에선 꾸준히 글을 올리는 소수 유저가 있는 K리그 관련 글이 해축보다 많다. 그 외에 농구나 배구 등등 여타 구기는 극소. 김연아의 경기가 있으면 일시적으로 피겨가 기세를 폈으나 은퇴한 지금은 옛날 이야기. 동계올림픽 아니면 빙상관련 글 보기 힘들다. 육상 관련 글은 거의 보이지 않고, 프로레슬링이나 격투기를 꾸준히 미는 몇몇 유저들이 눈에 띄는데, 엄청난 스피드로 포스팅을 해서 특히 심야 시간에 밸리 1~2 페이지를 혼자 다 채우는 무서운 분들이다. E-스포츠 이야기도 어쩌다가 올라오긴 하지만 큰 관심은 얻지 못하고 있다.2. 여담
2011년 8월 17일 이후로 김성근 감독 글이 꽤나 많이 올라왔다. 재밌는 것은 당시 이글루스는 SK 산하였다는 점이다.2012년에는 유독 한화 이글스팬들의 글이 많이 올라왔다.
2014년과 15년에 걸쳐서는 넥센 히어로즈팬들이 왕성하게 활동했다.
[1] 팀 별로 글이 많이 올라오는 년도가 있다. 김성근 감독 첫 우승이후 퇴임전까진 SK팬들(노리타 다수 포함)이 많이 상주했으나 이만수 감독 취임이후 다 떠나고 극소수만 남았다. 기아팬들은 09년 우승 전후로 흥했으나 오랜만의 우승에 너무 흥분해서 어그로를 꽤 끌었고, 선동렬 취임후 성적부진속에 거의 사라졌다. 지금은 염경엽 체재에서 지속적으로 가을야구를 맛본 넥센팬들이 14년 이후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암흑기에도 근성으로 활동을 지속해가던 한화팬들은 활동은 하지만 김성근 강점기를 거치며 글은 많이 줄었다. 롯데와 삼성, LG팬들은 굳이 시기나눌 필요없이 꾸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