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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 WEB 애니메이션 시광대리인 -Link Click- 등장인물 일람. 캐릭터 이름은 국내 정식 번역명을 기준으로 한다.2. 주요 인물
2.1. 청샤오시
자세한 내용은 청샤오시 문서 참고하십시오.2.2. 루광
자세한 내용은 루광 문서 참고하십시오.2.3. 챠오링
자세한 내용은 챠오링 문서 참고하십시오.3. 주변 인물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성우는 중국 / 일본 / 미국 순서.
3.1. 엠마
- 엠마 (EMMA) - 성우: 자오이퉁 / 코시미즈 아미 / 샌디 황 / 김연우
본명은 우 리화. EMMA라는 이름은 도시생활을 동경해서 지은 영어이름이다.
시광대리인 핵심 사건의 시발점이 되는 인물.
체다게임 CFO의 비서. 시골 출신으로 도시에 대한 환상을 품고 상경해서 CFO의 비서가 되지만 매일 야근과 상사의 성희롱에 시달렸다.
체다 게임사의 재무기록을 조사해달라는 의뢰를 받은 샤오시 & 루광이 그녀의 사진을 이용해 체다게임사 CFO가 재무기록을 위조했다는 증거를 잡았으며, 엠마는 CFO의 비서였다는 이유로 회사에서 해고되는 것은 물론 업계에서의 활동도 불가능해졌다.
하지만 엠마의 문자를 본 부모님이[1] 힘들게 상경해 엠마에게 필요한 물건과 음식을 챙겨주었고, 그런 부모님의 사랑을 느낀 엠마는 그리움이 북받쳐 부모님을 보기 위해 역까지 뛰어가다 어떤 남자와 부딪히고, 남자는 급한 것 같으니 자신의 차를 태워주겠다는 호의를 보이는데...
다음 날 저녁 뉴스에서 그녀의 사망이 공식 보도된다!!![2]
차를 태워주었던 사람은 다름아닌 체다게임사 회장의 아들이자 상무이사인 리우민이었다. 사고를 하도 많이 치고다닌 리우민에게 아버지가 경제적 지원을 끊자 리우민은 CFO에게 접근해 회사돈을 횡령할 것을 부탁했고, CFO는 그렇게 이중장부를 만들며 리우민의 주머니를 채워주는 동시에 자신의 주머니도 채운 것. 그 과정에서 엠마도 이중장부 사실을 알게되지만 가족들과 도시에서 생활하고 싶었던 엠마는 CFO로부터 비밀유지비를 받게되었다.[3] 즉, 이때부터 엠마도 공범이었으며, 상무이사의 성희롱에 저항하지 못했던 것은 본인도 떳떳하지 못하기 때문이었다. 리우민은 회사가 혼란한 틈을 타 엠마가 자기 돈을 훔쳤을 거라 생각해 그녀를 위협하지만 샤오시가 시간능력으로 과거에 간섭하여 리우민으로부터 탈출한다. 하지만 상사의 성희롱, 횡령 가담, 상무이사의 직접적인 위협까지 받았던 엠마는 심신이 지칠대로 지쳐 결국 자살을 결심하고 그대로 자신의 인생을 끝내기 직전 과거로 오게된 샤오시와 만나게된다. 샤오시는 그동안 자신이 사진으로 겪은 사람들의 인생을 들려주며 엠마가 다시 살도록 설득하지만...
샤오시에게 손을 내밀기 직전 누군가 엠마의 몸에 빙의해 샤오시가 손쓸새도 없이 몸을 던져 다리 밑으로 추락사하게된다.
3.2. 첸진
3.3. 리우샤오
3.4. 리톈진
- 리톈진 (李天辰) - 성우: 진리 / 무라세 아유무[1인2역] / 디 미오
유민을 조종한 흑막이자 또다른 초능력자. 주로 타인과 손을 잡아 눈을 마주치고 보면 빙의해서 조종하거나 타인의 눈을 마추지고 손을 잡으면 그 타인이 능력자에게 끌려다니게 하는 능력이다. 게다가 또다른 초능력자에게 빙의하면 그 초능력자의 능력도 쓸 수 있다.
