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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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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랍에미리트 샤르자의 대륙붕에 속한 아부 무사 섬 | 함께 팔라비 왕조에 병합된 소툰브, 대툰브 섬까지 표기된 상세도 |
페르시아 만의 섬으로, 이란과 아랍에미리트 간의 분쟁 지역으로 유명하다. 현재 이란이 실효 지배 중이다.
2. 역사
1968년에 영국이 페르시아만에서 철수 하면서 아부무사 섬과 대, 소 툰브 섬에서 손을 뗐는데 그러면서 아부무사 섬을 이란과 현재 아랍에미리트 소속의 토후국 중 하나인 샤르자가 공동주권을 행사하기로 협의했으나, 이후 툰브 섬에 대한 협상이 틀어지면서 이란이 대,소 툰브 섬들을 모두 점거했다. 1971년 12월 샤르자가 아랍에미리트에 가입하며 UAE-이란 간의 문제로 분쟁이 이어졌고, 마침내 1992년 3월 이란은 아부무사섬까지 완전히 장악했다.3. 분쟁
| 영토 분쟁 | |
| 실효 지배 | |
| 영유권 주장 | |
현재 샤르자가 속해 있는 아랍에미리트는 이란에게 세 섬의 반환을 요구 하고 있지만, 이란은 이전에 샤르자가 페르시아에게 조공을 바쳤다는 등 역사적인 사실로 자기 나름의 입장을 견지한다. 이란이 군사적으로 아랍 에미리트보다 우세여서 아랍 에미리트는 군사적인 충돌보다는 외교적 정책이나 회유를 시도하지만, 이란은 입장을 바꾸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