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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마가미 씨네 인연 맺기의 등장인물.2. 주인공 & 히로인
3. 주변인
- 아네코지 마히루(姉小路舞昼) - 성우: 미즈키 나나
아동양호시설 기적원 원감 겸 전속의사.
- 이누가미 아즈키
이누가미 신사를 모시는 무녀 가문의 장녀이자 무녀를 겸하는 의사. 우류와 엮이면서 럽코물답게 티격태격하는 면모를 보이지만 그래도 수험생 선배로서의 관록을 보여주며 우류를 돕는 건 물론 의젓한 성격의 우류를 좋게 보는 편이다. 과거에는 불량소녀였으나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사고를 당했고 당시 의대생이었던 마히루 덕분에 목숨을 건졌고 그걸 계기로 의사를 목표로 열심히 공부해 의사가 되었다.
- 츠루야마 시라히(鶴山白日)
4. 신
- 여우신
우류와 아마가미 세 자매에게 장난이란 명목의 시련을 선사하는 아마가미 신사가 모셔온 신령. 어린 시절의 우류와 아마가미 세 자매를 쭉 지켜봐왔으며 마법 같은 장난으로 골려먹듯이 굴지만[1] 사실 우류를 통해 아마가미 세 자매가 내면의 상처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편.
- 사슴신
여우신의 자매로 보이며 사슴가면을 쓴 흉흉한 분위기가 특징. 여우신이 장난기가 가득하지만 소원은 확실히 들어준다면 사슴신은 욕망으로 일그러진 소원을 빌 경우 욕망의 죄로 이루어낸 소원을 들어주되 그 소원을 이룬 자의 소원이 영원히 오래가지 못하게 하거나 결코 행복하지 못하게 만든다. 그리고 욕망으로 일그러진 소원을 거두어갈 경우 소원을 빈 자의 죄값으로 영원히 대상의 소망이나 염원과 닿을 수 없는 몸으로 만드는 엄벌을 내린다. 즉, 그릇된 소원을 빈 자가 단죄를 당하는 방향으로 이뤄주는 일종의 원숭이 손의 능력을 지닌 신. 거기에 인연에 관해선 상당히 엄중히 여기는 편인지라 인연에 관해 뒤틀린 마음가짐을 품은 자와 그러한 자들로 인해 만들어진 뒤틀린 인연을 상당히 혐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2] - 개신
똑같이 여우신의 자매로 추정되는 신이며 이누가미 신사에서 모시는 신.
5. 기타
- 이누가미 우즈키
아즈키의 쌍둥이 오빠.이누가미 신사의 궁사다.
- 이치죠지 우시오 - 성우: ??
이치죠지 레이코, 즉 야에의 친어머니. 야에가 결단력이 떨어지게끔 만든, 즉 야에를 키우며 그녀의 인생을 결정해 왔던 장본인. 얼핏 보면 야에를 순전히 자기 욕심 대로만 키우려 한 막장부모 같지만, 사실은 집안의 사정 때문에 그런 것이지 실제로는 여타 평범한 부모들처럼 야에를 사랑하고 그녀가 원하는 대로 살게 해주고 싶어 했다. 그리고 그런 자신의 소망을 이루고 싶었기에 그녀를 아마가미 신사에 보냈다.[3]
- 이치죠지 다이지로
이치죠지 레이코, 즉 야에의 친아버지. 이치죠지 가의 현 당주로, 교토의 교육 관련 사업의 총괄자다. 야에의 앞에 어느 날 돌연히 나타나 그녀를 반 협박해 다시 이치죠지 가로 데려오는데, 이것에 대해 우류가 이유를 묻자 "레이코의 행복을 생각해서다. 우리 집안은 권력도 강하고 부유한 곳이니까, 아마 이쪽에서 지내는 게 레이코에게도 좋을 거야." 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야에를 협박할 때 양심의 가책을 느끼거나[4] 우류의 반론[5]에 제대로 반박하지 못하고, 야에의 동향이 걱정되어서 살피기도 하는 등 아내와 마찬가지로 실은 딸을 아끼고 있다.
- 아마가미 치하루
아사히, 유나, 야에를 받아준 양모. 살아생전에는 참배객을 1천 명도 넘게 모았던 대단한 인물이었으나, 신사관리와 세 자매를 돌보는 일로 과로사했다고 한다. 독자들 중에서는 아마가미 신사의 여우신이 바로 이 인물이 아닐까 추측하는 사람도 있다.