엄마의 외도를 지나치게 의심하는 아빠에 의해 가정폭력을 당하고, 학대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엄마를 조종해 아빠를 살해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지키고 싶었던 엄마까지 칼에 찔렸고, 결국 죽어버리자 미쳐버리고 만다. 게다가 신고해줬던 옆집 청년도 관리인 아저씨와 함께 자신의 엄마에 대한 소문을 주고받는 더러운 인물이었음을 알게되고, 완전히 사이코패스가 되어버리는 계기가 된다.
어릴적부터 언어장애가 있는 쌍둥이 여동생 리톈시를 끔찍이 아끼며, 잘 보살펴주었다. 현재는 성격이 완전히 파탄나버렸으나, 오로지 동생한테만은 다정한 모습을 보인다.
{{{#!folding 2기 최종화 스포일러 [ 펼치기 · 접기 ]
죽어가는 톈시의 곁을 지키다 도망가라는 그녀의 말에 울면서 도망친다. 살인에 직접적으로 가담한만큼 계속 있다가는 경찰에 붙잡힐 것이기 때문에 도망가라 한 것으로 보인다. 사건이 끝난 뒤 시간이 흐르고, 어릴 적 친구인 리우샤오와 대화를 나누던 벤치에 앉아 어린 리 남매의 모습을 배경으로 설정한 잠금화면을 바라본다. 이후 리우샤오가 찾아오고,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어진 그는 리우샤오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동생에 대한 미련을 털었는지 벤치에 폰을 버려놓고 리우샤오와 함께 어디론가 떠난다.}}}3.5. 리톈시
- 리톈시 (李天希) - 성우: 청리 / 무라세 아유무[1인2역] / 레이첼 미셸 톰슨
리톈진의 쌍둥이 여동생으로 역시 초능력자이고, 언어장애가 있어 말을 하지 못한다. 애니 중반까지 보다보면 지적나이가 제 나이가 아니라는 언급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언어장애 뿐만 아닌 지적장애도 있는 듯하다. 그래서 그런지, 겁을 먹으면 어린아이처럼 울 때가 많다. 사진 속 사람으로 투사빙의해서 그 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 보는 능력이 있다. 루광처럼 혼자서 빙의는 할 수 있지만 조종할 수는 없다. 대신 오빠인 리텐진이 빙의해서 그 능력을 사용해 사진 속 인물에 빙의하고 있다.
{{{#!folding 2기 최종화 스포일러 [ 펼치기 · 접기 ]
2기 마지막화인 12화에서 첸진이 쏜 총에 맞아 쓰러지고 만다. 그리고 가까이에 있던 챠오링이 놀라는 모습을 보이며 리텐시를 지혈해준다. 이때 리톈시는 눈물을 흘리게 되는데, 그 눈물이 챠오링에게 떨어지며 챠오링의 머릿속에 텐시의 기억과 텐시가 읽었던 사람들의 기억이 흘러들어온다. 그 이후 리톈시는 등장하지 않는다. 오빠인 텐진이 어릴 적 본인과 톈시 사진이 잠금화면인 폰을 벤치에 두고 가며 ‘이제 필요없거든.’ 이라는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죽은 듯하다.}}}[1] 정확히는 샤오시가 엠마의 몸을 사용하고 있을 때 그녀의 감정이 흘러들어와 엠마 대신 보냈다. 그 문자를 본 부모가 엠마를 챙겨주고자 봇짐까지 싸서 시골에서 어렵사리 상경한 것.[2] 루광은 엠마에게 마음을 쓴 샤오시가 충격을 받을까봐 엠마의 죽음을 비밀에 부쳤다.[3] 참고로 그녀를 비서로 뽑은 사람은 CFO였는데 회식에서 반강제로 술을 권한 것을 보면 처음부터 엠마를 노리고있었을 수 있다. 거기다 사내 자료 유출 방지를 위해서라며 모든 자료는 늘 USB에 들고다니고 노트북에 보안 필름까지 붙여두는 양반인데 엠마가 이중장부의 기록을 찾은 것도 그렇고, 엠마가 알았다는 사실에 놀라는 기색 없이 카드부터 준 것을 보면 처음부터 엠마를 꼬시려고 이중장부를 몰래 흘렸던 것으로 보인다.[1인2역] [1인2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