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1 23:06:45

아데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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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웰
Adéwalé
[1]
출생 1692년
파일:스페인 제국 국기.svg 스페인 제국트리니다드
사망 1758년 (66세)
파일:프랑스 왕국 어기.svg 프랑스 왕국령 누벨프랑스 비예 카리에
활동 시기 18세기 해적의 황금 시대, 북아메리카 식민지 시대
활동 지역 서인도 제도, 영국, 북아메리카
첫 등장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
성우 파일:영국 국기.svg Tristan D. Lalla[2]
파일:일본 국기.svg 코마츠 후미노리
에드워드 : 토레스 총독에게서 금을 털면 앞으로 뭘 할 건가? 아프리카로 돌아가서 왕이 될 건가?
아데웰 : 한번도 가보지 않은 곳으로 돌아갈 수는 없지. 난 트리니다드에서 태어났어. 태어날 때부터 노예였고.
에드워드 : 아. 아무리 그래도 거기 가면... 뭐라 해야하지? 좀더 환영받지 않을까?
아데웰 : 자네는 파리에 가면 고향에 간 기분이 들던가?
에드워드 : 좋은 지적이군.[3]

1. 개요

트리니다드 출신으로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의 등장인물이자 에드워드 켄웨이의 조력자.

아데웰이라는 이름은 나이지리아 민족인 요루바의 이름 중 '아드보왈레'의 베리에이션으로, "왕관이 그 있을 곳에 왔다"라는 의미다. 즉 "왕이 왔다"라는 뜻. 하지만 아데웰이란 이름이 더 많이 쓰이며 동명의 영화배우가 있다.

노예로 태어나 사탕수수 농장에서 고된 노역을 하였으며, 해적들이 농장을 털자 이를 기회삼아 열심히 화물을 해적선으로 옮겨 해적 선원들의 관심을 사는데 성공, 해적에 영입된다. 이후 몇 년 동안 뱃사람 일을 배우지만 1715년 하바나 항 근처 얕은 모래톱에 걸려 배가 좌초되면서 스페인 전열함 한대가 접근하자 대부분 영국인이던[4] 해적들은 모두 상어떼가 있는 바다에 뛰어들어 죽게 되고, 살아남은 아데웰은 하바나에서 심문을 받고, 스페인으로 보내지게 된다. 참고로 스페인어, 프랑스어, 영어 등에 능숙하다고 한다. 라는 게 애니머스의 데이터베이스 설명이다.[5]

2.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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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다드에서 노예로 태어나 사탕수수 농장으로 팔려가면서 어머니와 생이별을 하게되고, 그곳에서 강제 노동을 하면서 쓰러지고 죽어가는 동료들을 본다.[6] 그러던 어느 날 감독관을 돌로 쳐 죽이게 되고 마룬, 즉 도주 노예 신세가 된다. 그러나 몇 년간의 도주 생활도 결국 스페인 군대에 잡히면서 끝나게 되고, 스페인 군함에 어떤 해적과 함께 묶여 스페인으로 끌려갈 처지가 된다. 그러나 신께서 도우셨는지, 때마침 폭풍이 몰아치면서 경계가 느슨해진 틈을 타 옆에 묶인 해적과 함께 탈출하게 된다.

두 명은 힘을 합쳐 함선에서 탈출하고, 주변에 잡혀 있던 다른 선원들도 구한다. 선원의 수는 많지 않고 빠르게 도주해야 했기에 둘은 '엘 도라도'라는 브릭범선을 탈취하고 무사히 스페인 함대를 따돌린다.[7] [8]

아데웰과 에드워드는 나포한 범선을 잭도우 호라 명명하고 해적선으로 삼기로 합의한다.
에드워드 : 맞는 말이야. 이 선원들은 너를 선장으로 삼지 않으려 할 걸. 이 부조리함을 매꿀만한 다른 자리가 있나?
아데웰 : 그러면 갑판장을 하지.

