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10-19 11:39:56

록밴드


파일:나무위키+유도.png   동명의 게임에 대한 내용은 락밴드(게임)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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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록밴드 및 록 스타들을 모아놓은 사진.

1. 개요2. 특징과 구성3. 목록4. 대한민국

1. 개요

록 음악을 연주하는 밴드다.[1]

록밴드 시대의 초창기인 1960년대엔 영미권에서 '록 그룹'(rock group)이란 용어와 '록 밴드'(rock band)라는 용어가 공존하며 거의 비슷한 빈도로 혼용되어 사용됐었다. 그래서 1960년대 중~후반에 영미권에서 태동한 그루피족(groupie)[2]도 이 록'그룹'이란 용어에서 파생되어 만들어진 단어다. 그러다가 1970년대 이후부터는 갈수록 '록그룹'이란 용어보다 '록밴드'라는 용어의 사용 빈도가 더 우세해졌고, 1980년대 이후론 아예 록밴드란 말만 쓰이게 됐고 록그룹이란 말은 거의 쓰이지 않게 된다.

서양에서는 그렇고, 한국에서는 반대로 1970~80년대에 '그룹'이란 단어가 훨씬 많이 쓰였는데, 특이한 건 '그룹' 뒤에 '사운드'라는 뜬금없는 말을 붙인 '그룹 사운드'라는 용어가 한국에서만 보편적으로 쓰였다. 현재는 한국에서도 '밴드'란 말을 사용하고 있고, '그룹 사운드'라는 콩글리시는 사라졌다.

2. 특징과 구성

기타 + 베이스 + 드럼 + 보컬 4명으로 이루어진 조합이 가장 대중적이다.[3]

위의 조합에 리드기타 혹은 키보드를 더하거나[4] 크라잉 넛처럼 트럼펫, 색소폰, 아코디언 등을 더해 음의 배리에이션을 추구하는 5인 밴드도 있고, 긱스처럼 키보드를 두 명 더하거나 린킨 파크처럼 Rap 한 명, 턴테이블 한 명 더하는 식의 6인 밴드도 있으며 슬립낫처럼 아예 드럼만 3명에 턴테이블은 2명으로, 다합치면 9명이나 되는 엄청난 머릿수를 자랑하는 밴드도 있다. 그리고 그 반대의 경우 그린데이, 너바나, 뮤즈처럼 기타 + 베이스 + 드럼 의 3인으로도 밴드가 가능하다. 올라이즈 밴드나 故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처럼 1명이서 하는 경우도 있다. 이것을 원맨 밴드라고 칭하는데 해외에서도 많지는 않지만 몇명 있었으며 국내에서는 김수철씨가 최초의 원맨 밴드였으며 동명의 앨범을 낸적이 있다. 버즈[5], 트랙스, 화이트 스트라입스, 톡식, B'z, 쿠로유메, 트웬티 원 파일럿츠, 쾅프로그램처럼 2인 밴드도 있다. 이런 경우 기타 + 드럼 또는 기타 + 보컬으로 구성되는것이 보통이나 로열 블러드, 밤섬해적단처럼 드럼 + 베이스 조합 또는 구토와 눈물처럼 베이스+보컬 조합으로 이루어진 밴드도 있다. 기타 + 기타(또는 베이스)의 경우 두 명중 한명이 보컬을 겸한다. 베이스 음은 주로 기타리스트가 적당히 조정하여 내거나, 미디를 찍거나[6], 세션을 부른다.[7]

이나 딕펑스처럼 피아노 + 드럼 + 베이스 + 보컬로 기타없이 피아노가 멜로디를 주도하는 밴드도 있고, 도어즈 처럼 키보드 + 기타 + 드럼 + 보컬로 베이스가 없이 기타나 키보드로 베이스 음을 내거나 세션을 부르는 밴드도 있고, 아예 보컬이 없어 연주곡만 만들거나 그때그때 외부 보컬리스트를 초빙해 곡을 만드는 밴드도 있다. 드럼이 없이 베이스와 기타 리프의 리듬으로 곡을 진행하거나 키보디스트가 드럼머신 등으로 드럼음을 내는 경우도 있고, 전자 바이올린 + 드럼 + 베이스 + 보컬인 밴드도 있고, 기타파트 없이 피아노는 물론 전기 플루트나 전기 색소폰, 하프, 트럼펫이 기타 역할을 하는 밴드도 있다. 여하튼 록밴드는 어떤 악기파트 구성으로도 가능하고 꼭 어떤 악기파트가 있어야 한다는 절대적인 규정도 없으며 어떤 시도든 가능하다. 기타 대신 전기 가야금이 기타 파트의 연주를 하는 록밴드 같은것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 예시로 잠비나이 3인 멤버로 기타 + 해금 + 거문고를 기초로, 세션 드럼, 부속 악기로 피리, 트라이앵글, 태평소 등 현재는 베이스와 드럼을 영입해서 5인멤버다. 단 이 정도 수준까지 간다면 록 음악이라는 장르가 맞는지 약간 모호할수는 있다.

