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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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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2.1. 릴 머신2.2. 비디오 머신2.3. 온라인 슬롯머신2.4. 여담
3. 잭팟4. 환수율5. 게임방법6. 팁7. 주의점8. 슬롯머신 안전하게 즐기기9. 기타10. 관련 문서

1. 개요

카지노 등 도박시설에 배치되어 있는 도박기기 중 하나이다. 화폐을 넣고 레버를 당기거나 버튼을 누르면 화면에 있는 무늬가 돌아가는데, 크레딧의 라인과 당첨의 조합이 일치하면 돈을 따고, 그렇지 않은 경우 돈을 잃는다.

단순히 레버를 당기거나 버튼을 누르고 무늬를 맞추는 것에 불과해 100% 운에 의존하는 게임이지만, 다양한 게임방식과 여러가지 테마에 입각하여 카지노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이다.

2. 역사

기록으로 확인된 최초의 슬롯머신은 포커 카드게임을 바탕으로 한 도박용 기계장치로, 1891년뉴욕의 Sittman와 Pitt라는 두 사람이 개발했다.

다만, 이 장치는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슬롯머신과는 조금 다르게 생겼다. 5장의 트럼프 카드가 어떠한 메커니즘으로 일렬로 배치되면 그 조합에 따라 상을 받는 방식이었다. 전기와 같은 외부동력을 요구하지 않으며, 동전이 자동으로 나오는 것도 아니라 동전 투입구 또한 없는 기계장치이다. 따라서 가게 주인이 미리 돈을 받고 돌리는 것을 보고 있다가 결과를 읽고 직접 상을 주는 방식이었다. 에이스 트리플이 나오면 무료 음료 한잔, 로얄 스트레이트 플러시가 나오면 고급 시가 한 보루 이런 식이었다.

이 방식은 포커 게임의 수 많은 조합으로 말미암아 가게 주인을 귀찮게 했고, 돈을 벌기에도 시원찮은 방법이었다. 게다가 각 줄에 10장씩 5개의 줄에 총 50장의 카드를 넣어 사용했는데, 총 52장 중 하트 잭과 스페이드 10을 뺀 50장을 사용했기 때문에 실제 포커보다 이길 확률도 상당이 낮았다. 그렇지만 이 놀라운 기계의 발명은 모든 술집 주인들의 이목을 끌었고, 다들 하나씩 갖고 싶어하는 기계가 되었다. 그나마 이후 동전 투입구만이라도 생긴 바리에이션도 생겼다.

그 후 1887년에서 1895년 사이의 확인되지 않은 어떤 시기에 찰스 페이(Charles Fey)가 '자유의 종'이라는 이름의 슬롯머신을 개발했다. 그가 슬롯머신을 개발한 시기가 불명확하기 때문에 시트맨과 피트, 찰스 페이 중 어떤 사람이 먼저 슬롯머신을 개발했는가 하는 것에 대해서 논쟁이 있다.

전문가들은 시트맨과 피트가 먼저 개발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기존 포커 게임기에서 사용한 5개의 릴 대신 3개의 릴을 사용했고, 각 릴에 10개씩 배열된 기호가 모두 일치하면 자동으로 상금이 나오는 장치를 개발했다. 이 때 사용된 마크는 다이아몬드, 하트, 말굽 모양, 스페이드 그리고 필라델피아에 있는 자유의 종 마크였고 이 중 자유의 종이 가장 배당이 셌다.[1][2] 어쨌든 최초의 잭팟 마크는 종 모양인 셈.

이 기계에도 자유의 종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 머신은 대히트를 쳤고, 슬롯머신이 널리 퍼지게 되었다. 찰스 페이는 5센트 동전을 집어넣는 구멍의 통로에 구별 핀을 달아 원시적인 가짜 동전 판별기 역할을 하는 장치도 설치했고, 자동으로 정해진 상금이 나오는 장치를 추가함으로서 슬롯머신 구조의 표준을 만들었다.

그는 슬롯머신을 많이 만들기는 했는데, 팔지는 않고 임대만 하면서 돈을 받았다고 한다. 많은 회사에서 그에게 특허료를 내고 제품을 생산하고자 했으나 그는 완강히 거부했고, 슬롯머신의 수요는 매일 늘어만 갔다.

지금 그가 만든 슬롯머신은 네바다 주 페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여담으로 이 시기 슬롯머신엔 포커 기계의 흔적으로 '플러쉬'라는 단어가 적혀있다. 한마디로 자동 포커 기계를 만들려고 했으나 당시 기술적 한계로 간소화한게 전혀 다른 게임으로 발전한 셈.

그러던 1907년 허버트 밀즈의 회사가 찰스 페이의 슬롯머신을 불법 복제개량한 밀즈 슬롯머신을 시장에 내놓았다. 이는 시장에서 대박을 쳤고, 미국 각지의 사람 모이는 장소에 슬롯머신이 설치되었다. 이를 '오퍼레이터 벨(작동하는 종)'이라 부른다.

1910년미국도박이 불법화되어 몇몇 주에서는 도박기기를 소유하는 것조차 금지하는 법률 때문에 이러한 도박 금지법을 피하기 위한 꼼수로 여러가지 변형판을 발명했는데, 룰렛형 운세 기계, 을 지급하는 뽑기 기계 형태의 슬롯머신도 유행했다.

