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래시 비스트레오

록맨 X4에 등장하는 8보스 중 한 명. 모티브는 사자.

전장에서는 어떤 강적도 두려워하지 않는 용맹하고 과감한 병사였다고 한다. 현실의 군필자라면 가끔 볼 수 있었던 군대가 체질인 유형. 다만 순전히 난동을 부리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레플리포스에 입대한 데다가, 입대 후에도 레플리포스에서 손에 꼽히는 난폭자였다고 한다. 같은 레플리포스의 멤버들 중에서는 프로스트 키바토도스 다음으로 가장 위험한 성향을 가진 인물.

반란이 일어난 이후로는 보급 작전의 일환으로 군용 열차의 수비 임무를 맡았다.

2. 스테이지

The theme of this level, is Explosions, Lots of enemies, and Not very durable enemies. Pretty much everything in this stage dies in one or two hits, the train included.
이 스테이지는 폭발, 대물량, 종잇장 적들이 주를 이룹니다. 열차 자체를 포함해, 거의 대부분의 적들이 한두방이면 끝나죠.
Kevvl의 퍼펙트 런 영상에서 나온 말(1분 6초)

록맨 5의 차지맨 스테이지와 유사한 보급부대에서 쓰는 장갑열차에서 진행된다. 열차 스테이지인 만큼 아무 생각할 거 없이 신나게 때려부수면서 일직선으로 쭈욱 진행하면 된다. 다만 중간중간에 수류탄을 던지는 잡몹이 차량을 계속 끊어먹기 때문에 처음 플레이 한다면 해당 구간들에서 주의할 필요가 있다. 다행히도 잡몹이 열차를 끊어먹는 것은 일종의 이벤트씬처럼 일시 정지 후 일어나기 때문에, 마구 달려가다가 갑자기 열차가 끊어져서 떨어져 죽는 경우는 없다. 중간 보스 또한 차량이 끊어진 뒤에 그 뒤에서 나타나게 되는데, 중간 보스와 열차차량 가운데가 어느 정도 떨어져 있으므로 무작정 중간 보스 차량 위에 올라타려다 얻어맞고 낙사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중간 보스는 열차형 메카니로이드로 3개의 포구에서 나오는 가시와 상부의 광선포로 공격한다. 각 부위는 일정 피해를 입으면 파괴되어 피격 판정이 사라지며, 가시기둥이 나오는 포구 자체를 공격해야 체력을 깎을 수 있다. 포구에서 나오는 가시 기둥은 파괴해도 얼마 안 있어 재생되며, 광선포는 공격해도 체력이 깎이지는 않지만 일정 대미지를 입히면 파괴되어 이후 광선포 공격 패턴이 차단된다. 다른 중간 보스가 그렇듯 피격 시 무적 시간이 없기 때문에 연타가 되는 무기가 있다면 거의 순삭이 가능하다. 제로의 경우 특수기가 갖추어져 있다면 용염인으로 차량 위로 올라간[2] 후 빙열참 연타로 위쪽 2개 포구를 박살내고, 가장 아래쪽 포구를 뇌진격 한방으로 정리가 가능하다. 엑스의 경우 약간 까다로울 수 있는데 라이징 파이어 차지 샷이나 한대 맞은 후 무적시간을 이용한 벽타기로 차량 위로 올라가면 이후로는 어떻게든 된다. 적당히 위치 맞춰서 프로스트 타워를 떨궈도 되고 아래 키를 누른 상태로 그라운드 헌터를 연타해도 된다. 플라즈마 암 파츠를 습득해와서 진행한다면 아예 특수 무기고 뭐고 꺼낼 것도 없이 제자리에서 플라즈마 차지 샷 두 방만 쏴도 보내버릴 수 있다.

파트 2는 터널[3]에서 진행된다. 기본 진행은 파트1과 같지만 낙사 이벤트가 없어서 어찌보면 더 수월하고, 중간에는 라이덴 라이드 아머도 나오기에 그야말로 무쌍 스테이지. 라이프 업도 길에 그냥 덩그러니 놓여있다.[4] 열차를 끊는 이벤트도 발생하지 않는다. 라이드 아머를 얻기 전에 한두명 나오는 라이드 아머를 탑승한 적만 주의하면 된다.

보스룸에 진입했을 때 슬래시 비스트레오가 열차를 달리기로 따라잡으면서 등장해 점프, 플레이어 앞에 있는 화물을 부수며 착지한 뒤 자세를 잡고 포효하는, 위압적이고 간지나는 연출을 보여준다. 보스 공략은 쉬운 편이나, 일반적으로 웹 스파이더스부터 약점 따라 한 바퀴 돌다 보니 상대적으로 맨 마지막에 공략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5] 체력이 반 이상 떨어지면 터널에서 나오게 되면서 석양을 배경으로 전투가 펼쳐진다.

