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인스타그램 / 작가 홈대한민국의 웹툰작가이자 전직 미술교사. 와이랩 어스의 대표 프로듀서.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1] 96학번이었으며, 대학 졸업 후 경기도 양평의 양일중학교 미술교사로 일했다고 한다. 출처
미술교사로 근무한 자신의 경험을 살린 일상툰 스쿨홀릭으로 데뷔했다. 본래는 작가의 개인 홈페이지(싸이월드 페이퍼)에서 연재되고 네이버 붐에 같이 올라오는 방식으로 연재되었으나 2008년 12월 무렵 싸이월드 페이퍼가 사라지고 네이버 붐 카툰 카테고리가 네이버 웹툰과 통합되면서 베스트 도전에서 연재를 이어갔고 네이버와 정식 계약을 맺고 데뷔하였다.
스쿨홀릭 연재 중반까지는 본직은 미술교사였고 웹툰작가를 겸업하는 형태로 연재 했으나 본격적으로 만화를 그리기 위해 교사직을 그만두었다. 교단을 떠난 뒤에도 캐릭터 신의철은 교사를 계속 하고 있다는 설정으로 스쿨홀릭을 이어나갔다.
스쿨홀릭의 연재를 종료한 뒤에는 웹툰 작가의 생활을 소재로 한 내일은 웹툰, 신혼부부의 생활을 다룬 조신한 부부, 느와르 장르의 인형의 기사[2], 액션 히어로 물인 사이드킥을 연재하는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있다.
이명진 작가의 문하생 출신이며, 이명진이 십수년만에 소울아크로 만화가로 복귀하자 페이스북에 20년전의 문하생이었다면서 글을 남겼다.
2. 연재 작품(브랜드 웹툰 제외)
- 스쿨홀릭
- 조신한 부부
- 러브 레터
- 개념제로
- 귀차니즈 패밀리
- 내일은 웹툰
- 인형의 기사(스토리 담당)
- 사이드킥
- 캐스터즈
- 사이드킥 : 퍼스트 미션
- 레이드
- 사람의 조각 (스토리 담당)
- 야만의 시대 (스토리 담당)
- 쿠쿠쿠쿠
- 할배 무사와 지존 손녀 (각색 담당)
- 돌아온 쿠쿠짱 (스토리 담당)
3. 여담
- 사이드킥에서 밝힌 바로는 생일이 12월 15일인 듯하다. 스쿨홀릭 극초반 88화 국경일편에서는 12월 14일을 생일이라고 적어놓았다.
- 타니자키 유카리 캐릭터를 좋아해 실제로 중학교 선생 시절, 이 인물 교육방침을 실제로 써보았다고 한다. 그리고 오래 안 가 학생들에게 무책임선생님이라는 평가를 받고 포기했다고 한다(...).
만화는 만화일 뿐 - 사이드킥의 경우, 히로인 캐릭터인 라미아 릴리스의 착한 몸매가 주목을 받았다. 수많은 팬들이 팬아트를 그리고 있을 정도.
- 스쿨홀릭에서 오랫동안 언급한 사실이지만, 상당한 축덕이다. 2009년 당시에 올라온 웹툰을 보면 10년 이상 피파와 위닝을 즐겨온데다 바둑판 시절의 FM도 해온것으로 보인다. 어차피 그 시절에는 다 바둑판이긴 했으나 이 FM도 상당히 오랜기간 해온것으로 보인다. 각종 회차에서 축구드립이 종종 나오곤 한다.
- 사칭을 당한 일이 있다. 다만 워낙에 어설픈 사칭이라 사칭한 사람이 금방 들통이 났고 본인도 금방 알아챘다. 명예훼손으로 법적조치 까지 취할 수도 있었겠지만 사건 당사자가 워낙에 어렸던데다[3] 본인도 사건을 일으킨 당사자에게 다시는 이런 일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조건으로 용서해 주었다.[4]
- 스쿨홀릭 연재 도중 같은 학교 교사와 연애 중임을 밝혔고[5] 결혼 후 지금은 한 아들의 아버지가 되었다. 아들은 2021년 기준으로 초등학생이다. 신혼 시절을 만화로 그린 '조신한 부부'에서 부부끼리 서로를 특별한 애칭으로 부르는 모습이 나오는데,[6] 결혼한지 10년이 넘은 지금도 같은 애칭으로 부른다고 한다.
- MBTI는 INFJ와 INTJ가 동시에 나온다고 하지만 주로 INFJ로 소개한다.출처
[1] 現 디자인조형학부[2] 스토리만 담당했다.[3] 당시 사칭을 한 당사자가 중학생이었다.[4] 그러나 5년후 이 사건을 일으킨 당사자는 더 큰 포풍 병살타를 친 뒤 구속되어 징역형을 살았다.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라는 말은 이럴 때 쓰이는 거다.[5] 스쿨홀릭의 등장인물인 '조은샘'이다.[6] 서로 오봉이(신의철), 애깅이(조은샘=아내)로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