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Fate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보구. Fate/Grand Order의 베디비어가 사용한다. 원전은 켈트 전쟁의 신 누아다가 사용한 신조병장이다.2. Fate/Grand Order
2.1. 스위치 온 아가트람
Fate/Grand Order 6장 CM | |
4성 예장 Replica; Agateram | 인연예장 - 잃어버린 오른팔 |
[ruby(검을 취하라\, 은색의 팔, ruby=스위치 온 아가트람)] ([ruby(剣を摂れ、銀色の腕, ruby=スイッチオン・アガートラム)] ; Switch-on Agateram) | |||
랭크 : C | 종류 : 대인보구 | 레인지 : 0 | 최대포착 : 1명 |
외팔을 보조하기 위해 마술사 멀린에 의해 주어진 은색의 팔. 켈트 전쟁의 신 누아다가 일찍이 썼다고 하는 신조병장『은의 팔』그 자체가 아닌, 신화와 동일한 이름을 부여한 것으로 존재를 덮어씌운 임시 보구. 그 진정한 정체는, 가정(If)의 역사에서만 존재하는 『반환되지 못했던 성검』이다.─── (칼데아에 소환된 베디비어가 사용하는 건 성검 그 자체가 아니라 매우 특수한 "가상 성검"이다) 상시발동형의 보구. 보통은 사람과 대등한 위력이지만, 전투용으로 기동시키는 것으로 근력, 내구, 민첩의 패러미터가 상승하여, 백병전에도 보너스가 붙는다. (스테이터스 표기는 상승치까지 계산했음) 『FateGO』의 전투에서는 항상 전투용으로 기동되어 있다.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4권 |
빛나는 은색의 팔, 아가트람. 그것은 본래 신의 의수다. 켈트 신화에 등장하는 다나의 전신(戦神) 누아자가 전란이 한창이던 때 잃은 오른팔의 대체품으로, 의료와 단야와 공예의 신 디안케트에 의해 창조된 신조 병장이라고 한다. 베디비어가 잃은 오른팔을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 팔은, 물론 누아자의 은색의 팔은 아니다. 신화와 같은 이름을 부여함으로서 존재를 보강한 임시적인 보구인 것이다. 그 정체야말로─── 반환하지 못한 성검. 6장의 이야기에서 성검의 반환은 이루어졌다. 고로, 특례로서 영령의 좌에 등록된 그의 오른팔에 깃든 건 성검 그 자체는 아니다. 가상 성검. 예전처럼 혼을 깎는 보구가 아니라 서번트와 마스터의 연결과 유대를 말미암아 발동하는, 어떤 의미로선 가장 새로운 보구의 한 종류이다. ▶ Fate/Grand Order 인연예장 잃어버린 오른팔 |
특별한 힘을 지니지 않은 평범한 기사인 베디비어에게 멀린이 준 오른팔 의수. 상시발동형 보구로 다른 원탁 기사들에게 결코 밀리지 않는 힘이라고 한다. 발동하는 것만으로 패러미터가 향상되며, 진명개방을 하면 강력한 대군단 섬멸공격이 가능하다. 개편 이후로 엑스트라 공격 시에는 황금빛 마력광선포를 발사하는데 그것이 진명개방의 강력한 대군단 섬멸공격으로 추정된다.
극장판 Fate/Grand Order -신성원탁영역 카멜롯- |
...... 원탁의 기사를 대표하여, 당신에게 사죄드립니다.
그 어두운 시대를 당신 한 사람에게 짊어지게 했습니다. 그 화려했던 원탁을, 당신만이 몰랐습니다.
...... 용감한 기사왕, 브리튼을 구한 분. 당신이야말로 우리에게 있어서 빛나는 별.
나의 왕, 나의 주인이여. 지금이야말로──아뇨. 이번에야말로 이 검을 돌려드리겠습니다.
베디비어
그 어두운 시대를 당신 한 사람에게 짊어지게 했습니다. 그 화려했던 원탁을, 당신만이 몰랐습니다.
...... 용감한 기사왕, 브리튼을 구한 분. 당신이야말로 우리에게 있어서 빛나는 별.
나의 왕, 나의 주인이여. 지금이야말로──아뇨. 이번에야말로 이 검을 돌려드리겠습니다.
베디비어
그 정체는 성검 엑스칼리버이며, 사용할 때마다 혼이 버티지 못하고 깎여나간다. 6장에서 종종 베디비어가 고통을 호소한 것은 아가트람을 사용한 부작용 때문이다.
캄란 전투 이후 엑스칼리버를 호수에 반환해달라는 아서왕의 부탁을 받은 베디비어는 왕이 죽을 것을 염려해서 거짓을 고해 성검을 반환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로 인해 성창 롱고미니아드의 영향으로 아서왕은 여신 롱고미니아드로 변모한다. 이걸 안 베디비어는 엑스칼리버의 불로기능으로 1500년 동안이나 성검을 짊어진 채로 왕을 찾아 돌아다녀 요정향 아발론에까지 도달하지만 멀린에게서 신령이 된 아서왕은 죽을 일도 없으니 이곳으로 오지 않는다는 사실만 알게 된다.
자신의 죄를 청산하기 위해 아서 왕에게 성검을 반환하려고 하는 베디비어에게 멀린은 그 여정은 매우 고될 것이며, 설령 되돌려준다고 해도 혼이 다 산화된 베디비어는 영령이 되지도 못한 채 싸움의 결과와 상관없이 소멸하게 될 것이라는 경고를 하지만, 그럼에도 결심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 누아다의 팔을 오마쥬한 의수에 성검을 넣어 보구로 만들어서는 베디비어에게 준다.
마침내 사자왕의 앞에 도달한 베디비어는 아가트람을 본래 모습인 성검으로 되돌려 반환한다. 사자왕은 인간으로서의 감정을 되찾아 한계에 도달해서 소멸하는 베디비어에게 왕의 명을 충실히 이룬 훌륭한 충절의 기사라 치하한다.
2.2. 데드 엔드 아가트람
GIF | ||
[ruby(일섬하라, 은색의 팔, ruby=데드 엔드 아가트람)] |
[ruby(일섬하라\, 은색의 팔, ruby=데드 엔드 아가트람)] ([ruby(一閃せよ、銀色の腕, ruby=デッドエンド・アガートラム)] ; Dead-end Agateram) | |||
랭크 : A+ | 종류 : 대인, 대군절기 | 레인지 : 1~40 | 최대포착 : 300명 |
방대한 마력을 품은 은팔을 사용하여 휘두르는 절기. 보구 '[ruby(검을 취하라\, 은색의 팔, ruby=스위치 온 아가트람)]'이 전투용으로 기동했을 때에만 사용이 가능해진다. 적진을 순속의 "수도(手刀)"로 일섬하는 대인, 대군 섬멸 공격이다. ▶Fate/Grand Order 마테리얼 4권 |
6장이 끝나고 특례로 영령이 된 베디비어는 보구의 특성이 변해 진짜 엑스칼리버가 아니라 '가상 성검'이 깃들어있게 됐다. 서번트와 마스터의 연결과 유대를 말미암아 발동하는 보구로, 이전까지 없던 새로운 보구종류라고 한다.
세인트 세이야 시리즈의 필살기 엑스칼리버의 오마주로 추측된다. 오른팔에 깃들어 있고, 본래 다른 사람의 힘을 이어받은 것이며, 수도를 휘둘러 사용한다는 점에서 거의 확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