참고로 현재 미국에서 슬롯머신 보유의 합법 여부는 주마다 다르다. 의외로 여전히 전면 금지인 주도 있고, 제작 연도, 혹은 기계의 연식 기준으로 충분히 오래됐으면 풀어주는 주가 있고, 전면 합법인 주도 꽤 된다. #

미국의 가장 대표적인 허버트 밀즈의 Mills Novelty Company가 1910년에 만든 껌 자판기가 과일껌을 넣어놨고, 3종류의 과일이 돌아갔다. 과일 3개가 다 똑같으면 동전이 나오는 것은 동일. 이 때 사용된 과일이 체리, 오렌지, 자두였고, 저 3가지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꽝을 상징하는 과일이 레몬이었다.

이것이 어원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미국에서 레몬은 겉은 멀쩡하지만 사실은 꽝인 것으로 통용된다. 이 기계 이후로 슬롯 머신에 과일 마크를 사용하는 모습이 유명해졌다. 또 BAR 마크는 츄잉검을 생산한 Bell-Fruit Gum Company의 로고에서 유래한 마크이다.[3]

이때까지의 슬롯머신은 내부 메커니즘 자체에는 전자식 동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 기계식 시계와 같은 장치였다.[4][5] 조명이나 스피커를 달아 유희를 돋우는 용도로 전자장치를 달기도 했으나 기본 뼈대는 기계식 시계와 비슷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해 전기장치가 더욱 대중화된 1964년, Bally 사에서 최초의 전자식 슬롯머신인 머니 허니를 개발했다. 내부 연산장치를 통해 확률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상당히 획기적인 것이었다. 현대식 릴형 슬롯머신의 메커니즘은 컴퓨터가 계산에 따라 릴이 멈추는 위치에 대한 확률에 차등을 두는 것이다. 기계식의 경우 모든 위치에 도달할 확률이 공평했기에 잭팟의 확률이 0.01% 미만으로 내려갈 수 없었고[6] 따라서 환수율을 고려하면 잭팟 당첨금도 1만 달러를 넘을 수 없었다. 하지만 전자식을 도입하면서 잭팟 확률을 극적으로 낮추고 당첨금을 높일 수 있게 되었고 그 사이에 자잘한 당첨을 많이 넣어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도입하게 된다. 즉, 전자식 슬롯머신에서 릴이 돌아가면서 멈추는 것은 그저 눈속임이며 버튼을 누르거나 레버를 당기는 순간 이미 결과는 정해진 것이나 다름없게 되는 것이다.영상

이 때부터 반드시 외부 전기 동력이 필요한 슬롯머신이 주류를 이루게 되었으며 슬롯머신의 상징이기도 한 스핀 레버는 사실상 장식이 되었다. 레버를 당길 기운조차 아까운 중증 도박꾼들을 위해 그저 버튼만 꾹꾹 누르면 릴이 돌아가는 방식이 등장했고 주류가 되었다. 손맛을 즐기라고 레버를 일부러 남겨놓은 슬롯머신들도 있긴 하지만, 말 그대로 손맛만 즐기라는 의미이며 슬롯머신 당첨 원리는 버튼을 누르는 것과 동일하게 되어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숫자 디스플레이를 추가해 동전을 직접 넣지 않고도 카드등으로 계산해 아주 많은 돈을 걸 수 있게 되었다. 기존에는 고액 베팅을 하기 위해서는 특수 토큰으로 환전해 투입하고 토큰으로 돌려받아야 했는데 이제 더욱 효율적으로 주머니를 털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된 것이다.

이후 디스플레이가 대중화되자 비디오 디스플레이 슬롯머신이 시장에 등장했다. 최초의 비디오 디스플레이식 슬롯머신은 1975년 개발된 포춘 코인이라는 게임기이다.

2.1. 릴 머신

보통 수평 일렬로 되어있는 슬롯머신만 떠올리지만, 사실 머신마다 걸 수 있는 금액이 제각각 다르고, 걸 수 있는 라인의 수도 제각각이다. 예를 들면 1줄만 걸었다면 가운데줄에 수평으로 일렬이 나왔을 때만 돈을 받기 때문에 확률이 매우 낮지만, 5줄을 걸면 윗줄이나 아랫줄에 수평으로 나왔을 때도 받고, 수평이 아닌 대각선으로 나왔을 때도 받으며 9줄을 걸면 삼각형으로 나왔을 때도 받기 때문에 확률이 높아진다. 당연한 얘기지만 5, 9줄을 배팅한다면 1줄일 때의 5, 9배의 돈이 필요하다.

