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딕펑스 관련 둘러보기 틀 | |||||||||||||||||||||||||||||||||||||||||||
| |||||||||||||||||||||||||||||||||||||||||||
| |
| 왼쪽부터 김태현(보컬) • 김재흥(베이스) • 김현우(키보드) • 박가람(드럼) |
| <colbgcolor=#927F67><colcolor=#FFFFFF> | |
| 장르 | Punk Rock |
| 데뷔 | 2010년 EP 앨범 'DICKPUNKS 1st EP'[1] |
| 소속사 | 호기심스튜디오 |
| 링크 |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록밴드.2. 특징
2007년에 결성되어 홍대에서 활동했다. 멤버 모두 1987년생에 속한다.[2] 굉장히 특이하게도 키보디스트가 있으면서도 기타리스트가 없는 밴드다.[3][4]슈퍼스타K4에 참가하여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세상에 이름을 알렸다.
3. 멤버
| | |||
| | | | |
| 김태현 | 김재흥 | 김현우 | 박가람 |
| 1987년 3월 11일 보컬 | 1987년 9월 24일 리더 / 베이스 | 1987년 11월 6일 키보드 | 1988년 1월 25일 드럼 |
4. 행적
4.1. 슈퍼스타K4 이전
이전에 소극장 창작 뮤지컬이었던 "치어걸을 찾아서"를 공연한 적이 있다. 본인들에게나 팬들에게나 흑역사로 꼽힌다. 1집, 2집에 수록되어있는 치어걸, 원더랜드 바스켓 등이 이 무대에서 불려진 적이 있다. 2010년 아시아 10 인터뷰 이 뮤지컬로 제 4회 더 뮤지컬어워즈, 소극장 창작뮤지컬상 후보에 올랐으나 "스페셜레터"와 "연탄길"이라는 뮤지컬이 공동수상했다. 유튜브 영상
건반이었던 김현우는 2010년 김옥빈이 결성했던 밴드인 "오케이펑크"의 건반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오케이펑크" 출연 당시 주위의 다른 출연진으로부터 키보드가 뭐하러 필요하느냐는 식의 말을 들어 노골적인 불만을 표한 바가 있다. 본인한테 상당한 수치였을 만하다. 그러나 김현우를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바이블처럼 여겨지는 프로그램. 김현우의 성격을 들여다볼 수 있다.
지금은 화해하고 잘 지낸다고 한다.
4.2. 슈퍼스타K4
| |
| 참가 프로필 |
슈퍼스타K4에 참가한 이유가 특이한데, TOP밴드는 시청률이 낮아서 슈퍼스타K4에 참가했다고 한다. 후에 인터뷰에서 '분위기가 진지한 탑밴드에 우리 밴드는 맞지 않아서'라는 가장 큰 이유를 밝혔다.[5]
생방송 이전까지의 행적을 보면 지역 예선은 무난히 통과, 콜라보 미션에서는 쾌남과 옥구슬과 한 팀을 이뤄서 딕구슬이라는 이름[6]으로 미션에 임했고 둘 다 통과했다. 라이벌 미션 역시 통과.
생방송에서 로이킴, 유승우, 정준영에 뒤지지 않는 분량을 자랑한다. 예선때부터 시작된 설치는 예능 밴드 기믹이 계속되면서 생방송에서의 지분을 스스로 벌어먹고 산다. 특히 리더 김재흥의 개그가 돋보인다.
원래 신나는 분위기의 음악 위주의 밴드였으나, 생방송 1주차에서 '질린다'라는 평을 듣고 2주차에서 나름 진지한 분위기의 조용필의 고추잠자리를 선곡했고, 호평과 함께 그 주 심사위원 점수 최고점을 받으며 무난히 통과하였다.
