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시라토리 마이(장수진) |
성우 | 오오타니 이쿠에, 류점희[1] |
1. 개요
키코가 발레 학원에서 알게 된 또 다른 라이벌.2. 작중 행적
어머니가 예전에 유명한 발레리나였지만 지금은 엄청난 거구의 아줌마. 날씬하고 발레도 잘하지만 어머니의 유전인지 단것을 입에 조금이라도 대거나[2] 연습을 조금이라도 쉬면 그 즉시 살찌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3] 이 때문에 처음에 오만하게 굴었으나[4] 키코의 실력에 열등감을 품어 라이벌 의식을 불태운다.[5] 오디션 때 부상을 숨기고 임하다 엄마한테 들통나지만 엄마가 자신을 진심으로 걱정해주자 감동하기도 한다. 이후로는 발레학원 다니면서 다른 아이들과도 큰 충동없이 잘 다니는 중이다. 현재는 키코와 같은 반의 마사카도와 사귀고 있는 중이다.[6] 마지막 화에선 유명 발레리나가 된다.3. 여담
더빙판 이름의 유래는 발레리나 강수진.[1] 조 선생님과 중복이다. 참고로 한일 성우 모두 꼬마마법사 레미 시리즈의 마키하타야마 하나를 맡았다(다만 류점희는 꼬마마법사 레미 Vivace와 꼬마마법사 레미 비밀편 한정).[2] 그 일례로 마사카도가 마이에게 고백하기 위하여 케이크를 친구들의 도움으로 만들어서 선물한 적이 있는데 그 때 케이크를 먹으면서 실시간으로 살이 찌게 되며, 미래에서도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살찌는 모습이 보였다.[3] 하지만 어머니가 리즈시절엔 러시아 발레단에서 활동했었던 엄청난 경력이 있을 정도의 발레 프로 집안이다. 수진이의 집안이 등장할 때 간혹 언급된다.[4] 발레 교실을 보고 공원보다 낫지만 후지다고 말해 발레 선생님이 열받게 하고, 같은 유치부 아이들에게 수준이 다르다, 재롱 잔치 하냐고 무시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건방지다며 빡쳤다.[5] 신체능력 자체는 키코가 위여도, 발레 기술은 마이가 확실히 우위인듯 모양이다. 발레 선생님이 키코도 잘하지만, 마이와 비교하면 차원이 달라라고 말했을 정도니. 몸싸움으로 비유하자면 키코는 파워가 좋고, 반면 마이는 테크닉이 강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이 부분은 마이는 프로 발레리나 출신 어머니에게 혹독하게 발레를 배운데다, 키코는 발레를 배운지 반년밖에 안된 시점이고 유치부 소속이라 고난이도 기술을 가르켜 주지 않을 테니 당연하다. 그래도 마이의 재능과 노력을 확실히 알 수 있는 부분이다.[6] 그런데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 오디션에서 키코 때문에 깨진 것 같은데, 미래로 갔을 땐 오해를 풀었는지 다시 사이가 좋아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