어떤 구성이든간에 록밴드는 최소한 자체적으로 음악을 프로듀싱하는 능력은 있어야 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물론 밴드에 따라 남의 곡을 받아서 하거나 종종 커버곡을 연주할 수도 있겠지만, 최소한 곡을 밴드의 스타일대로 편곡하여 밴드의 색깔을 나타내지 못한다면 밴드를 구성하여 음악을 하는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다. 이게 되지 않는다면 곡은 전문 작사가 작곡가에게 받고, 편곡자에게 편곡 받고, 세션 써서 솔로 가수들이 노래하는 쪽이[8] 더 싸게 먹히고 결과물도 더 좋기 때문이다. 즉 자체적인 프로듀싱 능력이 없다고 하면 그 팀은 밴드라는 이름값을 얻으려고 위선을 떠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

여러 인기 장르의 록밴드들이 비판받는 이유가 바로 이런식으로 프로듀싱 능력이 없는 밴드가 기획사빨을 받아 상업적으로 활동하였기 때문이다. 한때 유행했던 팝메탈뉴메탈 등이 대표적으로, 초기부터 장르를 이끌었던 유명 밴드들은 실력이나 작곡력에서 인정받았으나 후기에 기획사 주도로 만든 양산형 밴드들이 많이 등장하여 장르 전체가 욕먹게 되기도 하였다. 특히 뉴메탈 같은 경우에는 장르가 채 자리잡기도 전에 양산형 밴드가 등장하는 바람에 이후에는 거의 멸종되었을 정도. 비교적 이후에 나온 장르인 메탈코어나 그 하위장르인 데스코어도 인기를 끌자 스타일이나 멤버들의 외모만 믿고 수준 이하의 곡으로 밀고나가는 밴드들이 많이 나와 문제가 되고 있다.

이하에도 이야기가 나오겠으나, 밴드의 기본적인 요소는 비슷한 공감대를 가진 아티스트들이 모여서 하모니를 구성한다는 것이다. 이건 음악적, 음악외적으로 모두 공감대가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고 그런 점에서 밴드는 결혼 등에 비유되기도 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모든 면에서 공감대를 가지기는 어려운 편이며, 그런 점에서 목적이 뚜렷한 밴드[9]들이 운명 공동체라고 주장하는 밴드들에 비하여 앨범 전체의 통일성이 좋고 더 잘 굴러가는 경향이 있다. 밴드 자체가 기본적으로 아마추어적인 마인드가 없을 수가 없는데[10], 적절한 선을 긋고 활동한다는 것이 쉽지 않으며 실제로 밴드 음악이 시대가 갈수록 줄어들고 대중적 인기를 구가하지 못하는 이유로 꼽는 것이 바로 밴드원들의 불화, 능력 편차의 차이, 외부의 뛰어난 인재 영입 실패로 인한 총체적인 능력 저하에 있다고 분석한다.

3. 목록

록밴드/목록 문서 참조.

4.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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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밴드를 하다가 보컬만 솔로로 독립하고 나머지 멤버들은 세션 연주자(계약직 연주자)처럼 되거나, 세션 연주자를 대신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런 경우 연주자를 보컬이나 기획사의 입맛에 따라, 혹은 주변 사정에 따라 임의로 바꾸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가 럼블 피쉬,사실 거의가 원가 절감을 위해 공연은 MR로 대체하고 연주자는 스튜디오 세션 정도로 이용하거나,[11] 그것조차도 전자악기로 대체해버리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방송에서의 푸대접은 더욱 심각하다. TV 음악 프로그램에서는 여러 가수가 등장하며 보통 한곡 부르고 퇴장하는데[12], 밴드의 경우에는 그 단 한곡을 연주하기 위해서라도 악기와 각종 장비들을 세팅하고 간단하게마나 튜닝도 해야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밴드 음악이 활성화된 미국, 영국, 일본 등지의 음악 프로그램이 두 곳의 스테이지를 확보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다.[13] 가까스로 TV에 출연한다고 해도 조명과 카메라는 보컬에게만 쏟아지며, 심지어는 기타 솔로연주 중에도 멍하니 서있는 보컬만 비춘다. 음악계가 워낙 솔로 가수나 보컬/댄스 팀 위주로 발전하다 보니 그렇다.