3주차에서 이적의 같이 걸을까를 선곡, 호평을 받았으나 문자투표에서 밀려 탈락 위기에 놓였다가 심사위원들이 시즌 전체에서 단 한 번 쓸 수 있는 슈퍼 세이브를 고심 끝에 딕펑스 구제에 사용하면서 생존한다. 이 극적인 생환이 강렬한 인상을 남겨 하위권을 전전하던 문자투표 순위가 갑자기 2위로 올라서며 일약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4주차 MY STYLE 미션에서 포미닛의 Muzik을 선곡했다. 이 선곡표가 나왔을 때 딕펑스를 지지하는 팬들은 엄청난 충격에 빠졌다. 그러나 생각만큼 나쁜 무대는 아니었다는 평. 이 주 역시 심사위원 최고 점수를 받았으나 인터넷에서는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팬들 사이에서도 그럴 정도였으니 말 다 했다. 하지만 팬들 스스로도 듣다보면 중독되는 선병맛 후중독 곡이라 평한다.
5주차 대국민 선정곡 미션에서 샤프의 연극이 끝난 후를 선곡받았다. 딕펑스 그룹 분위기와 전반적으로 어울리는 선곡, 재즈풍의 좋은 편곡, 보컬 김태현의 준수한 실력으로 포텐이 터지면서 288점으로 시즌 심사위원 최고점수를 받았다. [7] 그 후 사전 투표 단독 1위를 달리다, 계속 문자투표에서 밀려서 탈락 위기에 놓였다.
본미션 이후에 있었던 홍대광과의 자유곡 미션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선곡은 아스피린.
6주차에서 윤미래의 떠나지마를 선곡했다. 화려한 오케스트라 음향이 어우러져 전반적인 평은 좋았으나, 슈갤 등의 커뮤니티 등지에서 보컬 김태현이 노래를 부르는 중 끝부분을 딱딱 끊어부른다는 이유로 동요 창법이라며 비아냥을 산다. 하지만 원곡 자체가 끝을 딱딱 끊는다고 한다. MIKA의 Big Girl을 부르면서 결승행. Big Girl을 부를 때 베이스 소리가 나오지 않는 심각한 음향사고가 일어났으나 키보드의 김현우가 베이스 음까지 치면서 반주를 하는 놀라운 대처능력을 보여주며 좋은 무대를 선보였다.
7주차에서는 더 클래식의 '노는게 남는거야', 자작곡인 나비를 불렀다. '노는게 남는거야'는 평이한 무대라는 평이 많지만 자작곡인 나비에서 키보드 연주 도중 건반이 부러지는 사태가 일어날 정도의 혼신의 무대[8]를 선보였지만 결국은 준우승에 그쳤다.
안티 정준영, 로이킴 효과를 제대로 본 케이스이다. 당시 로이킴과 정준영은 논란이 많았는데[9] 네티즌들 사이에선 홍대광과 딕펑스가 결승에 가야 된다고 하면서 둘을 밀어주며 TOP4 형성이 됐으나 사실상 스타성이 없던 둘이라 팬덤 화력에 밀려났다. TOP4에서 문자투표에서 밀려 홍대광이 탈락하자 그 효과를 딕펑스가 다 빨아들이며 결승에 안착하였으나 결국 결승에선 로이킴의 스타성에서 밀려 준우승을 하게 된다. 스타성이 현저히 떨어지는건 현재의 행보만 봐도 충분히 이해가 될 것이다. 물론 대한민국에서 밴드로 살아남는 건 힘든 일이지만 그렇다고 딕펑스가 그렇게 눈에 띄는 활약을 한 것도 아니다.
