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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Juni Taisen: Zodiac War이야기 시리즈의 작가 니시오 이신의 소설이며 일러스트는 나카무라 히카루가 담당했다. 국내에는 미정발 상태다. 그러나 오오기리가 국내에 정발되면서 관련작인 십이대전 또한 정발 가능성도 그나마 올라간 상태이지만 아직까지 소식이 없다.
2. 줄거리
서로의 생명과 긍지를 걸고 열두 명의 전사들은 투쟁 - 단 하나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니시오 이신 혼신의 소설 × 나카무라 히카루의 일러스트. 최고의 배틀로얄 소설 개전. |
3.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십이대전/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4. 설정
12회 십이대전에서는 12개의 보석을 모두 모은자가 승리하는 것인데 이것이 단순히 보석을 찾는 것이 아니라 십이지 전사 모두가 보석을 먹어야 하고 몸 안에 있는 보석을 얻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참고로 이 보석은 진짜 보석이 아닌 독의 결정체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소화되어 섭취자를 죽이기에 쓸데없이 시간을 끌지 못하게 만들어져 있다.세계관도 독특하여 인구 50만명 정도 되는 도시에서 십이대전 자체가 무슨 공식 경기 마냥 정기적으로 여러번 진행되고 있으며, 전쟁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는 설정이라 '전장에서 만나고 싶지 않은 전사'같은 앙케이트도 있는 것을 보면 신냉전에 가까운 분위기로 보이며 일본은 전쟁이 자주 일어나고 있는 세계관에 비해서 평화로운 배경인 것을 현실과 큰 차이는 없어 보이며 십이지 전사들의 과거 회상에서 일본에서의 전쟁이 아닌 주로 중동 같은 타국에서의 전쟁에 개입한 경우로 보이는 전쟁이 많이 보였다.
십이지 전사의 선발은 십이대전을 운영하는 자들이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 이노우 토시코의 경우에는 선대 이노우노시시였던 아버지의 지명[1]인 것을 보면 선대의 후계자들이 그대로 출전한다.[2] 이런 점들을 보면 같은 배틀로얄이자 팬들이 비교하고 있는 페이트 시리즈의 시작의 세 가문과 유사한데 실제로 타츠미 형제 과거 에피소드에서 간지 12가문이 언급되었다.
사실 Fate 시리즈의 성배전쟁은 소규모의 인간들끼리 이루는 전쟁이지만 십이대전은 사실 국가를 건 전쟁인데 십이대전의 우승자에 따라서 세계지도가 달라진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
사실 어느 정도 짐작은 가능한 부분이기는 했다. 십이대전에 사용한 대전의 한자는 '大戦'인데 1대1 싸움 같은 경우에는 대전을 '對戰'을 사용한다. 본작에서 사용한 '大戦'은 세계대전 같은 대규모 전쟁에서 사용한 한자였다.
또한 장소도 매 십이대전마다 달라지는데 히츠지이가 참여한 제 9회의 경우에는 우주에서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각 전사들은 서로 만나면 무슨 전사이며 죽이는 방식, 그리고 이름을 말하는 것이 원칙인데 이것은 이미 죽어서 말도 못하고 머리가 잘린 시체를 만나더라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사들 간의 예의로 보이며, 상징하는 단어[3]는 전부 음독이 아니라 훈독으로 말한다.[4]
십이대전은 본작 세계관은 상당히 중요한 존재로 보이는데 전쟁이 일으키는 메인 요소로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십이지 전사는 각 국가의 대리전쟁이라는 형식이기 때문인데 후속작인 십이대전 대 십이대전에서 닥터 피니쉬의 묘사를 보면 십이대전을 막으면 전쟁을 없앨 수 있다는 식으로 보여주었다.
세계지도가 어떤 형태인지는 명확하게 모르지만 일본이라는 국가는 그대로 남아있을 것으로 보인다. 십이대전의 주역인 간지 12가문은 전원 일본인이며 네즈미가 다니고 있는 학교도 평범한 학교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후속작인 십이대전 대 십이대전의 사수자리의 전범 운슨 사지타리의 소개문에서 '일식'을 싫어한다는 소개문이 있는 것을 보면 일본이라는 국가 자체는 그대로 있는 것이 거의 확실해보인다.
그 외에 소원은 1인당 하나의 소원이 원칙으로 보이지만 듀오디큐플에 말에 따르면 소원 하나를 이용해서 소원을 부풀려서 100개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것 또한 가능하다고 한다.
