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라기쿠 白菊 ｜ Shiragik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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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나이 | 7세 |
| 성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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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로 ~누레가라스의 무녀~의 등장인물. 신주신사에서 등장하는 백발의 소녀 귀신으로, '히토가타미'라는 얼굴 없는 인형을 지니고 다닌다.신주신사 방문자들을 헤매게 만들고 산 지하로 가는 것을 막고 있다. 하루카를 찾으러 온 일행에게 여러 번 히토가타미 찾기를 시키며, 구출했어도 홀려서 도로 들어간 하루카가 다시 끌려들어가자 다시 찾으러 온 일행을 아예 히토가타미로 만들어 숨기고 렌이 찾아다니게 만드는 식으로 여러 번 헤매게 만든다. 그래도 하루카 재실종 이후 뜬금없이 사카기가 결혼한다고 전화 온 후에 산으로 찾아온 렌을 아소 쿠니히로로 보면서 약간의 떡밥도 남겨준다.
일행을 방해하는 이유는 죽으러 가기 전에 같이 놀자면서 히토가타미 놀이를 시킴으로써 산제물이 바쳐지는 히카미산 신사 지하로 가는 길을 막기 위해서이다. 나쁜 의도로 한 건 아니지만, 인 게임상 히토가타미 찾기를 마치지 못하면 이동하기 힘들고 짜증난다.
시라키구라 인주 산제물로 죽을 때는 머리를 조금 잘라 아소 쿠니히로에게 잘라 넘기고 상자 속에서 즉신불로서 죽었다. 죽은 이후의 대인주 의식은 쿠로사와 오세의 때에서 실패하였으나 그래도 시라기쿠를 위시해 인주로서 죽은 무녀들은 검은 물을 막고자 하는 의지가 남아 있는 것이다.
2. 작중 행적
사람의 생각을 읽는 듯한 행동을 보이며 방문자에게 수수께끼 같은 말을 건넨다. 아소 쿠니히로가 어린 시절 만났던 소녀로, 몸이 약해 오래 살 수 없어 일찌감치 인주가 될 운명이었다. 7살부터 사람이니 그 전에 기둥으로서 죽으면 된다는 수기를 남겼다. 아소 쿠니히로는 이때 건네받은 시라기쿠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어 이후 다른 이들의 제안을 거절하였다. 인주로서 죽고 사후 세계가 성스러운 물에 닿아 오염시키고 그것을 타고 오는 것을 막았었다.남자들이 쿠로사와 오세의 사진을 보고 홀려서 줄줄이 마요이가로 끌려가 죽는 상황이지만 거기서는 나오지 않고 히카미 산 신사에서 등장한다. 작가로서 소재 거리 찾아서 산의 전설을 찾아 신사를 방문한 렌 일행이 지하에 가려고 하면 여성진들에게 죽으러 왔냐면서 그럴 거면 자기랑 놀자면서 히토가타미 놀이를 시키고 지하로 가는 길을 방해한다. 산에 방문하는 자들은 자살 희망자였고 인주가 된 여자들은 이들의 죽음을 모아 인주로서 죽는 게 업이었기에 방문자들이 전부 자살 희망자로 보이는 것. 이후로 렌은 산과 인주에 관련한 사고들이 연달아 터지면서 단단히 얽혀버린다.
렌이 조수 루이와 함께 오자 여자인 루이만 히토가타미 놀이로서 납치하는 등 여성진에게 하는 행동이 매우 박하다. 여자를 인주로서 취급하기 때문인 듯.
모험 끝에 과거 선조의 일을 알게 된 렌은 사영기로 시라기쿠를 성불시키려 하는데 엔딩에 따라선 제령 엔딩의 경우 렌이 시라기쿠의 원한을 풀어주며 미련을 떨친 시라기쿠는 아소를 만났던 행복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성불하고 상자에 들어가는 엔딩은 시라기쿠의 외로움을 이해하며 그녀를 위해 함께 지하의 상자에 들어가 죽어서 같이 있어주려 한다. 하지만 시라기쿠는 렌의 어깨에 떨어진 벚꽃잎을 보고 아소 박사를 처음 만났던 그 시절을 회상하다 이내 렌의 자상함, 그리고 자신 때문에 아소의 후손이 죽으려는 것에 죄책감을 느껴 같이 죽으려는 렌을 거부하고 생애를 살아간 다음 죽으라며 렌을 상자 밖으로 내보낸 뒤에 홀로 인주로서 업을 마치고 성불한다.
보스전은 상자를 뒤에 두고 가면을 쓴 여러 인주와 함께 등장해서 공격한다. 그녀를 포함한 인주들이 일제히 가면을 벗을 때 한꺼번에 얼굴을 포함해서 찍으면 된다.
호죠 렌으로 디펜스 찍는 파트에서 개그성 하렘 꿈 엔딩이 가능한데 여기서 본처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