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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colcolor=#fff> 신세계사이먼 Shinsegae Simon | |
| 정식 명칭 | 주식회사 신세계사이먼 |
| 영문 명칭 | Shinsegae Simon Inc. |
| 설립일 | 2005년 6월 1일 ([age(2005-06-01)]주년) |
|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420, 15층 (청담동, 청담스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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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종명 |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 |
| 상장 유무 | 비상장기업 |
| 기업 규모 | 대기업 |
| 법인 형태 | 외부감사법인 |
| 대표이사 | 김영섭[1]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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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세계와 미국의 사이먼프로퍼티그룹이 합작하여 설립한 유통업체로 신세계그룹의 아울렛 운영사이다.2020년 기준 매출액은 1,753억 원, 영업 이익은 840억 원이다.[2] 現 대표이사는 김영섭이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과 함께 대한민국 3대 아울렛 업체로 꼽힌다.
여주점과 부산점의 경우, 대한민국 아울렛 최초로 '프리미엄 멤버스'라는 VIP 고객 제도를 도입했다. 2022년부터는 여주점과 부산점 외 파주점, 시흥점, 제주점까지 확대되었고 전국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에서 1년간 1,00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이 선정 대상이며, 단일 지점에서 700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은 소속점에 한정해서 프리미엄 라운지(1일 1회), 프리미엄 전용 주차 구역 등의 서비스를 받을수 있다. 2023년에는 신규 등급인 골드 등급을 신설했는데, 년간 아울렛 구매금액이 400만원 이상인 고객들이 선정 대당이다. 아울렛 골드등급 주요 혜택은 월 1회 프리미엄 라운지 이용히 가능하다. 신세계백화점의 VIP 고객들 중에서 골드 등급 이상이면 신세계아울렛 전 지점에서 '프리미엄 멤버스' 등급과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정되면 프리미엄 라운지 및 파킹존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여주점에서 판매하는 명품을 부산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 지배구조
2019년 7월 기준이다.| <rowcolor=#fff> 주주명 | 지분율 |
| [[미국|]][[틀:국기|]][[틀:국기|]] 사이먼프로퍼티 | 50.00% |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세계 | 25.00% |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세계인터내셔날 | 25.00% |
3. 점포
현재 여주시, 파주시, 부산광역시, 시흥시, 서귀포시에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3.1. 여주점
3.2. 파주점
3.3. 부산점
3.4. 시흥점
3.5. 제주 프리미엄 전문점
| <colbgcolor=#000><colcolor=#fff> 제주 프리미엄 전문점 (2021) | |
| 개점일 | 2021년 10월 15일 |
| 영업 시간 | 월요일 ~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9시[3] |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 304번길 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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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크 |
제주 신화월드의 기존 제주 관광공사 면세점이 운영되던 자리에 입점했다. 면세점을 제외하면 제주도에서 처음으로 개점한 대기업의 쇼핑몰이다. 원래는 2021년 7월에 개점할 예정이었지만, 지역 소상공인들의 반발로 개점 일자가 10월로 미루어졌다. 다른 신세계사이먼의 지점들과는 다르게, 지하 1층 ~ 지하 2층 규모로 생각보다 규모는 작은 곳이다.
주요 명품 브랜드로는 에르메네질도 제냐, 휴고 보스, 모스키노, 아르마니 등이 있었으나, 이후 추가 유치를 통해 몽클레르, 토즈, 베르사체, 로에베 등의 명품 브랜드들을 추가 입점시켰다.
4. 개점이 확정되지 않은 점포
4.1. 경산점
| 주소 | 경상북도 경산시 경산지식산업지구 |
부지 면적 약 177,000㎡ (53,000평) 규모의 부지에 200여개의 국내외 유명 패션 및 잡화 브랜드들을 입점시켜 2023년 말에 개점할 예정이었다.[4] 만약에 개점한다면 대구권의 첫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약 2,000명 이상의 직간접적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하지만 해당 부지가 산업지구로 지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산업통상자원부는 해당 부지의 용도 변경의 불허 방침을 내세웠다. 김부겸 총리까지 나서서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산업통상자원부는 "입주 업체에 대한 특혜 시비가 제기될 수 있다."는 입장을 고수했고, 시간이 흘러 정권이 바뀌면서 이대로 흐지부지 되는 모양을 보이고 있다.
다만 2022년 12월 경산시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경산지식산업지구 2단계 부지 내 5만 평 규모 '대규모 아울렛 유치 촉구를 위한 10만 서명운동'에 나선 결과 13만 6천 662명의 서명을 받았다.
이와 관련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은 경산지식산업지구에 창업·문화·유통기능을 추가한 복합단지로의 개발계획 변경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했다.
2024년 4월 26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139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산업.공공시설 용지를 대형유통상업 시설의 입주가 가능하도록 변경하는 제21차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의가 통과됐다.