- 키타시라카와 미에몬 - 성우: 유사 코지
교토의 전통산업조합의 현 우두머리. 생긴 거나 행동이 어째 능글맞은 뱀 같은 면이 있다.[6][7] 카미하테 우류가 아마가미 신사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아마가미 신사를 아무래도 없애야 할 것 같다고 하면서 찾아왔으나, 우류가 자신의 능력으로 위기를 넘어 보이자 조금만 더 지켜보겠다며 일단 물러났다.[8] 과거에는 의외로 풋풋한 성격이자 치하루의 제자였다.
- 아마가미 치토리(甘神千鳥) - 성우: 시마다 빈/케니 그린
아마가미 신사의 현 신관이자, 우류를 아마가미 신사로 데려온 사람.[9] 처음에는 우류를 데릴사위로 삼겠다는 발언을 해 세 자매와 우류를 당황하게 했지만, 세 자매와 우류가 서로를 알아갈 수 있게끔 하거나 우류를 신사의 후계자에 맞는 재목이 되게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시련을 주는 등 상당히 혜안의 소유자다.
- 츠키가미 요미코 - 성우: 호리에 유이
츠키가미 신사의 네기이자 아마가미 세 자매의 스승. 세 자매를 엄격히 대하지만, 사실은 치하루 만큼이나 자매들을 걱정하고 있다. 그래서 이에 대해 마히루에게 상담한 적도 있을 정도.[10]
- 우메노키 미츠코 - 성우: 이토 아야사
우류, 유나와 같은 학교의 같은 반 친구. 흔히 오밋짱이라고 불리며, 경단 가게를 하는 듯 하다. 유나의 절친으로, 유나는 우류가 도시락을 싸주기 전까지는 이 친구의 가게에서 경단을 사서 점심을 때웠다. 절친답게 유나에 대해 잘 알고, 그녀의 고민이나 사고방식도 꿰고 있다.
- 마츠가자키 카렌 - 성우: 아베 나츠코
마츠가자키 재벌[12]의 영애이자 아사히의 라이벌. 아사히에게 매번 달리기로 지는 것에 열등감을 품고 항상 시비를 걸지만,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기 보다는 경쟁하며 서로를 키워주고 챙겨주는 악우에 가깝다.
[1] 시련을 통과할 때까지 무한 반복의 칠석을 보내게 하거나 우류와 유나의 영혼을 뒤바꿔 몸 바꿔치기를 하거나 하는 등의 신통력을 보여준다. 심지어 예지몽을 통해 우류가 이누가미 신사의 어떤 인물과 어른의 선을 넘을 뻔하는 럭키 스케베 장면을 보여주는 장난도 친다.[2] 대표적으로 사슴신에게 소원을 빈 우류의 소꿉친구 시라히의 경우 우류를 독차지하기 위해 아마가미 자매의 인연을 끊어버리고 자신과 우류의 인연을 강제로 연결시키는 소원을 빌었으나 과정에서 결과까지 우류의 마음을 영원히 얻지 못했고 진실을 알았음에도 오히려 자신을 위로하는 우류의 태도에 죄의 무게를 깨닫고 참회하는 결과만을 얻었다. 거기에 더해 소원을 없던 일로 만드는 데 성공하나 자신의 뒤틀린 욕망과 애정을 위해 무고한 인간의 인연을 멋대로 건드린 댓가로 원래 세계로 돌아갈 때 우류와 시라히가 기적원에서 지낼 때의 어린 시절 소꿉친구로서의 인연 역시 강제로 끊어지는 대가를 치르게 된다. 즉, 아예 어린 시절부터 만난 적이 없는 완전한 남남 관계가 된 것.[3] 이때 아마가미 치하루는 이치죠지 레이코에게 아마가미 야에라는 새로운 이름을 줬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아마가미의 이름을 주는 것으로, 아마가미 가 구성원들과의 인연과 그 소중함을 느끼게 한다.
2.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된 아이는, 언젠가 다시 한 번 자신의 진짜 이름과 마주하기 위해 과거의 자신을 받아들일 날이 온다. 그러니 그때까지 자신의 진짜 이름을 잊지 않도록 한다.