겉모양은 여러가지지만, 내용물은 거의 같다. 무늬도 무늬 나름이지만 7이 제일 배당이 높고 그 다음 배당이 높은 것은 BAR이다. BAR도 여러 개가 들어있는 심볼이 있으며 같은 갯수의 BAR 심볼이 당첨 라인에 모두 들어오면 큰 당첨금을 얻는다. BAR 갯수가 달라도 BAR 심볼이 당첨 라인에 모두 들어온 것만으로도 적은 당첨금을 얻는다. 체리는 보통 배당이 제일 낮다는 이유로 무시 당하지만, 이 체리가 계속 걸려 준다면 굳이 일렬이 아니라 당첨 라인에서 하나만 나와줘도 조금 전에 배팅한 돈을 되돌려받는 당첨이고 확률상 제일 자주 나오기 때문에 이게 자주 나와준다면 그래도 꽤나 도움이 되는 편이다. 반면 체리 외의 나머지 이미지는 무조건 당첨 라인에 모두 들어와야 당첨금이 지급되기 때문에 당첨 확률이 매우 낮다. 머신에 따라 다르지만 체리라고 해도 당첨 라인에 모두 들어오면 꽤 많은 당첨금을 받는다. 이외에도 꼭 그림무늬에만 라인이 걸리는 것이 아니라 무늬와 무늬 사이의 공백에 라인이 걸리는 경우도 있다. 이는 아무 것도 걸리지 않은 것으로 간주하며, 나머지 라인에 체리가 없다면 무조건 꽝이다.

그 외에 3열이 아닌 5열짜리 머신도 자주 보이는데, 이런 경우는 돈 획득을 위한 조건이 3열에 비해 헐렁하다. 5열 전체를 맞추면 당연히 많은 돈을 획득하지만 5열이 아닌 3, 4열만 매치시켜도 소량의 돈을 지급하는 식이다. 몇몇 머신에서는 배당이 높은 심볼은 2열만 매치시켜도 아주 약간의 돈을 지급해주기도 한다. 걸 수 있는 라인 수도 많게는 30줄까지 걸 수 있어서 당첨확률도 높다. 그리고 이런 머신에는 Wild라고 써 있거나 그 외의 특이한 이미지도 있는데, 이 Wild는 게임 내의 모든 이미지의 역할을 다 한다. 즉, 7-Wild-7 이런 식으로 걸려도 잭팟이라 Wild의 위력은 생각보다 엄청나다. 또한 위치에 상관없이 특정 이미지가 3~5개 나오면 무조건 보너스를 지급하는 경우도 있다. 주로 이런 경우의 보너스는 프리 스핀 (일정 횟수를 공짜로 돌리게 해 주는 것) 혹은 머신 위에 있는 선반을 돌려서 나온 숫자만큼 보너스를 준다. 이러한 형태는 당첨 자체는 많이 되지만 단일 라인과 달리 모든 당첨이 베팅액 본전을 챙겨주는 것은 아니기에 대박이 뜨지 않는다면 당첨이 자주 되어도 환수율에 따라 조금씩 손해보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2.2. 비디오 머신

릴이 돌아가는 방식이 아닌 화면 속의 심볼이 돌아가는 머신도 존재한다. 이 방식은 3행 5열과 4행 5열이 주류이며 걸 수 있는 최대 라인 개수도 적게는 5개, 많게는 100개로 다양하다. 그리고 All Ways라고 하여 정해진 당첨라인 없이 심볼이 어느 위치에서나 연속으로 등장하기만 해도 당첨되는 슬롯도 존재한다. 이 외에 6열짜리도 존재하고, 열마다 2~7개의 심볼이 랜덤으로 나오는 Megaways도 존재한다. 기본적인 스핀 외에 프리스핀과 보너스 게임이 존재하며, 프리스핀 중에 와일드 심볼이 고정되거나, 당첨금에 배수가 적용되거나 보너스 게임 중에 잭팟을 획득하는 등 여러가지 다양한 게임이 존재한다.

2.3. 온라인 슬롯머신

카지노에 가지 않고, 집에서 인터넷으로 슬롯머신을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슬롯머신 사이트도 있다. 카지노에 따라 구비해놓은 슬롯머신 종류가 다른 것처럼 온라인 슬롯머신도 사이트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슬롯머신도 제각각이지만 여러 기계를 한정된 공간 내에서 구비해야 하는 카지노와는 달리 게임만 업로드하면 되는 온라인 슬롯머신 사이트쪽이 더 많이 구비되어 있다. 또한 카지노 내 직원보다 더 적은 인원으로 운영하고, 기계 임대료도 들지 않아 환수율도 온라인 슬롯머신이 약간 높다. 사이트에 따라 종료하면 초기화되는 무료 머니로 플레이할 수 있는 프리 슬롯과, 자신의 계좌에서 충전하여 실제 돈을 베팅할 수 있는 리얼 머니 슬롯이 있는데, 리얼 머니 슬롯은 한국에서 불법이다. 한국에서는 프리 슬롯으로만 즐겨야 법에 저촉되지 않는다.

오프라인에는 없는 자동 스핀도 있다. 자동 스핀을 활성화하면 정해진 횟수까지 자동으로 슬롯머신이 돌아가며, 프리스핀이나 기타 보너스 기능이 발동되면 남은 횟수에 관계 없이 자동 스핀이 종료된다.