아데웰은 자신이 흑인이기 때문에 선원들이 자신을 선장으로 인정하지 않을 걸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9], 에드워드에게 함장 자리를 양보하고 자신은 갑판장 직을 맡는다. 이후 잭도우 호의 유지 보수, 선원 관리 등은 아데웰이 담당한다는 설정이며, 항해 중에는 에드워드의 옆자리를 지키며 특이사항을 보고해 준다. 실제로 갑판장을 맡은 후 에드워드에게 잭도우 호의 상태를 보고하는데 도주 노예답지 않게 선박의 상태에 아주 잘 알고 있었다. 또한 에드워드가 배를 비울때면 아데웰이 잭도우 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조타륜을 잡는다.

1716년, 그레이트 이나구아에서 에드워드가 프랑스 무기상 줄리앙 드 카스를 암살하고 이나구아를 자신들의 아지트로 삼았을 때, 아데웰은 암살단의 존재를 알게 된다. 암살단의 신조에 깊은 감명을 받은 아데웰은 이때부터 자신의 길이 해적질이 아니라 암살자가 되는 것임을 깨닫는다.

바솔로뮤 로버츠에 의해 에드워드가 템플 기사단에게 붙잡히고, 템플 기사단이 고용한 해적들이 잭도우 호를 빼앗으려 쳐들어오자 선원들을 이끌어 잭도우 호를 무사히 지키는데 성공한다. 도움을 찾아 툴룸에 간 아데웰은 암살단 멘토인 아흐 타바이와의 긴 대화를 통해 자신이 있을 곳을 깨닫고 정식으로 암살자가 된다.
에드워드 : 그러면 다음 목적지는...잠깐, 떠나겠다고?
아데웰 : 그래, 에드워드. 난 다른곳에서 부름을 받았어. (생략) 네 생각과 마음이 준비가 된다면, 어쌔신들을 보러 와. 그 때가 되면 이해할거야.
그 이후 암살단과 힘을 합쳐 킹스턴의 감옥에 수감되어 있던 에드워드를 구출하는데 성공하고 온전한 상태의 잭도우 호를 넘겨주며 훗날 암살단을 찾아오라고 말하고 툴룸으로 돌아간다.

곧 에드워드도 툴룸에 도착하며 에드워드, 아데웰, 그리고 암살단이 협공으로 성전기사단의 공격을 막아낸다[10].

'관측소'에서의 모든 일이 끝나고 1722년 10월, 그레이트 이나구아에서 에드워드와 다시 만나 우즈 로저스가 살아서 영국으로 도주했다는 소식을 에드워드에게 전하는 모습으로 본편에서의 모습은 등장 끝. 에드워드는 일을 끝마치기 위해 영국으로 떠나기로 결정하고, 그레이트 이나구아는 암살단의 새 지부로 쓰이도록 허락한다.[11] 에드워드는 이때 같이 그레이트 이나구아로 온 딸 제니퍼 스콧과 함께 영국으로 출항하고, 이렇게 아데웰은 에드워드와 작별을 하게 된다.

3. 어쌔신 크리드: 프리덤 크라이

Liberation[12]
해방

블랙 플래그 본편으로부터 13년이 지난, 1735년. 빅뚜아(Victoire)호의 선장 아데웰은 템플 기사단 소속이 제독으로 있는 프랑스 해군 함대를 습격, 제독을 살해하고 선실에서 '바스티네 조제프'라는 사람 앞으로 보내진, 템플 기사단의 표식이 찍힌 소포를 발견한다.[13] 그러나 곧 새로 도착한 프랑스 해군 함대에 포위되고, 아데웰은 폭풍 속으로 빅뚜아를 몰고 간다. 폭풍이 심해지자 아데웰은 선원들에게 배를 버리고 살아남으라 명하지만 자신은 끝까지 배를 살리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결국 거대한 파도에 배가 뒤집어지고, 아데웰은 바다에 빠진다.

