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스타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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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ビドス3世 / Abidos The Third
1. 개요
유희왕 GX 세븐 스타즈 편에서 등장한 세븐 스타즈의 일원. 성우는 미야노 마모루[1] / 정재헌[2] / 톰 웨이랜드.2. 작중 행적
2기 오프닝에서 스피릿 오브 파라오와 함께 등장한다.
고대 이집트에서 한 번도 패배해 본 적이 없는 듀얼의 신이라고 불렸던 파라오로, 긴 잠에서 깨어나 자신의 비행선을 이끌고 와 쥬다이와 듀얼을 했다. 고대 이집트 시절에는 DM 고대편처럼 석판과 디아 디앙크를 이용한 듀얼을 했으나,[3] 현재 시점에서는 평범하게 듀얼 디스크를 사용한다. 아템 또는 세토의 후대라는 걸 제외하면[4] 딱히 접점은 없는 듯하다. 이름의 유래는 이집트의 수도 아비도스.
전작의 왕님처럼 전설의 듀얼리스트인 줄 알았으나 그건 아니었다. 생전에 무패의 전설을 남겼다고 알려져 있다고 하지만 사실은 임금님이 상대이기 때문에 다들 일부러 져주며 접대 듀얼을 했던 것[5]이다. 오죽하면 쥬다이 일행이 왕 치고는 못하는데다가 허접한 카드까지 쓴다고 디스까지 했을 정도다. '제일의 관'을 파괴하려고 한 상대는 쥬다이가 처음이었다고. 아주 실력이 없는 것은 아니라 스피릿 오브 파라오를 소환하며 분전했으나, 히어로 플래시!!에 패배했다.
쥬다이의 실력에 반해 즐거운 듀얼을 계속하고 싶다면서 그를 명계로 데려가려 했으나 쥬다이는 당연히 100년 정도 기다려달라며 사양하고, 아비도스는 3천 년에 비하면 100년은 눈 깜짝할 시간이라고 한 뒤 명계로 돌아갔다.
3. 듀얼 실력
'강한 줄 알았는데 사실 약했다'는 흔치 않은 기믹의 캐릭터. 듀얼의 신이라는 별명에 비해서 약하고 무패 전설도 사실 신하들이 봐줘서 생긴 것이기 때문에 놀림감이 되는 경우가 많은 캐릭터지만, 과대평가되었을 뿐 평균 이상의 실력은 갖춘 듀얼리스트이다.스텝 죠니나 초기의 츠쿠모 유마처럼 초보적인 실수를 저지른 적도 없고 오히려 작중에서도 손꼽히는 실력자인 쥬다이를 상대로 소환이 어려운 스피릿 오브 파라오의 소환까지 성공하며 쥬다이를 제법 밀어붙였다. 거기다 제일의 관을 파괴할 시도조차 하지 않았던 신하들만을 상대하면서도, 제일의 관을 지키기 위해 매직 재머를 세트하는 등 전술적 안목이나 덱을 구축하는 안목도 나쁘지 않았다.
작중에서 쥬다이가 스피릿 오브 파라오가 고생해서 꺼낸 카드치고는 공격력이 평범하다는 점을 지적하자 효과를 발동해서 왕가의 수호자들과 파라오의 사도들을 소환해 쥬다이를 당황하게 하였으며, 스파크맨을 파괴하지 못해도 사우전드 에너지로 하급 몬스터들의 공격력을 올려서 쥬다이의 라이프를 1000까지 깎고 라이프까지 회복하는 등 꽤 선전했다.
제대로 된 듀얼을 자주 했다면 정말로 전설의 듀얼리스트라 불릴 정도의 실력을 갖추게 되었을 수도 있는 잠재력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4. 사용 카드
4.1. OCG화된 카드
- 몬스터 카드
- 스피릿 오브 파라오
- 파라오의 사도 × 3
- 왕가의 수호자 × 3
- 마법 카드
- 함정 카드
4.2. 미 OCG화 카드
한글판 명칭 | 영혼의 인도자 |
일어판 명칭 | 魂を導く者 |
영어판 명칭 | Soul Guide |
일반 마법 | |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공격력 또는 수비력 중 높은 수치만큼 자신의 LP를 회복하고, 릴리스한 몬스터와 동명의 몬스터 1장을 덱에서 패에 넣는다. |
만약 정발된다면 신비의 중화냄비의 상위호환이다. 다만, 이 카드는 일반 마법이라는 점 때문에 속공성을 떨어진다. 상호호환에 가까울듯
[1] 이 당시에는 무명이었다. 이후 유희왕 ZEXAL에서 카타기리 다이스케를 맡게 된다.[2]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 바크라, 마해룡 유희왕 ZEXAL에서 아스트랄, No.96 블랙 미스트 등 많은 캐릭터를 맡았다.[3] 이때 나온 몬스터는 킬러 스네이크, 헤라클레스 비틀, 아포피스의 화신.[4] DM에서 아템 시절에 봉인된 석판을 이용한 싸움이 발명되었고 아비도스가 이걸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것을 보아 후대가 맞다.[5] 실제 과거의 아비도스 3세의 회상에서 사용된 몬스터를 보면 헤라클레스 비틀과 아포피스의 화신은 그렇다 쳐도 킬러 스네이크에 당한 사람도 있었다. 임금을 상대로 승리한다면 노여움을 살지 모른다는 생각에 일부러 패배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신하들도 '안 들키면서 져주기 힘드네'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고, 아비도스 자신도 이를 눈치챘다. 그가 세븐 스타즈가 된 동기도 이런 접대 듀얼이 아닌 제대로 된 전력의 듀얼을 하고 싶어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