2.4. 여담

도박의 도시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웬만한 호텔이라면 모두 슬롯머신이 있으며,[7] 우리나라의 몇몇 숙박 시설에도 조금 구비가 되어있다. 미국 쪽에서는 한두 판 정도는 복권 긁듯이 재미로 한다는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공항에 아무렇게나 있는 슬롯 머신의 관리가 허술해 보여도 거기에 돈을 넣으려고 하는 순간 어디선가 나타난 관리인이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할 것이다. 다름이 아니라 만 21세 이상인지 확인하려는 것이니 나이가 안 된다면 괜히 슬롯 머신에 돈을 넣는 짓은 하지 않아야 한다.

3. 잭팟

당첨금이 많이 걸려있는 머신에서 돈을 획득했을 때 이를 잭팟이라 한다. 참고로 이 잭팟이 뜨는 건 무작위가 아니라 프로그램으로 얼마간의 간격, 즉 몇 백번 내지 몇 천번 돌렸을때 한번 하는 식의 규칙적인 방식이다.[8] 때문에 잭팟이 뜬 지 꽤 된 슬롯머신엔 사람이 많이 몰린다고 한다. 참고로 의외로 기계식 시절부터 내려오던 내용이다. 기계식 당시에는 슬롯머신 내에 만보기 혹은 줄넘기에서 볼 법한 카운터가 들어있어서 슬롯머신 주인은 언제 터질지는 몰라도 언제 안 터질 줄은 알 수 있었다. 이 카운터를 수시로 리셋해버리는 조작질도 가능했던 듯. 횟수를 채우지 않았을 때 해당 조합(당시의 잭팟 조합은 주로 BAR-BAR-BAR)이 뜨면 20크레딧을 뱉어내던 게 일반적. 혹은 릴에 홈을 파서 평소엔 해당 위치에 멈추지 못하게 했던 물건도 존재했다. 이때는 잭팟이 터졌을때 일정 금액 이상을 보증하기 위해 넣어뒀던 장치.

불법 도박장에서는 슬롯머신을 재프로그래밍해 잭팟이 뜰 지 안 뜰지 정해버릴 수도 있다. 그러니까 공정한 도박이 아닐 수도 있다.[9] 평소엔 절대 잭팟이 뜨지 않도록 해놨다가 호구고객들이 흥미를 잃어갈 때 쯤 슬쩍 잭팟 하나 던져줘서 그 장면을 지켜본 사람들에게 헛바람을 가득 불어넣어 도박을 계속하게 만드는 전략도 있다.(예시: 바다이야기)

이런 눈 뜨고 코 베이는 일을 당하고 싶지 않다면 정식 슬롯머신 기계가 아닌 아케이드 게임기에 카지노 게임을 설치해서 슬롯머신이랍시고 갖다놓은 곳, 그러니까 불법 도박장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물론 강원랜드나 해외의 유명 카지노처럼 불법이 아닌 정식적으로 허가를 받아 영업하는 카지노에 있는 슬롯머신의 내부 프로그래밍은 건드릴 수 없게 되어있으며, 슬롯머신 제작사에서도 프로그램 보안 강화에 투자하여 사용자가 임의로 데이터를 변조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다.

대신 환수율 자체는 조정이 가능하며 특히 강원랜드의 경우는 환수율이 80~92%로 아주 짜다. 100원을 걸 때마다 무조건 8~20원씩 잃는 수준. # 해외 카지노의 슬롯머신의 환수율이 평균적으로 96% 이상인 걸 감안하면 도저히 답이 안 나오는 값이다. 이러니 조작드립이 나오지 거기에다 고액 당첨금에 대해 세금 떼어가는 것까지 감안하면 체감 환수율은 더 낮아진다.

강원랜드 슬롯머신의 경우엔 무조건 조작을 해서 잭팟을 안 터지게 한다는 괴상한 카더라가 있었는데, 강원랜드가 동네 불법 바다이야기도 아니고, 그 무지막지한 슬롯머신의 보안체계까지 뚫어가면서 이미 조작을 안 해도 조작을 하는 수준으로 환수율을 짜게 해놓았는데도 불구하고 조작을 한다는 황당한 내용이 있었다.

2001년 카지노진상조사특위 위원장 김일윤 의원의 '강원랜드 슬롯머신 평균 환급률이 58.9%에 불과하다'는 발표를 했고 강원랜드 카지노 측에선 "배당률 정하는 방식을 이해하지 못해 비롯된 것"이라고 해명한 사건이 있었다.

2003년 문화관광부 자체조사로는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카지노 경쟁력 하락에 대해 해외보다 매우 짠 강원랜드 카지노의 환급율을 이유로 꼽았다. 문화광광부에 따르면 강원랜드의 전체 게임 환급율은 78.5% 수준으로 외국인 카지노보다 평균 3%p나 낮은것으로 보고 되었다. #

잭팟이 뜨면 바로 직원을 호출하라는 메시지가 뜨며, 직원이 와서 잭팟 당첨금을 현금으로 지급해준다. 이를 핸드페이라고 하는데, 핸드페이의 기준은 국가, 카지노마다 다르며, 보통 세금과 연관이 있다.