그리고 우시오는 훗날 치하루의 생각이 옳았다고 인정하게 된다.[4] 약간이지만 손을 떨었다고 한다.[5] "딸을 협박해서 데려오려는 부모의 밑에서, 그 딸이 행복해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까? 협박해서 끌고 왔다는 건, 결국 지금까지 따님을 제대로 마주하지 않았다는 뜻 밖에 더 되겠습니까? 그렇지 않았다면, 자신의 친가를 그렇게까지 혐오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그러니 야에의 약점을 잡아 협박한 것이 아닙니까! 평범하게 말해봤자, 돌아오지 않을 거라 생각해서 말입니다! 전 여태 아버지의 존재를 모르며 살아왔고··· 혈연상 남남들과 함께 자랐습니다. 그렇지만 당신들은 우리와 다르게, 혈연이라는 뗄레야 떼지 못할 연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제대로 마주하란 말입니다! 정말 야에를 생각한다면 말입니다!"[6] 키타시라카와 가는 이치죠지 가와 함께 교토 3대 명가라 불리는, 교토에서 가장 강한 권세를 지닌 집안 중 하나다.[7] 실제로 성우도 이미 링크된 캐릭터에 배정된 그 성우가 캐스팅되었다.[8] 오죽하면 뒷공작으로 SNS를 통한 바이럴 마케팅을 가짜계정으로 본 행사중지와 본계정을 정지시켜버렸다. 하지만 아마가미 3자매가 퍼레이드를 통해 행사진행소식을 알렸고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했으나 갑작스러운 게릴라성 호우로 인해 엎어질 뻔했다. 하지만 3자매의 기도가 신에게 들렸는지 변덕스러운 호우로 그쳤으며 이내 벚꽃이 가득한 호수에서의 의식행사를 보여주며 다시 한 번 건재함을 과시한다.[9] 말하자면 우류의 양부모라 할 수 있다.[10] 그리고 마히루가 요미코를 상담해주는 동안, 우류도 세 자매를 상담해 주고 있었다. 요미코와 세 자매가 같은 것으로 고민하고 있던 것처럼, 마히루와 우류도 같은 대답을 들려줬다.[11] 타케다 가는 이치죠지 가를 떠받드는 가문이기에, 야에의 본명도 과거도 알고 있다. 즉 야에와 어릴 적부터 함께 자란 죽마고우다.[12] 교토 3대 명가의 마지막 하나가 이 집안으로, 교토의 식품 관련 업계를 꽉 잡고 있는 집안이다.
1. 아마가미의 이름을 주는 것으로, 아마가미 가 구성원들과의 인연과 그 소중함을 느끼게 한다.
2.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된 아이는, 언젠가 다시 한 번 자신의 진짜 이름과 마주하기 위해 과거의 자신을 받아들일 날이 온다. 그러니 그때까지 자신의 진짜 이름을 잊지 않도록 한다.
그리고 우시오는 훗날 치하루의 생각이 옳았다고 인정하게 된다.[4] 약간이지만 손을 떨었다고 한다.[5] "딸을 협박해서 데려오려는 부모의 밑에서, 그 딸이 행복해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까? 협박해서 끌고 왔다는 건, 결국 지금까지 따님을 제대로 마주하지 않았다는 뜻 밖에 더 되겠습니까? 그렇지 않았다면, 자신의 친가를 그렇게까지 혐오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그러니 야에의 약점을 잡아 협박한 것이 아닙니까! 평범하게 말해봤자, 돌아오지 않을 거라 생각해서 말입니다! 전 여태 아버지의 존재를 모르며 살아왔고··· 혈연상 남남들과 함께 자랐습니다. 그렇지만 당신들은 우리와 다르게, 혈연이라는 뗄레야 떼지 못할 연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제대로 마주하란 말입니다! 정말 야에를 생각한다면 말입니다!"[6] 키타시라카와 가는 이치죠지 가와 함께 교토 3대 명가라 불리는, 교토에서 가장 강한 권세를 지닌 집안 중 하나다.[7] 실제로 성우도 이미 링크된 캐릭터에 배정된 그 성우가 캐스팅되었다.[8] 오죽하면 뒷공작으로 SNS를 통한 바이럴 마케팅을 가짜계정으로 본 행사중지와 본계정을 정지시켜버렸다. 하지만 아마가미 3자매가 퍼레이드를 통해 행사진행소식을 알렸고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했으나 갑작스러운 게릴라성 호우로 인해 엎어질 뻔했다. 하지만 3자매의 기도가 신에게 들렸는지 변덕스러운 호우로 그쳤으며 이내 벚꽃이 가득한 호수에서의 의식행사를 보여주며 다시 한 번 건재함을 과시한다.[9] 말하자면 우류의 양부모라 할 수 있다.[10] 그리고 마히루가 요미코를 상담해주는 동안, 우류도 세 자매를 상담해 주고 있었다. 요미코와 세 자매가 같은 것으로 고민하고 있던 것처럼, 마히루와 우류도 같은 대답을 들려줬다.[11] 타케다 가는 이치죠지 가를 떠받드는 가문이기에, 야에의 본명도 과거도 알고 있다. 즉 야에와 어릴 적부터 함께 자란 죽마고우다.[12] 교토 3대 명가의 마지막 하나가 이 집안으로, 교토의 식품 관련 업계를 꽉 잡고 있는 집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