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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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효진 | |
<colbgcolor=#313244><colcolor=#fff> 출생 | 2005년 |
신장 | 166cm |
학력 | 복일중학교 (졸업) 복일고등학교 |
해외판 성명 | 중국판: 대만판: 선샤오전(沈孝貞) 일본판: 후카가와 마코토(深川 真琴) 그 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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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똑 닮은 딸의 등장인물. 소명의 중학교 친구. 집이 도장을 하고 있으며, 본인도 집안을 따라 진로를 잡아 운동을 하고 있다.2. 작중 행적
2.1. 중학교 시절
4화에서 서남수가 소명에게 자신의 친구라고 소개해주며 등장한다.서남수가 길소명의 가족에 대해 함부로 말하는 것을 보고 서남수를 이상하게 여긴다. 또한 서남수가 아이들 앞에서 길소명이 썸남을 뺏어갔다는 식으로 말하며 소명을 이상하게 몰아가자 얘 말하는 게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다가, 소명이 오자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서남수에게 분노한다. 또한 서남수가 길소명이 자기 가방을 훔쳐 갔다며 거짓말을 계속하다 못해 이입해서 진심으로 억울한 듯이 굴자 매우 어이없어 한다[1] 이 사건을 기점으로 서남수 무리와는 갈라서고 길소명과 함께 다니게 된다.
그렇게 서남수와 갈라지고 소명과 같이 다니면서, 소명에게 남수의 만행에 대해 얘기해도 소명은 괜찮다고 넘기자, 효진은 남수의 만행에 대해 자기가 더 화를 내며, 소명이 지나치게 착해 화도 제대로 못내고 참기만 한다고 생각해서 걱정한다. 에이폰 절도누명을 씌우려 했던 것 등을 두고 학폭위를 제안하기도 하지만, 증거도 없으며 절차도 복잡해서 당장은 시험에 집중하고 싶다는 소명의 말에 일단 넘어가기로 한다.
우연히 담임의 불륜현장을 목격해 사진으로 찍어 소명에게 보여준다. 담임이 또 짜증나게 굴면 정의구현으로 교육청에 찌르겠다고 농담을 하며 소명의 입시를 응원한다[2]
기말고사 마지막 날, 커닝페이퍼 누명을 씌우려다 실패한 서남수가 기어이 소명의 분노발작을 유발시킨 것을 목격한다. 소명이 화장실 잠금장치를 부수고서 남수의 머리를 변기 뚜껑으로 내리치려는 순간 달려들어 붙잡고 "영재고 가야지!"라고 소리치며 막는다. 남수에게 맞아 코피가 난 소명을 데리고 양호실에 갔다가 소명이 간헐성 폭발장애가 있음을 듣게 된다. 소명에게 어차피 자신들밖에 못 봤고 서남수는 맞은 곳도 없으니 모르는 일로 하자고 한다.[3] 소명이 코피가 난 사실을 엄마에게 숨기고 싶다며 옷을 빌려달라고 하자 바꿔 입어준다.
이후로도 소명과 친구로서 같이 다니지만, 서남수의 학폭위 이후로 소명이 남수를 챙기며 같이 하교하자 효진은 남수를 불편해하고 왜 그렇게 남수를 챙기려 드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소명에게 이유를 물어보지만 소명은 차마 말을 못 하고 입을 닫아버리자 효진은 답답해하며 소명에게 가을 대회 준비 때문에 당분간 못 볼거라며 거리를 둔다.
그러나 남수의 실종 소식에 소명을 찾아가서 남수에 대한 죄책감으로 눈물을 보이며 남수를 찾는 전단을 돌리고 최근 접한 사람들을 알아보려 노력한다. 결국 사망이 확정되자 소명과 같이 남수의 장례식에 참석한다.
소명이 시윤과 싸운 후, 효진은 소명의 표정이 안 좋자 하교 후에 자기 집에서 운영하는 도장에 소명을 데려간다. 본인은 복일고에 입학할 예정이란 사실과 무슨 일이 있으면 얘기 좀 해달라고 걱정과 동시에 타박 아닌 타박을 한다. 소명은 그런 효진의 어깨에 말없이 기대면서 말을 열려고 하던 찰나, 효진의 부모님이 돌아오고 효진의 아버지는 효진과 소명을 '공주' 라고 칭하며 주접을 부린다. 효진은 얼굴을 붉히며 그렇게 부르지 좀 말라며 창피해 죽으려 한다. 효진의 부모님이 소명에게 다같이 고기 먹으러 가자는 제안하자, 효진은 소명이가 불편해할테니 따로 먹고 오겠다고 거절하려하나 소명이 조용한 얼굴로 "아냐, 나야 영광이지, ...효진 공주" 라며 장난을 치자 열받아한다.
2.2. 고등학교 시절
2.2.1. 다른 반이 되다
복일고에 진학한 후에는 소명과 반이 갈라졌어도[4] 같이 군것질을 하고, 소명을 대신해 맘카페에 가입해 정보를 알아봐주는 등 친하게 지내고 있다.수학여행 때도 소명의 방에 찾아와 같이 할리갈리하면서 주건하에 대한 소문을 얘기하는 다른 친구들과 달리 일부러 소명과 같이 소문에 귀 기울이지않고 할리갈리에 집중한다. 내심 그러한 뒷얘기를 불편해하는 소명을 배려해서 들었는지만 물어보고 깊이 이야기하지 않으며, 본인도 중학교 때 경험으로 이런데에는 말 얹지 않는게 낫다며 같이 다닌다.