4. 환수율

슬롯머신은 다양한 결과에 따라 다양한 당첨금이 있기 때문에 확률 대신에 환수율[10]이라는 개념을 사용한다. 환수율은 각 경우에 대한 당첨확률에 당첨액을 각각 곱하고 이를 모두 더한 다음 1회당 크레딧 비용으로 나눈 값이다. 0.8% 확률로 100크레딧 당첨금, 1.5% 확률로 10크레딧 당첨금, 나머지 확률은 꽝인 1회당 1크레딧 슬롯머신이 있다면 환수율은 (100 * 0.008 + 10 * 0.015) / 1 = 0.95, 즉 95% 환수율 슬롯머신이 된다.

슬롯머신의 환수율은 낮게는 84%부터[11] 높게는 97%까지[12] 형성되어있다. 또한 크레딧 단위가 높은 머신일 수록 환수율이 더 높은 경향이 있다. 그렇다면 98%의 환수율이라면 100원 걸었을 때 98원 기대값을 가지고 있으니 여타 카지노 게임들에 비해 확률상 해볼만할 것 같지만, 이는 확률과 환수율의 개념을 혼동해서 오는 오해이다. 참고로 기계식 당시에는 환수율 60%대의 악랄한 물건도 있었다.

환수율은 어디까지나 각 경우의 당첨확률 x 당첨금액의 총 합을 1회당 크레딧으로 나눈 것이므로 당첨확률이 매우 낮은 대신 당첨금액이 매우 높다면 얼마든지 환수율 눈속임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어떤 슬롯머신이 99.99% 확률로 꽝이 나오고 0.01% 확률로 10000배 잭팟을 하는 슬롯머신이 있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99.99%의 꽝만 보고 돌아가겠지만 이 슬롯머신의 환수율은 100%에 달한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 슬롯머신을 돌리면 카지노 회사가 가져갈 이익은 없겠지만 각 개개인에 있어서 당첨 확률은 한없이 낮아지는 것이다.

결국 판돈이 작으면 당첨 자체의 낮은 확률 때문에 전부 날리고, 판돈이 크면 오래 돌릴수록 환수율이 100% 미만이기 때문에 초반에 잭팟이 터져서 출금하지 않는 이상 반드시 손해보는 방향으로 수렴하게 된다. 괜히 슬롯머신이 돈빨아먹는 기계라는 별명이 나오는 것이 아니다. 게다가 1회 진행시간이 빠르고 기계가 진행하는 방식이라 단순 오락목적으로 슬롯머신을 돌리더라도 다른 카지노 게임에 비해 판돈대비 오래 즐기기도 힘들다.

일본의 파치슬롯의 경우 일반적으로 6단계의 설정이 가능한데, 3~4단계가 넘어가면 환수율이 100%가 넘어가게 된다. 다만 메달을 빌릴 때는 1개당 20엔, 반납할 때는 1개당 17, 18엔 하는 식으로 차이가 있는 업장이 있는데(보통 교환율이라 한다), 이런 경우에는 머신의 환수율이 100%가 넘어가도 이익을 보는 것이 가능하다. (100%가 안 되는 설정 절반 좀 넘게, 100%가 넘어가는 설정을 절반 좀 안 되게 설정하는 등)

실제로 이런 경우에는 (높은 설정의 기기를 잡았다고 가정했을 때) 계속해서 치다보면 어느순간 현금을 더이상 투입하지 않고도 메달이 불어나는 시기가 오는데, 실제로 몇 시간 이상 치면 교환율로 빠져나가는 돈을 고려하더라도 기대값 자체가 플러스가 된다.

메달 교환율 66%인 홀에서 리제로 파치슬롯 설정6(환수율 113.3%)을 우연히 발견하고 하루종일 쳐서 큰 이득을 보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는 운이 좋은 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수학적 확률을 계산한 다음에 들어간 것이다. 물론 설정6인 기기를 발견한 것은 운이지만...

5. 게임방법

먼저 크레딧 단위를 설정하고 현금을 투입하면 그 값에서 크레딧 단위를 나눠 크레딧 값이 산출된다. 그런 다음 베팅 라인 수와 라인 당 베팅 배수를 설정하면 해당 크레딧만큼 차감되고 릴이 돌아간다. 릴이 돌아간 후 그 결과에 따라 크레딧이 지급된다. 맥스 베팅이라는 것도 있는데 베팅할 수 있는 최대 라인과 라인당 최대 배수를 모두 거는 것이다. 게임을 끝내고 싶으면 캐쉬 아웃 버튼을 눌러 지금까지 남아있는 크레딧을 모두 인출하여 그 금액이 적혀있는 캐쉬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그것으로 다른 슬롯머신에 투입하여 계속해서 여러 종류의 슬롯머신을 즐길 수 있다.

카지노의 보급이 이루어진 이후부터는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방법을 배울 수 있게 되었으며, 더욱더 쉽게 접하기가 가능해졌다. 시간 절약을 위하여 집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슬롯들이 주를 이루는데 게임의 종류는 대중적으로 프리그마틱, 넷엔트, 와즈단, 플레이손, 등등... 20가지가 넘는 온라인 슬롯 게임이 존재한다.

6.