여기까지 읽어보면 알겠지만 세계관 설명이 여타 다른 소설에 비해서 확실히 부족하다. 애초에 작품 자체가 십이대전의 배틀 내용으로만 다루고 있으면 세계관에 대한 설명은 각 에피소드마다 써져있는 전사들의 개인 에피소드 한 페이지 정도로만 알 수 있으면 이마저도 애니에서 부풀리면서 어느 정도 더 상세해졌지만 세계관에 대해서 특별한 설명 자체는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십이대전에서 매화 테마가 달라지며 제 12회 십이대전의 경우에는 독극물을 이용한 시간제한이 테마였지만 이 룰에는 어느 정도의 헛점이 있었는데 각 전사마다 이를 회피할 방법은 각자 나름대로 있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독을 다룰 수 있고 해독할 수 있는 도츠쿠가 있는 시점에서 운영 측에서 도츠쿠의 능력을 몰랐을 리가 없었기 때문이며, 히츠지이의 경우에는 수염을 이용해서 회피 우우마는 불확실하지만 본인의 말에 의하면 단련된 몸이기에 독에 대한 내성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했고 우사기 또한 자신의 능력으로 시간제한이 되더라도 자결을 해서 스스로 좀비화해서 회피할 수 있었다.
실제로 이런 점은 막바지 우시이의 입으로 직접 증명되었고 십이대전에서 참전한 전사들에게 이번 룰에 대한 어드벤티지가 있었다고 언급을 했다. 우시이가 대전 시작 전에 심판인 듀오디큐플에게 질문을 많이 했기에 이런 점을 꿰뚫어 볼 수 있던 것이었다.
또한 심판자가 정식으로 십이대전을 알리기 전에 서로 살육 행위를 벌이는 것에 대한 제제도 딱히 없는 모양인데 제 12회 십이대전에서 우사기가 타츠미 동생을 죽일 때와 죽고 난 후에 아무런 제제는 물론 특별한 말도 없었는데 이는 이들이 전사이기에 대전 시작 전에 죽는 것은 전사로써의 실력이 그 정도 밖에 안된다고 판단해서 그런 것인지는 불명이지만 대전 시작 전에 특별히 서로 간의 살육전 자체는 허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4.1. 역대 십이대전
십이대전 12년 주기로 한 번 씩 열리며 계산을 해보면 총 144년 전부터 진행된 것이다. 게다가 자신의 나라를 걸고 도박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기에 현실의 세계관과는 지리나 역사 같은 것이 많이 달라져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시대 또한 2010년대라고 볼 수 없는 것이 9회 십이대전이 우주정거장에서 벌어졌는데 12회 시대가 2010년대라면 9회는 대략 1970년대에 벌어졌다는 소리다.그런데 이 당시 우주정거장 기술이 막 태어났을 때로 이런점들을 볼 때는 십이대전 세계관은 작가인 니시오 이신의 오리지널 세계관으로 볼 수 있으며 십이대전 대 십이대전에서는 신흥 국가나 댄디 라이온이 운영하던 국가가 있는 것을 보면 니시오 이신 오리지널 세계관으로 확정되었다.
라노벨과 애니에서는 12회 십이대전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4회 십이대전
: 십이대전 대 십이대전에서 짤막하게 언급만 된다. 우승자는 불명이지만 여기서는 특이하게 무기의 휴대 자체가 테마상 금지였다는 언급이 나온다. 나머지 십이대전에서는 무기의 휴대 자체는 어떤 것이든 허가 되었다고 한다.
: 십이대전 대 십이대전에서 짤막하게 언급만 된다. 우승자는 불명이지만 여기서는 특이하게 무기의 휴대 자체가 테마상 금지였다는 언급이 나온다. 나머지 십이대전에서는 무기의 휴대 자체는 어떤 것이든 허가 되었다고 한다.
8회 십이대전
: 십이대전 대 십이대전에 출전하는 게자리의 전범 칸서 경이 출전하며[5] 거기서 우승했다고 하며 소원은 칸서 경의 자신의 십이대전의 출전 기록을 지우는 것으로 아무도 기억하지 못한다고 한다.
칸서 경의 과거 소개문에 따르면 개전 후 12분 만에[6] 우승했으며 당시 칸서 경의 나이는 12세였다고 한다.
: 십이대전 대 십이대전에 출전하는 게자리의 전범 칸서 경이 출전하며[5] 거기서 우승했다고 하며 소원은 칸서 경의 자신의 십이대전의 출전 기록을 지우는 것으로 아무도 기억하지 못한다고 한다.
칸서 경의 과거 소개문에 따르면 개전 후 12분 만에[6] 우승했으며 당시 칸서 경의 나이는 12세였다고 한다.
