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9c5b36><colcolor=white> 풍요의 여주인 | ||||||
Lv.6 | 미아 그랜드 | 류 리온 | ||||
Lv.4 | 아냐 프로멜 | 클로에 로로 | 루노아 파우스트 | |||
- | 시르 플로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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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 | 애니메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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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냐 프로멜 (アーニャ・フローメル / Anya Fromel).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의 등장인물. 성우는 니시 아스카.
항상 냥체를 쓰는 캣 피플이자 주점 풍요의 여주인의 점원.
2. 성격
기본적으로 밝고 명랑한 성격. 점원 3인방 중에서도 텐션이 높으며 까부는 면이 많다. 작중에서는 클로에와 함께 시르와 잡담을 하다가 미아에게 종종 혼나곤 한다.본편에서는 풍요의 여주인 멤버들에게 바보 취급 받고 있는 개그 캐릭터로 나올 때가 있다. 지나가던 벨을 반말로 붙잡다가 벨이 아냐를 쳐다보자 갑자기 잊고 있었던 게 생각났다는 듯이 식당에서 손님 대하듯이 존대말로 아침 인사를 하고 다시 반말로 용건을 얘기하거나 던전 18층 마을에서 25층에 일어난 의문의 폭발 소문을 듣고 일행이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 상황에서 혼자 신나하며 클로에와 루노아보다 먼저 달려나가거나 하는 식. 파밀리아 크로니클 류 편에서는 홍차를 시켰더니 커피를 들고 오는 등등 여러 일로 인해 루노아가 바보 취급을 했고, 나중에는 작가까지 작중에서 아냐에 대해 '단순한 바보다!'라는 서술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는 목숨까지 바치려 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프레이야 파밀리아 최고 간부들에게 시르 플로버가 습격을 당하자 레벨 차이를 무릅쓰고 시르를 구하려 하였고, 자신의 마음속에서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프레이야에게 시르의 행방을 따지기도 했다.
3. 작중 행적
3.1. 본편
14권에선 류를 구출하기 위해 던전으로 진입하고 저거노트와의 전투 흔적을 발견한 뒤 심층으로 향한다.
<colbgcolor=#c9d2d1><colcolor=white> 프레이야 파밀리아 | ||||
주신 | 프레이야 | |||
Lv.7 | 오탈 | |||
Lv.6 | 회그니 라그날 | 헤딘 셀랜드 | ||
아렌 프로멜 | | |||
Lv.5 | 걸리버 형제 | |||
Lv.4 | 탐무즈 베리리 | 반 | ||
헤이즈 벨벳 | | |||
Lv.2 | 회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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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모습 이미지
16권에서 류,루노아,클로에와 같이 시르와 벨의 데이트를 보기 위해 풍요의 여주인을 빠져 나와 미행을 하고 있었다. 여신제 둘째날 시르가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회그니,걸리버4형제에게 노려지자 그들을 막는다.[1] 하지만 회그니,걸리버 4형제에게 류,루노아,클로에가 쓰러지고 혼자 회그니와 걸리버 4형제를 상대하려고 하지만 그 순간 나타난 오빠 아멜 프로멜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겁에 질려 결국 전의를 상실하고 만다.
17권에서 프레이야 파밀리아였기 때문에 프레이야의 신혈을 매개채로 매료에서 해제된 상태였기 때문에 풍요의 여주인에서 미아와 행방이 묘연한 류를 제외한 나머지 점원들이 시르가 누구인지 모르는 상황헤 혼란스러워한다. 결국 풍요의 여주인에서 뛰쳐나오다가 오빠인 아렌과 마주하고 오빠를 따라가면서 과거를 회상한다.