여담으로 모든 적들의 속도가 빨라지는 모드로 플레이 하면 졸개들이 메탈슬러그를 하듯이 미친 듯이 탄환을 난사해대는 상황이 연출된다.

3. 패턴

뻥 뚫려 있는 열차 치고는 보스전에는 옆에 단단한 화물들을 놓아준다. 그래서 벽타기를 활용해야 한다는 점을 인지해두자.

일단 이 놈은 대부분 패턴의 시작은 점프뒤에 공격을 한다는 점을 인지해주자. 이게 2가지가 있는데 그냥 낚시적으로 짧게 점프하거나, 플레이어를 향해 덮치듯이 점프한다. 이점을 상기해두고 패턴을 보면 되나, 1번이랑 같이 병합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자.

1. 도발 혹은 위협. 공격 패턴이 끝날때마다 바라보는 방향에 포효하는 패턴이 종종 나온다. 딱히 위험하지는 않지만 거두는 속도가 빠르고, 바로 다른 패턴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은근히 주의를 요해야 한다. 보통 이때 제로난무의 밥이 된다.

2. 거꾸로 썸머솔트 킥을 날리는데, 이때 45도 각도와 그 앞 직선 방향에 트윈 슬래셔를 냅다 날린다. x4에선 앉기 기능이 없기에 점프 혹은 앞 대쉬로 피해야 한다. 이 패턴을 쓸때 너무 가까히 가면 안되며, 벽탈때 주의를 요하자.

3. 가끔 앞 발톱에 분홍색 빔을 보이는데, 반격 패턴이다. 이것이 질풍아다. 이 때 공격하면 바로 2번 같이 트윈 슬래셔를 날리며, 가까히 접근하든 말든 정말 아픈 공격이니 보이면 그냥 쳐다만 봐주자.

4. 체력이 30% 이상 깎이면 나오는 발악 패턴인데, 심각하게 단순하다. 준비자세를 취한 뒤, 그대로 기합소리와 함께 전방으로 돌진해 벽을 강타하고 바로 반대쪽 벽으로 다시 돌격한다. 여기서 벽을 후려칠 때 프로스트 키바토도스의 돌진처럼 해당 벽에 붙은 플레이어가 떨어지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벽을 후려치고선 바로 반대쪽으로 가기에, 벽을 강타하기 직전에 반대편으로 높게 점프했다가 다시 붙었던 벽에 잘 붙으면 그냥 빈벽만 치고 가는 멍청한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애초에 돌진 자세 때문에 타격점이 워낙 낮아져서 벽에 붙을 필요도 없이 돌진하는 걸 그냥 대쉬점프로 넘어갈 수도 있다. 그라운드 헌터를 맞은 직후에는 체력에 상관없이 그냥 돌진을 사용한다. 이 경우 반대쪽 벽으로 가지 않고 한 번만 공격하니 참고할 것.

5. 야생 동물마냥 이빨을 들이대면서 달려들어서 플레이어를 문다! 물리면 그대로 벽에 처박아버리며 이 때 입는 대미지가 상당한 편이다.[6] 체력이 절반 이하로 줄었을 때 사용하지만 그렇게 자주 쓰는 기술은 아니라 못 볼 수도 있다. 3번 준비 자세 후에 쓰는 경우가 많으며, 달려들 때 궤적이 약간 포물선을 그려 지상에서는 피하기 좀 까다롭다.

엑스로 플레이 시에는 그라운드 헌터만 날려주면 피격 시 쓰러지며 어깨 장식과 발톱이 파괴되는 연출과 함께 일어나서 4번 패턴만을 반복하기 때문에 간단히 발라버릴 수 있다. 점프 등 빈틈이 큰 편에 속하나 트윈 슬래셔를 은근 피하기가 어려워서 약점 무기 없으면 난이도가 어느 정도 있는 편. 체격이 큰 만큼 피격 대미지도 크기 때문에 꼬이지 않기를 빌 뿐이다. 제로는 제로 난무를 통해서 엑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약점 무기 없이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

록맨 시리즈에서 반격기를 가지고 있는 두 보스 중 하나니 주의할 것. 돌진기 시전 전에는 분홍색 빛이 번쩍이지만 반격기 시전 전에는 분홍색 빛 두 개가 번쩍이면서 특유의 소리가 나는데, 이 때 공격할 시 잡기 공격을 시전한다.[7] 웹 스파이더스 정도로 단순하지는 않으며 일단 스피드가 제법 있어서 몸에 부딪치는 것을 주의할 필요는 있다. 그리고 벽에 너무 의지해서 붙어있지 말자. 피 본다.

4. 약점

약점은 엑스의 경우 그라운드 헌터, 제로의 경우 뇌신격.