음악 프로그램 이외에도 밴드 멤버 전체가 다 나와도 인터뷰는 오로지 보컬에게 집중된다. 김태원부활의 리더이자 수많은 명곡을 써낸 작곡가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그의 대중적 인지도를 높인건 음악활동보다는 국민할매 캐릭터 등을 위시한 비롯한 예능 활동이었다. 밴드라는 것이 TV 보다는 공연에 특화된 시스템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다. 한국인의 문화생활은 오랜 기간 동안 TV 일변도였고, 음악도 보컬 일변도였다. 음악 공연을 비롯한 연극, 뮤지컬 등의 공연문화가 일반대중에게까지 확산된 것은 21세기에 접어든 이후이다.

조용필과 위대한탄생도 마찬가지이다. 국내 최장수 록밴드이고 위탄 밴드 개개인이 각 분야에서 국내 독보적 원탑의 실력을 갖춘 어마어마한 밴드이지만, 사람들은 조용필은 알지만 위대한탄생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이런 이유로 악기를 하다가 보컬로 전향하는 사람도 많으며, 아예 밴드 음악을 때려치우고 팔리는 음악으로 바꾸는 사람도 많다. 그것도 아니라면 아예 다른 장르의 연예인으로 바꾸거나 음악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악기를 계속 하는 사람들은 스튜디오 세션이나 재즈밴드 등을 알아봐야 하는 경우가 많으며, 주로 실용음악학원 등지에서 강사로 활동하며 생활비 마련이나 하는 정도이다. 심지어는 유흥업소 등에서 연주하며 음악생활을 근근히 이어나가는 연주자들도 많은 실정이다. 그런데 진짜로 유흥업소에서 노래하는 것이 더 돈이 될 때도 있다고 한다.

단 악기 연주자들의 문제도 있다. 기본적으로 작곡을 기타가 담당하는 경우가 많고 기타가 곡을 쓰니 밴드 성향을 쉽게 기타리스트 쪽으로 이끌어 갈 수 있다. 게다가 기타리스트가 다른 파트에 비해 공급이 많기 때문에 기타리스트가 음악적 견해를 이유로 자신의 밴드를 버리고 새로 밴드를 구하기엔 막막하다. 결국 밴드가 자신의 음악성을 따라가도록 이끌게 되는 것이다. 이런 기타리스트들의 횡포가 큰 편이라 밴드가 기타리스트에게 휘둘리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14] 다만 여기에 어폐가 있는데, 원래 록 음악은 메탈같이 리듬이 아주 중요한 팀도 있고 팀마다 비중의 차이가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기타가 리드하는 장르다. 기타리스트가 팀의 리더인건 웬만한 록 팀에서 대부분 마찬가지다. 보컬리스트가 얼굴마담인 경우가 대부분인 것과 같다. 물론 피아노만 가지고 록하는 벤 폴즈나 베이시스트가 얼굴마담인 듀란듀란처럼 언제나 예외는 존재한다. 이에 대해 조용필은 '록은 원래 기타리스트가 만드는거다'라는 말을 한 바가 있다.

그렇다고 기타만 잘못하고 있는 게 아니고 리듬 파트인 베이스, 드럼의 마인드 역시 문제이다. 한국의 리듬 파트는 마치 세션과 같다. 연주력만 올리고 작곡에 별 관심이 없는 것이다. '잘 모르니까'라는 말로 대충 넘기다 보니 기타리스트가 좋든 싫든 작곡을 담당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면서 드럼과 베이스는 기타리스트가 주는 곡 내에서 거의 리듬의 변화 없이(튀거나 리듬 파트가 괜히 강조되면 싫어한다. 더 극단적으로는, 작곡 담당이 미디로 찍어서 주기도 한다. 이대로 치라고 말한다.)오직 타임키핑, 터치에 의한 그루브 등에만 신경쓰게 되는 것. 즉, 기본 비트만 칠줄 알고 연주의 바리에이션이 없다는 얘기다. 즉 말만 밴드고 거의 기타리스트의 원맨쇼가 되는 것이다. 이렇다 보니 음악적 밸런스가 망가지기 쉽고 망가진 연주 위에서 돋보이는건 보컬 뿐이다. (리듬은 현대 음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다만 리듬 악기는 그 성격상 원래부터 멜로디를 담당하는 기타, 보컬보다 작사 작곡 편곡을 리드하는 위치가 되기 쉽지 않다.) 하지만 이것은 메이저 씬의 이야기이고, 홍대 인디씬의 밴드 내에서는 보컬의 음악 내 비중이 크다고 보기 어려웠다. 77년 산울림까지 거슬러 올라갈 것까지 없거니와 당장 델리 스파이스 김민규의 보컬을 상기해 보자. 키보드디스트가 리더격인 메이트도 있고, 기타가 빠진 곡을 타이틀곡으로 삼았던 NELL의 경우도 있다.[15] 하지만 이는 실력있는 보컬이 전부 아이돌이나 가요로 빠져나간 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한 나름의 고육지책이기도 했다. 심지어 보컬 실력이 너무 떨어져서 듣기 거북한 경우도 많이 있었기 때문에, 전체적인 분위기를 더 중시하게 되기도 하였다.