슈퍼스타K4가 끝난 후 밴드로서 눈에 띄는 큰 성과를 남기지는 못했다. 친한 밴드인 톡식(밴드)과 마찬가지로 오디션이 끝나고 소속사 선택이 아쉽다는 반응이 많다
4.3. 슈퍼스타K4 이후
2013년 4월 25일 미니앨범 VIVA PRIMAVERA의 발매가 확정되었다. 타이틀곡은 'Viva 청춘'. 타이틀 곡 자체는 평이 좋고 방송 활동도 활발해서 꽤나 인지도를 쌓았다.[10][11] 하지만 앨범에 수록된 곡들 중 원곡이 존재했던 곡들이 멋대로 개사되질 않나,[12] 그러나 새롭게 수록된 '약국에 가면', '난시'같은 경우엔 팬들도 좋아하는 곡이다.2013년 8월 1일 디지털싱글 '썬글라스'가 발매되었다. 포인트는 거꾸로 재생되는 뮤직비디오.[13]
워낙 독특한 뮤직비디오여서 그랬는지 패러디 영상들도 유튜브에 종종 올라왔다.
2013년 11월 27일 미니앨범 'HELLO GOODBYE'가 발매 되었다. 발라드 소품집으로 멤버 각자의 자작곡이 수록되어있다. 타이틀곡은 심현보, 딕펑스 작곡의 '안녕 여자친구'. 그외 김재흥의 자작곡 그 일(1), 김태현의 자작곡 바래져, 박가람의 자작곡 철부지, 김현우의 자작곡 회색(쇼리)가 수록되어있다.
2014년 2월 24일에 콘서트 라이브 음반 '찍지말고 뛰어 2013 Live Concert'가 발매되었다. 이 앨범에 원래 곡은 있었지만 앨범에 실리지 않았던 아! 始發 꿈이라는 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다행히 Viva Primavera 때처럼 난도질은 당하지 않은 모양이라 팬들도 만족은 아니여도 다행이라는 반응을 하는 듯하다.
2014년 5월 9일에는 공식 2014 브라질 월드컵 응원가 음반에 실리는 기염을 토해냈다. 곡 제목은 '달리자 내 친구야'.
2015년 7월 10일엔 거의 1년 가량의 공백기를 지나 새 싱글인 '요즘젋은것들'[14]이 발매되었다. 1년 사이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존과 확 달라진 곡 스타일이 특징이며, SHOW ME THE MONEY 4에도 출연 중인 마이크로닷이 피쳐링했다. 음방에도 꾸준히 출석도장을 찍고 있는데 방송 피처링은 슈스케4에서 '쾌남과 옥구슬'로 나왔었던 슈퍼쾌남의 정턱이 맡았다.
2015년 7월 28일엔 또 '한강에서 놀아요'라는 싱글이 나왔는데, 앨범 커버는 26일에 있었던 게릴라 콘서트에서 팬들이 딕펑스를 향해 보여준 휴대폰 플래쉬 이벤트 모습을 배경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심현보의 곡이며, 전 싱글과는 다르게 기존의 스타일이다. 곡에 대한 평가도 괜찮은편.
2015년 12월 18일에 '29,'라는 제목의 미니앨범이 발매됐다. 슈스케 이후 그동안 곡 스타일이 주로 대중적에 초점을 맞춘 반면 이번앨범은 기존 딕펑스의 색이 잘 녹아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타이틀은 '니가 보여'로 보컬인 김태현이 작사작곡했다. 그 외 수록곡으로는 '지금을 잃고 싶지 않아', 'What', '들리지 않겠죠', '어른', 'To you'등이 있다.
여담으로 원래 11월에 발매될 앨범이었지만 알 수 없는 소속사의 사정으로 발매일이 미뤄지다 콘서트를 이틀 남겨두고 부랴부랴 발매되었다. 콘서트에서 신곡 선공개가 되는 최악의 사태는 벌어지지 않았지만 발매시기를 놓친 관계로 앨범의 제목은 '29,'지만 본격적인 활동은 내년에 하게 생겨서 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4.3.1. 방송 활동
저작권으로 인해 KBS에서 정식으로 만든 영상. 0:54부터 보면 된다.