그라운드 헌터를 맞추면 나자빠지면서 아랫발 발톱이 모조리 박살나는데, 이후부터는 트윈 슬래셔가 한 방향으로 밖에 안 나가게 된다. 또한 그라운드 헌터에 맞을 때면 항상 곧바로 벽으로 대시해서 주먹으로 치는 패턴을 사용한다. 대미지는 그냥 쏘면 4, 차지 그라운드 헌터는 5.

제로의 뇌신격은 마그마드 드라군에게 쓸 때처럼 대미지만 높고(4) 별다른 부가 효과는 없다. 다단히트도 통하지 않으니 맞자마자 바로 캔슬하는 것이 이득이다. 참고로 천공패로 트윈 슬래셔를 베어버릴 수 있지만 공격 타이밍에 맞춰 대시로 몸을 낮춰도 피할 수 있고, 그 외의 기술은 집중만 하면 못 피할 게 없는 이상한 공격들이 대부분이다.

5. 획득 무기

5.1. 엑스 - 트윈 슬래셔

상하 대각선으로 2개의 검날을 발사하는 기술이며 차지 샷을 할 시에는 5~6개 가량 되는 검날을 발사하며 검은 형태의 잔상이 남으며 범위가 상당하다. 제너럴과의 보스전 외엔 차지해서 쓸 일은 거의 없다. 잔탄도 넉넉하고 범위와 연사력 모두 양호한 좋은 무기지만 대미지는 미묘한 편. 한발당 위력은 기본 버스터보다도 못하다(기본 버스터 3 / 트윈 슬래셔 1개당 1). 차지샷은 좀 낫긴하지만(6) 그래도 약하다.

참고로 일본판 차지 샷 발음인 "맞아라~!"(当たれ / 아타레)는 몬더그린으로 마가렛!이라는 발음이 들린다.[8] 제너럴은 차지 트윈 슬래셔 전탄히트 + 노바 스트라이크라는 깔끔한 콤보로 보내버릴 수 있다. 또한 차지 샷으로 마그마드 드라군 스테이지의 단단한 바위를 부술 수 있어 암 파츠와 함께 포스 아머의 보디 파츠를 얻기 위해서 꼭 필요한 무기.

5.2. 제로 - 질풍아

대쉬 도중 특수 무기 키를 누르면 검으로 공격을 한다.[9] 질풍아가 약점인 보스가 없기 때문에 별 쓸모 없어 보이지만, 시그마 머리의 바람 불기에 대한 반격으론 최고의 스킬이다. 달리 말하면 그 한순간의 딜로스 감소 이상의 의미는 없다. 또한 아쉬운 점이 있다면 비연각과는 연계할 수 없어서 공중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것. 덕분에 웹 스파이더스는 전개하는 거미줄 하단에 있지 않는 한 약점 무기로 찌를 수 없다.

트윈 슬래셔와 마찬가지로 마그마드 드라군 스테이지의 포스 아머 보디 파츠가 숨겨진 공간을 막고 있는 돌벽을 부술 수 있지만, 어차피 제로로 가면 들어가봐야 아무것도 없다.

6. 기타

밝은 색상의 일러스트와 달리 실제 게임상의 스프라이트는 칙칙한 회색이다. 컨셉아트도 칙칙한 색인 것으로 보아 스프라이트를 찍는 도중에 설정을 바꾼 모양.

한때 이 보스를 배경이 바뀌기 전에[10] 클리어하는 것이 가능하냐는 떡밥이 돈 적이 있는데, TAS로도 불가능한 것으로 판명.21분 30초경부터 [11]

스톰 푸쿠로울과 더불어 체력이 절반이상도 아닌 30%만 깎여도 사용하는 패턴이 존재하는 단 둘 뿐인 보스다.

이후 작품인 프로젝트 크로스 존에서 록맨 X4의 무기로 등장한다. 제로의 질풍아는 2편에서 등장하고, 엑스의 트윈 슬래셔는 1편에서만 등장한다.

록맨 7의 슬래시맨, 록맨 에그제 3의 비스트맨.EXE와 생김새가 비슷하다.

이론상 라이드 아머를 타고 비스트레오 한테 가는 것이 가능하다.실험영상 물론 과정이 매우 까다롭고[12] 정상적인 방법이 아니다. 그래서인지 보스전에 돌입시 라이드 아머의 뉴트럴 포즈에서 그래픽이 깨지는 현상이 나온다. 그런데 라이드 아머가 비스트레오에게 입히는 데미지는 드라군과 싸울 때는 물론, 차지 샷보다도 더 강하게 들어간다.

7. 대화집

록맨 X4 한글패치 기준으로 작성.

엑스로 플레이 시

비스트레오 : 내 부대에 싸움을 걸다니 목숨이 아깝지 않은 거냐!
...오랜만의 사냥감이다! 귀여워해주마!

