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라틴어 단어
arma, -ōrum, n. pl.라틴어로 '전쟁, 무기, 방어, 도구' 등을 뜻한다.
2. 히타이트어 단어
Arma히타이트어로 달을 뜻한다.
달의 신의 이름이기도 하다.
3. 이름
- 메이플스토리 - 아르마
- 쥬얼펫 트윙클☆ - 아르마(쥬얼펫 트윙클☆)
- 최흉의 버퍼 【화술사】인 나는 세계 최강 클랜을 이끈다 - 아르마 이우디칼레
- 흑백의 아베스타 - 아르마(신좌만상 시리즈)
- 메카우데 - 아르마
4. 보헤미아 인터렉티브에서 개발한 택티컬 슈터 밀리터리 게임 ARMA
5. 서양 검술 연구단체 Association for Renaissance Martial arts
6. 네이버 웹툰
7. 공룡메카드에 등장하는 타이니소어
8. 튀르키예가 개발한 장갑차
9. 강철의 라인배럴에 등장하는 기동병기의 종류 중 하나
10. 용자왕 가오가이가의 용어
용자왕 가오가이가에서 붉은 별의 지도자 아벨이 녹색 별의 지도자 카인의 아이 라티오의 생체정보를 기초(한마디로 복제인간)로 사이코키네시스 능력을 부가해서 만든 대기계31원종 전투생체병기의 총칭. 처음부터 전투용으로 만들어진지라 정해 외엔 비행능력 정도였던 마모루에 비해 개인용 방어결계도 펼칠 수 있고[1] 두뇌원종의 공격을 혼자 중화도했으며, 파이널에서는 확실히 초능력으로 공격도 하는등 여러모로 할 수 있는 일이 많다.아마미 마모루와 마찬가지로 정해를 할 수 있고, 정해모드 시에는 공작같이 생긴 여섯장의 빛의 날개를 전개하여 비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그 몸을 감싸고 있는 빛의 구체를 통해 철벽의 방어능력을 발휘한다. 그냥 빛의 구체만으로도 철벽급의 방어능력인데, 추가로 J쥬얼의 에너지를 더하면 절대방벽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며, 작중에서는 장원종의 마이크로 블랙홀이 발생시키는 흡입력과 정면길항하는 정신나간 성능을 보여줬다. 심지어 이것도 카이도가 세포 파괴 플라즈마로 위기에 몰린 순간 J쥬얼이 살아가고자 하는 발버둥에 반응하여 갑작스럽게 에너지 레벨이 상승하여 발동된, 말하자면 제대로 순서를 거쳐서 발동한 것도 아니었고, 장원종은 카이도를 완전히 중력의 우물 바닥에 봉인해버리기 위해서 자멸하지 않는 선에서 전력으로 블랙홀을 발동시킨 말하자면 장원종의 발악급 공격[2]과 길항한 것이다. 다만 단점으로는 이렇게 절대방벽이 발동하면 카이도는 그 자리에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다는 듯 하다. 또한 이 절대방벽의 에너지를 역류시키면 기계최강7원종중 여섯이 합체한 합체원종의 출력으로 사용하는 블랙홀 능력의 봉쇄조차 가능하다.
기계31원종에게 대항하여 궁극적으로는 대소멸할 목적으로 남녀를 합쳐 최소 31개체의 아르마가 태어났다. 이 점을 외전에서 파리앗쵸가 역이용하려 했지만 J-019에 의해 실패한다.
그러나 장원종의 발언에 따르면 원종의 기습으로 인해 롤 아웃 전에 그 대다수가 인큐베이터 내에서 사멸한 것으로 보이며. 카이도처럼 다른 별로 도망치는 데 성공하든가 무사히 성장한 아르마들도 있었던 걸로 보이지만 각성 전이나 후에 역시 여러 이유(주로 유력한 건 당시 있던 별이 기계승화된 경우)로 사멸한 걸로 보인다. 사실 본편의 아르마인 카이도 역시 GGG가 파스다를 쓰러트리지 못했다면 이들과 운명이 다르지않았을 것이다.[3]
작중에 등장한 아르마는 카이도 이쿠미, 그리고 외전의 솔다토 J-019의 아르마, 아르마 019다.
아르마 019는 카이도와는 다르게 여성체였으며 어느 시점에서인지는 불명이나 파괴된 J쥬얼을 대신해 존다 메탈을 박아넣은 J-019에 의해 살해된다. 최후의 순간, 정해를 통해 J-019의 의식만이라도 원래의 이성을 되찾게 했다.
파이널에 나온 붉은 별의 지도자 아벨을 기초로 탄생한 솔 11 유성주의 리더 팔루스 아벨의 생김새가 카이도와 비슷하기에 아르마들의 재료가 된 유전자는 아벨 자신의 것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다. 이게 사실이라면 아벨은 모든 아르마들의 유전적 오리지널이자 부모인 셈.
솔다토 사단의 사명 중 하나는 각자와 한 팀을 이루는 아르마의 호위이다. 이는 당연한 것이 어디까지나 솔다토 사단. 더 나아가 킹 제이더는 원종핵의 적출 수단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며 대 기계31원종 병기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원종핵의 정해와 대소멸을 담당하는 아르마기 때문. 파이널, 패계왕에서 제트 마스터 소멸 이후에도 이 사명은 계속 유효하다고 암시된다. 다만 파이널 종료 시점에서 아르마가 아벨의 전사로서가 아닌 한 명의 지구인으로서의 운명을 받아들였기 때문에 패계왕 최종장 시점에서는 전과는 조금 달라진 형태로 지속된다.
[1] 마모루도 하지 못 하는건 아닌데, 어디까지나 G파워 방출을 통한 부차적인 효과다. 다만 그럼에도 수심 10000m의 수압 정도는 가볍게 상쇄할 수 있고, 더 파워로 자멸하는 Z마스터의 폭발의 충격 속에서도 모두를 무사히 보호할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2] 정확히는 절대방벽에서 방출되는 J파워를 흡수하는 균형이 어긋난 순간, 장원종이 빨려들어가버린다고 한다. 즉, 자멸하지 않는 선에서 전력이라기 보다는, 자멸하는게 거의 확실한 수준에서 아슬아슬 고삐를 쥐고 있는 수준의 발악급 공격이다.[3] 마침 파스다의 휘하에 있던 측근 중 둘이 토모로와 솔다토 J가 있었지만, 본편에 카이도가 이들을 정해할 당시엔 둘 모두 GGG와의 전투로 빈사상태였다. 아르마 019가 솔다토 J-019를 되돌리긴 커녕 역으로 당해버린 일을 생각할때 멀쩡한 상태였다면 순순히 정해당하지않았을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