2011년 3월 4일 유희열의 스케치북(87회)에서 게스트로 출연했었는데 유희열에게 대굴욕을 선사한 적이 있다. 당시 음악을 순간 녹음하여 반복재생해서 반주를 만드는 루프 스테이션을 딕펑스가 시연을 했었다. 그리고 유희열이 시험삼아 작동시키면서 노래를 부르려다가 삑사리가 터졌고 이걸 반복 재생시키면서....[15]
저작권으로 인해 현재 볼 수 없다.
그리고 2015년 7월 24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다시 출연했을 때 4년 만에 이 삑사리곡을 꺼내서 유희열을 또다시 능욕했다. 유희열의 말에 따르면 저 삑사리 사태는 음악을 시작한 이후 가장 치욕스러운 순간이라고 한다. 여기서도 유희열이 루프 스테이션을 시도하지만 본방에서는 편집.
2012년 12월 1일, SNL 코리아 13화 박재범 편 속 '베이비시터 오디션' 코너에 특별출연 참고. 포켓몬스터(애니메이션) 한국판 ED로 1990년대생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등 나름 선전했으나 정작 심사위원으로 변신한 부모에게 슈스케처럼 디스당하고 퇴출당한다. 안 그래도 준우승한 것으로 서러운데 SNL에서까지 디스당하니 참 처량하다. 이후 시즌4 12화도 특별출연을 했는데, 더 망가진다. 심지어 보컬 김태현이 여장을 한다.
2013년 봄부터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의 '귀욤열매 드세요' 코너에서 고정게스트로 활동. 그런데 5월 축제기간을 맞아 잇달아 방송을 나가지 못하자, '여대 축제 때문에 볼륨을 소홀히 한다'며 유인나와 청취자들로부터 심한 압박을 받았다.(물론 장난식으로) 이 시기 각종 포털에서 딕펑스의 연관 검색어가 "여대"인 것은 물론이고, "여대 "(한 칸 공백)라고만 입력하면 추천검색어로 딕펑스가 맨 윗줄에 뜨는 사태가 벌어졌다. 그러나 이후로 지속적인 고정게스트 활동으로 회식자리까지 얻게 된다. 이 회식 자리에서 각자 가진 독보적인 캐릭터들로 인해 작가가 폭트를 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정오의 희망곡 목요일 코너 '뮤직펀치 원투원투'에서 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인 백아연, 손승연, 에릭남과 함께 보컬 김태현이 출연하고 있다.
2014년 1월 10일, 퍼펙트 싱어VS에 김태현이 출연해서 서우진과 대결을 했다. 원곡과 똑같이 불러야 하는 이 프로그램의 특성 상 노래 마지막 글자는 특유의 놔버리는 창법으로 생각보다 BAD가 많이 나왔지만 89.177이라는 점수로 승리를 거뒀다.
2014년 1월 25일,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설 특집, 내 고향 좋을씨고 1편에 출연. 백난아의 찔레꽃을 편곡하여 불러 첫 출연에 바다의 409표를 뛰어넘는 414표를 얻으며 첫 출연에 1부 우승을 거머쥐었다! 참고로 편곡에 쓰인 곡은 My Precious.
2014년 2월 9일, 콘서트 7080에 나와서 고추잠자리와 내가 고백을 하면 깜짝 놀랄거야를 불렀다. 사실 비바청춘을 불렀으나 본방에서는 편집되었다.
2014년 2월 15일, 다시 불명에 나와서 이번에는 작사가 박건호 특집에 나와 소방차(아이돌)의 어젯밤 이야기를 편곡하여 불렀다. 서커스단을 불러서 신나는 무대긴 했지만 너무 퍼포먼스에 치중해 조금 아쉬운 감이 있다는 반응. 중간에 베이스 김재흥이 플룻을 부는 장면에서 놀라는 사람이 많았는데 김재흥은 꽤 여러 가지 악기를 연주할 줄 아는 기능인이다.
