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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토스 왕국 11대 군주 Arsaces | 아르사케스 | ||
제호 | 한국어 | 아르사케스 |
라틴어 | Arsaces | |
존호 | 바실레프스 | |
부모 | 파르나케스 2세(아버지) 사르마티아 여인(어머니) | |
형제자매 | 다리우스(형) 뒤나미스(누이) | |
생몰 년도 | 미상 ~ 기원전 37년 또는 기원전 36년 | |
재위 기간 | 기원전 37년 또는 기원전 3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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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폰토스 왕국 제11대 국왕.2. 생애
폰토스 왕국 제9대 국왕 파르나케스 2세와 사르마티아 여인의 차남이다. 형으로 다리우스, 누이 뒤나미스가 있었다. 기원전 47년 부친이 젤라 전투에서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로마군에게 참패한 뒤 보스포로스 왕국으로 달아났다가 피살당한 후 조용히 지냈다. 그러다 기원전 39년, 형이 제2차 삼두정치의 일원으로서 동부 지중해 세계를 관장하게 된 마르쿠스 안토니우스에 의해 폰토스 왕으로 선임되었다. 당시 폰토스 왕국의 서부 영토는 로마 제국의 속주로 편입되었고, 동부 영토만 다리우스에게 돌아갔다.스트라본에 따르면, 그는 기원전 37년경 로마 총독의 허락 없이 군주가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곧 반란자로 낙인찍혔고, 폴레몬 1세와 코마나의 니코메데스에 의해 어느 요새에 포위되었다. 이후의 행적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마도 기원전 37년 또는 기원전 36년에 사망했을 것으로 보인다. 그 후 폴레몬 1세는 마르쿠스 안토니우스에 의해 폰토스 왕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