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04 15:57:03

아라사카 사사이

파일:아라사카 로고 1.png
아라사카 역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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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00><colbgcolor=#246781> 사이버펑크 2077의 등장인물
아라사카 사사이
荒坂 笹井|Sasai Arasaka
파일:아라사카 사사이 (1923년).jpg
1923년의 모습
이름 아라사카 사사이
荒坂笹井 / Sasai Arasaka
국적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출생 도쿄, 1859년 (101세)
직업 기업인
소속 아라사카
직책 아라사카 창업주최대주주 (1915년 ~ 1956년)
아라사카 회장 (초대, 1915년 ~ 1956년)[1]
가족 파트너 아라사카 유이
아들 아라사카 사부로
손자 아라사카 케이
손자 아라사카 요리노부
손녀 아라사카 하나코
증손녀 아라사카 미치코
등장 게임 사이버펑크 2020(언급)
사이버펑크 2077(언급)

1. 개요2. 생애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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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아라사카 가족 사진.png
아내인 아라사카 유이와 아들인 아라사카 사부로와 함께 찍은 가족사진
사이버펑크 2077에서 언급만 되는 인물로, 아라사카 사의 창업주이자 초대 회장이다.

2. 생애

1859년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젊을적부터 산업 회사에서 일하며 사업가로서 뛰어난 재능과 능력을 선보여 도쿄 현의 영리한 사업가로 이름이 높았다. 그렇게 젊은 기린아로 이름을 떨치던 차 1900년 즈음 41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유이를 만나 그녀에게 한눈에 반해 고백했고, 유이 또한 뛰어난 사업가의 모습을 보이는 그에게 반해 5년 뒤 1905년에 결혼하게 된다.

결혼한지 10년 뒤인 1915년에 사사이는 자신의 야망과 신념을 모조리 담는다는 의미로 자신의 성에서 따온 공업 회사 아라사카를 세웠다. 이로부터 4년이 지난 1919년, 사사이와 유이 사이에서 아라사카 사부로가 태어난다. 사사이는 아들이 태어난 것에 크게 기뻐했으며, 언젠가 사부로가 자신의 뒤를 이어 아라사카 사를 부흥시킬 것이라는 기대를 품었고 이 기대에 부응하듯 사부로 또한 아버지처럼 젊은 나이에 사업가로서 능력을 보이며 고작 10대에 회사의 중진으로서 활약하기 시작했다.

이후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사부로는 징집당해 공군으로 참전했으며, 사사이 본인은 일본군으로부터 최고급 무기의 제작을 수주받아 대전 말기까지 끝없이 공장을 관리감독하며 활동했으나 대전말 일본 제국이 미국에게 밀리기 시작하자, 냉정하게 일본이 패망할것을 예상하고 그의 재산을 전 세계에 분산시킴으로서 일본군과 연관이 깊은 자신의 회사가 전후 자산 압류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노력했고, 실제로 이 노력이 결실을 맺어 패전국으로서 일본이 한창 휘청이던 와중에도 아라사카 일가는 풍족하게 살 수 있었다.
파일:사사이 장례식.png
아라사카 사사이의 장례식
사사이의 능력과 치밀함, 노력이 합쳐져 아라사카 사는 여러 고난도 극복하며 성장한 끝에 일본 최대의 공업 기업이 되기에 이른다. 그 과정에서 사사이는 언제나 가족에 대한 애정을 잊지 않아서 만에 하나 회사가 망해도 가족이 풍족하게 살 수 있도록 비자금을 조성해 가족들에게 남겨두었고, 아라사카 사를 설립한지 41년만인 101세의 나이까지 장수한 끝에 고통 없이 타계하게 되었다. 이후 공석이 된 아라사카 사의 회장 자리는 이전부터 예상되던 대로 그의 아들 아라사카 사부로가 계승받게 된다.

3. 기타

  • 작중에서는 한번도 등장한 적이 없는 인물이지만, 아라사카와 아라사카 가문의 시초가 되는 인물인 만큼, 세계관 내에서 그가 끼친 영향력은 상당한 편이다. 과거에도 뛰어난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지니고 있었다는 점이나 아라사카 사를 일본 최대의 공업 기업으로 만들었다는 언급만 봐도, 사사이가 능력과 재능 모두 지니고 있는 인물이었음을 예측해볼 수 있다. 이러한 사사이의 재능은 아들인 아라사카 사부로가 그대로 물려받았다.
  • 사사이는 101세의 나이에 자연사했는데, 1900년대에 90세까지 사는 것도 엄청나게 장수한 것으로 여겨졌음을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획기적으로 장수한 것이다. 21세기로 넘어오면서 의료 기술이 기하학적으로 발전한 현재에도 100세까지 사는 일은 그리 흔하지 않다. 아내인 아라사카 유이 또한 96세까지 별 탈 없이 장수하다가 그대로 임종을 맞이했다. 이를 보면 사부로의 장수는 사이버웨어 덕도 있겠지만 어느정도 유전자 영향도 있음을 알 수 있다.

[1] 1960년이라는 의견도 있다. 사부로가 회장직을 1960년대에 물려받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