행복한 가정에서 지내다 갑작스럽게 모든 것을 잃고[2][3] 오로지 오빠인 아렌만을 의지해서 살았으며 프레이야 파밀리아에 오고난 뒤에도 오빠에게 버려지고 싶지 않다는 일념만으로 파밀리아 내의 시련을 견뎌내고 있었다.[4] 아렌이 Lv.3가 될때 Lv.2가 되고 아렌이 전차의 이명을 얻었을 때 본인도 바냐 아르피(전차의 분신)이라는 이명을 얻어내는 데까지는 해냈지만 점점 재능의 차이로 실력이 벌어지고 오빠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심층 원정에 따라가 결국 걸림돌이 돼서 아렌까지 죽을 뻔한 일로 인해 완전히 아렌에게 버림받고 프레이야에게도 버림받았다.[5] 그렇게 절망한 채 길거리에 쓰러져 있을 때 시르가 다가와 풍요의 여주인으로 데려가 서서히 밝은 성격을 되살리기 시작해 현재에 이르렀었다.
현재로 돌아와 프레이야와 대면한다. 시르를 어디에 가둔거냐고 따지자 프레이야가 후드를 벗어서 시르 플로버의 모습으로 아냐에게 모습을 드러낸다.
주점에서 늘 너와 접했던 건 나.
.....거짓말이야냐.
그러니까 프레이야는 나고, 시르는 나
.....거짓말이야냐.
프레이야는 시르고, 시르는 프레이야란다.
.....거짓말이야냐아!!
프레이야로부터 시르의 정체를 듣게되고 현실을 부정한다......거짓말이야냐.
그러니까 프레이야는 나고, 시르는 나
.....거짓말이야냐.
프레이야는 시르고, 시르는 프레이야란다.
.....거짓말이야냐아!!
"괜찮니?"
"감기걸리겠다. 우리집에 갈래?"
"우리 집, 풍요의 여주인이라고 해."
이 모습으로 처음 만났을 때, 말해줬잖아? 난 전부 기억하는걸?
"감기걸리겠다. 우리집에 갈래?"
"우리 집, 풍요의 여주인이라고 해."
이 모습으로 처음 만났을 때, 말해줬잖아? 난 전부 기억하는걸?
"아니야, 아니야아니야아니야아니야! 이건 아니야!"
"넌 시르가 아니야! 절대 아니야!"
"시르를 돌려줘! 돌려줘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넌 시르가 아니야! 절대 아니야!"
"시르를 돌려줘! 돌려줘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하지만 프레이야가 시르의 얼굴과 목소리로 첫 만남때의 들었던 대사를 똑같이 말하자 결국 프레이야에게 폭언을 퍼부우며 격분해 시르를 돌려달라고 울부짖으며 프레이야에게 달려들지만 아렌에게 맞아 기절하고 만다. 이후 계속 방에 틀어박힌 채 있었다가 헤스티아가 유사신전을 재현시켜 프레이야의 매료를 해제시켜 클로에와 루노아가 정신을 차리자 눈물을 흘린다.
3.2. 외전 episode 류
3.2.1. 2부
류 리온보다 먼저 풍요의 여주인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클로에와 루노아가 류를 암살하러 습격한 날 루노아와 류가 싸우는 동안 지붕 위에서 이를 관전하며 기회를 노리던 클로에 앞에 헝겊을 싼 창을 들고 술에 취한 상태에서 나타난다. 클로에와 싸우다가 헝겊에 찢어지자 헝겊을 벗겨 자신의 금창을 드러내자 클로에가 이를 알아보고 자신의 이명인 '바냐 아르피'를 언급하자 그 이명 오랜만에 들었다며 지금은 풍요의 여주인의 아냐라며 클로에를 쓰러트리고 류를 돕겠다며 클로에와 싸운다. 그러다가 블루노 상회가 클로에와 루노아를 토사구팽하려고 덤비자 결국 같이 블루노 상회를 쓸어버린다. 가게가 박살난 것을 목격한 미아에게 변명하려고 다가갔다가 주먹한방에 바닥에 쓰러진다.4. 스테이터스
풍요의 여주인 멤버중에서 미아 그랜드를 제외하고 소속 파밀리아가 알려졌음에도 유일하게 상세한 스테이터스가 불명인 캐릭터다.4권에서 몰드 일행이 주점에서 행패를 부릴 때 클로에와 함께 순식간에 제압하기도 했다. 모험자를 기준으로 최소 레벨 2 이상일 것으로 추정. 본편 7권에서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간부인 캣 피플 아렌 프로멜이 등장. 같은 종족에 같은 성인것을 봐서 가족관계인듯. 8권에서 실제로 친남매라고 밝혀졌으나 현재는 연을 끊고 있다는 듯.[6] 류 외전에서 밝혀진 정보에 따르면 '바나 아르피'라는 이명으로 불렸고 Lv.4이상으로 추정됐고 이번 14권에서 Lv.4로 확정됐다.