2014년 4월 13일에 도전천곡에 출연했다. 출연 전부터 팬들은 상당한 걱정을 했는데 오히려 김태현은 이적의 왼손잡이를 성공하고, 드럼 박가람이 UP의 뿌요뿌요에 도전했는데 유희열의 아성을 뛰어넘을 정도의 환관 창법을 보여주며 장렬하게 전사. 중간의 '더 이상 망설이지마' 부분에서 코러스와 본 가사를 함께 부르는 장면은 필견.[16]
2014년 6월 7일에 다시 한 번 불명에 출연. 서주경의 당돌한 여자를 편곡하여 불러 3연승을 거뒀다. 이번 무대의 특징은 단연 피아노 괴롭히기였다. 멤버 모두가 피아노 하나에 모여서 김현우는 피아노 연주를, 박가람은 젬베처럼 피아노를 두드려서 드럼처럼 박자를 맞추고, 김재흥은 피아노 현을 하프처럼 키거나 당겨서 소리를 내는 등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무대 자체도 어젯밤 이야기 때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담백해져서 많은 호평을 받았다.
2014년 6월 26일에 두시탈출 컬투쇼에 홍진영과 함께 출연해서 깨알 입담을 보여줬다. 김태균이 '남들보다 특출난 점이 있냐'고 물어보자 키보드 김현우가 '코가 되게 크다'는 대답을 했다.[17] 그래서 정찬우가 코트임 했냐고 묻자 당당하게 '코에 필러를 맞았다'고 고백했다. 너무 당연하게 대답해서 멤버들이 놀라자 김현우는 태연하게 "너도 맞았잖아"라고 다른 멤버들의 성형 사실을 폭로했다. 사실 이는 이전년도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도 밝힌 사실이다. 당시에도 김현우는 "김재흥은 갈 때마다 맞았다"고 놀렸는데 김재흥은 보톡스 200방 맞았다고 자폭 개그.[18]
김태현은 복면가왕 38차 경연에서 사랑은 돌아오는거야 팽이소년라는 가명으로 나와 금의환향 귀성길와 같이 이재훈의 '사랑합니다'를 부르면서 승리했으며 내가 가만히 있으니까 가마니로 보이니와 겨룰 때 EVE의 'I'll Be There'를 불렀다. 이 때 판정단에 슈퍼스타K4에 같이 나온 유승우가 있었는데, 1라운드에서 이미 그의 정체를 파악했지만 말을 더 하기 전에 김구라가 끊어서 다행히 정체 누설은 면했다. 대기실 인터뷰에선 어두운 곳에서 가면을 벗고 얼굴을 드러낼 때 밝은 조명이 비추는 것처럼, 자신의 가수 인생에도 빛이 들어오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3라운드 준비곡이었던 '바보'를 무대에서 짤막하게 불렀다.[19] [20]
2019년 7월부터 SBS 파워FM 정소민의 영스트리트의 쏨 띵 어바웃 어스 코너 고정게스트가 됐다. DJ 정소민에 의하면 친형제랑 방송하는 느낌이라고 한다.