4.2. 고산점(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 주소 |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
2014년 7월, 경기도,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 신세계사이먼과 함께 약 1100억원 규모를 투자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의정부 프리미엄 아울렛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체결 내용에 따르면, 의정부시, 경기도,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 신세계사이먼은 지역경제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의정부시 산곡동 일원의 지역현안사업부지(現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에 약 13만㎡의 규모로 의정부 프리미엄 아울렛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으며, 해당 부지는 구리포천고속도로(現 세종포천고속도로) 산곡IC(現 동의정부IC)와 인접하여 접근이 우수하다고 밝혔다.#기사
하지만 이후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사업의 진행이 늦어지는 등 오랫동안 별다른 진척이 없다가, 2024년 5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에 신규 프리미엄아울렛을 유치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하면서 다시금 청신호가 켜졌다.#기사1 #기사2
협약 내용에 따르면, 경기도에 총 세 군데 투자가 이루어지며 시흥을 제외한 나머지 2곳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한 곳은 경기도 북부권이고 한 곳은 경기도 동부권이며, 북부에는 1,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북부권에 설치될 아울렛의 위치를 공개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으나, 또다른 기사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정부가 산곡동 일원에 조성을 발표한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사업계획에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이 포함됐었고, 그보다 이전인 2014년에 이미 신세계사이먼에서 의정부 프리미엄 아울렛 발표가 있었던 만큼, 경기북부 프리미엄아울렛의 위치가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추측해볼 수 있다. #기사
다만, 정확한 위치를 아직 밝히지 않은 사유를 해당 기사에서 어느 정도 추측해볼 수 있는데, 기사 내용에 따르면, 도 관계자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 북부·동부 대개발에 발맞춰 외국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 그동안 소외됐던 지역의 발전을 이끌기 위한 장기플랜의 일환”이라며 “아직 구체적인 상황을 밝히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아직 구체적인 상황을 밝히기 어렵다는 관계자의 발언 취지를 생각해볼 때, 추후 경기도에서 발표할 가능성이 높은 경기 북부, 동부 대개발 계획이 발표될 시, 정확한 위치도 함께 연계하여 발표되지 않을까 추측해볼 수 있다. #기사
5. 여담
5.1. "프리미엄 아울렛"이라는 명칭에 관하여
신세계사이먼의 각 점포 공식 명칭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등으로, 공식 명칭에는 '신세계', '사이먼'과 같은 그 어떤 기업명도 붙이지 않는다. 심지어 경쟁사 역시 아울렛을 출점한 파주시에서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5]그 이유는 "프리미엄 아울렛(Premium Outlets®)"이라는 이름이 사이먼그룹의 아울렛 브랜드 상표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사이먼 그룹은 "지역명 + 프리미엄 아울렛"이라는 작명법을 전 세계에 사용하고 있다. 사이먼 그룹이 진출해 있는 국가에서 "프리미엄 아울렛"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으면 거의 무조건 사이먼 그룹의 아울렛 점포라고 보면 된다. 가령 한국인도 많이 찾는 미국 뉴욕의 "우드버리 커먼 프리미엄 아울렛"이나 일본 도쿄 근교 "고텐바 프리미엄 아울렛" 등도 전부 사이먼 프로퍼티의 아울렛들이다.
때문에 사이먼과 합작해 아울렛을 들여온 신세계 역시 '프리미엄 아울렛'이라는 상표권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프리미엄 아울렛"이 이미 하나의 상표이므로 굳이 기업명을 덧붙이지 않는 것.[6]
그런데 경쟁사인 롯데나 현대와 같은 경쟁사들도 "프리미엄 아울렛"이라는 명칭을 쓰고 있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프리미엄 아울렛"이라는 명칭이 국내에서는 상표권을 인정받지 못했기 때문. # 국내에선 "프리미엄"이라는 용어 자체가 너무 흔하게 쓰이고 있는 탓에 특허법원에서 식별력을 부정했고, 때문에 타사도 이 명칭을 쓸 수 있게 되었다. 그래도 구분을 위해 다른 회사들은 신세계사이먼과 다르게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이나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과 같이 자신들의 사명을 추가로 붙이고 있다.
[1] 1965년생으로 장충고등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2년에 입사하였다. 신세계 해외잡화담당 상무, 신세계 상품본부장 전무, 신세계디에프 상품본부장을 역임했다.[2] 백화점과는 다르게 신세계사이먼은 부동산 임대업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임대 수익만을 정식 매출로 등록한다.[3] 공휴일 포함[4] 전체적인 규모는 신세계사이먼 파주점과 비슷하다.[5] 경쟁사인 롯데아울렛은 구분을 위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을 공식 명칭으로 사용한다.[6] 타사와의 구분이 필요할 때에 "신세계사이먼 ㅇㅇ 프리미엄 아울렛"이라는 이름을 쓰기도 하지만 내부적으로나 외부적으로나 정식 명칭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