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제 33회 쥬논 슈퍼보이 콘테스트 참가자 출신이다. 원래 연예계에 관심이 없었으나, 어머니의 권유로 참가해 최종 15인으로 선정되었다. 그러나 HYBE에 스카우트되어 최종 결정전에는 불참했다. 인터뷰에 따르면 콘테스트 진행 중에 하이브측에서 조를 발견하고 계속 스카우트 제의를 해왔으며, 최종 결정전 직전까지 고민하다[7] 결국 하이브행을 선택했다고 한다. 스카우트되기 전까지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춰 본 적이 없어서 "아직 부족하지만 진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열정을 편지로 써서 소속사에 보냈다고 한다. 참가 당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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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성이 풍부하다. ar 1월호에서 '최근에 가장 설렜던 순간'으로 “볕을 쬐고 있는 고양이랑 눈이 마주쳤을 때”를 꼽았다. 낭만적인 면도 있어서 여름방학때 친구와 ‘바다 보러 가자’는 이야기만으로 예정도 없이 편도 5시간이 걸리는 먼 거리를 자전거를 타고 간적이 있다.
수동적으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일 때가 많다. 먼저 나서진 않지만 개인기 요청 같은 것을 받으면 빼지 않고 제대로 보여준다. 멤버나 팬과 대화할 때도 상대의 눈을 마주하고 끝까지 시선을 떼지 않는 등 눈맞춤 같은 의사소통을 할때 적극적으로 행동한다.
말수가 적고 행동이 조용해서 단체로 있을 때 잘 나서지 않는 편이라 케이가 “조 있었어?”라고 하기도 하고, 다른 멤버들이 조에게 말을 걸어주기도 한다. 말수가 적은 대신 리액션이 큰 편으로, 멤버가 말할때 상냥하게 호응을 해주거나 대화 내용에 따라 표정이 다양하게 바뀐다.
감정 기복이 적고, 겉으로 잘 드러내지 않으며 침착한 성격이다. 형이나 동생 멤버가 치대거나 장난을 걸어도 가만히 다 받아준다.
공식석상에서 겸양어[11]를 제대로 쓰거나, 팬에게 처음 듣고 싶은 말이 '처음 뵙겠습니다'라고 할 정도로, 예의가 바르고 깍듯하다.
끝까지 노력하는 악바리 근성의 소유자. &AUDITION-The Howling에서 자신의 실력 부족에 분하다며 눈물을 흘린 적도 있다. 멤버들 피셜 쉬는 시간에도 모니터링을 하고, 본인 스스로 성장에 대한 욕구가 강한 것을 보아 완벽주의적 성격이 돋보인다. 대기시간에도 줄곧 연습하고 있거나 폰으로 자신을 모니터링하는 모습이 자주 찍히곤 한다. 타키와 의주가 ‘5살 조 VS 5명 조’라는 질문에 ‘조가 5명이면 5명 전부 연습 하고 있을것’이라고 대답할 정도.
쌀밥을 굉장히 좋아한다. 이 때문에 생겨난 별명들도 많다. 아침으로 반찬 없이 쌀밥을 자주 먹는데, 촉촉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좋다고 한다. 최대 6공기까지 먹어 봤다고.
만약 대학을 진학했다면 미술 전공을 했을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며 실력도 출중하다. 멤버 케이의 생일에도 직접 초상화를 그려 선물했고, 그림을 그리는 위버스 라이브를 진행하기도 했다. 크리스마스 콘텐츠에서 후마에게 색연필을 선물받자 진심으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일 정도.
가장 좋아하는 한국 음식은 치즈 찜닭이다. 삼겹살 또한 좋아한다고.최근에 김치찜에도 빠져있다.
초콜릿을 좋아한다. 멤버들도 초콜릿이 포함된 간식을 볼때 ‘이거 조가 좋아하겠다’라고 언급할 정도.
본가에서 민트라는 이름의 러시안 블루 고양이를 키운다. 눈이 민트색이어서 이름을 민트로 지었고, 조가 6살이던 때부터 함께 살았다고 한다. 애묘인이라 고양이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며,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것은?’이란 질문에 고양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일본 잡지 인터뷰에서 ‘만약 기른다면’ 질문으로 고양이와 개 파를 나눌때 멤버 모두 개를 선택하거나 둘 사이에서 고민했으나 조만 처음부터 혼자 고양이를 선택했다.
외출 준비 시간이 굉장히 짧아서 기상 하자마자 몇 초만에 바로 나갈 수 있다고 한다.
야마시타 코키와 쥬논 슈퍼보이 콘테스트 동기라서 친분이 있으며, 유마와도 함께 최연소 남자 공개 연습생 그룹 Vivid Rookies(비비드 루키즈)로서 활동해 친분이 있다. 데뷔 후 이 인연으로 함께 찍은 챌린지 영상도 존재한다. 챌린지 영상
슬램덩크강백호의 팬이다. 농구를 해본 적 없는 강백호가 노력해서 전국 대회에 나올 수 있었던 것처럼, 연습생이었던 자신도 열심히 하면 데뷔할 수 있다는걸 강백호가 알려주는 것 같았다고.