아데웰은 표류하여 생 도밍그의 수도 포르토프랭스 근처에 도착하며, 도망가는 여자 흑인 노예를 쫓는 노예꾼을 목격한다. 과거 자신도 노예의 신분이었던 아데웰은 이 광경을 보고만 있지 않고, 근처에 떨어져 있던 사탕수수 수확용 마체테를 주워 들고 노예꾼을 쫓아 죽인다. 여성 노예는 바스티네 조제프에 대한 단서를 주고, 아데웰은 어느 '신사'의 뒤를 밟아 조제프가 있는 매음굴로 간다.

바스티네 조제프는 흑인 여성이자 매음굴 '라 담 앙 로즈'[14]마담이였다. 조제프는 자신이 어디까지나 메신저일 뿐이라 하였지만, 아데웰 입장에선 그녀가 템플러일지도 모르기에 함부로 소포를 전해줄 수 없었고, 그녀는 '오거스틴 듀포트'라는 남성을 찾아볼 것을 권한다.

한 사탕수수 농장을 지나 외진 굴 속에, 오거스틴은 마룬 혁명대를 조직해 세력을 키우고 있었다. 아데웰이 도착했을 무렵, 이 소굴은 노예꾼들에게 발각당해 탈탈 털리고 있었다. 아데웰은 노예꾼들을 처리하고, 생존해 도주하는 노예꾼들을 추적해 제거해 버린다. 오거스틴은 마룬 혁명대를 도와달라고 부탁하면서, 도와주는 만큼 아데웰을 도와주겠다고 한다. 아데웰은 어쌔신으로써의 임무가 있었지만 자유를 수호하는 어쌔신이 이런 꼴을 지나칠 수 없었으며, 자신 역시 한때 노예였기 때문에 이들을 돕기로 결심한다.

아데웰은 마룬 혁명대를 도와 상당수의 노예들을 해방시켰고, 오거스틴은 그를 도와 원래 목적지에 갈 수 있도록 노예선을 하나 탈취할 기회를 준다. 아데웰은 노예선을 탈취하고 해결사 호라 이름 짓는다. 오거스틴은 배로 아데웰이 목적지에 도착하고 나선 자기가 선장으로써 이 배를 몰아야 하기 때문에 아데웰에게 항해술을 가르쳐 달라고 하고, 갑판장이 된다. 아데웰은 본보기로 노예선을 하나 턴다.
포르토프랭스에 돌아오자, 바스티네는 아이티의 총독 피에르 드 파예트가 최근 '느와르 칙령'[15]을 더욱 엄격하게 따르기 시작한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저택에 침입해 달라고 부탁하며, 아데웰은 노예로 위장해 잠입한다. 저택 내에서 총독이 루이 고댕이라는 과학자[16]를 고용한 사실을 알아냈으며, 그가 프랑스 군에 이바지 하도록 지구의 다양한 환경을 조사해 기록했다는 것까지 알아낸다. 아데웰은 뱃사람으로써 이 정보가 굉장히 탐이 났으며 또한 이 정보가 있다면 어쌔신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었다. 그러나 바스티네는 아데웰이 원래 목표였던 정보는 못 구한 것 때문에 심기가 불편했다.

그러나 이후 화를 푼 바스티네는 오거스틴과의 약속을 지키고 마룬 혁명대를 돕기 위해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아군 노예 세 명의 이름이 들어간 위조 선원 목록을 주었다. 아데웰은 선원 목록을 바꿔치기하고 이들을 태운 상선 바오뚜르[17]가 떠나는 것을 지켜보다가, 바오뚜르를 노리는 해적선단이 있는 것을 보고 바오뚜르를 지키기 위해 엑스페르토 크레데를 출격시킨다.

