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by(迅帝,ruby=じんてい)](Jintei) / Speed King
1. 개요
壱·撃·離·脫 (일격이탈)
수도고 배틀 시리즈의 등장인물.2. 정보
수도고 배틀 X에서의 모습 |
본명은 이와사키 모토야(岩崎基矢)[1]라는 의사로[2] 나이는 포터블 기준 27세. 수도고 경력은 5년으로, 주변인에 따르면 아저씨 냄새(...)가 난다고 한다. 수도고 배틀 2의 보스이자 0의 12패성(The ZODIAC) 멤버였던 '퍼플 메테오'의 제자였다거나[3] 또한 요코하마 구간 주력 팀인 Speed Master의 검은 천사(이와사키 아야코)가 신제의 여동생이라는 이야기도 있다.[4]
3. 등장 작품
3.1. 수도고 배틀 0
어느 더운 밤 갑자기 수도고에 나타나 차례대로 라이벌을 꺾어 최고에 올랐다. 그 정체는 수수께끼에 싸여 있지만 소문에 따르면 20대 청년이라고 한다. 언제나 갑작스럽게 나타난다.
시작 지점부터 압도적인 가속력으로 단번에 최고속도에 도달하는 초도급 엔진과 그것을 다루는 실력은 도저히 인간의 능력이라고 할 수 없다. 차량의 움직임을 완벽하게 예측해서 상대를 봉쇄하기도.
13귀장 멤버를 모두 이기면 1부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상당히 빨라서 완간선에서 붙으면 그 1200마력 덕분에 지옥을 제대로 맛본다. 승리 시 1부 완결.[clearfix]
3.2. 카이도 배틀 (PS2)
어느 추운 밤 갑자기 고갯길에 나타나 차례대로 라이벌을 꺾어 최고에 올랐다. 아직 18세로 갓 면허를 딴 새내기라는 소문도 있다. 고갯길의 모두가 그의 솜씨를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으며 쫓아내려 하고 있다.
제1이로하자카 힐클라임 슬래셔로 등장했다. 최종보스인 카이도 프레지던트 전에 붙는 중간보스인지라 강하다. 제1이로하자카의 코스 특성 덕에 빠르게 찔러댄다.딱히 스토리에 관여하진 않고 그저 팬서비스로 등장했지만 설명문을 보면 연관성을 만든거 같다. 신제는 수도고를 달리다 고갯길에 흥미를 느껴 왔지만 정작 여기 사람들에겐 거의 이단 취급이다. 3번째 작품인 고개의 전설과 연관지으면 "수도고를 달리던 놈이 여기까지 와서 깽판을 치고 다니네?" 같은 느낌. 이후 진짜로 3작품인 고개의 전설에서 자기 팀원들을 이끌고 저 말 그대로 행동한다.
[clearfix]
3.3. 수도고 배틀 01 (PS2)
어느 날 밤 갑자기 수도고에 출현해 눈 깜짝할 사이에 정점에 올라선 레이서. 그 후 어떤 레이서에게 패해 수도고를 영원히 떠난 것으로 여겨졌지만 더 강해져서 돌아왔다. 그 존재 자체가 수도고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다른 차의 움직임을 읽어내고 그것마저 이용하는 천재적인 주행 실력을 갖췄다. 시작 지점부터 상당히 거리를 벌린 후 한층 더 거리를 벌린다. 경이로운 마력을 견디는 바디 강성과 서스펜션을 완비, 기적같은 속도를 실현했다.
2부 보스로 등장한다. 맨 처음 0 시절 패배의 배경을 설명하는 컷신이 존재한다. 역시 전처럼 비슷하게 R34를 타고 나오지만 13귀장이 흩어져서인지 후드에 13 숫자가 쪼개져 있다.[clearfix]
3.4. 수도고 배틀 포터블 (PSP)
완간선 공항 중앙에 카메라를 돌리다보면 나온다. 레벨은 49로 라이벌 중 2번째로 높다.[5]
승리하면 커스텀카가 주어진다. 원본과 다르게 색상은 하얀색으로 칠해져있다. 후에 또다른 귀장인 '퍼플 메테오'를 스카우트할때 쓰이니 구매하는 것을 추천.
차가 차이다보니 성능도 우수하다.
3.5. 레이싱 배틀 C1 그랑프리 (PS2)
무려 NISMO JGTC GT-R 레이스카를 타고 전 13귀장의 4천왕과 함께 등장한다. 역시 전용데칼이 그려져있다.
3.6. 카이도 배틀 고개의 전설 (PS2)
이전 작처럼 임프레자를 타고 13귀장들과 함께 등장한다. 처음 때랑 달리 제대로 스토리의 축을 담당하며 고개의 패성으로 불리는 12왕국과 대립한다. 팀원들을 나눠 여러 고개로 보내 이리저리 쑤시고 다닌 덕분에 카이도 시리즈의 인물들에게 미운털 제대로 박혔다. 그래서 BBS게시판에서 유저들이 불만을 터트리며 플레이어가 13귀장 인원들을 쓰러트릴때마다 환호한다.(...)[6]
난이도는 12왕국 리더 카이도 프레지던트와 이모셜 킹인 포에버 나이트와 비슷하다. 물론 3명이 동급이라도 어려운쪽은 12왕국 리더님이다.
빌려타보면 신제의 임프레자는 꽤 무겁다. 오프로드맵인 홋카이도로 끌고가보면 느낌이 오는데 가속력이 더디고 커브를 돌기가 힘들다. 물론 CPU가 쓸땐 문제는 없지만...오히려 온로드 코스에선 정반대로 꽤 쓸만하다.
