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2D337D><colcolor=#fff> 아르고파일 재팬 アルゴファイルジャパン株式会社 | Argofile Japan Co.Ltd. | |
| |
종류 | 주식회사 |
시장 정보 | 비상장 |
국가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소재지 | 도쿄도 치요다구 칸다 미토시로쵸 3-4 (東京都千代田区神田美土代町3-4) |
창립 | 1979년 9월 5일 |
업종 | 전동 공구 및 수공구 |
대표자 | 니시무라 타츠야(西村達也) |
링크 | |
[clearfix]
1. 개요
연마재를 주력으로 하는 일본의 공구 회사.소비자들에게는 프라모델 및 피규어 등의 가공을 위한 연마재 및 연마공구 제조사로 알려져 있다.
2. 상세
사명의 유래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아르고호 원정의 배 이름 Argo과, 영어로 깎다 라는 의미를 가진 File을 합친 것으로, 일본의 우수한 연마재를 전 세계로 판매하겠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일본의 다른 회사에서 생산한 제품의 해외 판매 라이센스를 취득하여 수출, 해외 판매하는 것이 주 사업 모델이다.다만 현 시점에서는 거꾸로 중국과 한국에서 OEM 생산한 연마재를 일본 국내에서 판매하는 일도 많다. 특히 프라모델용 등의 취미 제품들이 주로 이런 식.
초음파 연마기로 첫 사업을 시작하여, 공장이나 치과기공 등에 사용되는 공업용 핸드 그라인더 및 이에 장착 가능한 다양한 헤드를 생산해 왔다.
최근에는 생산 제품 영역을 취미 시장으로 넓혀, 핸드 샌더 및 다양한 사포, 세라믹 연마재 등 다양한 수공구 역시 생산하고 있다.
원래 공업용 제품을 판매하던 회사이니만큼, 취미용 제품도 다소 오버스펙인 상급품이 많다. 알티마 AT 및 알티마 7에 탑재된 오토 토크 기능은 연마시 마찰로 인해 회전수가 줄어들 경우 출력을 높여 회전수를 유지하는 기능인데, 플라스틱이나 레진 등 부드러운 소재를 연마할 때에는 사실상 큰 의미가 없는 기능이다. 물론 사용 영역을 DIY로 넓혀 목공 작업 같은 것을 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기는 한다.
이러한 취미용 제품들은 본래 공업용으로 제작된 것이 아닌 만큼 공업용 제품에 비해 내구도가 다소 부족하지만, 대신 그만큼 가격이 싸서 "쓰다가 고장나면 버리고 새로 산다"는 식으로 공업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는 듯.
3. 여담
창업 50년 가까이 된 오래된 회사로서는 드물게 외래어로 된 회사명을 사용하고 있는데, 창업 당시에는 가타카나의 요음이 법인명으로 등록 불가능했던 관계로 아르고파일 재팬(アルゴファイルジャパン)이 아닌 아르고푸아일 지야판(アルゴフアイルジヤパン)으로 되어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요음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사명 변경 등록되었지만, 옛날 자료나 명함 등에서 이따금씩 요음 없는 아르고푸아일 표기로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사장인 니시무라 타츠야가 성격이 밝고 쾌활하며 사교성이 좋은데, 모형 관련 유튜브에서 인터뷰를 하기도 했고, 프라모델 및 모형 행사 같은 곳에 직접 부스를 운영하러 나오다 보니 은근 인기가 있다. 사장과 사진을 찍거나 사인을 받아가는 사람도 있다고.
2024년 조형사 이토 료이치가 제안해 아르고파일에서 출시한 세라믹 스크레이퍼 "마지・스쿠"가 상당한 히트를 쳤다. 품귀현상이 일어나 메루카리에서는 5배 프리미엄이 붙기도 했다.
스완셀이라는 자회사를 두고 화학품 수입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