2000년대 후반 이후에는 홍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브 클럽의 밴드들은 상당히 발전된 음악성을 보여주기도 한다. 심지어 대중성도 많아졌다. 이제는 과거처럼 인디에만 천착하려는 인디밴드는 많이 없다. 물론 상업적으로 실패하여 투자가 별로 없기 때문에 사운드나 전체적인 세련된 느낌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왜냐하면 취미 수준으로 악기를 하는 사람들이 아무나 무턱대고 밴드를 한다며 나온다거나, 실력있는 보컬들을 대형 기획사들에게 빼앗기고 밸런스가 무너진 사운드를 들려주는 밴드들도 있기 때문이다.
[1] 추구하는 구체적인 음악 성격을 나타내기 위해 예를들어 '헤비메탈 밴드' 라고 부르는 식으로 특정 하위장르의 이름을 록 대신 붙이기도 한다.[2] 록밴드 멤버들을 쫓아다니며 접근하여 호텔과 차 등에서 록스타들과 성관계를 맺는 록음악계의 열혈 사생팬/빠순이들을 일컫는 말[3] 이 조합을 완성시킨 밴드는 바로 미국의 전설적인 로큰롤 가수 버디 홀리가 이끄는 크리켓츠이다. 그리고 이 구성을 대중화시키고 정착시킨 밴드가 바로 비틀즈. 사실 비틀즈(딱정벌레)라는 이름도 크리켓츠(귀뚜라미)에서 따온것이다. 그 이전에는(엘비스 프레슬리, 리틀 리처드 등) 다른 재즈 밴드와 다르지 않게 빅 밴드의 형태를 갖췄었다. 그리고 이것을 밴드 스코어라고 한다.[4] 키보디스트가 따로 없으면 보컬이 키보드를 맡는 경우도 많다. 다만 연주를 하며 노래까지 불러야 하는 특성상 반주는 아주 기본적인 화음반주만을 담당하게 된다.[5] 보컬 민경훈이 아닌 보컬 나율의 버즈2기를 말한다.[6] 화이트 스트라입스의 경우 특수한 장치를 이용하여 기타로 베이스음을 같이 내고, 기타와 연주가 따로 갈 경우는 미디를 찍어서 MR로 쓴다.[7] 린킨 파크크리드처럼 원래 베이스가 있는데 밴드에 합류하지 못 한 경우 이런 식으로 객원 멤버를 쓰는 경우가 많다. 그 외에도 여러 사정으로 일부 멤버가 정식으로 등록되지 못한 경우는 많다.[8] 심지어 아이돌이나 솔로 가수가 녹음할 때 옆에서 보컬 트레이너(녹음시에는 보컬 프로듀서라고 한다)가 불러주고 그대로 따라부르게 해서 녹음하는 경우도 있다![9] 예컨대 토토의 경우 초일류 세션들이 모여서 보컬에 휘둘리지 않고 한 번 해보자라는 의도로 결성되었다.[10] 까놓고 말해서 효율적으로 '내' 음악을 표현할거라면 세션 불러서 쓰는게 최고다. 그리고 그 이상의 공감대를 서로 표현하기 위해 밴드가 존재한다.[11] 대충 일용직이나 계약직 정도의 대접이라고 보면 된다. 단기 알바 취급이다.[12] 90년대까지 한국의 음악 프로그램에서는 방송사에 소속된 관현악단의 일부에 대중음악에 사용되는 악기를 추가한 정체불명의 악단(?)이 모든 출연 가수들의 반주를 담당했다. 음악 프로그램 시작할 때 '오늘 반주를 담당할 ○○악단입니다.'라고 그 지휘자를 소개하곤 했다.(...) 나중에는 녹음된 반주, 그러다가 보컬조차도 립씽크하는 경우도 생겼다.[13] 한 쪽에서 공연중에 다른 한쪽에서는 세팅.[14] 멜로디 파트라고 키보드와 동일시하면 안된다. 키보디스트는 아주 극소수에 대부분 키보드가 아닌 클래식 피아노를 접해본 사람이 피아노에 대한 마인드로 밴드를 한다. 락적인 작곡, 연주와는 거리가 멀고 사실상 한국에선 대부분이 들러리 정도. 제대로 된 키보디스트가 밴드를 리드하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다. 한국 밴드중에서는 문샤인정도만이 키보디스트가 밴드를 리드했던 경우이지만, 이 쪽도 기타와 겸업했다.[15] '기억을 걷는 시간'의 경우 기타 사운드가 존재하지 않는다. 게다가 제일 히트. 참고로 Nell은 모든 멤버가 편곡에 참여하고 있으며, 곡을 쓸 수 있는 능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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