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쉘 모비스 WRT 감독 | ||
<colbgcolor=#001e96> 이름 | 시릴 아비테불 Cyril Abiteboul | |
본명 | 시릴 프랑수아 로제르 아비테불 Cyril François Roger Abiteboul | |
생년월일 | 1977년 10월 14일 ([age(1977-10-14)]세) | |
국적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 |
소속 | 르노 F1 팀 개발 감독 (2007~2010) 르노 F1 팀 전무 이사 (2010) 르노 F1 팀 관리 부감독 (2011~2012) 케이터햄 F1 팀 팀장 (2013~2014) 르노 F1 팀 최고 경영자 (2015~2020) 르노 스포트 총괄 이사 (2016~2021) 메카크롬 모터스포트 고문 (2021~2022) 현대 모터스포트 팀장 겸 법인장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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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 국적의 前 케이터햄 F1 팀, 르노 F1 팀의 감독이며 현재는 현대자동차 소속의 모터스포츠 팀인 현대 모터스포트의 감독 겸 법인장으로 재직 중이다.2. 생애
파리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에 프랑스 그르노블 공과대학에 진학하여 다분야공학을 전공했고, 2001년에 졸업 하였다.3. 커리어
대학교를 졸업한 이후, 불로뉴 비양쿠르에서 르노에 입사하여 르노 F1 팀의 웹사이트를 관리했다. 2007년, 르노 F1 팀의 사업 개발 관리자로 승진, 2010년 전무이사로 승진하였다. 이후 2011년부터 2012년까지 관리 부감독으로 활동하였고 2012년 9월, 르노의 파트너 F1 팀인 케이터햄 F1 팀에 합류한 시릴은 2012년 11월 8일, 토니 페르난데스(기업인)를 대신해 팀 감독이 되었다가 2014년 7월을 마지막으로 케이터햄의 감독 자리를 떠났다. 후임은 크리스티안 알버스가 맡게 되었고 이후 2016년 다시 워크스팀으로 복귀한 르노 F1 팀의 감독으로 복귀했다.2021년, 알핀 F1 팀[1]에서도 감독으로 활동할 예정었지만 2021년 1월 11일 자로 F1에서 물러났다.[2] 후임 감독은 다비데 브리비오.
같은 해 4월, 푸조 하이퍼카 프로젝트에 합류할 수도 있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2022년 1월, 레드불 파워트레인에 합류할 것으로 보이는 소식이 나왔었으나 루머로 그쳤다.
2022년 12월, 현대 모터스포트의 차기 감독으로 발탁되었다.
2023년 12월 20일, 현대 모터스포트의 법인장으로 선임되었다.[3]
4. 여담
- 2018년, 르노 엔진을 공급받던 레드불 레이싱이 2019년부터 르노의 엔진 공급을 끊고 혼다에게 엔진을 공급받을 것을 발표했는데[4],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도가 르노로 이적을 발표하는 사건이 터지자[5] 시릴은 호너에게 희대의 명언을 날렸다.[6][7]
- 2019년 신나게 시즌을 말아먹었고, 이에 대한 영향으로 다니엘 리카도가 2021년부터 맥라렌에서 활동할 것이라는 발표가 나왔다. 이에 시릴과 리카도는 내기를 했는데 이번 시즌에 리카도가 한 번이라도 포디움에 오르면 시릴이 문신을 하겠다는 것이였다. 그런데 떡하니 아이펠 GP에서 3위로 들어오자 리카도는 문신내기에서 승리했다![8] 이에 많은 F1 커뮤니티에서 시릴의 문신에 대한 밈에 올라오는 중이다.
[1] 르노 F1 팀에서 이름이 바뀌었다.[2] 명목상 이유는 승진이라고 하지만 실상을 보자면 그동안의 형편없는 성적에 대한 책임을 지고 좌천된 듯 하다.[3] 감독직과 겸임한다.[4] 이때 기자회견장과 인터뷰에서 시릴은 계속 좌절한 표정이었고 호너는 그런 시릴을 농락(?)하고 있었다(...) 레드불의 발언은 선을 넘었어요[5] 2018년에 리카도는 레드불과 갈등이 꽤 있었기는 했지만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우승까지 하는 등 좋은 페이스를 보여줬다.[6] 시릴: 이제 엔진 하고 드라이버가 필요하겠네요. / 호너: 그럼 엔진 만들 돈은 남았나요? 아니면 드라이버에 다 쏟아부었나요? / 시릴: 우리 돈 많아요 돈 많은 르노[7] 생각해보면 르노는 여러모로 구리긴 해도 세계적인 양산차 기업이니 시릴의 말이 틀린 것은 아니다. 문제는 저 말을 한 이후로 팀이 망했다는 것.[8] 심지어 에밀리아로마냐 GP에서도 3위로 들어와 2번이나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