슬롯머신마다 걸 수 있는 최대 라인 수를 걸어라. 거는 라인이 하나 늘어날 때마다 베팅하는 크레딧이 배로 증가하겠지만 많은 라인을 거는 것이 당첨확률도 높아지고, 여러 조합으로 당첨되면 그만큼 당첨금액도 커진다. 일부 슬롯은 아예 최대 라인 수로만 플레이하도록 강제하고 있으며, 밑에 서술하는 게임사의 앱 슬롯은 아예 전부 최대 라인 수로만 플레이 가능하다.

가능한 최소 크레딧으로 베팅하라. 어느 슬롯머신이나 돌리다보면 돈을 잃게 되어있으며, 잭팟이 어느 시점에 터질 지 모르기 때문에 최소 크레딧으로 즐기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잭팟이 터지면 그 즉시 슬롯머신에서 떠나라. 잭팟이 터진 김에 돈 더 따보겠다고 계속 돌리다가 잭팟 당첨금까지 전부 소멸되는게 슬롯머신이다. 카지노 운영자가 바보가 아닌 이상 플레이어의 입장에서 슬롯머신의 기대수익은 음수이기 때문이다.

7. 주의점

다른 도박들도 마찬가지이지만 슬롯머신은 그저 돈 먹는 하마다. 괜히 미국에서 one-armed bandit(외팔이 강도)이라는 별명이 나온 것이 아니다.[13] 하지만 안 한다는 게 말이 쉬울 뿐, 카지노를 구경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돈을 넣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그리고 그냥 한 판 해보려고 하다가 계속 돈을 먹어대니 잃은걸 다시 따 보겠다는 오기로 돈을 계속 넣게 되기도 한다. 어떤 의미로는 도박사의 오류를 그대로 구현한 물건이라고 보면 된다. 잭팟 그림에서 딱 반칸 어긋난 것도 그냥 잃은 것일 뿐인데 돈을 더 넣게끔 만드는 것. 특히나 디지털 슬롯머신은 정작 잭팟은 더 적게나오면서 이러한 패턴은 유독 자주 나오게 만들 수 있다. 그래서 많은 슬롯머신들은 패턴 보여주는 화면은 의도적으로 투박하게 만든다. 전자식이라면 버튼 누르자마자 바로 결과가 뜨게할 수도 있지만[14] 이러면 재미도 없고 헛바람도 못넣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도박이 다 그렇지만 특히 조심해야 할 순간은 운이 좋아서 슬롯 머신으로 큰 돈을 땄을 때다. 돈을 딴 후 일종의 흥분과 자신감으로 인해 대박을 한 번 더 내 보겠다고 방금 딴 돈을 죄다 슬롯 머신에 도로 헌납해 버리는 것도 모자라 오히려 조금 전에 딴 돈보다 더 큰 돈을 잃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만약에 슬롯 머신으로 돈을 땄다면 바로 그 자리에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도록 하자. 아무리 돈을 많이 땄다고 해도 계속 하다 보면 무조건 돈을 잃는 쪽으로 가는 것이 바로 슬롯 머신이다.

위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본인이 만 18~21세[15]미만이라면 카지노에서 괜히 슬롯 머신에 돈을 넣지 말자. 일단 돈을 넣기도 전에 관리인의 제지를 받을 가능성이 높으며 어찌어찌해서 돈을 넣었더라도 걸리면 매우 곤란해지고 경찰과 면담을 하게 될 수도 있다.

8. 슬롯머신 안전하게 즐기기

정 슬롯머신을 원없이 즐겨보고 싶다면 앱으로 나온 슬롯머신 게임이 많이 있으니 이걸 대신 해 봐도 된다. 물론 이런 게임에서도 경우에 따라 유료 코인의 개념은 있지만, 꼭 돈을 주고 코인을 구입할 필요 없이 광고를 시청하거나, 매일, 혹은 일정 시간마다 한 번씩 코인을 무료로 지급하는 식이고 이걸로도 게임을 즐기기는 충분하기 때문에 현질을 대놓고 유도하는 경우는 없다. 즉, 돈을 잃어도 금전적인 손실까지 가지는 않으니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앱 슬롯 또한 환수율이 90%대이지만 위에 서술한 공짜코인 덕에 모두 상쇄된다. 이 때문인지 이걸 즐기는 사람이 은근히 많은 편이다. 물론 이렇더라도 적당히 즐기는 편이 좋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무료 지급으로는 부족했는지 미국 플레이스토어 기준으로 슬롯머신 앱들이 상당수 매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유료가 아니라 그냥 아마추어가 만들어 올린 무료 앱이나 플래시 게임 등도 존재하니 그쪽을 찾아 즐기는 것도 좋다. MAME 에뮬레이터로도 몇 종류의 게임이 덤프되어있어서 이를 통해 하는 방법도 있다. 덤프된 게임중에는 3x3 형태의 슬롯머신 게임도 있다.

이러한 온라인 앱들은 실제 카지노에 비하면 잭팟이 굉장히 잘 터진다. 물론 여기에 또 너무 빠져서 결국 현질을 하는 단계까지 가지 않도록 알아서 주의하자. 아니면 simslot이란 이름의 사이트에서 PC로 돌려볼 수 있는데 이쪽은 현질을 하지 않고도 자동으로 크레딧을 준다. 또는 free slots라고 구글에 검색하면 무료로 슬롯머신을 즐길 수 있는 해외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와 슬롯사이트 들이 널려있으니 그것도 괜찮다.하지만 한국은 그것을 허용하지 않을수 있으니,이점은 인지하고 주의할것.

