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추
단추가 영어로 Button. 즉 버튼이다.2. 누름으로써 시스템에 특정한 정보를 전송하는 기계 장치
이름의 유래는 1. 키보드 등에서는 키, 키패드라고 부르기도 하며 단추로도 번역된다.게임기에서는 대체로 플레이어가 자신의 의사/행위를 전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수단이 된다. 건 컨트롤러나 Wii용 위모콘의 센서, 최근에 나오는 게임기의 아날로그 스틱등은 예외 항목. 게임기의 컨트롤러에서도, 방향을 입력하는 버튼은 방향키라고 부르며 하나의 판을 기울여 4개의 버튼을 입력하는 특수한 형태를 가지게 된다.
대개는 ON/OFF만을 감지하는 두가지 입력만을 지원했으나, 최근엔 누르는 압력을 감지하여 구분하는 아날로그 버튼이 도입되고 있다. 아날로그는 드물게 네이티브도 있을 수 있겠지만, 여러 가지로 딜레이가 커질것이 뻔하므로 (전력이 아니라 신호이므로) 비디오콘솔에서 아날로그스틱이라고 홍보하는 것처럼 입력레벨이 민감한 디지털 다방향 조이스틱류 같은 거로 생각된다.
버튼을 누르기 좋게 디자인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반 상식이다. 그러나 버튼이 수시로 눌릴 수 있게 디자인된다면 오작동을 빈번하게 일으킬 수 있다. 예를 들면 "나날이 커지는 스마트폰의 버튼은 누르기 좋게 가운데 달아야 한다."란 명제가 "셀카봉"을 만나면 죽어버린다(...)#
창작물에서는 중요한 기능[1]을 담은 빨간 버튼이 종종 등장한다. 그리고 모두가 누르지 말라고해도 기어이 눌러서 재앙을 불러오는 것은 덤.
3. 인명
영미권의 성씨로, 'Button'과 'Burton'이 있다.3.1. 실존 인물
- 디온테 버튼: 미국 국적의 부산 KCC 이지스 소속 농구 선수.
- 리처드 버튼: 영국의 배우.
- 젠슨 버튼: 영국의 레이싱 선수.
- 클리프 버튼: 미국의 기타리스트.
- 팀 버튼: 미국의 영화감독.
3.2. 가상 인물
4. 포커 용어
버튼 혹은 딜러 버튼이라고 하며, 텍사스 홀덤 등 몇몇 포커게임에서의 포지션을 가리킨다. 보통 게임이 진행될때마다 딜러가 버튼을 시계방향으로 돌린다.버튼 포지션의 플레이어는 베팅을 마지막으로 하기에 정보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으며, 이를 이용해서 플레이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플레이를 포지션 플레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