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22:43:29

유준호(용사가 돌아왔다)

신록의 용사에서 넘어옴
파일:용돌 로고.jpg 등장 용사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margin:0 -10px -5px; min-width:35%"
{{{#!folding [ 파괴 세력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 저항 세력 ]
||<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f,#191919><tablewidth=100%><width=1000> ||
[ 구세대 ]
||<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f,#191919><tablewidth=100%><width=1000> ||
||
<colbgcolor=#32CD32><colcolor=#A52A2A> 유준호
劉雋昊대만판| [ruby(小野寺, ruby=おのでら)][ruby(英輝, ruby=ひでき)]일본판[1] |Junho Yu
파일:0부신록.jpg
성별 남성
신장 163cm
소속 저항 세력 용사
이명 신록의 용사
능력 식물 조작
성유물
가족 아버지
어머니
동생
등장 19화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과거3.2. 용사들의 등장3.3. 창원 공방전3.4. 재건 정부 쉘터 침공3.5. 성유물 탈환 작전3.6. 박정수의 훈련3.7. VS 마왕 김민수3.8. 김민수 타락 전의 회차
4. 능력
4.1. 전투력4.2. 기술
5. 기타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네가 그 사람들을 지키지 못한 게 아니야... 그 사람들이 너를 지켜준거야.
용사가 돌아왔다의 등장인물.

2. 특징

녹발과 양갈래 머리를 하고 있으며, 예쁘장하게 생겼지만 남성이다. 외모는 아버지보다 어머니 쪽을 더 닮았다. 신록의 용사로, 머리에 나무줄기 같은 뿔이 비대칭으로 자라나 있다.

살면서 누군가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은 따뜻한 마음씨를 지녔다. 신록의 용사로 선정된 것도 이런 고결한 삶을 인정받았기 때문이었다. 정작 본인은 그저 투쟁할 만큼 용기가 없어서 비하했는데, 자신보다 한참 강대한 김민수를 보고 겁을 먹어 잠깐 망설이기는 했지만 고통받는 사람들을 보고 금방 정신을 차려 자신만의 방식만으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려고 했고, 선을 한참 넘은 폭주 용사들에게도 손길을 한번씩은 건낸 모습을 보아 고결한 성품을 지녔다.

파괴 세력 용사들과 대항하는 저항 세력 용사이다. 하지만 자신을 제외한 모든 용사들이 김민수에게 패배해 죽었고, 신록의 용사는 그들의 희생으로 간신히 살아남아 훗날을 위해 암약하고 있다.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과거

신록의 세계로 넘어온 유준호는 왜 자신이 용사로 선정되었는지 몰랐는데, 신록의 창세신 위그드라실은 타인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은 존엄한 존재인 유준호는 품을 줄 알고, 용서할 수 있는, 자비롭고 신성한 존재라는 사실을 밝히며 자신을 힘을 넘겨줘 용사로 임명시킨다. 하지만 당시 유준호는 속으로 자신은 남을 배려해 상처를 주지 않은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 그저 어느 것도 쟁취할 용기가 없는 겁쟁이었을 뿐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3.2. 용사들의 등장

파일:겁쟁이요..jpg
겁쟁이요.

그후 신록의 세계의 주민들과 교류하고 모험을 거쳐 마왕을 토벌한 끝에 지구로 돌아온다. 하지만 검의 용사 김민수의 폭주를 시작으로 차례차례 그를 막기 위해 정체를 드러낸 용사들도 등장한다. 당시 유준호는 자신과는 차원이 다른 힘을 김민수를 보며 겁을 먹고, 자신의 힘은 남에게 상처를 입히는 순간부터 사용할 수 없게 된다는 이유로 스스로를 합리화하며 싸움에 참전하지 않는다.

김민수를 막으러 간 마도의 용사 진유성과 세월의 용사 임도훈의 사후 폭주 용사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정신을 차리고 더 이상 망설이지 않고 용사로서 무언가를 하기 위해 나선다. 현재 역병의 용사 윤마름의 능력으로 죽어가는 사람들은 더 늘어났는데, 현대 의학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역병 때문에 격리된 병원에서 죽어가는 환자들을 신록의 용사로서의 능력으로 치유시켜주며, 누구냐는 질문에 겁쟁이라고 밝힌다.

이후 댄디라이온 꽃밭을 만들고 환자들을 한군데로 모아 광역 치유를 하는데, 바이러스가 한 특정 지역에만 없어진 것을 감지한 윤마름은 자신과 같은 용사가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자신의 손으로 죽이겠다며 유준호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다행히 윤마름의 학살은 합체의 용사 최태일이 그와 공멸하면서 벌어지지 않았다.