피망 슬롯, 올스타 슬롯, 엔포커 슬롯, 윈조이 슬롯[16]이 대표적인 앱 슬롯게임이다.[17]

슬롯머신 모양을 띈 저금통이 판매되고 있다. 말 그대로 슬롯머신 모양의 저금통으로 앞쪽의 구멍에 동전을 넣고 잭팟이 나면 그동안 넣은 동전이 나온다. 확률이 좀 높은 편이지만 그래도 잭팟이 잘 안 터진다. 뒷쪽 구멍은 일반 저금통용 구멍인데 순수하게 저금통으로 쓰기엔 크기가 작다. 애초에 작동 구조 때문에 점보 사이즈라도 공간 제약이 있기 때문. 미니 사이즈 기준으로 앞쪽 구멍에 100원짜리 20개를 넣어도 문제없이 작동되지만(안전한도에 대해서는 서술되어있지 않다.) 릴이 완전히 멈춘후에 레버를 당겨야 한다. 안그러면 내부 부품이 파괴되어 레버를 당겨도 아무런 반응없이 그대로 소품이 된다. 슬롯머신 앱과 마찬가지로 여기에 너무 빠져서 다른 사람 저금통을 털어버리는 행위까지 할 수 있으니 알아서 처신할 것. 도박 상담은 국번없이 1336

1950년 이전에 제작된 실제 기계식 슬롯머신을 구해다가 저금통 대신 써먹는 방법도 있다. 5센트짜리 슬롯머신이면 대충 50원짜리도 그럭저럭 받는다. 다만 이 경우 두께차이때문에 슬롯머신에 적혀있는 양보다 당첨금이 대체로 많다. 당시 만들어진 슬롯 머신 중 Mills vest pocket이나 Mini sega 계열 슬롯머신들은 일단 구할 수만 있다면 실제로 저금통으로 써도 될 만한 사이즈다.

다만 Ebay등지에서 판매중인 기계식 슬롯머신의 태반이 중국산 복제품이므로 진짜라고 착각하지 않도록 하자. 사기꾼들은 사람들이 이런 빈티지한 물건에 끔뻑 죽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에 수십년 전에 자신 또는 자신의 아버지가 구매한 물건이라며 잔뜩 뻥을 친다. 온갖 충전재를 넣은 정성들인 포장이나 반품불가 멘트가 붙어 있다면 100% 레플리카다. 수집 가치가 있는 진품을 구매하고 싶다면 관련 포럼에서 충분히 정보를 수집한 뒤 믿을 수 있는 판매자로 부터 구매하는 것이 좋다. 그냥 기계식 장치의 작동구조를 관람하는 데 만족한다면 아무거나 구입해도 상관없다. 호갱님 구조에 관심이 있는 거라면 반쯤 고장난 물건을 자기가 직접 고쳐보겠다는 마인드로 구해보는것도 의외로 괜찮은 옵션.

좀 더 염가 버전으로 안에 껌이 든 어린이용 식완으로 나오는 아주 단순한 구조로 만들어진 물건이 있는데, 이 물건의 경우 그냥 길쭉한 원통에 세 표식을 통짜로 스티커로 붙여서 구멍 세개 표시창으로 구분만 해놓은 물건. 그냥 당기면 안에 든 껌이 나올 뿐인 싸구려 장난감이다.

9. 기타

무한도전 봅슬레이 특집에서 박명수가 스켈레톤을 슬롯머신이라고 잘못 말한 적이 있다.

서브컬처물에서도 종종 출연하는데, 많은 경우가 뭔가와 부딪히거나 하는 경우로 멋대로 작동해 잭팟이 터지는 장면이 나온다. 또한 미국 만화에선 레몬 3개가 뜨는 모습도 종종 보이는데, 주로 실수로 던져진 물건이 진짜 슬롯머신이나 혹은 슬롯머신이 아니여도 파이프나 통로가 있는 물건에 들어가면 슬롯머신이 돌아가는 모션으로 연출된다. 이 경우엔 일단 뭐라도 세개가 같은 그림 나오면 당첨인 요즘이랑은 달리 꽝 중에서도 최악의 조합이 나왔다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실제로는 모든 릴에 레몬이 들어간 슬롯머신은 거의 없었다.

유명 슬롯 머신 게임 제작사로는 IGT, Bally, WMS, Aristocrat, 그리고 코나미[18], KL saberi[19] 등이 있다. 또한 세가도 원래는 슬롯머신 수입으로 시작한 기업이다. 어찌보면 파친코업체인 사미에 인수된 게 고향으로 돌아간 셈.
대한민국에 슬롯머신을 최초로 도입한 사람은 당대 대한민국 연예계 최고의 큰 손인 삼호기획 대표인 최봉호이다. 이 인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아무튼간에 상당한 거물 인사였다.

