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9 21:42:45

아니토레! EX

파일:아니토레 키비주얼.jpg

あにトレ! EX
제작사 어스 스타 엔터테인먼트
장르 일상물, 체조, 피지컬 트레이닝
초단편 애니메이션
방영 시기 2015년 10월(시즌 1)
2016년 10월(시즌 2)

1. 개요

미소녀들이 방 안에서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는 애니메이션. 격한 트레이닝에 땀을 흘리며 뜨거운 숨결을 내뱉는 여자아이의 모습을 몸에 달라붙는 운동복 너머로 지켜보는 게 주된 감상포인트다. 물론 트레이닝에 관한 정보도 충실하다. 2009년에 나온 함께 트레이닝 시리즈와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제작사이다.

여자아이의 방에서 같이 운동을 하는 남자의 1인칭 시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시청자가 자신을 대입할 수 있도록 대사도 없고 이름도 없다.

여담으로 5화에서는 제작비 부족인지 아니면 귀차니즘인지(...) 춤추는 장면에서 2.5~3d유닛을 사용한다.[1] 캐릭터의 테두리가 샤방샤방해서 잘 모를 수도 있지만 잘 보면(익숙한 사람은 바로알아챈다) 딱 2d와는 다르다는 느낌이 온다.

시즌 1이 방송된 시점에서 정확히 1년 후 시즌 2가 제작되어 방영되었다.제목은 아니토레!XX

2. 등장인물

  • 호시 아사미 (星あさみ)- 이토 미쿠
    해당 작품의 주인공. 자기관리에 충실한 면이 있다. 신체능력이 높으며 공부는 그다지. 일단 고등학생. ED에서 회마다 등장한 캐릭터들끼리만 댄스를 보여도 반드시 마지막에 그녀가 등장하는 것으로 해당 에피소드가 마무리된다.
    시즌 2에서는 이 기믹이 없어졌다. 여섯 명에게 비중이 고르게 조정되었기 때문. 운동을 잘하는 기믹은 여전하여 수영대회에도 나갈 정도.
    참고로 여기의 에피소드에서는 투명의자가 나온다.
  • 히구치 에리 (樋口えり)- 와키 아즈미
    2화에 등장한 금발, 수수한 몸매의 소녀. 금발빈유니삭스라 함은 다들 알겠지만, 츤데레이다. 사와무라 에리리를 닮았다. 낫토를 싫어함. 아사미와 에리는 나이가 같지 않으며, 에리가 연하. 하지만 경어는 사용하지 않는다.
  • 사오토메 시즈노 (早乙女静乃)- 코마키 미유
    3화에 등장한 재벌 영애. 약간 글래머 속성이라 적절히 체형을 조절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안도루시아[2]라는 담비를 키우고 있다. 재벌 영애답게 개인 풀장이 있다. 전형적인 히메컷.
  • 타치바나 시온 (橘紫苑)- 나가나와 마리아
    1화에 등장한 것으로 추정되는 소녀로 미니스톱에서 파트타이머를 하고 있다. 4화에서 중2병 기믹이 있는 것이 밝혀졌으나...이미 1화에서 등장한 네타가 있어 불쌍한 기믹이 되기도. 눈동자의 색깔은 청록색이다.[3] 5화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8화에서 해당 이름은 팬네임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본명은 아키코.[4] 시즈노와는 헤어스타일이 유사하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쪽의 헤어컬러는 보라색이며 약간 파마기믹이 있으므로 구분은 쉽다. 시즌 2에서는 미니스톱이 아닌 전철역내의 편의점으로 파트타임을 하는 곳이 옮겨져 있다. 가족으로 어머니[5]의 존재가 언급되어 있다.
  • 히라오카 유 (平岡優)- 타카오 카논[6]
    안경 속성에 브루마를 입고 있다. 6화에서 등장한다. 불면증 속성. 초반부에는 딱히 평범한 동작으로 진행하는 캐릭터로 생각되었으나, 후반부의 동작은 그 전설의 PT체조 8번...
    시즌 2에서는 일시적으로 안경 속성을 벗어나 렌즈를 착용해보려 시도한다.
  • 이즈미 사쿠라 - 스즈키 에리
    시즌 2에 출연이 예정된 캐릭터. 1인칭이 余. 세그웨이를 타고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 집에는 인형이 많으며 집은 잘 사는듯한 묘사가 있다. 그녀의 주력 에피소드는 6화. 말투가 고상하다. 가족으로는 아버지의 존재가 언급되어 있다.

3. 기타

초단편 애니메이션이지만 해당 작품에서 캐릭터들이 하는 체조는 실생활에서도 충분히 응용할 수 있는 트레이닝이다.

일본 내에서는 해당 캐릭터들의 등장 순서에 맞춰 1P 2P 3P 이렇게 기억하는 반응도 있다.

시즌 2 시점에서는 어째서인지 다섯 명이 같이 사는 스토리가 되었다.[7] 심지어 집 안에서 하는 것만이 아닌 외부에서 하는 활동도 있다.


[1] 따지고 보면 제작비와 귀차니즘 둘 다가 되겠다. 캐릭터 여럿이 춤추는 걸 하나하나 그린다면 제작비용은 뛰어오르고 작화가의 수고와 시간 또한 지나치게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러한 점들을 미루어 보았을 때, 2.5D 사용은 불가피하다.[2] 성우는 소가베 에리. 짓궂은 이미지며 수영이 가능한 담비.[3] 11화에서 오드아이로 나왔지만 이는 분명 전형적인 컨텍트렌즈.[4] 당연히 이 이름으로 부르는 캐릭터도 있다. 시즌 2에서 등장한 어머니라던가...[5] 성우는 나루미 쿄코.[6] 2002년생의 2015년 기준 초신인 성우다. 가족 중에 피아니스트가 있다. 어스 스타 드림 유닛 7인 중 한 명.[7] 그도 그럴 것이, 애초에 등장인물 모두가 아이돌, 혹은 아이돌 지망생인데다 운동하는 것을 제외하곤 1기의 주요 내용은 엔딩곡과 함께 나오는 안무를 연습하는 것이었다. 숙소에서 합숙 생활을 시작했다고 한다면 충분히 납득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