아데웰이 생 도미니크에 도착한지 2년째 되는 해, 마룬 혁명대의 영향력이 커지고 이들에 의해 풀려난 노예들이 점점 많아지자 프랑스는 속이 타들어 갔고, 통금령을 내리고 처벌을 강화하였다. 아데웰은 이를 최후 승리, 즉 노예들의 완전 해방을 위한 작은 희생이라 여겼다. 아데웰은 또 노예선을 잡으러 엑스페르토 크레데를 몰고 바다로 나갔지만, 이번에는 노예선의 호위함대가 노예선에 발포해 침몰시켜버린다. 아데웰은 재빨리 최대한 많은 노예들을 구출해 냈지만 가라앉는 배 속에 갇혀버린다. 아데웰은 간신히 침몰선에서 빠져나온다. 근처의 컴버랜드 만에 배속에 갇혀 익사한 노예들을 묻으며, 아데웰은 어쌔신들의 신조에 따라, 그리고 자유를 위해 투쟁하는 전사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피에르 드 파예트를 죽일 것을 다짐한다.

1737년, 아데웰은 피에르가 저택에서 노예들에게 마룬 혁명대의 소굴 위치와 주동자의 정보를 불라며 잔인하게 고문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피에르는 아데웰의 모습을 보자 똥줄타게 도망갔으나, 아데웰은 수많은 프랑스 군인과 노예꾼들의 저항을 뚫고 그를 잡는다. 아데웰은 피에르가 흑인들을 고문할 때 쓰던 달군 인두로 그를 죽인다.

총독을 죽였기에 최고 수배령이 내려질 게 뻔했기에, 아데웰은 포르토프랭스를 떠나기로 한다. 아데웰은 바스티네에게 작별 인사를 하며 드디어 템플 기사단 낙인이 찍힌 소포의 내용물을 넘겨준다.[18][스포일러]

시간이 지나 아데웰은 다시 포르토프랭스에 들리게 된다. 이 때 바스티네와 하룻밤을 가지게 되고, 바스티네는 남자아이를 임신한다. 그리고 몇 세대가 지나, 이 남자아이의 아들, 즉 아데웰의 손자 '에서사'가 암살자로서 아이티 혁명을 주도하게 된다.

4. 어쌔신 크리드: 로그 그리고 최후

블랙 플래그와 어쌔신 크리드 3 사이 시대의 북아메리카를 다루는 차기작 어쌔신 크리드: 로그에도 출연 가능성이 있다는 떡밥이 던져지더니, 트레일러에 프리덤 크라이 시절 배인 브릭급 함선[20] 해결사 호를 모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프리덤 크라이 시절에 입던 로브 아래에 두터운 방한복을 입고 있다.

프리덤 크라이에서 15년 후인 1752년, 대번포트 농지에서 포르토프랭스가 지진으로 무너져 버렸다고 아킬레스 대번포트에게 알리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프리덤 크라이 시절의 활약으로 인해 북아메리카 암살단 내에서 존경받는 모습을 보이며 암살단원들은 그를 살아있는 진정한 암살자라고 부른다[21].

이후 6년 후인 1758년, 프랑스군과 함께 재등장한다. 암살단의 선구자 유적 탐색을 저지하려는 셰이를 막기 위해 루이스버그 전투해결사 호를 직접 몰고 온다. 프랑스 함대가 지원군을 기다리며 전투를 벌이는 동안, 셰이가 모는 제임스 쿡의 영국 해군 전열함으로부터 고전을 하자 화공선을 동원하며 공격하다 지원군이 도착하여 철수한다. 그러나 이 기회에 아데웰을 제거해 버리려는 헤이덤과 셰이의 추적으로 결국 리버 밸리의 강 위에서 모리건 호와 포격전을 벌이고, 해결사 호의 막강한 화포를 모조리 회피한 모리건 호의 반격을 받아 해결사 호는 치명상을 입고 만다. 이때 아데웰은 해결사 호를 육지로 돌진시켜서 좌초시킨 뒤 승무원들을 수습한다.