9회 십이대전
: 작품의 무대가 된 12회에 출전하는 양의 전사 히츠지이가 출전하며 장소는 우주정거장 같은 장소에서 펼쳐졌다. 우승은 양의 전사 히츠지이가 우승했으며 소원은 손녀의 얼굴을 보는 거였다.
출전 전사로 히츠지이 외에는 애니에서 세 명이 보였는데 한 명은 갑옷을 입고 있는 전사, 다른 한 명은 인디언 부족 같아 보이는 전사, 다른 한 명은 평범해 보이는 일반인 같은 모습이었다. 세 명 모두 어느 전사인지는 불명이다.
: 작품의 무대가 된 12회에 출전하는 양의 전사 히츠지이가 출전하며 장소는 우주정거장 같은 장소에서 펼쳐졌다. 우승은 양의 전사 히츠지이가 우승했으며 소원은 손녀의 얼굴을 보는 거였다.
출전 전사로 히츠지이 외에는 애니에서 세 명이 보였는데 한 명은 갑옷을 입고 있는 전사, 다른 한 명은 인디언 부족 같아 보이는 전사, 다른 한 명은 평범해 보이는 일반인 같은 모습이었다. 세 명 모두 어느 전사인지는 불명이다.
10회 십이대전
: 정확히는 불명이다. 많은 이들은 우시이로 착각하고 있지만 우시이의 첫 줄전이 5살이라는 소개문 때문인데 이는 일반 전장의 첫 줄전이 5살이라는 소리다. 히츠지이만이 유일한 십이대전 경험자라고 설명했으며 우시이 또한 첫 출전이 십이대전인지 아닌지 불명이다. 그렇기에 8회부터 12회 중에 유일하게 상세 불명인 십이대전이다.
: 정확히는 불명이다. 많은 이들은 우시이로 착각하고 있지만 우시이의 첫 줄전이 5살이라는 소개문 때문인데 이는 일반 전장의 첫 줄전이 5살이라는 소리다. 히츠지이만이 유일한 십이대전 경험자라고 설명했으며 우시이 또한 첫 출전이 십이대전인지 아닌지 불명이다. 그렇기에 8회부터 12회 중에 유일하게 상세 불명인 십이대전이다.
11회 십이대전
: 작품의 무대인 12회에 출전하는 멧돼지의 전사 이노우노시시인 이노우 토시코의 아버지가 선대 이노우노시시가 출전하며 우승으로는 선대 이노우노시시. 소원은 불명이다.
심판은 십이대전 대 십이대전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제 12회와 동일한 듀오디큐플이라고 한다.
: 작품의 무대인 12회에 출전하는 멧돼지의 전사 이노우노시시인 이노우 토시코의 아버지가 선대 이노우노시시가 출전하며 우승으로는 선대 이노우노시시. 소원은 불명이다.
심판은 십이대전 대 십이대전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제 12회와 동일한 듀오디큐플이라고 한다.
12회 십이대전
: 라노벨 및 현재 애니메이션의 무대다.
: 라노벨 및 현재 애니메이션의 무대다.
4.2. 그 외의 십이대전
위에 있는 십이지 전사들 뿐 아니라 후속작이자 평행세계인 십이대전 대 십이대전에서 황도 12궁의 전범들이 있는데 황도 12궁에 의한 십이대전이 있는지는 불명이지만 우선 황도 12궁의 전범들도 전쟁 범죄자인 것을 보면 전사였던 모양이긴 하다.게다가 십이대전 대 십이대전 내에서는 승리한 팀 전원이 소원을 이룬다는 엄청나게 큰 보상이 걸려있어서 싫더라도 협력을 취하게 만드는 구조로 해놓았지만 이 조건은 거짓 조건이었다.
사실 십이대전 대 십이대전 그 자체는 전범들에 의해서 조작된 자작극으로 그들의 목적은 십이대전 그 자체를 끝내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 목숨을 소비한 것[7]이다.
사실 잘 본다면 시작 시점부터가 전범들에게 유리했는데 쌍둥이자리의 전범 더블 마인드는 2인 1조 취급이긴 하나 인원수 자체는 이미 전범들이 많은 상태였으며 설령 더블 마인드 남매가 진짜로 1인 취급을 했다고 해도 이미 대전이 시작되기 전부터 네즈미는 살해된 상태였고 프렌드 쉽이 그 자리를 차지고 있었기에 여러가지 수상한 점들이 보였다.