류 외전에서 밝혀진 바로는 【전차의 반쪽(바나 알피)】라는 이명을 지닌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일원.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간부진 중 한 명인 '여신의 전차' 아렌 프로멜과 남매 관계이며 그와 함께 두 개의 전차라 불렸다고 하는데, 실제로 북유럽 신화에서 여신 프레이야는 두 마리의 고양이가 끄는 전차를 타고 다닌다고 묘사되기 때문에 여기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본인은 버려진 고양이라고 하면서 자조하는데, 원해서 탈퇴한 게 아니라 무슨 일이 있었던 모양이다. 무기는 금색 세공이 들어간 창. 오빠는 은색 창이다.
마법을 보유하고 있다는게 18권에서 밝혀졌다. 소리를 통해 상대의 스테이터스를 저하시키는 초광역 디버프 마법[7]인데, 문제는 아냐 본인이 음치[8]라서 더 괴롭다고(...) 효과와 범위는 강력하지만 인터벌이 있어 반나절 정도의 쿨타임이 있다고 한다. 참고로 스테이터스의 감소는 레벨을 다운시킬 정도는 아니지만, 마법이나 스킬의 효과까지 감소시키고, 심지어 발전 어빌리티까지도 효과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클로에를 상대하던 드바린은 내성 어빌리티가 있음에도 독에 중독되어 패배했다. 사실상 [ruby(레벨 다운,ruby=계위 격하)] 효과에 가까우며 아렌이나 걸리버 형제 또한 스테이터스 저하보다는 스킬 효과 감소를 더 성가시게 여겼다.
* 레미스트 펠리스
【재의 하늘, 사라진 집, 쏟아지는 검정, 폐허의 비. 목 없는 눈동자, 질문하는 동상. 무엇인고, 무엇인고? 네놈은 새끼고양이, 길 잃은 수레바퀴. 나는 눈물, 오열의 종복. 집을 묻노라. 답은 없고. 새에 묻노라. 확실치 않고. 그렇기에 나는 운답니다. 오직 혼자 가족의 등에 노래한답니다. 부디 나를 두고 가지 마세요.】
Lv.4라는 점 외에는 내성 어빌리티를 보유하고 있다 정도가 전부. 그 랭크도 불명이지만 클로에의 추측상 류와 동등, 혹은 그 이상이라고 추정되니 G랭크 이상으로 추정된다.【재의 하늘, 사라진 집, 쏟아지는 검정, 폐허의 비. 목 없는 눈동자, 질문하는 동상. 무엇인고, 무엇인고? 네놈은 새끼고양이, 길 잃은 수레바퀴. 나는 눈물, 오열의 종복. 집을 묻노라. 답은 없고. 새에 묻노라. 확실치 않고. 그렇기에 나는 운답니다. 오직 혼자 가족의 등에 노래한답니다. 부디 나를 두고 가지 마세요.】
5. 기타
외전 9권에서도 잠깐 나왔는데 9년전 당시 인형공주라고 불리던 아이즈가 친근감을 느낄만큼 인형같은 표정으로 어두운 눈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근데 장소가 풍요의 여주인인데다 점원 옷차림을 하고 있었다.메모리아 프레제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오빠인 아렌과의 관계가 나왔는데, 아렌은 자기가 조금만 화를 내면 움츠러드는 아냐에게 짜증을 부리고 아냐는 그런 오빠를 거스르려 하지 않으려 하고 그걸 보고 또 아렌이 화를 내고 또 움츠러들고 하는 인간 관계가 무한루프로 계속된다. 그래도 아냐가 한번이라도 자기 의지를 내면 그나마 아렌이 좋아하는 걸 보면 결국 남매 간의 성격차가 문제다.(...)[9][10]