3.3. 창원 공방전

전세가 폭주 용사들의 우위로 기울어지자 저항 세력 용사들과 정부에서는 훗날을 도모하기 위해 유준호를 피신시키기로 결정한다. 유선화홍화랑이 남아서 싸울 때 혼자 더망치는 걸 망설였던 유준호는 단 한번이지만 싸울 수는 있다고 밝히지만, 동료들의 설득에 따라 결국 이탈이 결정된다.

하지만 유선화가 김민수와 맞서 싸우며 시민들을 지키던 창원 공방전은 폭주 용사들의 개입으로 격해지기 시작한다. 폭주 용사들이 시민들을 마구잡이로 학살하자, 결국 유준호도 창원 공방전에 개입해 시민들을 되살린다. 동시에 변신의 용사 안지원도 저항 세력으로서 공방전에 참전해 상황은 조금씩 호전된다.

전장 한복판에 임시 방호 구역을 만들어 시민들을 치유하는데, 가시의 정령 미스텔테인이 어차피 임시방편일 뿐이라며 전쟁에서는 공격이 가장 효과적인 전략이니 자신을 쓰라고 종용한다. 미스텔테인의 의견에 어느정도 동의하지만, 그를 쓰는 순간 위그드라실의 능력을 거의 쓰지 못하게 될 것이고, 무엇보다 동료들을 믿고 있다면서 미스텔테인 사용을 거부한다.

하지만 결국 이성준의 계획에 따라 유선화가 전사하고, 안지원이 김민수와 남아서 시간을 버는 동안 인도네시아의 해역에 있는 무인도로 피신한다.

3.4. 재건 정부 쉘터 침공

그딴 식으로 말하지 마... 네가 그 사람들을 지키지 못한 게 아니야...그 사람들이 너를 지켜준 거야.

창의 용사 박정수를 데리고 파괴 세력 용사들로부터 마법의 용사 마예린은 신록의 용사가 있는 인도네시아 무인도에 숨는다. 신록의 용사는 식물을 조종해 두 용사들을 위한 안식처를 만들고 치료한다. 아무도 지키지 못했다며 자신은 살 가치가 없다고 자책하는 박정수의 뺨을 때리고 너가 그 사람들을 지키지 못한게 아니라 그 사람들이 너를 지킨 거라고 질책한다. 이때 자신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동료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린다.[2]

3.5. 성유물 탈환 작전

자신의 뿔 일부를 이용해 박정수의 의수로 만들어 줬다. 몸을 만전으로 회복한 박정수는 싸우려면 창이 있어야 무장교환이 가능한데 탈출할때 전부 두고 안 상태라 다시 되찾아와야 한다. 하지만 검의 용사 김민수를 상대를 위해서 신록의 용사와 박정수 둘 다 활동하기 곤란해서 창과 용사들의 성유물 탈환 작전은 재건 정부 잔당과 마예린에게 맡긴다.

이후 구세대 용사 마리 스티븐슨과의 싸움 이후 갱생한 개조의 용사 이가람이 찾아온다. 처음에는 경계했지만 일단 정보를 얻기 위해서 박정수를 진정시키고 대화를 받아들인다. 그리고 얼마 안 가서 회귀의 용사 이성준마저 나타나 협상을 시도한다. 이들은 마왕이 된 김민수를 처치하기 위해서 협력하겠다고 하는데, 세상을 이 지경으로 만든 장본인들이 협상 운운하는 가증스러운 모습에 결국 박정수가 폭주한다. 다행히도 박정수가 이가람을 죽이기 전에 유준호가 박정수의 의수를 일시적으로 나무로 만들어 주춤시키고, 그 사이 마예린이 날려버려서 박정수의 머리를 식혀준다.

3.6. 박정수의 훈련

회귀 이전의 기억이 없음에도 이성준의 행동과 말을 통해 원래는 동료였고 이성준이 타락한 이유도 바로 알아낼 정도로 비상한 머리를 가지고 있다.[3] 신록의 용사의 이타심에 이성준도 약간 마음을 열어 정소민에게 건네줄 수첩을 맡긴다.

3.7. VS 마왕 김민수

파일:유준호가면.jpg
1부 최종화에서 투구를 쓰고 활을 되찾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무리한 시술로 출혈을 일으키는 박정수에게 나중에 치료해주겠다고 말한다. 싸움에 임하기 전에 박정수가 성유물을 완전히 사용하기 위해 여태껏 용사들의 싸움방식과 그 시간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3.8. 김민수 타락 전의 회차

이성준이 회귀를 이용해서 역사에 개입하기 전의 세상에서도 저항 세력 용사였다. 회귀 후 세계와는 다르게 전사했다고 한다. 그 이유가 밝혀지는데, 마도의 용사 진유성 전에서 동정심에 죽이는 걸 반대했다가 역으로 당해버렸다고 한다.