3.7. 수도고 배틀 X (XBOX360)
모종의 이유로 X에서는 차량을 스바루 임프레자로 바뀌었다. 신규 보스 집단 팬텀 9의 리더 '스네이크 아이즈'와는 연관이 있는듯 하다.[스포일러]
불치병으로 세상을 떠난 여자 친구도 있었다고 한다. 여기에 조금 심오하면서도 신제가 패배 이후 슬럼프에 빠지게 된 사연의 이야기가 있는데, 3년 전 여자친구가 불치병에 걸렸음에도 자신에게 중요한 것은 차랑 레이싱뿐이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어서 고갯길을 찾아 카이도 프레지던트 등에게 도전하는 등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으나 병이 심각해져 세상을 떠난 여자친구의 소식은 신제를 괴롭혔었고 신제는 여자친구의 마지막 숨을 쉬기 직전까지도 그녀의 곁에 있지 않았고 자신의 마음은 최고의 레이서라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소비하지 않았다는 마인드를 가졌으나 이후 아무 소리 없이 돌연 모습을 감춰버리며 이것은 차례로 자신의 팀을 다시 해산한 직후 레이싱 현장에서 사라지게 하는 중대한 정체성 위기로 이어져 버렸으며 아무도 모르는 것은 신제의 실종이 엄청난 결과를 가져왔고 이후 수도고 배틀 X의 스토리 최종 보스인 스네이크 아이즈와 같은 많은 라이벌을 낳아버리게 된 것이다. 스네이크 아이즈가 여러 개별 드라이버에 대해 모든 팀에 전면 공격을 가하면서(이 때문인지 몇몇 과거 수도고 레이싱 팀들은 해산되어 그 중 한 멤버가 원더러로 재등장하기도 한다.)"수도고 최고속"이라는 타이틀을 달성하기 위해 경쟁해왔으며, 결국 수도고 배틀 X에서 1회차 보스 블러드하운드를 이긴 후 이와사키가 수도고에서 은퇴한 이유에 대해 플레이어에게 진실을 밝히고 같은 1회차 보스인 플래티넘 프린스(과거 RX-7 원메이크 팀 R.R. 팀의 리더이자 이니셜D의 타카하시 료스케 패러디)와 12시가 지난 신데렐라는 후자가 수도고로 다시 복귀하도록 설득한 것이다. 스네이크 아이즈가 플레이어에게 패배함에 따라 신제는 스바루 임프레자를 운전하면서 C1 루프에서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과 닛산 350Z를 전속력으로 은밀하게 추월하는 컷신을 볼 수 있으며 이후 플레이어가 신제에게 도전했을 때 그는 플레이어를 보는 순간 "결국 이렇게 될 것 같았다"고 말하고 레이스가 끝난 이후 신제는 플레이어를 만난 이후 이전보다 더 행복해졌다고 말하며 영구적으로 심리적 회복이 돌아온 것으로 추정된다.
3.8. 수도고 배틀 XTREME (모바일)
한정 게릴라 배틀에서 등장한다.
[1] 카이도 배틀에서 현지화된 한칭은 김민겸.[2] 완간 미드나이트의 '블랙버드' 시마 타츠야 패러디. 둘다 낮에는 의사를 업종으로 삼고 밤에는 수도고를 질주하는 공통점이 있다. 물론 블랙버드 포르쉐 자체를 패러디한 캐릭터는 원더러인 ZERO가 따로 있다.[3] 참고로 이 퍼플 메테오라는 캐릭터는 팬들 사이에선 수도고 배틀의 주인공이라는 설이 거의 기정사실 취급 받고 있는데 덕분에 수도고 배틀 2의 주인공이 신제가 아니냐는 설이 돌고 있다.[4] 실종된 오빠를 찾기 위해 수도고로 들어섰다는데, 성씨가 같은 이와사키인 것도 있고 무엇보다 실종된 자신의 오빠의 정체가 신제라는 언급이 있었다. 정작 신제 본인은 여동생에 대한 언급을 일절 한 적이 없어서 아직 확정 지을 수 없는 미스터리.[5] 1위는 Unknown (Lv.50)[6] 이때 패배한 귀장들의 BBS글도 재미있다.반란의 잭나이프와 블러드 하운드는 찌질하게 구는 모습이 압권,꿈을 보는 생령은 정신줄을 놓았는지 플레이어를 보고 꿈이 보인다며 웃는다(...)그래도 대부분의 13귀장 맴버들은 플레이어를 인정하며 높게 평가한다.[스포일러] 사실 게임을 맨 처음 시작할 시 플레이어와 처음으로 배틀하는 남색 스카이라인 쿠페가 바로 신제다. 영어판 한정이지만 번호판에 떡하니 EMPEROR(...)라 적혀있고, 그리고 처음 등장시 이와사키씨라는 이름으로 나오는데 상술했듯이 신제의 본명은 이와사키 모토야이며, 결정적으로 후반에 대놓고 신제가 정체를 밝힌다. 초반에 막 수도고에 입문한 주인공을 격려해주며 이리저리 조언을 해 주는데, 자신을 넘어설 수도 있을 자가 왔는데도 조언해주고 마지막에 신제한테 오면 축하해주는 걸 보면 본성은 좋은 사람인듯아니면 시리즈 내내 털려서 해탈했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