"예약 손님들, 들어오신다옹!"(가챠 화면)
냐냐?(2성)
냐냐냐?!(3성)
냐냐냐냐냐?!!(4성)
여담으로 원작을 바탕으로 한 모바일게임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메모리아 프레제~에서는 가챠를 돌리는 역할로 나온다.[11]냐냐?(2성)
냐냐냐?!(3성)
냐냐냐냐냐?!!(4성)
6. 관련 항목
[1] 무기인 금창은 없어서 클로에의 단검을 사용했다.[2] 이 당시의 기억은 거의 없는 모양이다. 아니면 스스로가 기억을 떠올리기를 거부하고 있거나.[3] 18권에서 아렌의 독백에 의하면 고향이 멸망한 이유는 다름아닌 흑룡[4] 이 때 당시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단장은 미아였다.[5] 근데 팔나를 없애지 않은 건 둘째쳐도 후술할 시르의 정체를 생각해보면 프레이야도 아냐를 완전히 버린 건 아닐 수도 있다. 아마 계속 모험자를 하면 아렌도 아냐도 영혼의 빛이 없어질테니 모험자 말고 다른 일을 하라는 의도일지도. 이 때문인지 17권에서 아냐는 프레이야한테 '넌 필요없단다'라는 말까지 들으며 버림 받은 입장이었는데도 프레이야를 다시 만나게 되었을 때 프레이야가 아냐의 안부를 물어보며 얼굴색이 좋지 않다고 하자 아냐는 프레이야를 도무지 이해할 수 없어서 공포를 느끼기도 했다. 그리고 메모리아 프레제를 보면 아렌도 아냐가 어떻게든 자기 의지를 내면 그나마 좋아하는 등, 관계가 회복 불가 수준으로 파탄난 건 아니다.[6] 아렌의 이명인 여신의 전차【바나 프레이야】의 뜻과 그 어원을 생각하면, 아냐도 엄청난 강자일 확률이 있다.[7] 심지어 소리를 통하는지라 피아구분이 없다. 파벌대전에서는 아스피를 통해 구입한 특수한 귀마개로 해결. 참고로 이 귀마개는 죽음의 7일 당시 아르피아의 소리 마법<제노스 앤젤루스>에 저항하기 위해 만든 귀마개로 죽은 동료들의 몫까지 유품으로서 류가 가지고 있었는데 아냐의 흉악한 노랫소리에 다른 점원들이 애걸복걸하여 류에게 부탁해 아스피에게 대량생산을 요청한 물건이기도 하다.[8] 그것도 보통 음치도 아닌 재해수준(...)이라고 한다. 루노아 파우스트 曰 그만둬, 재해음치!! : 아냐가 어딘가로 사라지는 시르의 비밀을 밝혀주면 벨에게 노래를 불러주겠다고 했을 때 풍요의 여주인 멤버들 전원'이 기겁해서 말리는 와중에 루노아가 한 말..(8권 5장 p.338~339.)[9] 서로 남매로서 애정을 품고 있지만, 아렌은 그 프레이아 파밀리아 내에서도 독보적으로 성격이 더러운데다가 아냐는 그런 오빠에게 매우 약하기에 더더욱.[10] 성향 차이도 문제인데, 아멜은 소중한 것은 뒤에 두고 지키고자 하지만, 아냐는 소중한 사람 곁에서 함께하고 싶어하기에 더더욱 무리하다 결국 파탄난 것이다.[11] 이때 나오는 장면은 애니메이션 1화에서 회식 온 로키 파밀리아를 맞이할 때의 장면. 대사 역시 일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