이성준이 동료들을 무사히 살려내고, 폭주 용사들을 갱생시킨 세상에서는 합체, 세월의 용사와 더불어 살아남았다는 것이 드러난다. 하지만 이성준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등장하지 못했다.[4]

4. 능력

4.1. 전투력

그래, 전에도 말했듯 아이들 동화책에나 나올 것 같은 능력.
하지만 전쟁에 이기기 위해 필요한 것이 강력한 무기와 병사들 뿐만은 아니다.
폭력이 지나간 자리를... 그 상처를 치료해 줄 기적, 그런 기적 역시 필요하다.
유준호(2)

신록의 창세신 위그드라실로부터 힘을 받은 용사로, 신록의 세계의 식물들을 조종해 치유 및 보조에 특화된 능력을 지녔다.[5] 용사인 만큼 자체적인 전투력이 낮은 것은 아니지만, 타인에게 상처를 입힌 순간 힘을 상실하기 때문에 전투에 적성이 맞는 용사는 아니다.

신체능력은 별로 강한 축에 들지 않는지 박정수를 들쳐매고 아지트로 데려왔을 때 힘들어했으며, 박정수가 팔을 잡고 내팽겨쳤을 때 괴로워했다.[6]

무장은 나무로 이루어진 활과 갑옷이다. 활은 초기에 한번 잃었다가 나중에 다시 회수했다.

치유 능력을 포기하면 전투에 일순간 참여가 가능하다.

4.2. 기술

  • 댄디라이온
    파일:신록_댄디라이온.jpg

    위그드라실의 가장 어린 딸로 민들레의 형태를 하고 있다. 씨앗 하나를 사람의 몸에 심는 것만으로 지성체의 몸에 있는 모든 위해 요소를 제거할 수 있다. 단순히 독 혹은 병을 완치시키는 것만이 아닌 내성도 만들어 준다. 민들레 꽃밭을 만들어 광역 치유가 가능하다.
    이름의 유래는 영어로 민들레를 뜻하는 단델리온인 듯 하다.
  • 등나무 요새
    위그드라실의 둘째아들의 능력. 나무로 만들어진 거대한 쉘터를 만들어낸다. 미스텔테인의 언급으로보아 튼튼하긴 하지만 용사들의 공격을 버티기는 힘든 모양.
  • 가시의 정령 미스텔테인
    유준호가 쓰고 다니는 가면의 생김세와 유사한 얼굴한 정령. 위그드라실의 사생아이자 가시의 정령이라는 흉흉한 이명을 가지고 있는 만큼 호전적이고 거친 성향을 가지고 있다. 유준호에게 자신있게 자신을 사용해서 폭주 용사들을 공격하라는 것을 보아 신록의 세계의 정령 중 유일하게 공격기를 가지고 있으며, 상당한 위력을 낼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5. 기타

  • 첫 등장때는 독자들의 가칭으로 자연의 용사, 이후에 성유물 편에서 정보가 공개되고서는 용사로서의 이명인 신록의 용사라고 불렸다.
  • 외모가 워낙 곱상해서 성별 의혹이 있었는데, 텀블벅 굿즈 홍보 광고에서 이름이 유준호임이 밝혀졌다. 굉장히 남성스러운 이름인데다 나락 작가의 전작 학교정벌에서의 예시가 있어 혹시 진짜 남자인 건 아니냐는 추측이 강했다. 이후 작가 오피셜로 남성으로 밝혀졌다.#
  • 굿즈에서 공개된 일러스트를 보면 나무 가면을 쓴 모습도 존재한다. #
  • 용사 모습일 때의 트윈 테일은 본인의 취향이 아니라고 한다. 아무래도 트윈 테일이 용사일 때의 기본 폼인 모양. 그런데 이성준의 회상에서 일상복 차림일 때도 트윈테일을 하고 있다.

6. 관련 문서


[1] 오노데라 히데키[2] 이중에 유준호가 만나보지도 못한 마도의 용사 진유성도 포함되어 있는데, 진유성이 관종끼로 김민수와 싸우다가 죽은 걸 보면 의아한 부분이다. 다만 미디어에서는 정의의 용사를 연기한 걸 감안하면 유준호는 진유성을 선한 인물로 착각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3] 이성준의 말에 의하면 이가람만큼이나 머리가 좋았다고 한다.[4] 파괴 세력 용사 중에서는 역병의 용사도 등장하지 못했는데, 분량상 짤린 것이라고 한다.[5] 작가의 말에 따르면 1:1 전투보단 2:2 전투를 3:2로 끌어올리는 서포트 특화의 용사라고 한다.[6] 단 갑옷을 착용한 박정수는 마예린도 들기 힘들어했을 정도로 무겁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용사들은 능력이 없어도 일반인보다는 신체적으로 강하다는 작가의 언급이 있다.[7] 가장 작은 사람은 마예린. 마우스패드에는 마예린이 152, 유준호가 163으로 나온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356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356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