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드라마 시즌 3)/음악

오 오 오 오
나의 함성이 들리니 오 오

끝도 없이 펼쳐진 이 길을
지치지 않고 가야 해
나의 내일을 향해서

매일 찢기고 패인 상처는
날 더 강하게 했지
내일의 나를 위해서

뜨거운 태양이 녹일 듯 쬐면
더 뜨거운 나의 심장이 소리쳐
부르네 Yeah Yeah Yeah Yeah

숨이 턱까지 차도
멈추지 않고 달릴 게
비바람 몰아쳐도
절대로 포기 안 할 게

아프게 울고 또 웃었던
오늘 땀과 눈물들은
나의 인생의
가장 푸른 날이 될 테니

오 오 오 오
저기 높은 벽을 넘어 오오오오
오 오 오 오
나의 함성이 들리니 오오

그리움 베고 지쳐 잠이 들면
그리운 마음에 난 또 내일을
꿈꾸네 Yeah Yeah Yeah Yeah

숨이 턱까지 차도
멈추지 않고 달릴 게
비바람 몰아쳐도
절대로 포기 안 할 게

아프게 울고 또 웃었던
오늘 땀과 눈물들은
다시는 없을
청춘의 한 컷

꿈은 저 멀리 있고
길은 늘 반대로 가고
두 발은 지쳐가도
괜찮아 나는 날 믿어

오늘의 한숨과 좌절들
모든 순간들이 모여
나의 인생의
가장 푸른 날이 될 테니

오 오 오 오
저기 높은 벽을 넘어 오오오오
오 오 오 오
나의 함성이 들리니 오오

가장 푸른 나의 날들

[신병3 OST Part 1 : 딕펑스(DPNS) - 내일을 향해]

밴드 딕펑스(DPNS)가 참여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3’ OST Part.1 ‘내일을 향해’가 공개됐다.

넘치는 에너지로 청춘의 찬란한 질주를 노래하는 이 곡은 딕펑스의 탄탄한 연주력과 특유의 에너지로 태양보다 더 뜨거운 젊음의 열정을 담아낸다.
빠른 속도감과 강렬한 사운드로 가장 뜨거운 청춘의 순간을 그려낸 이 곡은 단번에 곡의 정체성을 강하게 각인시키는 크라우드 보컬(Crowd Vocals, 떼창)을 통해 가슴벅찬 희망의 멜로디를 전하며 벽을 넘어 성장해가는 청춘의 열정과 희망을 들려준다.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 ‘신병3’는 두 신병의 전입과 빌런의 복귀, 상병 진급을 앞둔 박민석의 고단한 군생활을 통해 다시 한 번 진한 웃음과 공감을 예고한다.

[Credits]
Composed by 박성일, 엉클샘
Lyrics by 이치훈
Arranged by 엉클샘

Vocal 김태현
Bass 김재흥
Synthesizer 김현우, 박성일
Drums 박가람
Guitar 엉클샘
Programming 박성일
Chorus 김재흥, 김태현, 김현우, 박가람, 김대한

Recorded & Mixed by 박무일 at Studio Curiosity
Mastered by 박정언 at Honey Butter Studio

OST PRODUCER 한샘
MUSIC SUPERVISOR 박성일

낡은 옷을 여미며
걷고 있는 느린 그림자
하루의 끝 외로운 그댄
또 어떤 일로 지쳤나요

아득한 길 멀기만 한데
달빛마저도 잠들어
불빛 하나 절뚝거리듯
그대 뒤로 깜빡이는 밤

한 장 쓰다 만 하루
지우고 만 마지막 빈칸
산다는 건 알 것 같아도
적을 수 없는 글 같은 것

그대 이 밤 맘껏 울어요
아픈 가슴 풀린다면
산다는 건 매일 나에게
수고했다 말해 주는 것

한 장 쓰다만 하루
지우고만 마지막 빈칸
산다는 건 알 것 같아도
읽을 수 없는 글 같은 것
읽을 수 없는
글 같은 것

[신병3 OST Part 2 : 이승열 - 하루의 끝]

뮤지션들이 먼저 손꼽는 아티스트 이승열이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3’ OST에 참여해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이승열이 참여한 ‘하루의 끝’은 아련하고 쓸쓸한 정서로 지치고 고단한 청춘을 위로하는 곡이다.
어쿠스틱 기타와 아코디언, 피아노와 베이스의 간결한 악기 구성으로 섬세하게 채워낸 따뜻한 사운드는 보컬의 정서를 극대화하며 말이 담지 못하는 청춘의 고단함을 위로하는 따뜻한 시선을 통해 감정을 강제하지 않는 잔잔한 위로를 전한다.
동시에, 고독과 희망이 공존하는 이승열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는 깊고 내밀한 몰입감을 자아내며 불완전한 젊음을 조용히 긍정한다.

‘군대’ 라는 환경 속 리얼한 스토리와 개성넘치는 캐릭터들의 열연으로 현실 공감을 불러온 드라마 신병 시리즈! ‘신병3’ 첫회부터 바람 잘 날 없이 스펙터클한 신화부대의 모습으로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보인 가운데, 앞으로의 이야기에 호기심을 불러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

[Credits]
Composed by 박성일
Lyrics by 서동성
Arranged by 엉클샘

Vocal 이승열
Piano 박성일
Guitar 엉클샘
Bass 엉클샘
Accordion 박성일

Recorded & Mixed by 박무일 at Studio Curiosity
Mastered by 박정언 at Honey Butter Studio

OST PRODUCER 한샘
MUSIC SUPERVISOR 박성일

가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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