그리고 서로 협력하는 룰 자체도 이미 전범들이 매우 잘 이루고 있었는데 이미 애초에 전범들이 처음부터 작정하고 꾸민 일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서로 간의 좋은 인식은 거의 없었던 전사들은 팀워크란 것이 잘 되지 않았고[8]
사실 전범들끼리 십이대전을 탈취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지만 유력자들 사이에서 누군가가 전범들을 지원했다는 것이 후반부에 밝혀졌다.
5. 미디어 믹스
5.1. 코믹스
少年ジャンプ+にて漫画版『十二大戦』連載開始애니메이션 방영 2주 전인 9월 23일 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연재를 한다. 작화는 니시오 이신하고 같이 메다카 박스와 증년증녀를 작업했던 아카츠키 아키라. 그림체가 좀 독특한 편인데 이노우노시시나 니와토리 같은 캐릭터들은 평범하게 그리지만 우우마나 도츠쿠는 엄청나게 무섭게 그려지며 상당히 고어한 면도 높은 측에 속한다.
애니를 보고 코믹스를 보면 전개가 매우 빠르다고 생각할지 모르는데 코믹스가 정상 속도로 애니가 느린편에 속한다. 애니에서는 원작에서 1페이지로 끝낸 과거 회상을 너무 늘어트리고 코믹스에서는 간단하게 혹은 아예 패스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중간에 한 번 후속작 십이대전 대 십이대전에 등장하는 황도 12궁 전범들의 소개문을 올린 적이 있다.
5.2.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십이대전/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5.3. 실사 무대화
https://12taisen-stage.com/애니메이션이 끝난 이후 십이대전의 실사 무대화가 결정되었다고 한다.
배우는 다음과 같다.
네즈미 - 키타무라 료
우시이 - 타키가와 코다이
토라 - 이마무라 미호
우사기 - 사이카와 코지
타츠미 형 - 하시모토 쇼헤이
타츠미 동생 - 하세가와 신야
우우마 - 요코야마 마사시
히츠지이 - 하라이사무 와타루
샤류 - 타케우치 유메
니와토리 - 우메무라 유이
도츠쿠 - 이사카 타츠야
이노우노시시 - 마모루 아사나
듀오디큐플 - 이즈미 슈헤이
많은 팬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은 십이대전의 등장인물 중 가장 노출도가 높은 우사기와 니와토리의 복장인데 그걸 그대로 재현할지 관심이 보이고 있다.
2018년 8월 24일 블루레이 & DVD로 발매되었다.
6. 후일담
오오기리에 속해있는 단편 만화인 '어떻게 해서든 이루고 싶은 단 하나의 소원과 별로 그렇지도 않은 99개의 소원'의 주인공은 12회 십이대전의 우승자 네즈미가 죽은 전사들의 소원을 말하는 식으로 흘려가는 것으로 보인다.후일담 제목 뜻은 단 하나의 소원과 99개의 소원이라는 점을 보면 네즈미의 특수 능력인 헌드레드 클릭으로 보인다.
7. 십이대전 대 십이대전
왼쪽이 12회 십이대전 멤버
오른쪽인 황도 12궁 전범
아래는 각 장의 부제목들
- 1전 - 기로망양
- 2전 - 말을 타기 전에 소를 타라
- 3전 - 국사무쌍
- 4전 - 게는 구멍을 파도 게딱치럼 판다.
- 5전 - 사자 몸 속의 벌레
- 6전 - 소녀의 마음과 가을 하늘
- 7전 - 양다리를 걸치다.
- 8전 - 뱀 전갈과 같이 매우 싫어한다.
- 9전 - 웃는 얼굴에 화살을 세우지 않는다.
- 10전 - wear goat's horns
- 11전 - 가을 날은 두레박 떨구기
- 12전 - 맑은 물에는 물고기가 살지 않는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속담이나 고사성어를 인용하였다.
현재 일부 팬들이 걱정하는 것 중 하나가 애니메이션 방영 이후 인기가 있으면 니시오 이신의 또 다른 작품인 이야기 시리즈나, 비슷한 배틀로얄 계열의 페이트 시리즈처럼 계속 우려먹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다. [9] 그도 그럴 것이 본작은 제12회 십이대전 이기 때문에 그 이전에 발생한 십이대전을 내놓을 수 있기 때문인데... 실제로 10월 3일 속편이 나온다고 공식 트위터를 통해서 예고했다.
재미있게도 발매일이 12월 12일이다.
십이대전 vs 십이대전으로 총 25명[10]의 인물이 등장하는데 한쪽은 본편에 등장하는 십이지 전사들 그리고 다른 한쪽은 황도 12궁의 전사들이라고 한다. 본작이 Fate 시리즈로 치면 후유키시의 성배전쟁이 십이대전 vs 십이대전은 Fate/Apocrypha의 성배대전으로 비유된다. 본작의 이름이 십이지 대전이 아닌 십이대전이라 모티브는 뭐가 되었든 사실 별로 중요한 것은 아니다.