제로로 플레이 시

비스트레오 : 내 부대를 습격하다니
꽤 기개가 좋은데.
...오랜만에
즐길 수 있을 것 같군!

8. 록맨 X/만화

여기서는 원작보다 폭력성과 잔혹함이 더욱 두드러지는데 제로 하나를 처리하지 못했다고 변명이나 지껄인다며 처벌을 빙자하여 부하를 대놓고 죽였다. 이때 그렇게 도망치면 레플리포스의 깃발에 먹칠을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원작과 달리 레플리포스의 깃발을 들먹이며 자신이 올곧은 군인이라는 것에 자랑스러워 하며 부하들에게도 군인 정신을 강조하는데, 실상은 부하들을 문자 그대로 사용하다 버리는 소모품 취급하고 지휘력도 무능한 상관이다.

비스트레오가 구조 기관에 보낸 사이버 쿠자커가 자폭하고 버그가 아이리스의 몸을 침식했기 때문에 쿠자커의 백신데이터를 소지한건 비스트레오라는[13] 구조 기관 대원들의 말에 제로가 비스트레오 쪽으로 구하러 간다.

이후 제로가 비스트레오에게 도착하기 전에 난입한 얼티밋 아머를 착용한 엑스에게 몸이 산산조각 났다.[14] 엑스의 대사로 정작 자기가 죽인 부하처럼 엑스에게 살려달라고 목숨 구걸했다고 한다. 엑스의 대사인 "꼴사납군." 이란 말은 여기서 나온다.[15]

[1] 마그마드 드라군과 동일 성우.[2] +광선포 파괴다.[3] 혹은 지하다.[4] 라이드 아머를 타고 갈시에는 열차를 부술 수가 있는데, 만약 열차를 부순후에 진행하게 되면 부서진 열차안에 라이프 업이 있는 형태가 되어 열차를 부숴야만 라이프 업이 나오는걸로 착각하는 경우도 가끔 있다.[5] 엑스의 경우 풋 파츠를 얻을 수 있는 웹 스파이더스 스테이지를 먼저 클리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후 스플릿 머쉬룸 - 사이버 쿠자커 - 스톰 푸쿠로울 - 마그마드 드라군 - 프로스트 키바토도스 - 제트 스팅렌 - 슬래시 비스트레오 순으로 약점이 이어진다. 다만 이렇게 클리어할 경우 프로스트 키바토도스를 클리어한 후 얻는 프로스트 타워를 커넬과의 1차전에서 사용할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6] 무는거 자체엔 대미지가 없고, 물린 채 벽에 처박히면 대미지를 입는다.[7] 참고로 반격기를 쓸 수 있는 다른 보스는 록맨 ZX 시리즈의 피스트레오 더 프레데터로이드. 오마쥬일까?[8] 이 대사는 모든 무기를 통틀어서 트윈 슬래셔 차지 샷을 쓸 때에만 쓰인다. 영어 음성의 경우도 "띵해!"라고 들릴 때가 있다. finish로 추정.[9] 단, 대쉬 직후에 바로 키를 입력하면 뇌신격이 나가니 주의해야 한다.[10] 기차가 터널을 빠져나가서 석양이 보이기 전이다.[11] 정확히 말하면 통과 이전에 체력을 다 깎는건 가능하나 캐릭터가 퇴장하는 부분까진 안 된다. 보스 체력이 완전히 차며 컨트롤이 가능해지는 그 순간부터 뒷배경이 바뀌기까지 시간이 약 20초 정도다. 그런데 '''보스 체력을 다 깎은 순간부터 승리 BGM이 나오고 엑스/제로가 승리 포즈 취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약 17초 정도다. 배경 변경 이전에 캐릭터 퇴장하는 건 보스 체력이 꽉 차는 그 순간 체력이 0으로 떨어지는 상황이 일어나도 안 된다는 소리다.[12] 일단 라이트닝 웹을 이용해서 라이드아머를 위로 올려야 하며, 대시하자마자 피격되어서 추락하는 식으로 가속을 붙여야하는(..) 기괴한 방법을 써서 억지로 가야한다. 심지어 다른 열차를 탑승할 때 라이드 아머를 탑승한 채로 탑승하면 조작 불가에 빠지는 버그에 걸려서 사실상 게임이 굳어버린다.[13] 후반에 커넬도 가져온걸로 봐선 1개뿐만 아니라 몇개 더 있는것으로 보이는데, 군기를 어겨 가며 가져온것이라고 부하들이 언급한다. 백신 데이터 자체가 레프리포스에서도 유통을 막고있는것으로 보인다.[14] 엑스가 비스트레오를 죽이는 묘사는 없었으며, 비스트레오의 잔해만 묘사되었다. 정황 상 노바 스트라이크를 여러 차례 얻어맞고 끔살당한 듯 하다.[15] 이 때 엑스는 불에 타고 있는 레플리포스의 깃발을 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