그 직후 육지까지 그를 쫓아온 헤이덤과 셰이의 공격을 받게 되는데 이때 헤이덤과 총격전을 벌이며 주고받는 대화가 가관이다.
아데웰: 헤이덤 켄웨이!
헤이덤: 아데웰.
아데웰: 네놈의 사냥개는 어디 있나, 그랜드 마스터 템플러? 나를 쫓느라 꽤 난리를 피운 모양이군.
헤이덤: 그렇소. 오랫동안 우리의 골치였던 당신도 여기까지요!

아데웰: 네 아버지와 함께 했었다, 헤이덤. 그 친구가 지금 봤다면 수치스러워할 거다!
헤이덤: 정말이오? 아버지에게 수치스러운 감정이 있는지는 몰랐군. [22]
아데웰: 네 아버지를 욕보이지 마라, 애송이! 네가 그의 절반만 따라간다 해도 축복일거다!
헤이덤: 축복이든 저주든, 나는 나일 뿐이오. 이제 할말은 다 했소, 늙은이?
아데웰: 이 늙은이가 네놈을 아버지 곁으로 보내주마. 헤이덤!
헤이덤: 그건 팔팔한 청년들도 못했던 일이오.

이후 헤이덤과 총격을 주고받는 동안 측면으로 우회하여 들어온 셰이를 보고 '템플 기사단의 개'라고 비아냥거리지만 결국 그에게 암살당하고 만다. 향년 66세.

여담이지만 이 전투는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를 통틀어서 유일하게 전작의 주인공(아데웰)을 본작의 주인공(셰이)이 암살하는 전투다.

4.1. 최후의 대사

셰이: 절 용서하십시오, 아데웰님.
아데웰: 감히 용서를 비는구나 애송이... 지옥이 너 같은 배신자를 기다리고 있다.
셰이: 그럼 제가 옳은 일을 했다는 걸 믿고 자랑스럽게 가겠습니다.
아데웰: 그건 중요하지 않지.. 아킬레스는 이미 그가 원하던 걸 얻었으니까..
세이: 필요하다면, 그를 지키는 사람들을 한 명도 남기지 않고 없앨 것입니다. 그가 성공하도록 만들 수는 없습니다.
아데웰: 너는... 괴물이 되었군... 셰이...
셰이: 어쩌면, 그럴지도 모르죠.
헤이덤: 가지.

5. 기타

  • 암살단에 가입한 후, 해적질은 그만두었다. 물론 뛰어난 항해술을 가진 뱃사람이기에 해상전 실력에 자부심 갖고 있으며, 해상을 중심으로 활동한다. 다만 노예선을 공격할 때 에드워드 켄웨이와 함께 하던 시절의 기술을 사용하는걸 보면, 에드워드와 보낸 세월을 소중한 추억으로 여기는 듯 하다. 해저 잠수로 침몰한 잭도우를 살펴볼 수 있는데, 이때 '내 나이쯤되면 추억을 먹고 산다'고 농담하기도 한다. 로그에서도 셰이와 같이 다니던 템플러가 에드워드의 아들이었단 사실을 알게 되자, 크게 분노한다.
  • 알테어에서 에이보르에 이르는 주인공들 중 가장 근육이 많은 체질이다. 덩치는 코너가 더 크지만 근육만큼은 아데웰이 우위다.
  • 아데웰을 마지막으로 어쌔신 크리드 4의 주인공 에드워드 켄웨이가 알고 지내던 동료 해적들이 모두 퇴장하게 된다.
  • 상단의 로그에서의 모습에서는 후드를 쓰고 알 수 없지만 게임에서는 백발이 성성하다. 사망 당시 나이가 이미 환갑을 넘겼으니 당연한 거지만
  • 아데웰의 기억은 후손인 앱스테르고 직원 밀턴 존스에게서 추출한거다. 또한 그는 레일라 핫산과 디에나 기어리의 지인이다.