그리고 작품의 표지가 공개되었는데 십이지 전사들은 12회 멤버 그대로 출전한다. 다만 십이지 전사들이 본편에서 겪는 일들을 생각하면 제12회 십이대전이 벌어지기 전의 시점에서 벌어지는 스토리인지, 혹은 십이지 전사들이 모두 멀쩡하게 존재한다는 평행세계로 정확히 말하자면 스포일러가 가지고 있는 능력의 버그로 인해서 생긴 새로운 세계였다.
위 본편 소설의 애니메이션 평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죽는 순서가 십이지 역순서였는데 만약 그 법칙이 이 작품에서도 적용되었다면 같은 비판점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오히려 더욱 악화될 가능성도 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본작품에서 십이지 전사들은 네즈미부터 순서대로 죽는다고 한다. 역순서에서 정순서로 바뀐 것 말고는 특별한 것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다음에 누가 죽을지를 예측을 할 수 없는데 십이지 - 황도 12궁 - 십이지 - 황도 12궁 순서가 아니라 랜덤으로 정순서로 죽기 때문이다. 전작 십이대전에서 죽는 순서가 너무 뻔히 보인다는 비판점이 보안된 셈. 거기에 정순서는 십이지 전사에만 해당하면 황도 12궁 전범들은 랜덤으로 죽는다는 점에서 죽는 순서는 확실하게 보안이 된 셈이다.[11]
사실상 숫자 12명만 맞추면 모티브가 무엇이 되든지, 얼마든지 십이대전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자 단점이 존재한다.
팬들이 부르는 주 명칭은 십이전사 대 십이전범 혹은 십이대십이로 부르고 있다.
8. 기타
니시오 이신 작품치고는 캐릭터들의 이름이 나름 평범한 편이다. 스테이지 네임은 말 그대로 본명이 아닌 전장에서 사용하는 가명이기에 예외. 본명 쪽만 본다면 이름 불명인 우사기와 스컬피온을 제외하고 하나같이 현실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이름들이다.근데 스테이지 네임도 잘 보면 생각보다 일반적으로 이름으로 쓰일 수 있는 것들이 많다.
[1] 원래는 동생 이노우 키요코로 예정되어 있지만 상당히 망가져서 참여가 불가능.[2] 다만 무조건 피가 이어진다는 것은 아닌데 니와 료카의 니와 가문이나 아이라 카나에의 아이라 가문이 이런 형식이다.[3] 자, 축, 인, 묘 등.[4] 이는 아마도 해당하는 동물을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축의 경우에는 음독인 경우인 츄우가 되지만 훈독일 경우에는 우시라는 소의 일본어 발음이 난다.[5] 어느 전사였는지는 불명이다. 게자리는 십이대전 대 십이대전에서 사용한 것이고 십이대전은 기본적으로는 십이지 전사로서 출전한 것으로 보인다.[6] 12명이 출전하는데 이는 거의 1분에 1명 씩 죽였다는 말이 된다.[7] 작중에서 아에 목숨을 건 것이 아니고 소비했다고 명확하게 묘사된다.[8] 당장 우시이와 토라만 봐도 우시이 쪽은 몰라도 토라는 우시이가 자신을 기억하지 못해서 그렇게 좋은 감정이 있지 않았고 나머지 전사들은 샤류나 이노우노시시 그리고 혈연인 타츠미 형제를 제외하면 면식이라고는 거의 없는 상태였고 서로 간의 활약상이나 소문 정도로만 알고 있는 사이였다.[9] 참고로 페이트 시리즈는 각 작품들마다 성배대전이 계속 발생한다하더라도 그 각각의 작품들은 시리즈의 원작자인 나스 키노코가 집필하는 것이 아닌 다른 작가들이 집필하는 것이기 때문에 꽤 다른 작품스타일, 다른 전개, 묘사 등을 볼 수 있어서 적어도 각 성배대전의 색다른 면을 즐길 수 있다. 사람에 따라서는, 이 후속작들이 아예 설정과 타이틀만 가져다 쓴 서로 다른 소설로도 볼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 십이대전 시리즈는 현재 사실상 니시오 이신 혼자서 계속 시리즈를 이어나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우려먹는 것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가 더 심할 수 도 있다.[10] 24명이 아닌 이유는 쌍둥이자리의 전범인 더블 마인드가 2인조 이기 때문이다.[11] 아마도 작가인 니시오 이신이 전작의 비판과 문제점을 인지했던 것일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