2020년 12월 31일,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새 음반 <Ordinary Days> 발표 사실을 알렸는데 이때 독립영화 '무감각'에 대하여서도 소개하였다. 기획 김현우, 각본ㆍ연출 김재흥, 주연 박가람, 출연 딕펑스로 이루어진 자체제작 독립영화로, 드러머 박가람이 연기 수업 수강하였는데 알고보니 딕펑스의 공금으로 진행된 일이었고 이왕 배운 김에 뭐라도 해보라는 뜻에서 시작하여 완성된 영상이라고 한다. 90%는 베이스 김재흥, 10%는 나머지 멤버들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후문. 무감각
5. 앨범
- 2010년
- 《1st EP》
- 2011년
- 《1st Album》
- 2013년
- 《Viva Primavera》
- 《썬글라스》
- 《Hello Goodbye》
- 2015년
- 《요즘젊은것들》
- 《한강에서 놀아요》
- 《29,》
- 2019년
- 《SPECIAL》
- 《Bicycle Man》
- 2020년
- 《평행선》
- 《그때》
- 《미모사》
- 《Ordinary Days》
6. 여담
- 의외로 덕력이 있는 것 같다 썬글라스 무비에서는 다키마쿠라를 들고 오는데 그림이 산젠인 나기와 파츄리 널릿지...[21][22]
- 리더 김재흥은 딕펑스라는 팀명의 어원이 짐 캐리가 출연한 '뻔뻔한 딕 & 제인'이라는 영화[23]에서 따왔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후 '정말 순수하게 그런 뜻인지, 딕이 정말 그 딕이 아닌지'가 궁금했던 팬들이 팬싸에서 직접 물어본 결과, 그 딕이 그 딕이 맞다. 심지어 콘서트 중간의 쉬는 타임에 나오는 영상에서 드러머 박가람이 '에이... 여러분, 사실 무슨 뜻인지 아시죠?'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맥심과의 2013년 12월호 인터뷰에서 사실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 보컬을 포함한 전 멤버가 가사를 못 외우는 걸로 유명하다. 특히 슈퍼스타K4에선 생방 무대 결승전 첫 무대에서도 신나게 틀려줘서 팬들은 '태현이가 태현했다'는 반응을 태연하게 내보냈다고.. 다만 분위기를 깨는 경우는 없다시피 하고 오히려 다 같이 한 파트씩 부르는 '기린치즈바나나' 같은 곡은 가사 틀리나 안 틀리나로 내기를 할 정도로 이미 적응이 된 상태다.
- 결성 날짜가 미스테리하다. 팬들 사이에서 여러번 논쟁이 있었으나, 정작 멤버들 자신들도 각자 의견이 분분하다. 유력한 후보로는 061127, 061227, 071127, 071227등이 있는데 베리딕펑스 콘서트에서 071127로 확정하였다.[24] [25]
- 안녕 여자친구의 뮤직비디오에는 멤버들의 감정연기를 볼 수 있다. 사실은 소속사에서 배우를 캐스팅할 돈이 없어서 본인들이 직접 연기한 것. 그래서인지 웃기다는 평도 꽤 많다. 뮤직비디오 내용을 요약하자면 어지르는 사람 따로 있고 치우는 사람 따로 있는 그런 내용. 오븐을 여닫는 장면이 압권이다.
- 바로 전 시즌 우승자인 울랄라세션의 막내인 박광선과 드러머 박가람은 동네 선후배 사이.[26] 덕분에 빵터지는 에피소드 하나가 나왔다.
-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김재흥은 여러 악기에 능하다. 스케치북에서 두번씩이나 보여줬던 루프 스테이션 이외에도 불후의 명곡에서 보여주었던 플룻도 다룬다. 유일한 챔피언[27]이라는 루프 스테이션 챔피언십에서는 플룻 이외에도 어쿠스틱 기타, 베이스와 비트박스를 이용하여 무대를 꾸몄다.# 이외에도 손재주가 좋은 편이여서 각종 물건을 만든다던지, 영상 편집, 마술까지도 할 줄 안다. 2016년 3월 13일에는 유튜브를 통해 보조배터리의 가죽케이스를 만드는 내용의 실시간 방송을 한 적도 있다. 김재흥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가면 여러가지 동영상들이 올라와 있다.
- 키보드 김현우의 러블리즈 덕심이 매우 크다.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도 영업질, 심지어 V앱에서조차도 아츄를 연주한다. (다른 멤버의 '찬양을 하죠 찬양을!'이란 표현이 매우 찰지다.)
