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 아브토바즈 АвтоВАЗ | |
<colbgcolor=#4c5763> 정식명칭 | JSC AvtoVAZ Common |
설립일 | 1966년([age(1966-11-01)]주년) |
업종 | 자동차 제조업 |
본사 | [[러시아| ]][[틀:국기| ]][[틀:국기| ]] 사마라 주 톨리야티 |
홈페이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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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러시아의 자동차 제조사이다.2. 역사
역대 로고의 변천사 |
아브토바즈는 1960년대 후반에 소련 정부와 이탈리아의 자동차 업체 피아트 간의 합작으로 설립되었으며, 빅토르 폴랴코프 (Viktor Polyakov, Виктор Поляков)와 블라디미르 솔로비요프 (Vladimir Solovyov, Владимир Соловьёв)를 각각 회사 총감독과 수석 디자이너로 임명했다. 아브토바즈가 설립된 것은 개인 소유의 운송수단에 대한 수요에 맞추어[1] 경제적인 인기 소형차를 생산하기 위한 것이였고, 1966년에 소련과 이탈리아 간의 합작으로 볼가 강에 은행을 설립한 뒤, 톨리야티에 공장을 짓는 등등의 여러 절차 하에 회사의 구성 요소들이 만들어졌다. 공장은 1971년에 완공되었는데, 어째서인지 첫 생산은 1970년부터 이미 시작되었다.
냉전 시기부터 발빠르게 서방 세계에도 수출을 개시하였으며, 심지어 미국에도 판매를 시도하였으나 당연히 불발되었다.[2] 그래도 캐나다와 서유럽에는 판매를 진행했는데, 초기 차량들의 원판이 피아트의 것인 관계로 피아트(특히 피아트 124)와 판매 간섭이 일어날수 있는 지역에서의 판매는 불가능했다고 한다. 그래도 124의 단종 이후에는 진출이 가능했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VAZ-2121을 시작으로 독자개발에도 힘을 쏟았으며, 소련 최초의 앞바퀴굴림 승용차인 VAZ-2108 및 VAZ-1111, VAZ-2110 등을 줄줄히 개발해 출시했다.
2009년에는 르노가 거액의 돈을 투자하기 시작했고 # 2011년에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계열사가 되었다. # 한편으로 유가 하락과 서방의 경제 제재로 인한 러시아의 경기침체에 직격타를 맞아 설립 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기도 하다. 관련기사
2022년 러시아 경제 제제로 부품 수입이 힘들어져 최악의 상황을 맞이 했으며, 르노가 우크라이나 침공의 영향으로 아브토바즈 지분 68%를 매각하고 철수 하기에 이르렀다.[3] 이젠 아예 에어백(...)을 빼고 판매하는 지경에까지 다다랐고 지금 상황 속으론 기업의 존망 자체도 위태위태한 상황이다. 차기모델 개발을 위한 돌파구로는 중국 체리자동차나 광저우자동차그룹과의 기술제휴를 선택했고, 2022년 중순 유출, 공개된 신차들은 아예 이들의 배지 엔지니어링 모델로 드러났다.####
아브토바즈 ВЕСТА НГ - 베스타NG 2023년식 1 |
아브토바즈 ВЕСТА НГ - 베스타NG 2023년식 2 |
3. 자회사
3.1. 라다
자세한 내용은 라다 문서 참고하십시오.3.2. GM-아브토바즈
자세한 내용은 GM-아브토바즈 문서 참고하십시오.4. 총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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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브토바즈가 설립되기 이전까지 소련의 자가용 수요는 개인 경제력 향상에 따라서 크게 늘어나고 있었지만 생산량이 터무니없이 적었다. 1960년대 중반에도 연간 자가용 생산량이 20만대를 겨우 넘기던 수준이었다.[2] 이 시기 미국은 냉전으로 인해 간혹 국수주의적으로 보일 정도로 폐쇄적인 성향을 띠고 있었고, 그것이 자동차 산업에도 영향을 끼친 것. 어차피 당대 미국인들은 이미 보트만한 6인승짜리 세단에 이미 익숙해져서 비교적 작은 유럽산 수입차에 관심이 없었다. 실제로 경쟁사인 GAZ는 미국 수출을 성사시켰지만 판매량은 바닥이었다.[3] 다만 2028년까지 바이백 조항이 있기에 르노가 지분을 재매수할 가능성도 남아있다. 이는 닛산의 러시아 공장 바이백과 같은조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