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12-12 16:16:25

아마루아



파일:아마루아.jpg

킹덤 언더 파이어에 나오는 암흑동맹 영웅. 한국어 성우는 이완호.

금지된 숲의 리치. 어디서 나타났는지, 어떤 존재인지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설정에 따르면 자신의 마법에 대한 지식, 리치들을 다스리는 능력을 릭 블러드로부터 인정받고, 그의 참모이자 언데드들의 지휘관으로 활약하고 있다. 릭 블러드에게 100년 전 킬리아니가 했던 것처럼 파멸의 제단을 건설한 후 에인션트 하트의 힘을 이용하면 암흑 동맹을 무적의 군대로 만들 수 있다고 제안했으며, 릭 블러드와 리히터가 아뮬렛 오브 하트와 에인션트 하트를 얻게 만든 흑막.

생산자원은 금: 5000 철:1000 마나:5000 인구수:14
초기 능력치는 레벨:15 HP1740 MP5600 공격력45 방어력1
* 사용스킬
  • 커럽션 (소모마나: 100)
  • 강령술의 원 (소모마나: 1000)
  • 게이트 오브 헬(소모마나: 800)

일단 멀티에서의 성능은 나쁘지 않은 편으로, 마력이 없는 유닛은 좀비로, 있는 유닛은 리치로 바꾸어주는 커럽션이나 맵 상의 유닛들을 블랙홀로 빨아들인 후 잠시 후 뱉어낼 때는 온갖 상태이상(좀비화, 독화, 거미줄 등)을 걸게 하는 게이트 오브 헬, 죽은 유닛을 강력한 좀비로 바꾸는 결계를 치는 강령술의 원이 있다. 리치의 마법으로 만든 좀비는 워리어 하나를 못 이기는데, 아마루아의 만든 좀비는 상당히 튼튼해 오우거나 나이트랑 맞짱 뜰 수 있다. 마나가 있는 유닛이 부활할 때는 좀비가 아닌 리치로 부활하는데, 이렇게 부활한 리치와 직접 뽑은 리치는 이름만 같은 게 아니라 완전히 동일한 유닛이다.

다수의 지상 유닛을 요리하기에 적합하다. 강령술의 원을 한 두 개만 깔고 게이트 오브 헬을 설치하면 그야말로 아비규환을 볼 수가 있다. 일단 좀비화된 유닛 몇 기가 독과 거미줄로 점철된 유닛을 잡으면 그게 또 다시 좀비가 된다. 문라이트보다 마나를 더 많이 쓴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그만큼 대규모 지상 유닛 간의 싸움에서는 압도적인 우위를 보장해 준다.

단 영웅 간의 싸움에서는 데미지를 줄 방법이 낫질 말고는 없다[1]. 또 강령술의 원이 마나를 많이 잡아먹기 때문에 엉뚱한 데 시전해버리면 타격이 크며, 먼 지점에 지정하면 기술이 안 나가는 경우도 많은데, 이 때문인지 실제로 많이 쓰이지는 않았다.

또한 상술한 바와 같이 마나를 굉장히 많이 쓰기 때문에 마나가 바닥나면 양 진영의 메인 영웅 7명을 통틀어 가장 약한 영웅이 된다. 전사형 영웅들은 체력과 공격력 등 기본 능력치가 높기에 일반 유닛 쓰듯이 할 수도 있으며 마나가 회복되는 속도가 느려도 원래부터 마나 소모량이 적은 편이다. 또한 같은 마법 영웅인 문라이트는 헤일 스톰을 쓰려면 마나 800이 필요하지만 체인 라이트닝은 50밖에 들지 않아서 마나가 증발해도 금방 전선에 복귀할 수 있다. 반면 아마루아는 커럽션이 마나 100, 강령술의 원과 헬게이트가 각각 1000과 800 소모하므로 꽤 오랫동안 쉬지 않으면 영웅이라는 이름 값을 하기 어렵다. 또 메인 영웅 가운데 체력이 가장 낮다는 점도 문제인데, 이게 또 암흑 동맹은 인간 연합에 비해 체력을 회복하는 수단이 제한적이라는 점과 시너지를 일으킨다.

캠페인에서는 잘 등장하지 않는다. 인간 연합 캠페인에서는 여덟 번째 미션에서 인간 연합을 상대하러 나간 릭 블러드에게 파멸의 제단을 지키라는 명을 받고 제단 앞에서 가만히 대기하는 것이 전부이며[2], 암흑 동맹 캠페인에서도 플레이어가 직접 조종해볼 수 있는 기회는 1번. 일곱번째 미션 뿐이다. 그 이전에는 에인션트 하트를 가져오라거나 파멸의 제단에 가져다 놓으라는 등 릭 블러드와 리히터를 부려먹는다는 언급만 될 뿐이며, 일곱번째 미션에서도 적을 제거하라거나 특정 유닛/건물을 부수는 것이 목표가 아니고 영웅들을 모두 파멸의 제단으로 이동시키는 것이 목표.

이후 그의 정체가 드러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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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실 1차 영웅 전쟁 때 저크 나이트의 손에 죽은 킬리아니였다. 죽은 줄 알았지만 지옥에서 힘을 기르며 다시 베르시아를 정복할 기회를 엿보고 있었던 것. 결국 릭 블러드를 이용해 파멸의 제단을 가동하기 직전까지 갔으나, 니블의 브레스를 정통으로 맞고 산화한다. 이번에는 확실히 사망했기에 후속작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1] 커럽션으로 아주 짧은 시간 동안 기절시킬 수는 있는데, 제대로 효과를 보려면 계속 써 줘야 하므로 비효율적이다.[2] 문라이트 일행이 제단에 도달해도 대사 몇 번 치고 그 자리에서 도망치는 것이 전부. 문라이트가 제단을 파괴하도록 의도한 느낌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