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돈(도미네이션즈)

오늘날의 레바논에 위치한 시돈과 티레는 지중해 동부 페니키아인들이 살던 강력한 도시 국가였습니다. 고도의 해상 무역으로 잘 알려진 페니키아인들은 지중해인으로서는 최초로 헤라클레스의 기둥, 지브롤터를 통과하여 유럽과 아프리카의 대서양 연안을 정기적으로 왕복했습니다.

값비싼 사치품을 생산하는 능력도 탁월하여 상업도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시돈은 유리 생산지로 유명했으며 '티리언 퍼플'이라고 알려진 굉장히 고가의 염색제가 발명된 곳이기도 합니다. 페니키아인의 가장 큰 유산은 현대 알파벳의 시초가 된 페니키아 알파벳입니다.

Located in modern-day Lebanon, Sidon and its rival Tyre were the two dominant city-states of the eastern Mediterranean people called the Phoenicians. Best known for their prowess in maritime trade, the Phoenicians were the first Mediterranean people to regularly pass beyond the Pillars of Hercules (Gibraltar) and ply the Atlantic coasts of Europe and Africa.

The Phoenicians’ commercial endeavors were supported by their ability to manufacture costly luxury goods. Sidon became famous for glass production and also invented the exorbitantly expensive dye that would come to be known - no doubt to the Sidonians’ annoyance - as ‘Tyrian purple.’ Possibly the most lasting contribution of the Phoenicians is their alphabet, which became the ancestor of all modern alphabe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