도박을 다루는 매체에서는 그렇게 좋게 묘사되진 않는다. 기계의 구조를 전부 파악해 카지노 몰래 게임을 조작하지 않는 한 이기긴 힘들다. 타짜 4부에서도 장준환이 그저 기다리며 시간 때우며 즐기다가 잭팟 터진 걸로만 묘사된다.

스노우 브라더스 2의 1스테이지 보스가 이 슬롯머신에서 모습을 따왔다.

슬롯머신에 덱 빌딩 요소를 추가한 집주인이 너무해라는 게임이 있는데 특정한 그림 조합으로 돈을 늘리거나 그림을 제거해 돈을 번다. 도박성은 없지만 은근히 중독성 높아 시간가는 줄 모른다.

슬롯머신형 저금통이 판매되고 있다. 기능은 진짜 슬롯머신과 똑같으며, 동전을 넣어 재밌게 놀이용으로 즐길 수 있으며, 도박장 간접 체험(?)도 할 수 있다. 물론 도박이 아닌 이건 순수한 놀이형 장난감이다.

대한민국 놀이터에도 슬롯머신 장난감이 미끄럼틀에 장착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슬롯머신 그 자체가 도박인지라 그림을 새겨넣는다.

10. 관련 문서


[1] 엄밀히 따지면 모아뒀던 돈을 한번에 쏟아내는 형식의 잭팟은 아니지만[2] 참고로 이러한 형식의 잭팟은 후술할 과일 슬롯 머신의 최고배당 심볼인 Bell-Fruit Gum (BAR) 기본 배당에 추가 배당이 붙기 시작한 것이 시초다.[3] 다만 웹상의 정보를 종합해보면 이는 실제 회사가 아니고 Mills에서 만든 껌 중 모든 과일 맛이 들어있는 껌을 지칭하는 상표였던듯. 애당초 이 회사가 당시 사행성이 없는 단순 껌자판기도 만들었었고.[4] 1934년에 만들어진 슬롯머신을 복원하는 영상을 보면 얼마나 복잡한 구조를 갖췄는지 알 수 있다. 릴 돌아가는 속도는 나사를 돌리는 정도에 따라 개별적으로 조절하는게 가능했다.#1#2#3[5] 당첨이 나오는 원리는 유튜브 등지에서 종이박스로 만드는 것들과 기본적인 원리는 같았다. 릴 측면에 구멍을 뚫어서 같은 위치에 구멍이 맞춰지면 당첨이 되는게 기본적인 원리.[6] 기계식에서도 잭팟에 해당하는 패턴이 나온 경우 평소에는 20크레딧 정도만 나오고 일정 횟수 이상 나와야 잭팟을 터뜨리는 식의 테크닉은 있었다. 다만 이것은 엄밀히 말하자면 잭팟을 뜰 확률을 낮춘 것이 아니라 일정 횟수라는 조건 하에서 잭팟이 아예 안뜨게 만든 것이다.[7] 참고로 이 동네엔 공항에도 에어사이드, 랜드사이드 구별없이 슬롯머신이 있다. 수하물 수취대에도 있을 정도니....[8] 이 표현엔 다소 어폐가 있는 게, 규칙적인 방식이 아니고 무작위 방식이 맞긴 한데, 잭팟이 터지고 일정 횟수까지는 다시 터질 확률이 봉인되는 형태에 더 가깝다.[9] 카지노의 수익성을 위해서는 환수율이 1을 넘을 수 없으므로 플레이어와 하우스 사이에 공평한 도박은 불가능하다. 다만 환수율을 플레이어에게 미리 알려주고 그것을 받아들여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하는 것, 그리고 그 환수율을 속이지 않는 것, 그것이 공정함이다.[10] 회수율이라고도 한다.[11] 강원랜드 슬롯이 이러하며 환수율이 터무니없이 낮은 것으로 유명하다.[12] 온라인 카지노 슬롯이 이러하며 운영비용이 오프라인 카지노에 비해 훨씬 적어서 이런 자비로운 환수율을 제공한다.[13] 외팔인 이유는 슬롯머신이 버튼으로도 진행이 가능하지만 크레딧을 넣고 레버를 당겨서 진행도 가능한데, 레버가 튀어나온 것이 꼭 팔같이 보이기 때문. 전자식 슬롯머신으로 대체된 이후 굳이 레버를 쓸 필요는 없어졌지만 손맛을 즐기라고 일부러 남겨놓은 머신들도 있다.[14] 1회 스핀이 아니라 수천~수만 회 스핀이라도 전자식이라면 1초 이내 결과를 뽑아낼 수 있다.[15] 국가에 따라 연령 제한이 다르니 참고.[16] 윈조이 포커 앱 내에서 제공[17] 이 슬롯 게임들은 유료 코인의 개념이 아예 없다. 코인을 얻을 수 있는 수단은 퀘스트, 출석 보상, 타임 보상, 광고 영상 시청, 무료충전소(광고참여) 뿐이다.[18] 그 게임회사 코나미 맞다. 일본 내수용 파친코 게임 외에도 해외 수출용 슬롯 머신 게임도 제작한다. 강원랜드에도 이 회사의 슬롯이 몇대 구비되어 있는 편.[19] 강원랜드에서 슬롯 머신을 제작하는 브랜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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