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성우: (일) 오리카사 후미코 / (한) 김서영 / (미) 라라 질 밀러피규어17 츠바사&히카루의 또 한명의 주인공. 현재 DD에 의해 시이나 츠바사의 쌍둥이 동생인 것처럼 위장하고 있고, 아버지인 히데오도 기억 조작으로 인해 그녀를 자신의 쌍둥이 딸 중 하나로 인식하고 있는 상태이지만 정체는 인간이 아니라 인공지능을 갖춘 바이오 금속 리베루스이다.[1] DD가 갖고 있다가 어떠한 이유로 츠바사와 똑같이 변신해 태어났다.[2] 태어날때부터 츠바사의 모든 기억을 가지고 있지만, 츠바사와는 달리 명랑하며 쾌활하고 낙천적이며 지는것을 싫어하는 성격. 츠바사와 결합하여 피규어17로 변신하며 전투시에는 츠바사를 서포트한다. 또한 히카루라는 이름은 스스로 붙인 것인데 최종화에서 히데오와 히데오의 부인이 츠바사가 태어났을때 이름 2개를 놓고 고민했는데 그중 하나가 히카루였기 때문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츠바사와 구별하기 위해 머리카락의 일부를 포니테일로 묶었다.
츠바사의 기억을 이용해 다른 클래스메이트들에게 쌍둥이 동생으로[3] 소개하며 처음하는데도 요리를 제외한 모든것을 잘하는 모습을 보이며[4] 츠바사를 격려하며 잘할수 있게 도와주며 마규어와의 싸움에서도 츠바사를 돕는다. 쇼의 죽음에 충격을 받고 폐인같은 모습을 보이는 츠바사를 위로하다가 츠바사의 폭언을 듣기도 하지만 츠바사가 슬픔을 극복하게 도와준다. 후반부에서는 마규어와의 싸움에서 츠바사가 받아야했을 데미지를 모두 자신에게 돌리는 바람에 2배로 생긴 전투데미지 때문인지 츠바사의 몸을 복제해서 생긴 부작용 때문인지 시각에 문제가 생기는등 몸의 상태가 좋지 않게 되며 자신이 츠바사와 함께 있을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츠바사와 거리를 두며 다른 사람들과 친해지게 하려고 한다. 최종화에서 츠바사와 함께 어미 마규어를 쓰러뜨리지만 결국 츠바사에게 좋아한다고 말하고 목숨을 잃는다.
2. 그 외
작중 포지션은 츠바사의 멘토겸 보모. 학교에서는 내성적인 츠바사가 뭐든지 잘할수 있게 격려해주며 쇼의 죽음에 슬퍼하며 자신에게 폭언을 날린 츠바사가 슬픔을 극복할수 있게 격려해주며 츠바사가 자신에게만 의지하자 거리를 두며 다른 사람들과 친해지게 하려고 하며 죽기직전까지 츠바사를 신경쓰는등 여러가지로 츠바사를 보살펴주며 챙겨주는 모습을 보인다. 이 때문인지 츠바사가 페이크 주인공, 히카루가 진 주인공 같다는 말도 나온다. 게다가 내성적인 츠바사와는 달리 본인의 성격 때문에 스펙을 제대로 발휘하는 모습을 보인다.[5] 여담이지만 이름과 성격의 모델은 우타다 히카루.[6][1] 이때문에 DD의 모성을 본성이라고 하는등 히카루 스스로도 자신을 지구인으로 인식하지 않는다.[2] 원래 리베루스는 적과 싸울때 갑옷 역할을 해주는 지능을 가진 살아 있는 금속. 사용하는 사람과 일체화 되어 기억을 공유하며 마음으로 대화한다. 평소 모래시계같은 형상으로 히카루 같이 실체화 되는 것은 유래없는 케이스이며 히카루 본인도 이유는 모른다고 한다. 참고로 리베루스는 모래시계같은 형상이 깨지면 죽는다.[3] 쇼를 처음 만났을때 츠바사의 동생이라고 소개한것 때문인듯하다.그런데 이쪽이 언니같아 보이는것은 기분탓?![4] 요리의 경우 칼을 상당히 위험하게 사용한다.[5] 츠바사는 내성적이라서 스펙을 발휘하지 못하지만 히카루는 적극적이라서 스펙을 발휘한다.[6] DVD 제12권 부록 책자 내의 타카하시 나오히토 및 치바 유리코와의 인터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