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바타 마사토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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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color=#ffffff><colbgcolor=#268300> 이름 | 시바타 마사토([ruby(柴田政人, ruby=しばた まさと)], Masato Shibata) | |||
| 국적 | 일본 | |||
| 출생 | 1948년 8월 19일([age(1948-08-19)]세), 아오모리현 카미키타군 | |||
| 신체 | 155cm, 51kg, O형 | |||
| 직업 | 前 경마 기수, 조교사 | |||
| 기수 | ||||
| 데뷔 | 1967년 3월 1일 | |||
| 소속 | 타카마츠 산타 (1965년~ 1979년 1월) → 사카이 카츠타로 (1979년 1월~ 1979년 3월) → 타카마츠 쿠니오 (1979년 3월~ 은퇴) | |||
| 은퇴 | 1995년 2월 28일 | |||
| 성적 | 중상 | 89승 | ||
| G1급 | 15승 | |||
| 통산 | 11728전 1767승 | |||
| 조교사 | ||||
| 개업 | 1996년(1995년 첫 면허) | |||
| 은퇴 | 2019년 2월 28일 | |||
| 통산 | 4245전 191승(중앙) 106전 12승(지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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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중앙 경마 기수다.2. 경력
경마 관련 인물이 많은 집안으로 삼촌에 전 기수, 조교사인 시바타 후지오(柴田不二男), 형은 전 기수이자 조교사인 시바타 마사미(柴田政見), 조카로는 야마닌 제퍼, 오프사이드 트랩의 기수였던 시바타 요시토미(柴田善臣)가 있다.1964년 6월 마사공원 기수 양성소에 입학했다. 오카베 유키오, 후쿠나가 요이치[1], 이토 마사노리 등이 동기생이었던 마사공원 꽃의 15기생 출신으로 나카야마 경마장 시라이 분장의 개업 2년차 조교사 타카마츠 산타(高松三太)의 문하생이 되어 마사공원 졸업연도에는 기수 시험에 낙방, 재수로 합격해 1967년 3월 기수로 데뷔했다.
기수 3년차에 타카마츠 마사에 애로우 익스프레스가 온 첫 해는 중상 경주에 기승하지 못했지만 이듬해 첫 중상 경주였던 케이세이배에서 기회를 받고 우승하면서 첫 중상제패를 이루었다. 그러나 다음 경기에서 2착을 기록하고 마주 다테 히데카츠(伊達秀和)의 요청에 의해 애로우 익스프레스의 클래식 경주는 베테랑 기수 카가 타케미[2]가 기승하게 되었다. 시바타 마사토는 내심 불복하여 술을 잔뜩 마시고서는 조교사 타카마츠 산타의 집으로 찾아가서 자기가 무슨 실수를 했냐며 울분을 토해냈다. 이 때 시바타는 타카마츠를 때릴 각오까지 품고 갔었으나 타카마츠 또한 눈물을 흘리면서 "누구보다도 너를 태우고 싶지만 마주도 팬들도 용서하지 않는다. 애로우는 일본 제일이 될 수 있는 말이니 일본 제일의 기수를 태운다. 억울하다면 카가 타케미를 뛰어넘는 기수가 되어라.''라는 진심어린 말을 듣고 결국 돌아갔다. 이는 시바타 마사토가 기수로 대성하는데 원동력이 된 에피소드로 이후로도 언급하고 있다.
1971년에는 전국 랭킹 10위에 처음 들었고 1973년에 관동 리딩 기수(전국 3위)에 올랐다. 데뷔 12년차였던 1978년에 애로우 익스프레스의 조카이자 같은 마주의 말인 판타스트를 타고 사츠키상을 제패하며 첫 팔대경주 승리를 기록했다. 그러나 판타스트는 그해 7월 장염전으로 급사하고 조교사 타카마츠 산타는 간암으로 1979년 1월에 사망하고 말았다. 이 때 임시로 타카마츠 산타의 절친한 친구 조교사 사카이 카츠타로[3]의 소속으로 있다가 타카마츠 산타의 소속 조교조수로 있었던 아들 타카마츠 쿠니오(高松邦男)가 개업하면서 소속을 옮겼다. 타카마츠 쿠니오는 시바타 마사토가 마사공원 기수 양성소에 있을 때부터 친구였다.
1980년에는 프리티 캐스트로 첫 천황상 제패를 이루고 1981년에는 마주 다테와 조교사 타카마츠 쿠니오의 브로케이드로 중상과 오카상을 우승하며 쿠니오의 조교사 첫 중상, 첫 클래식/팔대경주 승리를 함께했다. 1985년에는 미호 신잔을 주축으로 첫 연간 100승 이상을 기록하고 1986년에 통산 1000승 달성, 1988년에는 재팬 컵에 출주한 영국 말 셰이디 하이츠(Shady Heights)에 기승하며 일본 대회에서 외국 말에 처음 기승한 일본 기수가 되었고 또한 132승을 달성하며 이 해 최다 승리 기수가 되었다.