[1] 인게임에서는 아데왈레 비슷하게 발음하며 에드워드는 '아데'라는 애칭으로 부른다.[2] 이후 오리진에서 주인공의 적들 중 한 명인 "풍뎅이"으로 출연[3] 한국어 번역에선 할말이 없군 이라고한다[4] 이 당시 영국과 스페인의 관계는 그야말로 최악이었다.[5] 이 애니머스 데이터베이스의 작성자가 누구인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심지어 에지오 아디토레로리콘 할아범이라고 묘사하는 걸 보면...[6] 에드워드와의 대화를 들어보면, 사탕수수를 솥에서 삶는 시설에서 일했다고 한다. 굉장히 힘들고 위험한 일이었지만 보수는 짭짤했다고 한다. 여담으로 끓이던 사탕수수 즙이 튀면 끈끈하게 살에 달라붙어서 타고 그 흉터가 평생 간다고 말하는데 어쩌면 본인도 겪은 일일지도 모른다.[7] 탈취하려는 브릭에 접근하면 선원들이 다 죽게 생겼는데 우리라도 함대를 이탈해서 도망가야 하는거 아니냐고 잡담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8] 이때 심각한 폭풍을 만나 다 죽게 생겼던 마당이라 크고 좋지만 많은 뱃사람을 필요로 하는 느려터진 배를 빼앗아 봐야 조종도 못해보고 카리브 해의 귀신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때문에 작고 날렵한 브릭을 빼앗은 것은 좋은 판단이었다.[9] 번역 문제로 이걸 알기가 어렵다. 위의 번역과는 달리 실제 게임에 적용된 번역에서는 선원들이 인정하는지의 문제는 알 수 없고 그냥 '넌 선장이 되진 못하겠다'라고 말하고 넘어가기 때문.[10] 하지만, 처음에는 돈을 위해 암살단 지부의 위치를 팔아먹어서 이런 희생이 생겼다고 에드워드를 다그쳤다. 하지만, 에드워드는 예전과는 달리 그걸 순순히 인정하고 자신의 과오를 책임질 시간이 왔다며 반성하는 태도와 동시에 멘토와 함께 성전기사단을 적극적으로 막아서자 곧 그도 달라진 에드워드의 태도에 수긍하며 용서해준다.[11] 그도 그럴 것이, 에드워드 때문에 툴룸의 암살단 지부가 템플 기사단에게 발각당했으며, 템플 기사단은 이후 틈만나면 툴룸으로 쳐들어가 암살단들을 습격했다.[12] 어쌔신 크리드 3: 리버레이션의 주인공인 아블린 드 그랑프레의 표어와 동일하다.[13] 게임에선 배를 나포했을시엔 선실에 있는 제독을 죽이고 소포를 찾으며, 배를 침몰시킬 시엔 바닷속 잔해를 뒤져 찾는다.[14] 장미 여인[15] 프랑스 국왕 루이 14세가 발령한 것으로, 프랑스 식민지 내 자유 흑인의 운동을 금지하고 노예가 카톨릭만을 믿게 만들라고 내려진 칙령.[16] 실존인물로, 프랑스 출신의 천문학자이다.[17] Vautour. 영어로 벌쳐.[18] 하지만 바스티네는 이 물건을 받을 사람이 죽어버려 더 이상 필요없으니 자기가 그냥 보관하겠다고 한다. 즉 원래 피에르 총독에게 전달할 물건이었다.[스포일러] 이 장면을 잘 보면, 에지오샤오 윤에게 준 상자 비슷한 물건이 보인다. 그리고 이 상자는 어쌔신 크리드: 로그에 등장하여 중요한 역할을 한다.[20] 로그의 주인공 셰이가 모는 모리건 호가 더 작고 가벼운 슬루프 오브 워다보니 크기 차이가 확연하게 난다.[21] 그도 그럴 것이 왕년에 수백, 수천 명에 달하는 흑인 노예들을 해방시키는 전설적인 업적을 세웠고, 로그 시점의 나이는 60세로 이미 은퇴해도 될 법하지만 여전히 현역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22] 직역한 대사로, 해당 대사는 의역하면 '그렇소? 아버지가 수치스러움을 알긴 하시는 분이셨나?'라고 비꼬는 어조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