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무적코털 보보보의 인물. 성우는 시모노 히로 / 정재헌. 망가지는 연기를 멋지게 선보였다.사이버 시티편에서 나온 전뇌 6투기사중 한명으로, 전뇌 6투기사의 총장을 맡고 있다.
스타디움으로 향하는 입구의 디자인은 사각팬티.[1] 때문에 입구의 디자인을 본 엽기킬러 어뢰걸이 경악하면서 심판하러 가야겠다며 뷰티, 젤라티노, 돈벼락을 강제로 대리고 입구로 들어간다. 경기장은 책이 잔뜩 쌓여있는 도서관 같은 공간으로 뷰티, 어뢰걸, 돈벼락, 젤라티노와 대결을 펼친다. 물론 뷰티는 여기서 관전자 역할.
2. 작중 행적
첫 등장부터 글자를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고 각종 문자를 소환해 공격하며 돈벼락과 젤라티노를 몰아붙이나 난입한 어뢰걸에게 공격을 당한다. 이 후 어뢰걸과 대치하여 어뢰걸을 강철 우리에 가두거나 시각을 지배하여 분신을 만들어 혼란을 주려고 하지만 어뢰걸이 워낙 강한데다 적과 아군을 구별할 수 있는 센서도 가지고 있었기에 일방적으로 당한다. 결국 최대 옥의로 기억파괴진을 써서 뷰티를 제외한 나머지가 뻘짓만 하게 만든 뒤 뷰티를 공격하려 하나, 그 때 돈벼락이 뷰티를 방어해주고 나는 바보라 기억 같은 거 없거든!이라 외치고 "이 만화의 주인공이 누군지 말해 뷰티!!"라 말한다. 물론 뷰티는 "보보보"라 말하지만. 그리고 돈벼락이 자신의 뾰족한 걸 뽑아 시인에게 안의 액체를 먹이는데[2] 아무 효과가 없어 시인이 안심하고 진권을 쓰나 하나같이 유치뽕짝하게 나가는데다 별 위력도 없었다. 돈벼락이 그 이유를 설명하는데, 그걸 마시면 생각하는 수준이 돈벼락 자신과 똑같이 되기 때문.[3]덕분에 삽질만 하다 최대 옥의 거대 문자 드래건으로 위기를 모면하려 하나 생각하는 수준이 유치해진 덕에 아무 위력도 없었고 고딕 진권을 못쓰게 되면서 기억파괴 능력이 떨어져 어뢰걸과 젤라티노도 기억을 되찾게 된다. 어뢰걸이 감히 날 이렇게 만들었다면 분노해서 가만히 있던 젤라티노를 뚫어버리고 젤라티노가 "아 왜 나만 갈굼 당하는 거야!!!" 라고 부채를 들고 시인에게 분노를 표출하며 마구 때리자 리타이어당한다.[4]
제왕결정전에서 잠깐 나오긴 하는데, 하는게 다짜고짜 보보보, 돈벼락, 젤라티노에게 문자화를 사용하는 거랑 기가나 패왕 등과 함께 가만히 서있는 거랑 찻잔[5]을 문자화하는것 밖에 없다.
3. 진권
사용 진권은 고딕진권으로 글자를 다루는 능력이다. 화염같은 글자나 상대의 이름을 현실화하거나 뜻을 실체화 시켜 공격하거나[6] 상대를 글자로 바꾸는 능력이 있지만 제한 같은 게 있어 '죽음'같은 건 현실화할 수 없다.4. 사용 기술
- 이름의 형상화
- 밧줄망
- 위감패옥
- 무쌍방패
- 환상의 문자세계
- 사어경
- 용노람개
- 기억파괴진
- 문자화
- 벼락 폭탄
- 초용노람개
- 거대문자 드래건
5. 여담
등장한 악역 중에는 라이스와 함께 투니버스에서 2기를 방영할 때 꽤나 인기를 끌었다. 잘생긴 외모에 어딘가 쿨해 보이고 거기다 가끔 보이는 매력적인 썩소에.[1] 애니에서는 반바지로 순화되었다...만 그마저도 남대문이 열린 상태였다.[2] 만화책 원판에선 주사기처럼 몸에다 바로 꽂아서 투여하는데 이게 잔인하다고 생각했는지 애니에선 입에다 먹이는 걸로 순화되었다.[3] 뷰티는 이 때 생애 최고의 공포를 느끼게 된다.[4] 본디 만화판에선 칼로 난도질당하는 장면이였으나, 심의상 부채로 때리는 걸로 변경됨.[5] 엽기발랄 블록의 휴식방 담당. 약하다.[6] 다만 애니에서는 전격을 태풍으로 오역을 했다.[7] 심지어 그 후엔 다른 이름으로 하려다 말았다고 하는데 이름이 이빠진 천사 헤로롱과 S라인 몸매의 천사 뽀요용...[8] 시인은 제대로 詩人으로 나왔으나 젤라티노는 연애잡지형 글귀, 어뢰걸은 우아걸 돈벼락은 조잡한 문자 괴물이 돼버렸다.[9] 하지만 어뢰걸에겐 통하지 않았는데 이유는 나폴레옹이라서... 라지만 젤라티노가 지어낸 이야기다.[10] 참고로 보보보는 뽀글이라고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