1991년에 당시 4번째 통산 10000회 기승, 3번째 1500승을 돌파했고 1993년에는 위닝 티켓으로 비원의 더비 제패를 이루었다. 이 때 승리 후 "전세계 의 호스맨에게 제60회 일본 더비를 이긴 시바타 마사토라고 전하고 싶다" 라고 인터뷰했다. 이듬해 4월까지도 호성적을 이어갔으나 4월 24일 코쿠사이 퍼스트(コクサイファース)가 골절을 일으켜 낙마했고 복귀를 위해 재활에 임했지만 결국 9월 6일, 이전같은 기승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해 은퇴를 결정했다.
3. 여담
- 연수생 시절 신잔의 일본 더비를 직관하고 더비에 기승하는 것을 목표로 기수생활을 했고, 실제로 데뷔 3년차인 1969년에 댄디 보이로 일본 더비에 출전하게 되었으나, 이후 1993년 위닝 티켓으로 우승하기 전까지 여러번 기승하면서도 더비 우승과는 연이 멀었다. 그래서 1988년 일본더비 전에 "코쿠사이 트리플로 우승하면 은퇴해도 좋다는 정도의 마음가짐으로 임하겠습니다"라고 인터뷰 했는데, 이후 언론에서 '시바타 마사토, 더비 우승하면 은퇴하겠다 선언' 등으로 제목을 뽑아 졸지에 '일본 더비 우승하면 은퇴하는 기수'로 이미지가 잡혔다.(...) 위닝 티켓으로 이기고도 기수생활을 이어가려 했으나, 1994년 경주 중 낙마 사고로 은퇴하게 되었다.
- 45세 시즌이었던 94년 1월부터 낙마사고 전까지 200전 37승이라는 고승률의 성적이었다. 당시를 시바타 마사토 기수는 '더비를 이기기 전까지는 이겨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는데, 더비 승리 후 어깨에 힘이 빠지면서 경마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그 후로 신기하게도 레이스의 전개가 보이게 되었고 플랜도 세우기 쉬워졌다. 정말 좋은 경마를 하던 최고의 때였다.'고 회상했다. 출처
- 마주 다테 히데카츠와는 애로우 익스프레스의 기승 문제에도 불구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했으며 마주 다테, 조교사 타카마츠 부자, 기수 시바타의 조합으로 사츠키상(판타스트), 오카상(브로케이드), 타카라즈카 기념(페르시안 보이)을 제패했다.
4. 중상 승리 말(GI/JpnI)
- 애로우 익스프레스 - 케이세이배 (1970)
- 미호 란잔 - 아사히배 3세 스테이크스 (1973)
- 롱 호크 - 스프링 스테이크스 (1975)
- 볼드 심볼리 - 아사히배 3세 스테이크스 (1975)
- 란슬롯 - 삿포로 기념 , 스테이어즈 스테이크스 (1976)
- 판타스트 - 사츠키상 , 야요이상 (1978)
- 후지노 하이햇 - 스테이어즈 스테이크스 (1978,1980)
- 프리티 캐스트 - 천황상(가을) (1980)
- 브로케이드 - 오카상(1981), 한신 4세 암말 특별, 암마 동태 컵(1981), 스프린터즈 스테이크스(1982)
- 웨스턴 제트 - 아르헨티나 공화국배 , 닛케이상 (1981)
- 호쿠토 플래그 - 하코다테 3세 스테이크스 , 아사히배 3세 스테이크스 (1981)
- 쿄에이 프로미스 - 천황상(가을) (1982), 다이아몬드 스테이크스(1983), 마이니치 왕관(1983)
- 윈저 노트 - 하코다테 기념 (1984,1985)
- 다이나 슛 - 케이세이배 3세 스테이크스 (1984)
- 스크럼 다이나 - 아사히배 3세 스테이크스 (1984)
- 미호 신잔 - 사츠키상 (1985), 킷카상 (1985), 천황상 봄 (1987) 등 중상 7승
- 하카이 페가수스 - 다이아몬드 스테이크스, 스테이어스 스테이크스 (1985)
- 페르시안 보이 - 타카라즈카 기념 (1986)
- 레전드 테이오 - 세인트 라이트 기념 (1986)
- 프레시 보이스 - 야스다 기념 (1987)
- 맥스 뷰티 - 산스포상 4세 암말 특별 (1987)
- 토쇼 마리오 - 케이세이배 1989년 도쿄 신문배 (1988)
- 아키히로 호마레 - 세이유 기념 , 타마츠바키 기념 (1988)
- 이나리 원 - 아리마 기념(1989), 도쿄 대상전(1988)
- 카리브 송 - 메구로 기념 (1991), 페브러리 핸디캡 (1990), 금배(동) (1991), 브리더스 골드 컵 (1994)
- 화이트 스톤 - 세인트 라이트 기념 (1992,1993), 아메리칸 자키 클럽 컵 (1990)
- 토쇼 팔코 - 금배(동), 아메리카 자키 클럽 컵 (1992)
- 스칼렛 부케 - 나카야마 암말 스테이크스 (1992)
- 스프라이트 파서 - 세키야 기념 (1992)
- 엘 카사 리버 - 로즈 스테이크스 (1992)
- 메이쇼 우무라 - 페브러리 핸디캡 (1993)
- 위닝 티켓 - 일본 더비(1993), 야요이상(1993), 교토신문배(1993)
- 아일톤 심볼리 - 스테이어즈 스테이크스(1992,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