- 김현우가 10년 연애 끝에 2019년 12월 14일에 결혼한다. 기사
- 가수 겸 기타리스트 적재와 딕펑스 멤버 김태현, 김재흥, 김현우가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06학번 동기이다. 적재는 김현우와 2019년, 음악예능 비긴어게인3에 출연하였는데 이후 인터뷰에서 재학 당시에는 친하지 않았으나 해당 촬영을 계기로 많은 얘기를 나누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딕펑스가 네이버 라디오 나우에서 운영하는 적재의 야간작업실에 출연하고, 적재가 딕펑스의 신곡(2020년 기준) '평행선'에 참여한 것을 보면 서로간의 끈끈한 정을 지니고 있는 듯하다. 비긴어게인 방영이 오래 지나지 않았을 무렵, 적재가 김태현이 진행을 맡았던 대구KBS '콘서트 문화창고'에 출연하여 서로에 대해 회고하기도 했다.참고[28][29]
- 김현우의 얼굴이 미남 징징이를 닮았다. #
- 부캐 밴드로 '태나위'가 있다. 태나위 - 약국에 가면
- 드러머 박가람은 서울의 SMS실용음악학원에 강사로도 출강하고 있다. #
- 2024년 10월 29일, 김태현(딕펑스)이 최현석셰프의 첫째딸이자 모델인 최연수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
[1] 과거에는 해당항목에 2007년이라 기술되어 있었으나 결성년도가 2007년일 뿐, 음반 취입년도는 2010년이고 공식프로필에도 2010년으로 기재되어 있다. 2021년 2월 3일, 유튜브 '딕펑스 채널'에서 나무위키 읽기 콘텐츠를 진행했을 당시에도 멤버들이 해당 부분에 의문을 표했을 정도. 하여 2010년으로 정정한다.[2] 드러머 박가람이 빠른 88년생이다.[3] 이 때문에 슈가맨에 출연 당시 기타치는 행위를 펼친 적이 있다.[4] 이러한 구성으로 유명한 서양밴드에는 Keane이라는 영국 밴드가 있다. 개그콘서트의 패션 7080 코너에서 쓰인 'Everybody's Changing'이라는 노래가 유명하다.[5] 단 김현우는 네미시스의 경연에 키보드 세션으로 참여했다. 300초 토너먼트까지 참여하고 패자부활전에서는 불참했는데, 딕펑스가 슈스케에 참가하면서 빠지게 된 듯하다.[6]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싸이가 딕구슬의 의미가 참 좋고 세다고 평했는데, 딕펑스의 딕이 어떤 딕인지는 이미 알려졌는데 거기에 구슬이 붙었다. 어떤 구슬일지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7] 시즌3 울랄라세션의 미인과 점수가 같다. 시즌4의 심사위원 점수가 전체적으로 올라서 큰 의미는 없지만.[8] 이 무대에서 윤건의 논란의 점수가 나온다. 자세한 내용은 슈퍼스타K4참고.[9] 게다가 불법촬영물 제작 및 유포 사건 이전이었다.[10] 특히 꽃보다 할배 OST로 쓰이며 인지도가 확 뛰어올랐다. 이 곡 이외에도 딕펑스의 노래가 꽤 OST로 쓰이는 걸 보면 꽃할배 제작진에 딕펑스 빠가 있는 듯.[11] 꽃할배 뿐만 아니라 나영석 사단의 예능에 상당히 많이 나오는 곡이다.[12] 수록곡 중 별, Answer me는 발매 이전부터 클럽 공연에 연주되었던 딕펑스의 자작곡들이다. 별같은 경우엔 원곡의 감수성 넘치면서 매우 시적인 가사였는데 원곡과 비교하면 비교적 유치하게 들리는 사랑노래 가사가 되질 않나, Answer me(원래는 saw였다)는 '벗어날 수 없겠지' 를 '벗어날 수 없는 걸' 로 개사되어 팬들에게 멘붕을 선사했다.[13] 예전부터 재미로 멤버들끼리 거꾸로 재생되는 동영상을 올리곤 했는데, 이를 적극 활용한 듯하다.