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ethra Hellbane, Matriarch of the Helbane Dynasty
아네트라 헬베인, 헬베인 왕조의 대모
1. 개요
Coin is coin, whether taken by force or guile.
힘으로든 속임수로든 가져갔어도 돈은 돈이야.
힘으로든 속임수로든 가져갔어도 돈은 돈이야.
Warhammer의 등장인물. 다크 코벤(Dark Covent)의 강력한 여마법사로 대분열 이전 나가리드의 귀족이었던 다크 엘프 캐릭터다.
2. 설정
대분열에서 열세에 몰린 말레키스가 역전을 위해 그레이트 볼텍스에 마법을 주입시키려다 실패한 후, 볼텍스에서 튕겨져나간 밀레키스의마법은 티라녹 왕국과 나가리드 왕국을 초토화시켜버렸다.
당시 말레키스를 따르던 엘프들은 마법을 사용해 자신의 성들을 구해내고 검은 방주를 만들었다. 검은 방주 ’아틸 케이른(Athil Khairn)‘의 주인 아네트라 헬베인은 마녀 모라시의 강력한 동맹이었고, 그의 남편 케드론(Kedhron)은 말레키스(Warhammer)를 섬기면서 불사조 왕 칼레도르 1세와 대적했다고 한다.
남편 케드론 헬베인이 2차 나가르 전투에서 전사한 후 남편의 동생 히르수노르(Hirsunor)가 아틸 케이른을 장악하려는 시도에 맞섰는데, 아네트라는 계략을 써서 모라시 암살 시도를 하르수노르가 한 짓으로 꾸며서 승리를 쟁취했다.
아네트라는 외아들 누레크 헬베인(Nurekh Helbane)의 도움을 받아 다크 엘프 사회에서 강력한 가문을 세우는데 성공했고, 모라시와의 친교를 통해 얻은 수명연장 의식으로 거의 5천년 가까이 살고 있다. 과거에는 그론드에서 살기도 했지만 현재는 클라 카론드에서 아들과 함께 멋진 저택에서 살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