2.2.2. 휴대폰의 분실
류솔에 대해 몰래 뒷조사중이던 소명에게 휴대폰을 빌려준다. 아예 핸드폰 패턴까지 알려주었으며 편하게 써도 된다고 말한다. 소명의 보안을 걱정하자 자신은 숨길게 없어 떳떳하다고 하며, 내심 속사정이 복잡한 듯한 소명을 걱정한다. 하지만 다음 날, 효진의 휴대폰이 사라지는 사고가 발생한다. 그것도 제출하지 않고 몰래 책상 안에 안 보이도록 숨겨둔 것이 사라져 절도 의혹이 언급된다. 다행히도 며칠 후 교무실에서 다시 휴대폰을 찾았다는 소식과 함께 소명을 따로 부르는데, 어딘가 실망한 듯한 기색으로 화면을 보여주며 설명을 요구한다.2.2.3. 소명과의 말다툼
효진이 보여준 것은 스승찾기 관련하여 교육청에서 온 휴대폰의 까톡 화면이었다. 효진은 폰의 마지막 화면에 이 화면이 띄워져있었고, 소명에게 자신의 폰에 손 댄 것이냐고 묻는다. 소명은 크게 당황하며, 효진에게 왜 까톡을 안 지우고 나에게 왔다는 사실에 대해 말도 안 했냐며 따지듯이 캐묻는다. 효진 역시 당황하며 이런 사소한 것까지 말해야하는 거냐고 묻는다.소명은 까톡에 답은 효진이 남긴 거냐고 묻자, 효진은 발끈하며 그럴 리가 있겠냐며 잃어버리고 다시 찾자마자 열린 폰 화면에는 마침표(.)만 있는 답장이 있는 화면이 있었다고 어이없어한다. 안 그래도 핸드폰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부모님께 크게 혼나고, 겨우 찾아서 폰 화면을 켜자마자 보인 화면이 기억도 안 나는 교육청 까톡과 이상한 답장이 남겨져 있는 걸 보고 자신의 폰 잠금패턴을 아는 사람이 소명 밖에 없기에, 혹시 소명이 자기 몰래 사용한 건지 아닌지 별 생각을 다하다가 직접 물어보려고 온 건데 왜 너는 되려 따지듯이 말하냐고 묻는다. 그제야 소명은 효진의 입장을 헤아리고, 자신의 행적이 어디까지 감시당하는지에 대한 두려움과 혹시 효진마저 위험해질까봐 불안해진 소명은 말을 더 하지 못하다가, 얼굴색이 안 좋아진 채 비틀거리면서, 사과와 동시에 자신이 아니라는 말밖에 하지 못한다. 효진은 갑자기 안 좋아진 소명의 상태를 보고 크게 당황하며 알겠다며 더이상 묻지 않고 소명을 진정시키려 하지만, 소명은 호흡을 들썩이며 미안하다고 횡설수설하자, 효진은 자신이 너무 몰아세운 건가, 안 그래도 문자 삭제에 너무 집요하게 구는게 이상했는데 왜 내가 잘못한거 같냐며 혼란스러워한다.
2.2.4. 어색해진 관계
이후 효진은 집으로 돌아간 소명에게 '몸조리 잘 하고 내일 보자' 라고 문자를 보낸다. 소명은 그런 효진에 대해 친구를 잃었다고 생각한다.이후 방학 동안에도 단 한 번도 먼저 연락하지 않았으며, 개학 이후 효진이 먼저 어색하게 웃으면서 다가와 안부를 묻고 이제 핸드폰 마음대로 빌려써도 괜찮다며 호의를 보였음에도, 소명은 웃으면서 이제 괜찮다며 칼 같이 거절한다.
3. 기타
- 운동을 전공할 생각이어서인지, 따로 공부에 딱히 관심을 두고 있지는 않다. 집이 태권도장을 운영한다.
- 소명은 '엄마 손을 안 탄 친구' 인 효진을 시윤과 달리 믿을 수 있는 친구라고 생각하지만, 자신과 다른 화목한 가정환경[5][6] 때문에 소명은 속내를 쉬이 털어놓지 않는다.
오히려 일부 독자들 중에선 그런 효진이야말로 명소민이 소명을 감시하려는 목적으로 몰래 심어놓은 스파이가 아니냐는 추측을 하는 독자들이 있다. 실제로, 현 시점까지 제대로 된 심리묘사가 일절 나오지 않았다. 끽해야 3부에서 소명에 대해 속사정이 복잡한 것 같으니 언젠가 믿고 말해줬음 좋겠다고 생각한다.
- 초기 설정에서는 소문을 좋아하는 성격이었으나, 정식 연재에서는 고구마를 줄이기 위한 대리 사이다를 날리는 캐릭터로 바뀌었다.
[1] 효진이 논리적으로 따지고 들자, 궁지에 몰린 남수는 억울하다는 듯이 울어버리는데 우연히 마주친 친구가 울지 말라고 말리자 남수는 일부러 더 크게 우는데, 이에 열받은 효진이 남수를 밀어서 넘어뜨린다 친구 왈, 대화 맞아?[2] 나중에 이 사진이 소명에게 큰 도움이 되어 담임을 협박하는데 쓰인다[3] 덤으로 소명이 무기로 쓰려했던 변기 뚜껑과 의자는 이미 정리했다고 한다. 효진 왈, "부서진 화장실 문은 어찌하지 못했다" 라고 말한다(...).[4] 소명은 1반, 효진은 10반.[5] 특히 아버지는 곧 고등학생이 되는 딸을 '공주'라고 부르고, 소명을 보자 '이웃나라 공주' 라고 감탄한다(...)[6] 이 작품에서 명소민과 함께 화목한 가정환경에서 살고 있는 몇 안 되는 인물이다. 주인공 길소명과 동생 길명진을 포함한 손시윤, 서남수, 주건하, 류솔은 가정환경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