[14] 곡명엔 띄어쓰기가 없는데 음방들은 거의 다 띄어쓰기를 하고 표기한다.[15] 참고로 이 영상에서 김재흥이 시연한 곡은 원본이 따로 있다. #[16] 한 팬은 어머니께서 놀라서 텔레비전을 끄셨다는 일화까지 있다.[17] 그래서 별명이 '코보드'다.[18] 2021년 2월 3일에 진행된 딕펑스 나무위키 읽기 콘텐츠에서 김태현은 이에 대해, 보톡스가 아닌 볼 지방 제거 주사였다고 바로잡았다.[19] 방송에서는 편집되었다.[20] 김태현의 복면가왕 출연분이 방영될 당시 멤버 박가람은 입대를 1~2일 앞둔 상태라 집에서 이를 본 기억이 있다고 하였다. 김재흥의 경우, 자대배치를 막 받은 상황이었는데 '멤버 나오는 것 같은데 좀 보면 안 되겠습니까?' 했었다고.[21] 그러나 실제로 뮤직비디오를 보면 가사 표현을 위한 재치있는 발상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실제로 딕펑스 멤버들 중 오덕이 있는 지는 알 수 없다.[22] 2021년 2월 3일, 유튜브 '딕펑스 채널'에서 진행된 나무읽기 콘텐츠에 따르면, 해당 뮤직비디오 속 아이디어는 딕펑스가 아닌 제작팀에게서 나온 것이라고 하며 그렇기에 의외로 덕력이 있는 것 같다 라는 이 항목에 대해서도 '모르겠습니다' 하고 의문감을 표시했다. 솔직히 와닿지 않는 듯 보였다.[23] 1977년 영화의 리메이크작.[24] 콘서트에서는 그게 뭐가 중요하냐는 식으로 아름답고 찝찝한... 결론을 맺었다. 하지만 멤버들의 증언 중 그 날 비가 왔다는 얘기가 자주 나오는데 반해 정작 저 날은 비가 안왔다.[25] 21년, 김현우는 이에 대해 2006년은 절대 아니다. 나와 김재흥은 2006년 당시에는 멤버 박가람을 알지 못했다. 라고 말하였고 박가람은 무조건 21살 때다 라고 덧붙였다. 날짜가 어찌됐든 결성년도가 2007년인 것은 확실한 듯.[26] 2021년, 멤버 박가람은 이에 대해 '몰랐는데 알고보니' (같은 동네) 라고 덧붙였다.[27] 유일한 챔피언인 이유는 대회가 1회를 마지막으로 사라졌다고..[28] 이때 적재는 대학 시절 김태현에 대해, '화려한 이목구비와 고급진 외모로 인해 강남 느낌이 났다. 인기는 많은데 한 여자만 보는 스타일' 등으로 회고했다. 이를 들은 김태현은 쑥쓰러워 하였고 예상치 못한 이야기에 당혹스러워 하면서도 '그게 매력이죠.' 라고 인정하며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김태현은 적재에 대해, '자신들의 학교에 대해 들어오기 쉽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2살 어린 친구가 들어왔다고 해서 놀랐다. 기타를 잘 쳐 천재인 줄 알았다. 그때도 뭔가 형 같았다. 차분했다.' 등의 이야기를 남겼다.[29]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는 실용음악학도가 가장 많이 지원하는 곳으로 경쟁률이 매우 높다. 신입생의 연령 또한 다양(20세부터 30세 이상도 존재)하며, 재수와 삼수도 흔하다. 오히려 20세에 한 번에 합격한 '현역'이 주목을 받을 지경인데 김태현의 표현대로 '18세'에 입학한 경우라면 적재는 신입생 당시 꽤나 유명인사였을 것이다. 물론 적재의 입장에서는 본인이 빠른 89이니 그저 1년 먼저 입학한 것이었겠지만 엄밀히 나이로 따지면 18살이고 현역에 비해 2살이나 어린 나이에 입학했다는 것은 동기들 입장에서 꽤나 화제거리가 될만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